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 단백질과 칼슘의 수준이 납중독된 흰쥐의 체내무기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흰쥐에게 납 2,000ppm을 함유한 식수를 제한없이 주면서, 식이 단백질과 칼슘 수준을 각각 3수준, 사육 기간을 3주와 7주로한, 3$\times$3$\times$2 요인 실험으로 설계하고 대조군을 별도로 설정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혈청, 간 및 대퇴골의 칼슘 함량은 납 급여시 감소하였고, 혈청과 대퇴골에서는 식이 단백과 칼슘 함량이 낮을수록 감소를 나타냈으나, 간은 식이 종류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신장의 칼슘 함량은 납 급여나 식이 종류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청 철 함량은 칼슘 섭취량이 많으면, 납 급여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간의 철 함량은 칼슘이 충분한 고단백 식이를 섭취한 경우만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청 구리 함량은 납 급여시 감소하였고, 식이 단백과 칼슘 함량이 적을수록 감소하였다. 간의 구리 함량은 고칼슘군은 납 급여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나머지군들은 감소하였다. 혈청 아연 함량은 저단백-저칼슘군에서만 납 급여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였고, 간의 아연 함량은 납 급여나 식이 단백 및 칼슘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청 마그네슘 함량은 식이 단백과 칼슘이 동시에 부족할 때, 납 급여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였다. 간의 마그네슘 함량은 납 급여시 감소하였고, 식이 단백 함량이 낮을수록 감소하였다.
자라나는 과정의 젊은 흰쥐와 14개월 된 늙은 흰쥐, 생쥐들을 대상으로 Met 투여에 따른 간, 혈장, 신장, 비장 등의 glutathione peroxidase(GSHPx) 효소 변화를 측정 비교하였다. 성장기의 쥐에 있어서 Se을 Selenite 형태로 투여했을 때 0.5%의 식이 Met 공급은 같은 Se을 Se-Met 형태를 공급했을 때 보다 효소 활성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14개월 된 늙은 쥐에서는 Met 투여에 대한 효소 활성은 큰 변화가 없었다. 일반적으로 식이 Se 증가는 효소 활성과 거의 정비례하나 1ppm Se 수준 이상에서는 완만하게 증가 또는 거의 정체하는 상태를 보이지만, 늙은 쥐에서는 Se의 식이 수준이 2ppm이 되어도 여전히 효소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장기의 생쥐 실험에서도 2ppm Se 수준에서의0.3%와 0.8%의 식이 Met 투여는 효소 활성에 큰 영향이 없었다. 그러나 실험식이 투여 18일 경엔 4일째 보다 Met 투여군이 4.2배의 증가를 보인 반면 비투여군은 2.5배의 증가에 머물렀다. 18일경 이후 효소 활성이 감소하여 42일재는 반으로 감소함을 보였다. Se의 생체 활성은 특히 식이 Se 수준이 낮을 때 Met에 의해 증가되는 폭이 컸으며 Se 수준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감소함을 보였다. 위의 제반 결과에서 Met의 요구량이 Se-Met에 의해 대체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식이 Met 수준 상태에 따라 효소의 활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식이내 n-6,n-3 지방산과 비타민 A 수준이 흰쥐의 체액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평균 체중이 $103pm$2.2g인 Sprague-Dawley종 수컷 흰쥐68마리를 6군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였다. 실험식이는 지방을 식이무게의 10% 수준으로 하여 어유와 옥수수유를 사용하였고 비타민 A 수준은 결핍식이(1240 IU/kg diet), 적정식이(4000 IU/kg diet), 과잉식이(400,000 IU/kg diet)로 하였다. 비장무게는 체중 100g당, 비타민 A 과잉 어유섭취군이 유외하게 낮았으며 plaque-forming cell 반응은 지방종류와 비타민 A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혈청의 혈구응집반응 결과는 어유군이 옥수수군에 비해 항체가가 낮았으며, 비타민 A 수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IgG 농도는 지방종류에 의한 차이가 있어 어유군이 옥수수군에 비해 높았으며, 비타민 A 과잉 어유군이 다른 식이군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 비타민 A 과잉 어유군은 비장의 크기가 작고 혈청 IgG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므로 비타민 A 과잉시 어유 섭취는 