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품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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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로부터 항균활성 물질의 분리 및 항균효과 (Isolation of Antimicrobial Substance from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and Antimicrobial Effect)

  • 이주연;민용규;김희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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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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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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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오미자 열매로부터 항균활성물질을 분리하기 위하여 methanol 조추출물의 용매분획의 항균력을 측정하였다. 항균활성을 나타낸 methanol 조추출물은 다시 여러 가지 용매로 순차적으로 분배하여 n-hexan층, dichloromethane층, ethyl acetate층, buthanol층과 water층을 얻은 다음, 이들 분배층에 대해 항균활성을 검색한 결과, ethyl acetate층에서 가장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활성이 높게 나타난 ethyl acetate층은 감압증류한 후, 여러 가지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분리, 정제한 다음, MS, $^1H-NMR,\;^{13}C-NMR,\;$, DEPT 및 2D NMR등을 이용하여 항균활성물질의 구조를 동정하였다. 그 결과 오미자의 약리기능을 나타내는 주요성분인 lignan계통의 화합물인 gomisin C로 추정되는 compound를 분리하였고, 다른 하나는 오미자의 정유성분인 trimethylcitrate로 동정하였다. 또한 오미자추출물의 균증식도와 분쇄육의 저장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식품보장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Salmonella typhimurium에 의해 문제시되는 식품에 천연보존료로서의 이용가능성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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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nm 청색 LED를 이용한 식중독세균의 살균효과 (Bactericidal effect of 461 nm blue light emitting diode on pathogenic bacteria)

  • 도정선;방우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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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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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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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3가지 유형의 식중독균인 E. coli O157:H7, S. aureus 그리고 V. parahaemolyticus의 in vitro를 통해 461 nm LED의 살균효과를 입증하였다. Bacterial cultures는 약 $15^{\circ}C$에서 10시간동안 LED에 노출되었다. 3종의 E. coli, ATCC 8739, ATCC 43894, ATCC 35150 과 3 종의 S. aureus, ATCC 43300, ATCC 19095, ATCC 27664의 bacteria cultures는 각각 461 nm LED에서 10시간 조사된 후 평균적으로 6, 2.5, 6, 2.5, 2, 1.5 log CFU/mL 감소하였다(p<0.05). 반면에 V. parahaemolyticus, ATCC 43969는 461 nm에서 4시간 노출된 후 6 log CFU/mL 감소하였다. 이 결과는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 모두 불활성화 되었으며 461 nm LED 노출에 의해 그람양성균보다 그람음성균이 더 민감함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이 결과는 LED의 사용이 식품보존과 응용기술로써 잠재력이 있음을 나타낸다.

시폰케이크 제조 시 첨가한 대잎 분말이 케이크의 품질 및 보존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Quality Characteristics and Storage Properties of Chiffon-cake Containing added Bamboo Leaf Powder)

  • 윤기홍;김미경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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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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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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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amboo leaf powder was added to Chiffon cake to increase its neutraceutical effects and storage periods. Specifically, 0, 7, 10 and 13% leaf powder was added to the cakes. The content of total dietary fiber in the bamboo leaf powder was 65.57%. The moisture content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mong groups. The cake containing 10% bamboo leaf powder had the greatest volume, whereas the control group (0% bamboo leaf powder) had the lowest volume (p<0.05). The Hunter's L and a values decreased significantly as the amount of bamboo leaf powder increased. The b value of the control was lowest among the groups (p<0.05). Evaluation of the consumer acceptance of flavor revealed that the cakes containing the added bamboo leaf had greater consumer acceptance than the control. However, when the color was evaluated, the 13% group showed the lowest acceptance (p<0.05). Other factors such as texture, taste and overall acceptance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mong groups. Additionally, the elasticity did not differ among groups, while the air cells were most uniform in the control. The strength of bamboo leaf aroma, bitter taste and aftertaste increased as the amount of bamboo leaf powder added increased. Cakes containing 10% and 13% added powder had the greatest moisture content, while the control had the lowest content (p<0.05). As in previous stud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10% bamboo leaf powder was the optimal level for the preparation of Chiffon cake. To evaluate the storage of cakes, the 10% group and the control were inoculated with Aspergillus oryzae and then incubated at $30^{\circ}C$ for 6 days. The microbial colony counts in the control group were dramatically increased after 48 hrs; however, the fungal concentration of the 10% group did not increase for 4 days. In conclusion, the addition of 10% bamboo leaf powder to Chiffon cake increased the storage time while maintaining adequate consumer acceptance.

