• 제목/요약/키워드: 신결석

검색결과 18건 처리시간 0.035초

작은 요로 결석에 의한 급성 신후성 신부전 및 폐쇄 후 이뇨 1례 (Acute Kidney Injury and Postobstructive Diuresis Caused by a 4 mm Urinary Calculus)

  • 정의석;양은미;김찬종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7권2호
    • /
    • pp.117-121
    • /
    • 2013
  • 결석으로 인한 요관 폐쇄는 신후성 신부전의 주요한 원인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폐색 후 이뇨는 폐쇄성 요로 질환의 막힘 제거될 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나 저혈압이나 전해질 이상 등의 소견이 나타날 경우에는 수액 요법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단일신 환아에서 4 mm 크기의 작은 결석으로 인한 신후성 신부전이 발생하였으며 결석이 배출되고 발생한 폐쇄 후 이뇨는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었다. 대부분의 4 mm 미만의 작은 결석은 저절로 배출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저자들은 4 mm 크기의 결석으로 생긴 신후성 신부전 및 폐쇄 후 이뇨가 발생한 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초음파 검사에서 신장 결석의 검출 요인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Factors for Detection of Renal Stone on Ultrasound)

  • 심현선;정홍량;임청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29권1호
    • /
    • pp.1-6
    • /
    • 2006
  • I. 목 적: 신장 결석은 흔하며, 전형적으로 수집계에서 발생한다. 신동부는 수집계, 신혈관, 림프관, 지방, 섬유조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초음파 장치 수신기의 신호 처리 과정에서 모든 큰 에코의 압축 때문에 일반적으로 신결석으로부터의 에코는 신동부의 정상적인 구조로부터 발생하는 큰 에코는 구별할 수 없다. 따라서 초음파 검사에서 후방음향음영이 동반하지 않은 크기가 작은 신장 결석 또는 결석의 화학적 구성 성분에 따라 결석 검출이 어려웠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스캔 변수에 따라 결석 후방에 발생하는 후방음향음영을 측정하여 신장결석 진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II. 재료 및 방법: 결석을 수조 속 스폰지 위에 올려놓고 LOGIQ 400(U.S.A.)의 3.5 HMz와 7.5 HMz 탐촉자를 이용하였다. 첫째, 게인을 조절해가며 실험하였다. 둘째, 동적범위를 조절해가며 실험하였다. 셋째, 초점 영역을 조절해가며 실험하였다. 넷째, 깊이조절에 따른 저주파수와 고주파수의 에코 레벨을 측정하였다. III. 결 과: 1) 평균 에코 레벨은 총 게인이 10 dB일 때 98, 총 게인이 40 dB일 때 142로 나타났다. 결석의 후방음향음영은 총 게인이 낮을 때 뚜렷하게 나타났다. 2) 동적범위가 42 dB와 72 dB일 때 평균 에코 레벨이 각각 129와 101로 측정되었다. 신장 결석의 후방음향음영은 동적범위가 높을수록 뚜렷하게 나타났다. 3) 결석이 탐촉자의 초점영역에 위치할 때에 후방음영이 분명하게 나타났다. 4) 결석은 저주파수(3.5 MHz)보다 고주파수(7.5 MHz)에서 분명하게 나타났으며, 결석의 왜곡 없었다. IV. 결 론: 신장결석의 후방음향음영의 표현 총 게인, 동적범위, 초점영역, 주파수 등 다양한 기술적 요소들에 의존하며, 이러한 요소들은 신장결석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비위축성 신절석술 55례 (Anatrophic Nephrolithotomy; Experience in 55 Cases)