면역기능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광학현미경으로 살펴본 바에 의하면 비장조직은 어유군이 옥수수유군에 비해 발달이 좋았으며 비타민 A 결핍과 과잉시에 발달이 저해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 결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면역기능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를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A과잉시에는 어유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난소절제 흰쥐에서 녹차가공품(GTP)의 항동맥경화 효과를 분석하여 폐경기 증후 개선을 위한 기능성식품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GTP는 경남하동 소재 화개제다(花開製茶)로부터 제공받았다. 실험 동물은 10주령의 Sprague-Dewley 암컷 흰쥐로 평균 체중 $279{\pm}2g$인 실험 동물을 완전임의배치로 한 군당 10마리씩 4군으로 나누어 양쪽 난소를 절제한 후(OVX) 실험 식이를 제공하였다. Sham 대조군은 실험군과 동일한 스트레스를 주기 위해 난소를 절제하지 않고 개복수술만 실시한 후 실험하였다. 난소 절제 후 2주간 배합사료를 급여한 후 Sham-대조군(Sham-C)과 OVX-대조군(OVX-C)은 AIN' 76에 기초해서 제조한 콜레스테롤 첨가 식이를, OVX 실험군은 콜레스테롤 첨가 식이에 GTP 5%(OVX-G 5%)와 20%(OVX-G 20%)로 함유한 실험 식이를 조제하여 6주간 급여하였다. 식이 조제시 Ca함량은 총 식이의 0.4%수준으로 GTP첨가량 5%(Ca 함량 50%와 $CaCO_3$ 50%)와 GTP 첨가량을 20%(Ca함량 0.4%)로 조정하였으며 Sham-E와 OVX-C는 20% GTP 수준의 Ca 함량과 동일한 양으로 $CaCO_3$로 조정하여 첨가하였다. 혈청의 TG농도는 OVX-C군에 GTP 20%를 첨가한 식이를 섭취한 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은 수준을 보였다. 총 콜레스테롤 농도에 대한 HDL-C 농도비(%)는 GTP 20%를 첨가한 식이를 제공받은 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TNF-{\alpha}$ 수준은 GTP 20%를 첨가한 식이를 제공받은 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다 간의 TG와 TBARS 수준은 GTP 20%를 첨가한 식이를 제공받은 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GTP의 첨가가 간에서의 GSH함량 및 항산화 효소계의 활성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GTP를 첨가한 식이를 섭취한 실험군의 1일 변중의 총 지방 및 TG 배설량은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OVX-C군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총 콜레스테롤 배설량은 OVX-C군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난소 절제 흰쥐에서 5% GTP를 제공받은 군에 비해 20% GTP를 첨가한 식이를 제공받은 군에서 혈액과 간에서의 지질농도 감소와 항산화 효소의 활성이 높은 수준을 보여 GTP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난소절제 흰쥐에서 GTP 첨가가 변의 총지질과 TG및 콜레스테롤 배설을 증가시켜 혈청과 간의 총 지질 농도와 TG및 총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GTP의 섭취가 체내 총 지질 농도를 감소시켜 항 동맥경화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녹차가공품의 폐경기 고지혈증 개선을 위한 기능성식품으로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규산염 광물질인 맥반석을 3%수준으로 식이중에 첨가하여 십자매에 2주간 급여한 후 생리적 및 생화학적 성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체중 증가량, 식이 섭취량, 식이 효율, 상대적 간장 및 심장 무게는 대조군과 맥반석 첨가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상대적 신장 및 근위 무게는 맥반석 첨가군에서 각각 증가 및 감소하였다. 혈청 총 단백질, 혈당, 알부민, 중성지질, 콜레스테롤 농도는 두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간기능 지표인 GOT및 ALP 활성은 맥반석 첨가군에서 각각 증가 및 감소하였으나, GTP 활성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맥반석 3% 수준의 식이중첨가는 십자매의 생리적 및 생화학적 상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식이의 영양효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절식 및 재급여가 Sprague-Dawley 계통 수컷 흰쥐(55마리)의 지방조직내 LPL 활성과 지방합성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아울러 재급여하는 동안 다양한 식이섭취 제한이 LPLghkf성과 지방합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도 조사하였다. 