Salmonella Enteritidis가 접종된 비세척 계란의 품질 유지를 위한 적절 유통온도 (Appropriate Distribution Temperature for the Quality of Unwashed Eggs Inoculated with Salmonella Enteritidis onto Shells)

  • 안지훈;이희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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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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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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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계란의 품질 유지를 위한 온도변화의 영향을 평가하고 실제 유통 환경에서 난각에 Salmonella Enteritidis가 오염된 비세척란의 적절한 온도 관리 방법을 결정하고자 하였다. Salmonella Enteritidis가 접종된 비세척란은 총 7일간 25℃ 항온보관 및 5가지의 다른 온도변화조건에서 보관하였다. 온도변화조건은 계란을 초기 25℃에서 보관 중 온도를 10℃ 또는 35℃로 변화하였다. 보관 중 기실의 높이, 중량감소율, 비중 및 농후난백 비율을 1일 간격으로 평가하였다. 기실의 높이, 중량감소율, 비중은 25℃ 보관 3일 및 4일차에 10℃로 온도를 낮추었을 때 초기값이 유의적으로 보존되었다. 농후난백 비율은 초기 값과 비교하였을 때 보관 조건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25℃ 보관 3일 및 4일차에 10℃로 낮추는 것이 실제 유통 시 비세척란의 안전관리에 적합함을 시사하였다.

가공식품 중 천연유래 보존료 함량에 대한 조사 (Monitoring of Natural Preservative Levels in Food Products)

  • 박은령;이선규;황혜신;문춘선;곽인신;김옥희;이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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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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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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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보존료를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음에도 프로피온산, 안식향산이 천연 원료로부터 이행되거나 발효 및 숙성과정에서 미생물의 대사산물로써 생성되는 제품군들을 선정하여 berry류, 건강기능식품, 식초음료류, 초(염)절임류 등 4그룹으로 분류하였다. 145건의 시료로부터 안식향산과 프로피온산의 함량과 재래식 발효법에 의한 감식초의 담금, 발효기간에 따른 프로피온산의 함량변화를 조사하였다. 재래식 방법으로 담금한 감식초에서 발효과정 중의 프로피온산 생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식품 중 안식향산과 프로피온산의 모니터링을 위하여 제조공정 중 안식향산 및 프로피온산을 사용하지 않은 식품 중 berry류(푸룬, 크랜베리), 건강기능식품(프로폴리스추출물제품, 인삼제품), 식초음료류(식초음료베이스, 식초혼합음료, 과실식초), 절임류(올리브제품, 염절임류, 오이피클류, 초절임류) 등 145건을 분석한 결과, 145건의 시료 중 144건의 시료에서 안식향산이 검출되었으며, 크랜베리와 프로폴리스 추출물제품 중에는 최대 약 500 ppm 농도의 안식향산이 원료로부터 천연유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피온산은 시료 64건에서만 검출되었으며, 프로폴리스 추출물 제품의 경우 원료로부터 천연유래 된 것으로 나타났고, 과실식초음료류와 올리브 제품의 경우는 식품의 제조과정 중 발효 및 숙성에 의한 부산물로써 천연유래된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식품 중 비페닐 분석법 개발 및 유효성 검증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nalytical Method for Determination of Biphenyl Analysis in Foods)

