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재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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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흡수성 고분자 중합체가 크리핑 벤트그래스,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들잔디의 잔디품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Highly Water-Absorbing Polymer on Thrfgrass Quality of Creeping Bentgrass, Kentucky Bluegrass, and Zoysiagrass)

  • 김경남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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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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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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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고분자 중합체 비율이 주요 초종의 잔디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 수분 흡수 중합체를 이용한 토양개량재의 개발 및 실무 응용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하였다. 토양개량제 혼합구는 모래, 토양개량재 SOA 및 중합제 WSP를 이용하여 전체 12개 처리구틀 준비하였다. 온실에서 생장한 크리핑 벤트그래스,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들잔디의 잔디품질은 토양개량재 SOA 및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초종별 잔디품질은 크리핑 벤트그래스 > 들잔디 > 켄터키 블루그래스 순서로 나타났고, 시각적 잔디품질 점수는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크리핑 벤트그래스 0.3~9.6, 켄터키 블루그래스 0.3~4.0 및 들잔디 0.9~5.8 사이로 초종 간 최대 5.6정도 차이가 있었다. 3종류 공시초종에서 잔디품질의 변화패턴은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경시적으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잔디품질을 고려할 때 혼합비율은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들잔디는 5%,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5~10% 범위가 적절하였다. 잔디품질에 대한 전반적인 WSP 중합체 처리효과는 크리핑 벤트그래스,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들잔디 모두 SOA 20% 혼합구에서 가장 양호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토양개량재 SOA를 함유한 식재층 토양에 WSP 중합체 혼합 시 SOA 혼합비율은 한지형인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경우 15~20% 사이, 그리고 난지형인 들잔디는 20% 정도를 혼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향후 유가질 토양개량재를 함유한 식재층 토양에서 0~15% 사이의 저수준의 WSP 중합체 혼합과 함께 칼슘, 펄라이트 등 무기 영양분이 초장, 밀도 및 품질 등 잔디생육 특성에 대한 효과검정을 통해 WSP 중합체를 이용한 토양개량재의 개발 및 실무 응용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밀키트 제품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Investiga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meal kit products purchased via online shopping)

  • 이승훈;남수진;김동우;김기련;박선정;이은지;제현지;구옥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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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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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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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온라인 유통 중인 밀푀유나베 5종과 월남쌈 3종의 밀키트의 배송상태와 식재료 122개의 시료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에 대한 정량분석과, 병원성 미생물(Salmonella spp.,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의 정성분석을 진행하였다. 배송형태는 하나의 제품을 제외하고 일반택배로 배송 되었고 제품 표면 온도 평균은 14.4℃이었다. 일반세균 정량분석 결과, 밀푀유나베 채소류에서 평균 6.66 log CFU/g, 육류에서 평균 3.27 log CFU/g, 땅콩소스에서 일반세균이 평균 1.81 log CFU/g로 나타났다. 월남쌈 채소류에서 평균 5.62 log CFU/g, 육류에서 평균 3.82 log CFU/g, 라이스페이퍼에서 평균 2.11 log CFU/g으로 나타났다. 대장균군·대장균의 정량 분석 결과, 밀푀유나베의 경우 채소류에서 평균 2.94 log CFU/g, 육류에서 1.27 log CFU/g이 검출되었다. 월남쌈 채소류에서 3.31 log CFU/g, 육류에서 1.93 log CFU/g이 검출되었다. 대장균은 밀푀유나베 식재료 중 청경채와 깻잎에서 검출되었으며, 평균 0.86 log CFU/g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육류에 비해 채소류의 오염도가 높았다. 병원성 미생물의 경우 Salmonella spp., E. coli O157:H7는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되었으며, L. monocytogenes는 소고기 3개(3.75%)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일부 시료에서 대장균 최대 허용한계치 값을 초과하였고, L. monocytogenes가 검출된 만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서 세척 과정을 거친 후 섭취 및 조리하는 것이 권장된다.