대조군(5마리)은 무제한 식이를 급여하였으며 실험 첫날 식이섭취 상태에서 바로 희생시켰으며, 그 외의 모든 쥐는 2일간 절식시켰다. 2일 절식 후 그중 5마리의 쥐를 희생하여 절식군으로 두었으며, 나머지 쥐(45마리)는 절식 후 식이를 재급여하였는데, 이때 재급여하는 동안 식이섭취 제한 효과를 보기 위해 ad libitum group, 20% food restricted group(ad libitum group의 80%) 및 40% food restricted group(ad libitum group의 60%)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재급여 후 7일, 14일 및 21일 째 되는 날 각각 희생하였다. 지방조직의 지방합성은 포도당이 총 지방으로 변한 양으로 측정하였다. 체중과 지방조직의 무게는 재급여 후 ad libitum group은 5일만에, 20% food restricted group은 14일만에 대조군 수준에 도달하였다. 재급여시 40% food restricted group의 체중과 지방조직의 무게는 재급여 후 21일째가 되도록 대조군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식이 재급여 후 21일 때 ad libitum group의 혈청 총 콜레스테롤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p<0.05). HDL-콜레스테롤함량은 재급여시 40% food restricted group가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p<0.05). 그러나 HDL-C/TC비율과 중성지방함량은 처리군간에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절식 후 지방조직내 지방합성량과 LPL(HR-LPL과 TE-LPL)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현저희 저하되었다. (p<0.05). 재급여 후 21일째 ad libitum group의 지방합성량은 대조군에 비해 낮았다.(p<0.05). 그러나 40% food restricted group의 지방합성량은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p<0.05). HR-LPL과 TE-LPLghkf성은 재급여시 ad libitum group과 20% food re-stricted group은 대조군 수준에 도달하였으나, 40% food restricted group은 재급여 후 21일째가 되도록 대조군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절식 후 식이를 재급여할 경우 식이섭취 제한은 LPLghkf성이 증가되는 것을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지방 조직내 지방축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해 준다.
본 연구는 비만인과 당뇨병환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용식이를 개발하기 위하여 고지방식이를 급여하여 당뇨병을 유발시킨 쥐에게 유기농현미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고 각종 기능성 요소가 내재한다고 알려져 있는 50여종의 식품원료를 조성으로 한 분말형 식이를 급여한 후 혈장 glucose 농도 및 지질구성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당뇨유발 후 28일동안 각 처리별 식이를 급여한 결과 정상군에서는 체중이 증가하였으나, 당뇨유발군 모두에서 감소했다. 당뇨유발군중에서는 특용식이 $100\%$ 처리군에서 체중감소가 가장 많았다. 혈장 중성지질총량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특용식이 처리군 모두에서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특용식이 $50\%,\;100\%$에서는 정상군의 수준을 나타냈다. 혈장 총콜레스테롤량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특용식이 $50\%,\;100\%$에서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HDL-cholesterol량은 전 처리군에서 30mg/dl 대의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각 처리에 따른 일정한 변동경향을 볼 수 없었다. LDL-cholesterol량은 특용식이 $100\%$처리군에서 최저치를 나타내어 정상군의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여타 처리군들은 대조군과 유사한 수치를 유지하였다. 혈장glucose량은 특용식이 처리군 모두가 대조군 보다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특히 특용식이 $100\%$처리군에서는 120mg/dl의 수치를 나타내어 정상수준의 범주였다.