  • 김태진;박동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9권1호
    • /
    • pp.149-155
    • /
    • 1992
  • 1983연 7월부터 1990년 6월까지 만 7년동안 비위축성 신절석술을 시행하였던 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후 합병증과 잔석의 빈도 등을 중심으로 임상적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장 흔한 주소는 측복통으로 40례(72.7%)에서 나타났고, 다음은 혈뇨로 16례(29.1%)였고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는 4례(7.3%)였다. 동반질환은 타요로계 결석 질환이 16례(29.1%)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에 고혈압 11례(20.0%), 위궤양 7례(12.7%), 신낭종 5례(9.1%)등이었다. 수술전 요배양검사에서는 양성이었던 경우가 19례(34.5%)로 나타났으며, 그중 포도상구균이 5례로 가장 많았고, 그외에 대장균 3례, 녹농균 3례, Proteus 및 Acinebacter가 각각 2 등이었다. 신결석의 형태에 따른 분포는 다발성결석이 20례, 완전녹각석이 13례, 부분 녹각석(분지결석)이 10례, 신배결석이 9례, 신우결석이 3례이었다. 신결석의 성분분포는 수산칼슘과 인산칼슘의 혼합결석이 22례(40.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산칼슘석이 17례(30.1%), 인산마그네슘암모늄석이 8례(14.5%), 뇨산석이 3례(5.5%) 등이 순이었다. 평균수술 시간용 219.8분이었고 신혈관 차단시간용 평균 43.5분이었으며, 수술중 수혈은 22례(40.0%)였으며 수술당 평균수혈양은 2.36 pints이었다. 수술후 합병증은 지속적 요로감염 5례(9.1%), 무기폐 4례(7.3%), 일시적 뇨누출 2례(3.6%), 지연출혈 2례(3.6%) 및 요저류 2례(3.6%) 등이었고, 술후 3mm이상의 잔류결석은 15례(27.3%)였으나, 추적관찰중 8례(53.3%)에서 자연배출 되었고 결석의 재발은 2례(3.6%)에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비위축성 신절석술은 결석조각을 모두 제거하고 누두성형을 시행하여 뇨정체를 없애줌으로써 결석재발의 빈도를 감소시키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 PDF

Mini-review: 멜라민에 의한 신요로계 결석 (Mini-review; Melamine-related Urinary Stone Disease)

  • 강희경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3권1호
    • /
    • pp.21-25
    • /
    • 2009
  • 2008년 말 발생한 멜라민 파동은 멜라민에 오염된 분유를 섭취한 영아들에서 요로계 결석이 발생한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 멜라민 관련 요로계 결석의 위험인자는 3세 미만의 나이, 많은 멜라민 섭취량과 탈수, 요산의 요 배설량 증가 등의 일반적인 요로계 결석 위험인자의 동반이다. 멜라민 관련 결석은 주 성분이 요산이므로 수분 공급과 소변 알칼리화의 보존적인 치료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아 요로 결석 : 단일 기관 연구 (Urinary Lithiasis in Children : A Single Center Study)

  • 이현경;이성하;한경희;이범희;최현진;하일수;최용;정해일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1권2호
    • /
    • pp.280-287
    • /
    • 2007
  • 목 적 : 요로 결석은 소아에서 흔하지 않은 질환이나 요로 결석의 반복과 진행은 신 기능 저하를 초래하여 결국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 될 수 있는 질환이다. 또한 성인과 달리 대부분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요로 감염, 비뇨 생식기계의 해부학적 이상, 대사성 장애 등이 요로 결석 형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방 법 : 1998년 9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서 요로결석으로 진단받은 73명(남:여=42:31, 평균 연령 $6.6{\pm}5.3$세)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소아 요로 결석의 주 증상은 육안적 혈뇨가 18명(25%)으로 가장 많았으며, 측복부 동통 또는 복통이 13명(18%), 두 증상이 동반된 환자 10명(14%) 순이었다. 결석의 위치는 상부 요로(신 및 요관) 결석이 48명(66%), 하부 요로(방광 및 요도) 결석의 경우는 18명 (24%)이었고, 상부 및 하부 요로 모두에 결석이 있는 경우는 2명(3%)이었다. 요 정체로 요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적인 요인이 동반된 경우는 모두 30명(41%)이었으며, 요로 결석 형성과 관련된 대사 이상은 23명(32%)에서 발견되었다. 특별한 유발 인자가 없는 경우는 17명(23%)이었다. 결석 성분 분석상 감염석이 24명(67%)으로 가정 많았으며, 칼슘석 8명(22%), 요석 3명(8%), 시스틴석 1명(3%) 순이었다. 수술적 요로 결석 제거술은 34명(46%)에서 시행되었으며 자연 배출된 환자는 13명(18%)이었다. 총 6명(8%)에서 요로 결석이 재발하였는데, 척수 수막류로 방광 확장 성형술을 시행 받은 후 신경성 방광을 보이는 환자 4명, 시스틴뇨증 환자 1명, 특별한 유발 인자가 없는 환자 1명으로 구성되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소아 요로 결석은 요 정체로 요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적인 요인이 동반된 경우와 과칼슘뇨증을 포함하는 대사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주된 원인이었다. 따라서 소아 요로 결석 환자에서는 구조적 이상 및 대사 이상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요로 결석의 치료에서는 증상, 결석의 위치, 성분 및 원인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침습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야겠다.

