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이섬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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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유래 다당류와 장 건강 (Seaweed Derived Oligosaccharides and its Health Beneficial Effects on Gut Health)

  • 양효선;이윤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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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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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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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 세계적으로 염증성 장질환의 발병률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 원인과 기전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한 치료제의 개발은 미비한 실정이다.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에는 유전적, 후생유전적, 환경적 요인 외에도 숙주의 면역상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특히 환경적인 요인 중 식이는 장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인간의 소화 작용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 난소화성 식이 섬유소는 장내 미생물의 먹이로 사용되고 선택적으로 바람직한 장내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성장에 영향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풍부한 식이 섬유소롤 함유하고 있는 해조류 유래 다당류의 프리바이오틱스로의 기능이 대두되면서 장 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성 물질로써의 역할과 그 기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총설에서는 해조류 유래 다당류, 주로 후코이단과 라미나린 등이 장 건강과 장내 미생물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및 염증성 장질환의 재발과 치료를 위한 잠재적인 기능성 원료로써 가능성을 in vitro와 in vivo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양파착즙박과 양파를 이용한 압출스낵의 제조 및 품질특성 (Preparation and Quality Properties of Extruded Snack using Onion Pomace and Onion)

  • 기해진;박양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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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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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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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양파농축액의 제조시에 부산물로 생기는 양파착즙박을 이용하고자 건조양파착즙박 또는 건조양파를 옥분과 여러 농도(10, 20, 30%)로 혼합하여 쌍축압출성헝기를 이용하여 양파스낵을 제조하고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양파착즙박은 건조양파보다 식이섬유소 함량이 약 2배 가량 높았고 lignin이 적은 식이섬유소였다. 갈변도는 양파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졌다. 양파스낵의 환원당과 유리당은 양파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고 주된 유리당은 glucose와 fructose였다. 대조군 스낵의 flavonoid는 검출되지 않았고 양파박 스낵에는 quercetin과 관련배당체의 flavonoid 함량이 양파스낵과 비교할 때 약 50% 정도 존재하였다. 양파착즙박과 건조양파의 첨가량이 10%인 양파스낵의 경우 다른 농도의 처리구보다 관능검사결과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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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도 및 로스팅 조건이 수프리모 커피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upremo Coffee according to Grinding and Brewing Conditions)

  • 강난기;민관식;강명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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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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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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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배전도와 분쇄도를 달리하여 가공한 수프리모 커피 추출물의 일반성분, pH, 당도, 색도 및 미네랄 조성 등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수분 함량은 약배전보다 강배전 시 감소하였고, 탄수화물은 강배전 후 감소하였다.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은 강배전 후 증가하였다. pH의 변화는 약배전보다 강배전 시 높아졌고, 당도와 총 당 함량은 배전강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밝기 정도를 나타내는 L값은 생두는 강배전할수록 낮아지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과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약배전에서 높고, 강배전에서 낮아졌다. 배전도가 클수록 L값, a값, b값은 낮아지고 분쇄도가 클수록 L값은 낮아졌으며, a, b 값은 배전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프리모 커피의 Ca, Fe, K, Na, P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K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총 식이섬유 함량은 약배전 약분쇄 시 가장 높아 다른 배전 조건과 비교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수용성 식이섬유 함량은 강배전 약분쇄 4.25 g/100 g, 불용성 식이섬유소는 약배전 약분쇄 63.49 g/100 g으로 가장 높아 배전 조건에 따라 식이섬유소 함량이 유의적으로 다르게 나타났다. 수프리모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산 중에 특히 palmitic acid 및 linoleic acid의 함량이 다른 지방산에 비해 높게 측정되었다. 하지만 배전도와 분쇄도에 따른 지방산 조성에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배전도와 분쇄도를 달리한 수프리모 커피의 유기산은 acetic acid, propionic acid, oxalic acid, citric acid, fumaric acid가 검출되었다. 특히 수프리모 커피의 생두는 휘발성을 갖는 유기산인 acetic acid가 높았고, 배전강도와 분쇄도를 달리하여 가공 처리한 수프리모 커피는 fumaric acid의 함량이 높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 커피 품종에 따라 배전도와 분쇄도를 달리하면 다양한 이화학적인 특성을 지닌 커피의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치를 이용한 타블렛 조성물이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흰쥐의 비만 억제에 미치는 효과 (Anti-Obesity Effects of Kimchi Tablet Composition in Rats Fed High-Fat Diet)