콜레스테롤은 성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 비타민 D, 담즙산 및 다른 체내화합물에 존재하는 생명에 필수적인 물질이며, 특히 세포막에는 이의 안정적인 기능수행을 위해 일정량의 콜레스테롤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우리의 몸안에는 완전히 음식물의 섭취에 의한 공급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필요에 따라 체조직의 온전한 기능수행을 위해 즉시 이용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콜레스테롤이 존재한다. 따라서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음식물을 통해 흡수되는 양보다 일반적으로 훨씬 높다. 매일 우리의 체내에서는 약 1,500mg 정도의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데, 주로 간세포에서 만들어지며, 소장세포에서도 일부 합성이 이루어진다. 식단(食單)의 구성에 따라 물론 차이는 있으나, 우리가 매일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평균 300~700mg 정도이다 .이중 소장을 통해 흡수될 수 있는 양은 50% 정도에 불과하여 대부분 식사를 통해 흡수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실제적인 의미에서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은 혈액내 콜레스테롤의 수준이 항상 정상적인 범위내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기능적인 체내 Feed-back 기작을 유지하고 있다. 음식물을 통한 식이(食餌)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많을 경우에는 이 물질의 장관(腸管)내 흡수율이 낮아지고, 체내 콜레스테롤의 합성량 역시 저하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은 음식물을 통한 많은 양의 식이 콜레스테롤 섭취에 대해 효율적으로 보상하는 체내기작을 갖게 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필요 이상 높아지는 것을 막게 된다. 물로 s이러한 보상작용(補償作用)은 사람에 따라 일정하지는 않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들의 약 60%정도는 하루에 3개 정도의 달걀에 포함되어 있는 양 정도의 콜레스테롤을 추가적으로 보상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달걀 이외의 음식물에서도 섭취되는 콜레스테롤 양을 감안할 때 하루 총 1,000~1,500mg에 해당하는 양이다. 뿐만 아니라 이중 일부 사람들은 일반적인 식단 하에서 6개의 달걀을 추가하여 섭취하여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한다. 여러 나라에서 아직도 일률적으로 권장되는, 음식물을 통한 일당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최고 300mg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은 건강인에 있어서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생리적인 피이드-백 기작으로 말미암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을 저하시키지 못하거나 미미한 정도에 불과하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정상적인 범위인 180~240 mg/dl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건강인에게도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달걀이나 기타 축산물을 이용한 식품의 지속적인 섭취를 적극 피하도록 권장하는 것은 국민보건상 별로 큰 위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로 말미암아 국민 건강상 문제점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연구보고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동물성 콜레스테롤 다량 함유식품인 달걀, 우유, 유제품 및 육류 등의 섭취를 꺼리게 되면 이들 식품들이 영양생리학상 매우 중요한 양질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중요한 필수 영양소의 공급상태를 뚜렷히 감소시키게 된다. 병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준이 높은 사람은 관상성 심장병의 발병 내지는 심장경색에 의한 사망에 대한 통계학적 위험성이 증가된다. 고콜레스테롤 혈증(청, 중년층의 경우 260mg /dl 이상) 환자중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음식물을 통한 다량의 콜레스테롤 섭취에 의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높아진 것이 아니고, 주로 유전적인 콜레스테롤 대사 결함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한다. 이런 환자들의 경우에는 콜레스테롤 및 지방함량이 낮은 음식물만 계속적으로 섭취한다고해서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준을 만족할만한 정도까지 낮출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로 의학적 약물투여에 의한 치료법을 적용한다. 식이성 고콜레스테롤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음식물의 섭취방법을 조절해 줄 필요가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식이요법은 체중을 정상적인 수준으로 조절하는데 있다. 이러한 환자의 경우는 지방을 통한 열량 섭취량을 총열량의 30% 정도 수준까지 감소시키는 것이 좋으며, 팔미틴산의 함량이 높은 지방의 섭취는 가능하면 삼가는 것이 좋다. 단순 및 고도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지방의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준을 한 포인트 정도 낮추는데 추가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단순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올리브 기름이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에 대한 유리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이는 오로지 혈액내 LDL-Cholesterol을 감소시키는 작용에 기인한다. 