학교숲 조성지표에 관한 연구 - 경기도를 중심으로 - (Study on the Planting Index of School Forest - The Case of Gyeonggido -)

  • 장동수;신광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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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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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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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서울시를 비롯해 지자체 중심으로 실시되어온 학교 옥외환경 개선사업은 학교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지 못하거나, 전시 행정적 측면이 강조되는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 결과, 최종 결과물에 치중하기 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학교구성원 스스로 함께 가꾸어 가는 학교숲 조성사업의 활성화가 요청되고 있다. 더욱이 조성 부지의 규모나 입지, 지역별 여건, 학교별 예산 등의 차이점을 고려하지 않고 균등하게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시설물 위주로 계획되어 조성이후 울창한 숲의 형태를 이루지 못하고 그늘이 적은 녹지공간이 되는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5년 학교숲이 조성된 경기도 한강이남 지역의 42개교를 대상으로 조성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학교숲 계획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계획지표를 추정해 보고자 한다. 학교숲의 현황파악을 위해 비율로 산정한 변수는 녹지면적, 식재밀도, 교목, 관목, 상록수 등을 설정하였고, 여기에 각종 시설물의 종류와 배치, 관리상태 등을 설정하였다. 이러한 각 변수의 값은 학교숲 계획 및 설계도면과 현장답사를 통해 평가하여 작성한 후 SPSS Statistics 12.0(SPSS Inc., 2003)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 경기도 학교숲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학교숲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바람직한 학교숲 식재를 위한 지표를 제안하였다. 연구 결과, 학교숲 조성지표중 교목비율 0.13는 예를 들면 $1,000m^2$의 면적일 경우 교목 130주 이상이 식재되는 것이 바람직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관목비율 3.58는 3,580주의 최소기준을 갖는다고 볼 수 있는데, 이를 간략히하면 관목은 약 3,600주 정도가 적정한 것으로 산정되었다. 또한 포장비율의 경우에는 포장면적 대비 전체계획부지 면적의 비율을 말하므로 0.19이란 계획부지 면적에서 포장면적을 최대 19%까지만 확보하고 최소 녹지면적율이 81%가 되어야 함을 의미하므로 대략 학교숲의 포장율은 20% 미만으로 계획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상록수 비율의 경우에는 약 100주의 교목을 식재할 경우 39주, 즉 40주 정도가 적정한 것으로 나왔다. 학교숲 조성지표를 보다 폭넓게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경기도 전체 학교숲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필요하고, 학생만이 아니라 담당공무원, 학교당국자, 관련 산업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확대되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학교숲 조성지표가 완성되면 기존 연구에서 나타난 참여 활동 프로그램도 도입되어 더욱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학교숲으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

생육밀도가 쪽동백나무 유묘의 물질생산량과 생장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edlings Density in Nursery on Biomass Production and Growth Characteristic of Styrax obassia)

  • 최정호;유세걸;이수원;오석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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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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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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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다양한 활엽수 자원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쪽동백나무 유묘의 생육밀도에 따른 물질생산량과 생장특성 등 최적의 생장조건을 조사하였다. 묘목의 생육밀도는 수고생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본 실험 결과 쪽동백나무의 $1m^2$당 생육 밀도에 따른 묘목의 생장은 49본구에서 간장과 근원직경이 우수한 생장량을 보인반면 생육밀도가 낮은 처리구는 근원직경 생장이 증가하면서 간장생장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물질생산량 또한 생장 특성과 마찬가지로 $1m^2$당 49본구 처리구에서 전체 물질생산량이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3.12{\pm}0.80g$로 다른 처리구보다 높은 물질생산량을 보였고, T/R율에서도 1.59로 나타났다. 생리적 특성으로 광합성률 또한 쪽동백나무의 경우 $1m^2$$49/m^2$ 본구와 $64/m^2$ 본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광합성률을 보였고 밀도가 높아질수록 광합성 효율이 떨어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생육 환경조건에서 적절한 공간 확보가 궁극적으로 최종 물질대사 작용인 광합성률 변화에서 최적의 상태를 보이면서 생리적으로 안정된 생장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며, 적정 공간의 장애가 실질적인 생장저하를 발생시키고, 궁극적으로 물질대사의 최고 단계인 광합성효율 또한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배추 묘령과 선충접종밀도가 사탕무씨스트선충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 Age and Nematode Inoculation Density on Final Population of Heterodera schachtii on Chinese Cabbage)