  • 김정복;김명철;송성완;신재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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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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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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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국내 미설정 보존료인 biphenyl의 분석법 확립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분석법을 조사하고 비교 검토하였다.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공전 목재류 시험법의 경우 범용적 장비와 비교적 간단한 시험 전처리 방법이지만 회수율이 10% 이하로 측정되었으며 방해 물질 제거가 어려워 효과적인 시료 전처리와 분석방법이 될 수 없음을 확인하였다. 식품공전의 잔류농약 분석법의 경우 시료 전처리에 사용된 추출 용매는 아세토니트릴이고 정제는 아미노프로필 카트리지를 이용하였으며, 정성 및 정량분석이 가능하고 효과적으로 matrix를 제거하는 장점이 있으나, 30% 이하의 회수율과 전처리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AOAC official method 분석법의 경우 n-heptane을 이용하여 추출 후 무수황산나트륨 칼럼을 이용하여 정제한 뒤 TLC와 spectrophotometry를 이용하여 확인 시험 결과 시료 전처리에 시간 소요가 많고 재현성과 숙련도가 요구되는 단점이 확인되었다. QuEchERs 방법은 시료를 아세토니트릴로 추출 후 dispersive SPE kit을 이용하여 전처리 후 GC-MS와 HPLC를 이용하여 확인 결과 시료 전처리 시간이 비교적 짧고 좋은 재현성이 있는 장점이 있으나, 소모품 사용 시 경제적 부담이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Anklam E 등의 시험법은 GC-FID이며 디클로로메탄, 메탄올, 헥산을 이용한 단순 추출 후 2시간 방치한 다음 GC-MS와 GC-FID로 분석하는데, 일부 시료에서 효과적인 matrix 제거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국내외 여러 시험방법을 검토 및 응용하여 간단한 시료 전처리와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시료 중의 biphenyl 분석에 사용한 칼럼은 Capcellpak UG 120 $C_{18}$($4.6mm{\times}250mm$, $5{\mu}m$), 이동상은 3차 증류수에 녹인 25 mM phosphoric acid(solvent A)와 아세토니트닐에 녹인 25 mM phosphoric acid(solvent B)를 이용하여 gradient로 분석하였다. UV 흡수 파장은 230 nm, 오븐 온도는 $40^{\circ}C$, 유속은 1.0 mL/min을 이용하였다. 직선성은 0.999($R^2$) 이상의 높은 직선성을 보였으며 직선성 각각의 농도에 대한 정밀도는 6.7% 이하, 정확도는 86.7~102.9%, 검량선 내 서로 다른 농도 3가지에 대한 일내 정밀도는 0.7~1.9%, 정확도는 95.8~104.0%로 확인되었다. 일간은 정밀도가 1.6~2.4%, 정확도는 96.7~102.4%로 확인되었다. 검출한계 $0.04{\mu}g/mL$, 정량한계는 $0.13{\mu}g/mL$로 측정되었다. 회수율 측정 결과 3가지 농도에서 정밀도는 1.8% 이하이고, 회수율은 92.7~99.4%로 측정되었다. 확립된 biphenyl의 분석법 확립의 적용성 검토를 위해 시료는 총 111건을 수집하였으며, 일본 현지에서 구입한 시료는 30건, 서울 경기 대형마트 및 중소형 식품 도매점에서 81건을 수집하여 총 111건에 대해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이 확인되었다. 향후 국내 미설정 보존료인 biphenyl을 사용한 식품에 대해 정량한계($0.13{\mu}g/mL$)까지 분석할 수 있는 분석법 확립과 국내에 비의도적으로 혼용될 수 있는 수입식품의 사전사후 관리에 기여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누룩과 입국을 달리한 막걸리에서 항균활성을 가진 미생물의 분리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Microorganisms with Antimicrobial Activity in Makgeolli of Different Kinds Koji and Nuruk)

  • 이준기;조현주;윤진아;정강현;송병춘;김경임;안정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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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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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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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누룩군과 입국군을 달리 첨가하여 제조한 막걸리의 발효 중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균활성을 조사하였고 발효 과정 중 항균활성이 있는 미생물을 동정하였다. 발효 3일째 pH 결과는 누룩군이 입국군에 비해서 낮았다. 그러나 산도와 알코올의 함량은 발효 15일째에서 누룩군이 입국군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총당과 총균수는 입국으로 만든 막걸리가 누룩으로 만든 막걸리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관능검사 평가 결과, 색, 단맛, 향, 목넘김, 전반적 기호도는 입국군(DKB)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항균활성 결과 누룩 샘플 GND, ANF에서 Salmonella enterica, Bacillus subtilis, Escherichia coli, Bacillus cereus에서 항균력이 나타난 미생물을 동정하였다. 균주 ST-1은 GND에서 분리하여 16S rRNA 염기서열에 기초하여 동정한 결과 Paenibacillus polymyxa strain RCP6과 99%의 상동성을 보였다. 따라서 P. polymyxa ST-1은 항진균활성과 항세균활성을 가진 bacteriocin-like substances를 생산함을 알 수 있고 이와 같은 새로운 항미생물 물질은 천연식품보존제 및 사료보존제뿐만 아니라 항생제 대체 의약품으로도 활용이 기대되며, 이를 위하여 향후 이 물질들의 보다 정확한 구조 및 특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유전자 변형 농산물의 개발 실태와 전망