  • 공연희;최홍식;송영옥;조연옥;최상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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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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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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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동결건조된 김치분말을 주성분으로 하여 부형제로 glucose, 고춧가루, 식이섬유소 등을 혼합하여 제조된 김치 타블렛 제조용 조성물(KTC)의 항비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4주령의 SD계 수컷 흰쥐를 식이에 따라 정상대조군, 고지방식이군, 고지방 식이에 KTC 5%와 10% 첨가군의 4군으로 나누어 8주간 사육하고 체중, 피하지방, 혈당, 혈 중 지질 농도, 간조직의 지질 농도와 HMG-CoA reductase 활성, 분변으로의 지질 배설능 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지방 식이에 KTC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흰쥐의 혈중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치를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켜 혈액내 지방의 축적을 저해하였고, 복부 피하지방의 양은 KTC 5%, 10% 첨가군이 고지방군에 비해 13.6%, 21.3% 감소시켰다(p<0.05). 또한 간과 심장, 고환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농도는 KTC 첨가군이 고지방식이군에 비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HMG-CoA reductase 활성 및 혈당 농도를 고지방식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시켜 KTC가 흰쥐의 비만을 억제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보건소 내원자의 대사증후군 발현과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실태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Assessment of Food·Nutrient Intakes among Adult Visitors of a Public Health Center in Korea)

  • 정원훈;진복희;황은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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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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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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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서울과 전북지역 보건소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30대 이상 512명, 남녀 각각 271명, 241명을 대상으로 2001년 NCEP-A군TPIII Guideline과 WHO 아시아 태평양 비만기준을 적용하여 3가지 이상 증후를 가진 사람을 대사증후군으로 판정하였다. 24시간 회상법과 Can-Pro 3.0을 이용하여 영양소섭취량을 구하여 2010 한국인의 영양 섭취기준을 적용하여 에너지섭취량은 에너지필요추정량, 영양소 섭취량은 권장섭취량과 비교하였으며 권장섭취량이 정해지지 않은 영양소는 충분섭취량과 각각 비교하였다. 식품군별 섭취량과 섭취식품군 다양성(dietary diversity score, DDS), 1일 섭취식품가짓수(dietary variety score: DVS), 식품군별 섭취유형(GMVDF)을 조사하였다. 대사증후군으로 판명된 사람은 158명(30.9%)으로 남자 89명(32.8%), 여자 69명(28.6%)으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 요인 중에서 발현비율이 가장 높은 지표는 허리둘레로 40.5%였으며, 허리둘레>고혈압>고중성지질혈증>저HDL-콜레스테롤혈증>고혈당 순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자 대사성 증후군은 곡류, 당류, 채소류, 육류, 유지류, 총 식품섭취량이 많았고, 여자 대사증후군군은 감자 및 전분류, 두류, 채소류, 음료류, 조미료류, 총 식품섭취량이 비대사증후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 총 식품섭취량에 대한 식물성식품량 비율은 74.4%~78.2%였다. DDS의 평균값은 3.82~4.04로 비대사증후군과 대사증후군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DVS는 남자비대사증후군 16.3${\pm}$3.5, 남자대사증후군 19.4${\pm}$3.7, 여자 비대사증후군 15.2${\pm}$3.3, 여자대사증후군 17.0${\pm}$3.8로 대사증후군군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GMVDF 유형에서 남자는 비대사증후군에서는 11101 유형이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군은 모두 11111 유형이 가장 많아 30.7%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11101 유형, 01111 유형 순이었다. 대사증후군의 영양소섭취가 비대사증후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은 남자는 열량, 지방, 콜레스테롤이었고 여자는 열량, 지방, 엽산이었으며, 남자 비대사증후군의 식이섬유소 섭취량이 19.0g으로 대사증후군 17.6 g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2010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 제시한 권장섭취량 이상 섭취한 영양소는 단백질, 인, 철분, 나트륨,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E, 아연이었고, 권장섭취량보다 부족하게 섭취한 영양소는 칼슘, 식이섬유소, 칼륨, 비타민 $B_2$, 비타민 C였다. 비대사증후군에 비하여 대사증후군의 식품섭취량, DDS, DVS가 높아 식사의 질이 높은 것처럼보이나 동물성식품 섭취량, 지방, 콜레스테롤은 많고 식이섬유소는 부족한 식사를 하여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조사는 서울과 전북지역의 2개 보건소 건강검진센터에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제한은 있으나 대사증후군자의 발현 유형과 식품섭취 및 영양소섭취량을 알아봄으로써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감소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영양교육을 위한 기본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건조비지 첨가 두부의 영양적 품질평가 2. 탄수화물의 품질 (Nutritional Evaluation of Tofu Containing Dried Soymilk Residue(DSR) 2. Evaluation of Carbohydrate Quality)