  • PDF

소아 요로 결석에 관한 연구 (Urinary Stone in Children)

  • 은영민;노광식;김병길;한상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권1호
    • /
    • pp.60-66
    • /
    • 1997
  • 목적 : 요로 결석은 소아에서는 비교적 드물다고 하나,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유발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보다 빨리 진단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요로 결석 환아들의 주증상, 진단, 감염및 동반 질환 여부, 치료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6년 1월부터 1996년 6월까지 10년 5개월간 세브란스 병원에 내원한 15세 미만의 요로 결석환아 4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고찰을 하였다. 결과 : 요로 결석 환아의 평균 연령은 6.5세, 남녀비는 5.4:1이었고, 가족력은 13.3%에서 나타났다. 주증상은 육안적 혈뇨가 가장 많았고, 요로 감염을 동반한 환아 46.1%,요로 기형 및 질환을 동반한 환아가 35.6%에서 나타났다. 진단 방법으로는 단순 요로 촬영, 경정맥 신우 조영술, 복부 초음파 등이 사용되었는데, 초음파만으로 진단받은 경우도 다수 있어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치료로는 체외 충격파 쇄석술, 경피적 신결석 적출술, 수액 요법, 이뇨제등이 사용되었다. 결론 : 소아 요로결석에 대해 관찰한 결과, 유의할 만한 질환으로 생각되며, 요로 폐색이 있는 환아에서는 시급한 치료가 요구된다. 특히 단순 방사선 촬영및 경정맥 신우 조영술에서 발견되지 않은 환아에서는 반드시 초음파를 하여 진단해야 할 것이다. 한편, 결석의 성분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아 다소 아쉬운 점이 남는다.

  • PDF

응급실을 방문하는 급성신산통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요로조영술 컴퓨터단층촬영의 피질-수질기의 유용성 (Usefulness of Corticomedullary-Phase CT Urography in Patients with Suspected Acute Renal Colic Visiting the Emergency Department)

  • 이석영;박양신;박빛나;이종미;최재웅;김경아;이창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4권4호
    • /
    • pp.923-933
    • /
    • 2023
  • 목적 응급실의 급성신산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피질-수질기 요로조영술 컴퓨터 단층촬영(이하 CT)에서 요로결석 발견을 기존의 CT 요로조영술과 비교하였다. 대상과 방법 이 후향적 연구는 한국의 두 삼차 병원의 응급실에서 CT 요로조영술을 촬영한 253명의 요로결석이 의심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임상 병력을 알지 못한채로 두 명의 영상의학과 의사가 독립적으로 CT 요로조영술의 피질-수질기를 판독하여 요로결석에 관한 정보를 기록하였다. 판독자들의 요로결석 발견에 대한 민감도를 측정하였다. 초기 평가 후, 임상 정보를 바탕으로 다시 피질-수질기를 판독하였고 민감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253명 중 150명(59%)이 요로결석이 있었고, 요로결석이 응급실 방문의 원인(의미 있는 요로결석)이었던 사람은 138명(92%)이었고, 요로 폐쇄로 인한 변화를 보인 환자는 124명 (82.7%)이었다. 의미 있는 요로결석에 대해서는 두 판독자의 민감도는 98.6% (136/138)이었다. 요로 폐쇄로 인한 변화가 동반되었을 때의 민감도는 판독자 1은 99.2% (123/124)였고 판독자 2는 100% (124/124)였다. 임상 정보를 바탕으로 다시 판독했을 때 의미 있는 요로결석 발견의 민감도는 판독자 1이 98.6%에서 100%, 판독자 2는 98.6%에서 99.3%로 증가하였다. 결론 CT 요로조영술의 피질-수질기는 급성신산통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에서 요로결석을 진단하는데 민감하다.