이에 반해 고도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은 저밀도지단백질 부분 외에도 심장 보호성(心臟 保護性) HDL-부분까지도 저하시키게 된다. 따라서 특수하게 리놀산을 강화시켜 제조한 마아가린이나 이와 유사한 기름을 이용한 리놀산 강화식품의 섭취는 이러한 이유 외에도 일정한 부작용이 알려져 있어 더 이상 강하게 추천되지 않고 있다. 만일 이러한 식이조절에도 불구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원하는 정도까지 떨어지지 않을 경우, 물론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최저로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시도해 봐야 하나 일반적으로 미미한 정도의 효과만을 가져온다. 유전 및 식이와 관계되는 사항 외에도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은 나이, 성별, 스포츠, 흡연, 스트레스 및 음주 등과 같은 요인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물론 현재까지 과도하게 증가된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을 저하시킴으로써 전체 국민의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추고 평균수명을 연장시켰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단독 식이 요법을 통한 해당 연구들이 현재까지 뚜렷한 긍정적인 결과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약품의 투여로 심장경색 및 이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는 보고는 여러 연구결과들에서 보여주고 있으나, 그대신 다른 질병 및 암에 의한 사망률 역시 동시에 증가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말미암아 콜레스테롤 저하요법에 있어서 본래의 치료목적 이외의 위험성에도 항상 주의해야할 필요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
카제인 8%, 13% , 18% 수준의 동열량 함유 식이를 8%를 기준으로 하여 1일동일 열량 섭취하도록 급식시킨 이유쥐의 성장, 지방축적, 에너지 소비를 관찰하였다. 30일 급식시켰을 때 낮은 수준의 단백식이 (8%)군의 몸무게는 높은 수준(18%)의 단백섭취군 보다 43.01g더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최종 몸무게증가 ; ${85.57}{\pm}{7.5g}$ 대 ${128.58}{\pm}{11.64g}$, p<0.001). 도살체당 지방축적량은 8%단백식이군의 작은 몸의 크기에도 불구하고, 13%,18% 단백식이군과 비교할 때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반대로, 체질소 함량은 13%와 18% 단백식 군들이 8% 보다 훨씬 높았다. 총 실험기간(32일)동안 8%, 13%, 18%군의 에너지 소비는 각기 4,576.61kJ, 5,440.80kJ, 5,6067.67kJ로 추정되었다. 낮은 수준의 단백 식이군이 섭취한 과다에너지는 손실된 것으로 보인다. 간세포의 malic enzyme활성은 식이변화에 따라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험결과들로 부터, 낮은수준의 단백식이의 성장지연은 성장에 필요한 열량부족에서 온 것이 아니라, 질소공급의 부족에서 초래된 것이며, 단백질 급여 제한은, 에너지 섭취를 같게한 고단백군들과 비교할 때, 지방이외 무게는 감소시키는 반면, 체지방 합성과 축적능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실험은 식이를 통한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흰쥐의 혈장 지단백 분획에 어떻게 영향하는지 또한 이때에 혈장 콜레스테롤 농도와 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총에너지의 12%를 옥수수기름으로 공급하는 식이에, 콜레스테롤 무첨가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각각 0.2%, 0.5% 및 1.0%의 콜레스테롤 첨가군을 실험군으로 하였다. 상기 실험식이를 갓 이유된 Sprague-Dawley계통의 암쥐 및 숫쥐에게 4주간 자유급식시켰다. 실험결과 혈장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콜레스테롤 급여에 따른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지단백 분획은 유의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즉 식이 콜레스테롤의 급여 수준이 높을수록 ${\alpha}-lipoproteins$(HDL) 분획비는 점점 감소되었고 ${\beta}-lipoproteine$(VLDL+LDL) 분획비는 점차 증가되었다. 한편 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간장과 골격근의 경우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간장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식이 콜레스테롤의 급여수준과 비례하여 증가하여 1.0% 첨가군의 경우 무첨가군에 비하여 약 7배의 축적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골격근의 축적량은 약 1.5배 내지 1.9배 정도로 제한되었다. 반면 지방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외인성 콜레스테롤의 섭취에 영향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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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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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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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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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