  • 파이쟐 카비르;이재국;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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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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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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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사탕무씨스트선충(Heterodera schachtii)은 최근 우리나라의 배추 재배지의 문제선충이다. 본 연구는 사탕무씨스트선충의 밀도와 배추의 묘령이 사탕무씨스트선충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접종농도가 높은(4마리 유충 또는 알/g 토양) 처리에서 씨스트 수나 암컷 또는 알 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40일 묘령 배추에 고밀도 선충 접종 시 30일이나 60일 후 다른 어린 묘령 배추(파종처리, 20일묘, 30일묘)에 비하여 증식 선충 밀도가 높았다. 높은 선충 밀도 조건에 묘령이 오래 된 모종 식재 시 선충 증식율이 높기 때문에 사탕무씨스트선충 관리를 위해서는 정식 모종의 묘령 고려가 필요하다.

경량형 옥상녹화 식재기반의 물리성과 레플렉숨 생육특성 (Growth Performance of Sedum reflexum and Physical Properties of Extensive Green Roof Growing Media)

  • 이홍;강태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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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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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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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식생모듈박스에 적용한 레플렉숨을 중심으로 식물 생육특성 간의 관계 및 식물의 생육특성과 토양 물리적 특성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 실험에서 토양 물리적 특성과 식물 생육특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의 분석은 SPSS Ver 19.0 for Window용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토양 물리적 특성과 생육특성의 다중회귀 분석 결과, 레플렉숨에 대한 회귀식은 초장=$3.993-14.070^*$(용적밀도)+$.233^*$(고상)+$.038^*$(액상)+$.068^*$(침투율)로 나타났으며, 이 중 용적밀도와 고상이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레플렉숨에 대한 회귀식은 초폭=$2.931-33.925^*$(용적밀도)+$.566^*$(고상)+$.206^*$(액상)+$.027^*$(침투율)이며, 이 중 용적밀도와 고상이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즉, 초장 및초폭과 토양의 물리적 특성은 일정한 회귀식으로 작성할 수 있다. 상하부 생체량과 건중량은 토양의 물리적 특성과 직접적인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opulus albaglandulosa의 엽령별(葉齡別) 광합성(光合成) (Photosynthesis of ×Populus albaglandulosa in Relation to Leaf Age)