신결석 치료에 사용되는 단방용법에 대한 결석성분의 용해 실험 (The Study on the Solubility of the Ingredients of the Kidney Stone In the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s)

  • 최성모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1098-1101
    • /
    • 2004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solubility of the ingredients of the kidney stone in the solution of the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s. Calcium hydroxide, apatite and uric acid were chosen as the ingredients of the kidney stone. Plantaginis Semen, Lysimachiae Herba, Saururi Herba seu Rhizoma, Imperatae Rhizoma, Allium tuberosum Rottler were studied as the oriental medicines for the kidney stone. Calcium hydroxide had showed the very good solubility in the solution of Imperatae Rhizoma, the apatite had showed the good solubility in the solutions of Saururi Herba seu Rhizoma and Allium tuberosum Rottler. Uric acid had showed the mild solubility in the solution of Lysimachiae Herba and Saururi Herba seu Rhizoma.

미세 변화형 신증후군과 동반된 급성 무결석 담낭염 1례 (A Case of Acute Acalculous Cholecystitis Superimposed on the Nephrotic Syndrome)

  • 신윤호;박지민;신재일;김명준;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7권1호
    • /
    • pp.91-95
    • /
    • 2003
  • 저자들은 4세에 신증후군으로 진단받고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며 재발을 수 회 반복하던 환자가 갑작스런 복통과 구토를 주소로 입원하여 시행한 검사 상 급성 무결석 담낭염으로 진단받고 금식, 비 위관 배액, 충분한 수액 공급, 그리고 항생제치료로 완치된 경우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 PDF

혈뇨를 동반한 소아 특발성 고칼슘뇨증에 관한 장기 추적 관찰 (Long-term Follow-up of Children with Idiopathic Hypercalciuria)

  • 이영석;신원혜;고철우;구자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2권1호
    • /
    • pp.34-40
    • /
    • 1998
  • 목적 : 소아에서 전신 질환 없이 단독 혈뇨를 보이는 환이중에서 특발성 고칼슘뇨증의 빈도, 이의 임상적인 의의 및 장기적인 예후를 알아보고자 본 조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대상 환아는 전신 질환 없이 단독혈뇨를 주소로 경북대학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150례로 하였으며 고칼슘뇨증은 통상적인 식사를 취하는 동안 24시간 요칼슘배설이 4mg/kg 이상인 경우로 하였고 입원후 경구칼슘 부하검사를 시행하여 흡수형 흑은 신성으로 구분하였다. 모든 환아에서 입원시 및 추적 관찰 기간중 1년간격으로 초음파를 시행하여 신결석 유무를 확인하였고 또한 Dipstick을 이용하여 혈뇨 소실 여부를 추적 관찰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 150례중 44례 (29%)가 특발성 고칼슘뇨증으로 진단되었으며 정상 칼슘 배설군에 비해 여아보다 남아 (9:35)가 많았고 혈뇨 양상은 육안적 혈뇨가 현미경적 혈뇨 (37:7)보다 많았다 (P<0.05). 경구 칼슘 부하검사로서는 신성이 29례, 흡수형이 8례였으며 7례에서는 형을 결정할 수 없었다. 세 형간의 24시간 요중 칼슘배설량 및 각종 검사상 차이점은 발견 할 수 없었다. 3례에서 시행한 신조직검사는 모두 정상 소견이었다. 고칼슘뇨증 환아에서의 신결석의 발생은 4례 (입원시 2졔 및 추적 관찰 기간 $1{\sim}2$년에 2례)로서 10%의 빈도를 보였으며 신결석이 발생한 군은 발생하지 않은 군에 비하여 연령이 낮았으며 ($3.7{\pm}2.7\;vs\;7.2{\pm}2.9$ yr) 여아가 남아보다 많았다 (3:1 vs 6:34) (P<0.05). 24시간 요칼슘배설량 및 칼슘 부하검사에 의한 유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혈뇨의 소실은 추적 관찰 기간 $1{\sim}2,\;2{\sim}4,\;4{\sim}6$$6{\sim}8$년에 각각 56, 50, 66및 75%의 환아에서 혈뇨가 소실되었다. 결론 : 특발성 고칼슘뇨증은 소아의 혈뇨의 원인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함을 알 수 있었으며 그러므로 반복성 혹은 육안적 혈뇨 환아에 대해서는 요중 칼슘 배설량 측정이 필수적인 검사로 생각된다. 또한 신장 결석 발생의 조기 진단을 위하여 정기적인 신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 하겠다. 그러나 경구 칼슘 부하검사에 의한 신성과 흡수형의 구분은 임상적으로 큰 의의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관해서는 추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