  • 최양도;정종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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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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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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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1세기에는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가속화된 산업화로 말미암아 경지 면적은 줄고 농업 환경은 더욱 피폐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도 이미 화석 에너지원의 고갈로 대체 에너지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으며, 지구의 자연 환경 보존 목소리도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한마디로 식량, 에너지, 환경 문제가 새 세기에 우리가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주어져 있다. 이에 과학계에서는 식량 및 대체 에너지원의 공급을 증대시키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보편적인 수단으로 환경 친화적 유전자 변형 (GM)작물의 활용이 제시되고있다. 따라서 선진국들은 이의 기반이 되는 식물유전체 연구에 대규모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를 이 용한 식물 생명공학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GM작물 제조 기술은 유용 유전자의 발굴 및 재조합, 식물세포로의 이식 및 재분화를 통한 완전한 식물체 재생, 이를 품종으로 실용화하는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GM작물은 1983년 항생제 저항성 담배가 개발된 것을 시점으로 하여, 1994년에는 연화지 연 토마토 Flaver Saver이후 지금까지 개발 실용화된 작물은 제초제 저항성 콩, 카놀라, 목화, 그리고 해충 저항성 옥수수 등이 있으며,2001년까지 세계적으로 상품화 승인을 얻은 경우는 15 작물 68품종에 이른다. 2001년 경우 GM작물 종자시장은 약 30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미국, 아르헨티나, 캐나다 등 세계적으로 52.6백만 ha에 이르는 면적에서 재배되었다. 그러나 GM농산물의 식품 및 환경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일기 시작하였고, 따라서 이의 생산 및 소비에 대한 전반적 인 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되기도 하였다. 이 에 각국 정부는 객관적 인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아울러 과학기술자들은 더욱 안전한 형질전환 기술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다음 세대의 GM작물은 단순한 제초제 및 병해충 저항성을 넘어서서 특정 영양 또는 건강기능성을 향상시켜 부가가치를 증가시킨 신품종 맞춤작물이 지속적으로 개발 상업화될 것이다. 따라서 고유성을 가진 유용 유전자의 대량 확보 여부가 산업적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개별 유전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유용 유전자 발굴 작업은 유전체학의 출현으로 규모가 대량화되고 그 효율이 증진되었다. 따라서 진 각국은 유용 유전자 발굴에 국가적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정부와 민간의 소규모 지원으로 근근히 기술 습득 차원에 머물러 왔으며, 산업적 경쟁력의 무기가 될 고유한 유용 유전자와 형질전환 기술이 거의 없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최근 정부가 시작한 생명공학 분야 대규모 연구지원 사업 기대를 모아 보며 이 분야 과학기술자들의 노력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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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가공식품의 공정단계별 유전자재조합체(GMO) 단편의 검출확인 및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DNA Fragment According to Steps of Genetically Modified Soybean Processed Food)

  • 황순욱;이철수;남용석;김수복;오덕환;김영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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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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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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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두부, 콩나물, 된장에서 유전자제조합 대두의 혼입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PCR 프라이머의 선택과 생산 공정에서 물리 ${\cdot}$ 화학적인 변성을 재조합 DNA의 손실정도를 공정단계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내재유전자인 ${\beta}$-actin은 600, 495, 250, 160dp을 비교한 결과 160 bp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검출되었으며, 35S promotor는 130bp, NOS terminator 132 bp의 작은 사이즈 프라이머가 유효하였다. 가공공정별로 유전자의 손실정도를 파악한 결과 두부는 대부분 DNA가 잘 보존되어 가공공정에 따른 DNA의 손실은 거의 곤찰되지 않았다. 콩나물은 대부분의 DNA가 발아 직후 줄기로 이동하여 적절한 분석부위는 줄기로 판단되었으며, 된장은 효소의 작용에 듸하여 유통기간내에 DNA의 검출차이를 보였다. 20일 후 삽입유전자는 소실되었고 특히 50일 이후에는 대부분의 내재유전자 뿐만 아니라 분해되어 검출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었다. 가공처리조건인 열에 의한 DNA의 변성은 $100^{\circ}C$에서 40분간 가열하여도 DNA의 손실되지 않고 보존됨을 알 수 있었다.