  • 김정석;이석구;선순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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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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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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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times}$Populus albaglandulosa의 용도별(用途別), 입지별(立地別) 단위면적당(單位積面當) 적정(適正) 식재본수(植栽本數)를 임내수광량(林內受光量)으로 예측(豫測)하기 위(爲)하여 포지(圃地)에 인위조절(人爲調節)한 식재밀도하(植栽密度下)에서 우선(于先) 엽령별(葉齡別) 광합성(光合成)을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성숙엽(成熟葉)은 유엽(幼葉)보다 저온(低溫)에서 광합성(光合成)이 시작(始作)되고 $8^{\circ}C$부터는 절대광합성량(絶大光合成量)이 유엽(幼葉)보다 증대(增大)한다. 2. 유엽(幼葉)의 최대광합성(最大光合成) 온도(溫度)는 $30^{\circ}C$정도이고 성숙엽(成熟葉)은 $25^{\circ}C$정도이다. 또한 일반적(一般的)으로 적정(適正) 온도(溫度)($25^{\circ}C$)에서의 절대(絶對) 광합성량(光合成量)은 성숙엽(成熟葉)이 높다. 3. 엽령별(葉齡別) 광포화점(光飽和點)은 다소간(多少間) 차이(差異)는 있으나 대체적(大體的)으로 28~35Klux이다. 4. 포화광(飽和光)에서 광합성(光合成) 속도(速度)는 엽령(葉齡)에 따라 큰 차이(差異)가 있었다. 즉(即) 70일(日) 이상(以上)의 노엽(老葉)은 가장 저하(低下)하여 $1.6\;CO_2\;mg/dm^2/hr$이고 5일(日)과 15일(日), 25일(日)의 유엽(幼葉)은 $1.7{\sim}2.2\;CO_2\;mg/dm^2/hr$이다. 그러나 성숙엽(成熟葉)은 높아서 $2.9{\sim}3.1\;CO_2\;mg/dm^2/hr$이었다. 5. $CO_2$ 보상점(補償點)은 엽령(葉齡) 5일(日)인 유엽(幼葉)이 가장 높고 그리고 엽령(葉齡) 35일(日)의 엽(葉)이 가장 낮았다. 6. 유엽(幼葉)과 노엽(老葉)의 암호흡(暗呼吸) 속도(速度)는 성숙엽(成熟葉)에 비(比)하여 높다. 7. 식재밀도(植栽密度)가 $80cm{\times}80cm$인곳의 임목(林木)은 묘고(苗高)의 $\frac{1}{3}$이상(以上)이고 상대조도(相對照度) 35%이상(以上)인 부위(部位)의 착생엽(着生葉)이 축적성생산엽(畜積性生產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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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하도에서 Mertens와 Nuding식의 수위-유량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Rating Curve Using Mertens and Nuding Equation for Vegetated Channel)

  • 송주일;원진영;김종우;윤세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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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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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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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재된 하도의 흐름 해석을 위하여 많은 연구자들이 모형을 제시하였지만 이들 연구는 주로 균일한 형태를 갖는 수로의 실험자료를 활용하여 검증되었다. 자연하천의 경우 하도는 복잡한 형태를 보이고 동시에 식생위치, 밀도 등이 다양하여 흐름 또한 매우 복잡하다. 이러한 자연하도에서 유량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이러한 이유로 식생이 존재하는 자연하도의 실측자료에 대하여 검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Mertens와 Nuding의 방법을 활용하여 주수로와 홍수터 그리고 식생구역과 비식생구역 사이의 운동량 교환에 의한 흐름저항을 산정하고, Darcy-Weisbach식을 이용하여 분할단면 별 유속을 계산하였다. 계산된 유속으로부터 분할단면의 유량을 계산하고 이들의 총합으로 전단면의 유량을 산정하였다. 독일의 도시하천인 Enz강 4개 단면에 대하여 두가지 방법에 의해 수위에 따른 유량을 계산하고 실측 유량과 비교하였다. 비교결과 모든 단면에서 Nuding 방법이 Mertens의 방법보다 유량을 크게 산정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식생구역과 비식생구역 사이에서 운동량 교환이 발생하는 폭이 크면 클수록 경계면에서의 마찰은 증가하게 되는데 Nuding 방법이 Mertens방법보다 운동량 교환 폭을 상대적으로 작게 산정하여 경계면의 마찰 또한 작게 산정한 결과로 판단된다. 복단면의 홍수터에 식생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Nuding방법이, 복단면 형태이더라도 식생이 호안에 존재하거나 단단면의 제방에 식생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Mertens방법에 의해 계산된 유량이 실측유량과 비교적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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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개량재에서 폴리머,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이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생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olymer, Calcium, Perlite and Chitosan in Organic Amendment on Growth in Kentucky Bluegrass)

