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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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급망 안전관리시스템 설계 및 구현

  • 임동석
    • 식품저장과 가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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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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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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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햄버거 병을 시작으로 살충제 계란파동, E형간염 소시지까지, 급증한 식품안전 사고는 국민식품소비를 위축시키고 막연한 공포감 조성으로 올바른 식품섭취를 유지할 수 없도록 한다. 국민소득 증가와 더불어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소비자는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정부와 식품업계, 학계 등은 고심하고 있다. 본 연구는 4차산업혁명에 발맞추어 식품안전분야에 ICT기술을 활용한 생산에서 소비자까지의 식품공급망의 안전관리를 체계화하는 FSMS(Food Safety Management System)을 구성해보고 그를 통한 식품의 안전도를 시험분석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는 FSMS의 기술요소인 빅데이터, 온습도IoT센서 등을 Pilot Test하고 FSMS 도입전과 도입후의 검체를 체품하여 공인식품시험검사기관에서 검체의 미생물수 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FSMS의 도입효과와 모형도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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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기준규격 관리 (Management on Standards and Specifications for Food Additives)

  • 권용관;최장덕;김민식;임호수;장선영;김문숙;문귀임;홍기형;홍진환;김명철
    • 식품과학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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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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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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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의 지정 확대화 및 국제적 조화를 위한 사업으로 한시적 기준규격으로 기 인정된 효소제인 탄나아제, 알파갈락토시다아제, 베타글리코시다아제, 글루타미나아제와 증점안정제의 용도로 사용되는 롤리감마글루탐산 등 총 5품목에 대하여 기준 규격을 신설하였으며, 식품 중 알루미늄 저감화 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화학적합성품 중 염기성알루미늄탄산나트륨 1품목을 지정취소하고, 글루콘산칼슘 등 40 품목의 사용기준을 개정하였으며, 황산칼슘 등 6품목의 성분규격을 개정하였다. 또한, 식품첨가물로 인한 통상무역 마찰을 해소하고 식품첨가물 수출입관련 종사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식품첨가물 수출입관련 종사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식품첨가물 영문공전에 미 반영된 품목에 대해 영문화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식품첨가물의 국제기준과 조화를 위해 CCFAC(식품첨가물및오염물질분과회의) 및 CCCPL(곡류및두류분과위원회)에서 논의중인 즉석면(instant noodle) 등의 식품첨가물 국제기준 작성 및 제안을 위한 작업을 수행하고 아국의 최종안을 만들어 Codex회의에 즉석면 식품첨가물 목록을 총회에 8단계로 상정하였으며, 즉석면 식품첨가물 목록에서 감미료(아세설팜칼륨, 알리타임 등)삭제 및 타르색소(Tartrazine, Sunset Yellow FCF, amaranth, Fast Green FCF, curcurmin, carmines) 최대허용기준 설정에 대한 아국의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CCNFSDU(영양 및 특수용도식품 분과위원회)의 영양강화제와 관련하여 식품첨가물에 관한 내용검토 및 의견 제출, CCASIA(아시아지역 조정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고추장 및 발효 콩제품의 식품 첨가물 내용을 검토하여 아국의 검토의견을 반영하였다.

신기술 신소재/해외기술 - 신기술동향: 식품위해성과 안전 (New Technology Trends: Food-bone Pathogens and Safety)

  • 박정민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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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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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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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글로벌동향브리핑(GTB)에서는 100여명의 국내 외 과학기술 전문가가 농림 수산, 생명과학, 보건 의료 등 19개 주제로 해외 과학기술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식품분야의 최신 해외과학기술 주요동향을 요약하여 재정리 하고자 한다. 과학기술정책의 패러다임이 생산성,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에서 삶의 질, 복지 등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식품안전은 위험성이 제기되었을 때 사회전체가 패닉에 빠질 수 있어 안전성의 확보가 중요한 화두로 자리잡은지 오래되었다.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식품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자체가 지나칠 경우 독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의 안전성과 식품의 변질이나 오염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안전성 그리고 신기술과의 융합이라는 측면에서의 안전성이 있을 수 있겠다. 이번 호에서는 이들 세 측면에서 2012년에 발표된 연구결과 20개를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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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심사 규정 및 승인현황 (Safety evaluation and approval status of genetically modified foods in Korea)

  • 강윤숙
    • 식품과학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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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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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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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식약처는 유전자변형식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위하여 "식품위생법"에 따라 안전성 심사를 거쳐 안전성이 입증된 식품만 수입 유통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승인받지 않은 품목은 수입통관단계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유전자변형식품등의 안전성 심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제출된 안전성 자료에 대해 '유전자변형 식품등 안전성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안전성 승인이 되었더라도 10년이 경과된 유전자변형식품은 다시 안전성 심사를 하여 안전성을 재확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안전성심사를 시작하여 2000년에 최초로 유전자변형 콩을 승인하였으며, '19년 4월 현재 안전성 심사를 통해 승인된 유전자변형식품은 총 199건이다(농산물 169건, 미생물 6건, 식품첨가물 24건). 앞으로도 식약처에서는 최초 안전성 심사 뿐 아니라, 승인 후 10년이 경과되는 유전자변형식품 품목에 대한 안전성 재심사를 통해 안전성을 재확인할 계획이며, 기존에 개발된 제초제내성, 해충저항성 유전자변형식품 외에 새로운 특성을 부여한 유전자변형식품의 개발 증가에 따라 이들 품목의 안전성 심사를 위하여 CODEX, OECD 등 국제적인 규제 조화를 바탕으로 심사항목 정비 등 사전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건강신념모형에 기반한 효과적인 식품안전 정보제공 방안 연구 (A Study on Effective Food Safety Communication Based on Health Belief Model)