일본의 쌀 생산, 유통 및 이용 현용 (The Production, Distribution, and Utilization of Rice in Japan)

  • Inouchi, Naoyoshi
    • 식품저장과 가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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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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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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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일본은 기후적으로도 쌀의 생산에 적합하며 쌀은 일본의 주곡이다. 1893년 국립농업연구소가 설치된 이래로 쌀은 품질과 단보당 생산량이 꾸준히 개선되어와 116의 노동시간으로 생산량은 2.5배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러한 진전은 재배방법의 개선, 비료, 농약, 재배기술, 기계화, 관개배수, 농지개량 등의 요인들로 볼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는 주요 쌀 품종으로는 코시히카리($35.5\%$), 히토메보레($9.7\%$), 히노히카리($9.0\%$), 아키다코마치($8.5\%$), 키라라($4.8\%$) 등 10여 품종이며 최근에는 형질전환 품종의 연구와 함께 생물공학적 연구 ,생리, 품질, 곤충과 잡초, 토양, 식품가공 등 기본적인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쌀 품종으로는 냉동조리쌀밥, 초밥, 레토르트룡 쌀 등 가공용으로 적합하도록 하기 위하여 아밀로오즈의 함량을 $5-15\%$로 낮춘 쌀이나 카레, 필라프, 튀김 쌀 등의 용도에 적합하도록 아밀로오스의 함량을 $30\%$이상으로 높인 쌀뿐만 아니라 곡립의 크기와 길이 등을 변형시킨 쌀, 유색미, 향미, 단백질 함량 조절 쌀, 거대 배아미, lipoxygenase 활성을 없앤 쌀, 단맛나는 쌀 등이 연구, 생산되고 있다. 일본에서의 쌀이용은 먼저 가공용 쌀을 들 수 있다. 밥, 청주, 스낵, 쌀가루, 미소발효 등 다양하게 이용이 되고 있으며 parboiled rice와 이의 색과 향을 개선한 converted rice, 현미를 이용한 가공쌀, 쌀빵, 현미가루, 세척미, 쌀국수, 쌀스낵, 당과, 죽, 쌀은 채소아 함께하는 타키코미고한, 초밥, 냉동쌀밥, 무균포장밥, 건조밥, 즉석밥 등 매우 다양하다.는 일, 쌀 재배구조 조정과 함께 높은 미질을 가지는 품종육종, 기계화를 비롯한 경작기술의 발달, 쌀과 부산물 가공기술의 개발연구, 특정기능을 함유하는 유전공학적 기술의 적용, 토지와 도시화 그리고 식량순환에 시스템의 개혁 등 과학기술을 고양하는 일 등을 들 수 있다.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0.002)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였다. 결론 : 본 기관에서 시행되어진 근침윤성 방광암에 대한 방광보존치료법은 기존의 근치적 방광절제술에 비하여 대등한 치료성적을 내는 동시에 $63\%$에서 장기보존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본 치료법이 방광암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활발한 연구를 통해 한국인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개발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B2+3, C1, C2+3군에서 수술달독군과 방사선치료 추가군의 골반종양제어율은 각각 $79\%$$75\%$ (p=0.88), $100\%$$100\%,\;44\%$$68\%$ (p=0.01)이었다.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다요인 분석을 시행한 결과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에 병기만이 유의하였고 두 치료 군에서도 역시 병기가 유의한 인자로 나타났다. 전체환자에서 골반종양제어율에 유의한 예후인자로 다요인분석을 시행한 결과 병기와 수술방법이 유의하였다. 수술단독군에서는 병기만이 유의하였고 방사선치료 추가군에서는 수술방법만이 유의하여 복부회음절제술군의 골반종양재발률이 높았다. 결론 : 본 후향적 연구에서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수술단독군에 비해 병기 C2+3군에서 골반종양제어율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병기 B2이상의 모든 환자에서 골반종양제어율 뿐만 아니라 생존율의 향상을 가져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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