  • 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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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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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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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유기질 토양개량재(SOA, soil organic amendment)에서 폴리머(WSP, water-swelling polymer),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이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 공원, 잔디구장 및 골프장 조성 시 이들 소재를 이용한 혼합개량재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하였다. 전체 24개 처리구는 SOA 유기질개량재에 WSP 중합체,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을 이용하여 준비하였다. 온실에서 자란 켄터키 블루그래스에서 WSP 중합체,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에 따른 잔디생존력, 피복율, 잔디밀도 및 지상부 생장을 조사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파종후 1주 간격으로 조사한 발아율, 잔디밀도 및 초장은 이들 성분에 따라서 경시적인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SOA 유기물개량재에서 피복율 및 잔디밀도에 대한 폴리머 효과는 WSP 중합체 혼합비율이 0~3%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생존력 및 엽 생장의 경우 WSP 중합체 혼합비율은 0~6% 사이가 적절하였다. 그리고 SOA 유기질개량재에 혼합한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 중 칼슘 및 펄라이트가 일반적으로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생장에 효과적이었으며, 키토산은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생존력에 가장 효과적인 성분은 칼슘이었고, 반면 잔디밀도는 펄라이트 성분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키토산 성분은 생존력 및 잔디밀도에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지상부 엽 생장에 대한 효과는 펄라이트 > 칼슘 > 키토산 성분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키토산 성분은 초기 발아효과는 빠르게 나타났지만, 지상부 엽 생장은 파종 3주까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이러한 결과는 향후 실무에서 식재층 지반 조성 시 적용할 수 있는 모래+토양개량재 혼합구 조건에서 추가 생육검정 실험을 통해 이들 성분을 이용한 토양개량재의 개발 및 실무 응용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판단되었다.

잣나무 2-1 묘(苗)와 방크스소나무 1-1 묘(苗)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밀도효과(密度効果) (Density Effects on the Size of 2-1 Korean Pine and 1-1 Jack Pine Nursery Stock)

  • 마상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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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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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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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잣나무 2-1묘(苗)와 방크스소나무 1-1묘(苗)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밀도효과(密度効果)를 보기 위하여 광릉묘포(光陵苗圃)에서 잣나무의 경우는 $m^2$당 36본에서 324본까지 식재(植栽)하였으며 방크스소나무는 25본에서 169본까지 식재(植栽) 하였다. 실험결과(實驗結果) 묘고(苗高), 근원경(根元經), 건중량(乾重量) 및 규격묘(規格苗) 생산(生産)에 뚜렷한 효과(効果)를 보았다. 잣나무 2-1묘(苗)는 밀식(密植)시킬수록 수고생장(樹高生長)은 증대되고, 방크스소나무는 식재밀도구간(植栽密度區間)에 차이(差異)가 없었다. 잣나무와 방크스소나무는 밀식시킬수록 근원경(根元經) 생장(生長)은 감소되는 경향이 있으나 후자(後者)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잣나무의 평균목(平均木) 건중량(乾重量)은 밀식(密植)시킬수록 감소율은 낮으나 방크스소나무는 높다. 밀식(密植)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T/R율(率)의 값은 증대되나 식재밀도구간(植栽密度區間)에 큰 차이(差異)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평균목(平均木)의 잎 뿌리와 줄기의 건중량은 밀식(密植)시킬수록 감소되고 있으나 방크스소나무가 잣나무 보다 감소율이 높다. 그리고 잣나무의 경우는 줄기의 건중량(乾重量)은 밀식구(密植區)와 소식구간(疎植區間)에 차(差)가 적다. 밀식(密植)으로 나타나는 잣나무의 세장성(細長性) 보다는 방크스소나무의 세장성(細長性)이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밀식(密植)시킬수록 전체적인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은 증대되리라 생각 된다. 이상의 생장특성(生長特性)으로보아 잣나무의 이식상(移植床)을 만들때와 조림(造林)은 밀식(密植)시키도록 하고 방크스소나무는 소식(疎植)함이 효과(効果)적일것으로 생각 된다. 잣나무 2-1묘(苗)의 규격(規格)은 간장(幹長) 18cm 근원경(根元經)은 4mm로 개정(改正)시키고 $m^2$당 이식본수(移植本數)는 묘포비옥도(苗圃肥沃度)에 따라 160~200본(本)으로 함이 적합하리라 생각되며, 방크스소나무 1-1묘(苗)의 규격(規格)은 간장(幹長) 25cm 근원경(根元經) 6mm가 적합하며 $m^2$당 이식본수(移植本數)는 묘포비옥도(苗圃肥沃度)에 따라 100-120본(本)이 적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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