  • 최성희;함태식;이태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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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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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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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가정에서 가족의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은 식품안전과 관련된 정보에 매우 민감하여 주부들에게 어떤 정보를 제공했을 때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는 건강신념모형에서 건강행동을 촉진한다고 알려진 지각된 위협, 행동평가, 자기효능감 같은 요인들이 주부들의 실제 식품안전 인식과 행동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191명의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건강신념모형의 주요변수인 지각된 이익과 지각된 장애, 자기효능감, 지각된 심각성과 지각된 개연성 그리고 식품안전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건강지향성과 지식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지가 사용되었다. 일반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대도시에 살수록 식품안전에 대한 위협을 더 많이 느끼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더 높았다. 또한 연구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안전한 식품에 대한 지식이 더 많을수록 그리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상대적 이익이나 자기효능감도 높으며 그에 따라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건강신념모형에 근거한 식품안전 행동에 대한 개념모형을 구조방정식분석으로 검증한 결과 적합한 모형 적합도를 보였으며 구매행동에 지각된 위협보다 지식수준과 상대적 이익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주부가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방송이나 신문 같은 공적 경로를 적극 활용하는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의 지속적인 제공으로 지식수준을 높여주고 위해성 정보보다는 예방이 가능한 정보 제공으로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려는 노력이 실제로 가정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홍보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대도시 주부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및 우려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and Concern for Food Safety among Urban Housewives)

  • 이정윤;김규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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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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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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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대도시 주부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식품위해요소별 우려도를 조사하여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구축 및 식품안전성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한 조사는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 만 20세 이상 주부 27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주요 구입식품은 채소류 및 과실류가 29.2%로 가장 높았고, 육류(17.9%), 곡류 및 서류(13.1%), 생선 및 해산물(12.2%) 등이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식품안전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식품은 육류가 17.2%로 가장 높았고 수입식품(15.4%), 햄 및 소시지 등(14.7%), 냉동식품 및 통조림(14.5%), 패스트푸드(14.3%) 등이 순서대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도는 '국내산이 수입산보다 더 안전'(3.92), '식품안전이 늘 불안'(3.37), '유기농식품은 안전'(3.26), '원산지표시 식품은 어느정도 안전'(3.25) 등의 항목순으로 높았다. 반면에 '정부가 수입농축산물 안전에 대한 정보를 잘 알려줌'(2.04) 항목과 '선진국에서 수입된 식품은 안전'(2.16) 항목은 상대적으로 낮은 동의를 보였다. 식품위해요소별 인지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지 않았는데, 환경호르몬(3.57), 자연독(3.51), 광우병(3.48), 조류독감(3.43), 식중독 미생물(3.21) 및 원산지(3.21) 등의 순서로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식품위해요소별 우려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았는데, 특히 광우병(4.43), 중금속(4.05), 환경호르몬(4.02), 식중독미생물(3.96), 조류독감(3.87), 잔류농약(3.86), 식품첨가물(3.84), 항생물질(3.82) 등의 순으로 우려하고 있었다.

아태지역 식품안전관리 협력과 역량강화를 위한 APEC의 활동 (The Activities of APEC to Reinforce the Cooperation and the Competence of Food Safety Management in Asia Pacific Region)

  • 이꽃임;황명실;윤혜정;이철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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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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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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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속적인 식품안전 사고와 확대된 국제교역은 국제기구들로 하여금 식품안전 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다양한 법 규제, 조치들, 협력 네트워크, 교육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었고, 특히 나라 간 식품안전 기술조화 및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현실이다. APEC 또한 2007년 식품안전협력포럼(FSCF)를 신설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식품안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35개의 activity들이 진행되었고 APEC 프로젝트 절차에 따라 추가로 20여개가 준비 중이다. FSCF에서 수행되는 activity들은 생산에서 소비까지 식품안전 관리에 있어서 국제 최고의 기준과 조치들을 사용함으로 인해 공급사슬 내 에서의 이해당사자들의 능력을 키워 무역을 증진시키고 공중 보건을 지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목적을 완성하기 위해서 APEC 지역 내 식품안전 정부기관들, 산업체, 학계, 국제기구 등 전문가들 간의 다자간 협력 필요성이 요구되어 교육훈련기관네트워크(PTIN)가 차후에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식품 안전과 관련한 과학적 기술적 정보를 교류하고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식품안전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공조는 필수적이다. 이에 우리나라가 APEC FSCF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태지역 회원국들의 식품안전기술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내 교육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가정간편식 식품 제조업체의 식품안전문화 평가 (Food Safety Culture Assessment of Home Meal Replacement Manufacturer)

  • 조승용;석다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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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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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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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여러 규모의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업체의 식품안전문화를 수행 정도와 각 업체들이 식품안전문화 요소들에 대해 인식하는 중요도를 조사하고, 식품안전문화 측정요소들이 HACCP 선행요건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미치는 영향 수준을 분석하였다. 식품안전문화의 측정은 기업문화, 경영진의 의지, 교육 훈련 및 종업원의 참여 등 식품안전문화의 5개 요소를 지표로 평가하였다. 식품안전문화 요소가 HACCP 선행요건프로그램의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은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식품안전문화 요소의 수행도는 기업문화, 종업원의 참여 부분에서는 업체 규모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05) 경영진의 의지, 자원의 투입, 교육 훈련의 경우 대규모업체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한편 기업의 문화는 대규모업체에서는 중요도가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소규모업체에서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가 매우 낮아 업체 규모에 따른 인식도의 불균형을 보여주었다. 식품안전문화 요소들이 기업의 HACCP 선행요건프로그램의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종업원의 교육 훈련'이 HACCP 수행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43) 영향을 미치는 식품안전문화 요소로 나타나 HACCP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는 종업원들에 대한 교육 훈련이 매우 중요함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