  • Kweon, Mi-Na;Ryu, Hong-Soo;Mun, Sook-Im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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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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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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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두부 제조공정 중의 부산물인 비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유기용매를 이용하여 건조시킨 비지를 원료 대두 중량의 10%가 되게 첨가하여 제조한 두부의 dietary fiber 함량과 탄수화물 소화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두부 제조 공정 각 단계별 시료의 소화율과 섬유소함량도 아울러 측정하였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두부와 비지첨가두부를 제외하고는 원료대두를 비롯한 전 시료중의 가용성 섬유 및 불용성 섬유의 비율은 1 : 3.5(w/w, 건물중량 기준)이었으며 비지제품은 각 섬유소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원료 대두보다 1.5~2.5배 증가하였다. 또한 섬유소의 함량이 극히 적었던 전통두부에 건조비지를 첨가하면 불용성 및 가용성 섬유소가 각각 30%와 45%씩 증가하여 두부에서도 섬유의 영양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탄수화물의 소화율은 비지의 경우 10%를 넘지 못하는 수준이었으며 전통두부 역시20% 정도였다. 비지 첨가 두부의 탄수화물 소화율도 비지의 소화율과 별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2.5%). 두부 및 관련 제품들의 탄수화물 소화율과 식이 섬유소 함량과의 상관관계가 역의 상관관계 r =-0.9243)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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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을 이용한 쌀국수 개발 (Development of Rice noodles with lotus leaf)

  • 우나리야;정혜경;김지현;이태린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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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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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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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 쌀 생산량은 해마다 증가되고 있으나, 1인당 쌀 소비량은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수급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충청남도는 최근 6년간 전국 쌀 생산량 1위를 차지해 오고 있어서 쌀 소비의 확대방안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취반용 쌀 소비량 확대만으로는 쌀 소비량 증대에 한계점이 있으므로,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고 기능성, 간편식으로 다양한 기호성을 지닌 쌀 가공식품 형태의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요구에 적합한 제품개발로 쌀을 이용한 쌀국수를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쌀국수 제품개발은 쌀을 이용한 제품개발은 또다른 시도가 되어 쌀 소비촉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능성 쌀국수 개발을 위하여 천연물 중 연잎 소재를 첨가하였다. 연잎은 차와 사찰음식을 대표하는 소재중 하나이다. 연잎에는 비타민 C와 섬유소가 매우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은 미용식품으로써의 응용이 가능하며, 식이 섬유소는 배변작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항산화제인 quercetin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quercetin은 플라보이드 배당체이며, 우리 몸의 세포의 노화를 유발하는 유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유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이 항산화 활성이 높은 연잎을 이용하여 고 기능성 쌀가공품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쌀가루 50%를 기준으로하여 연잎가루는 3% 첨가하였으며, 전분의 종류를 달리하여 최종 제품을 개발한 결과, texture analyser로 물성을 측정한 결과 타피오카 전분과 쌀가루 혼한 쌀국수의 물성이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도 타피오카 전분과 쌀가루 혼합 쌀국수가 소비자들의 기호도가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고, 감자전분과 밀가루는 다소 낮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쌀제품 개발시 쌀의 가공적성 및 기능성 소재의 첨가 비율 확립하고, 연잎과 같은 쌀국수에 첨가 가능한 다양한 기능성 소재 발굴 및 첨가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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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발효에서 항생물질 불활화에 관한 연구

  • 강국희;이수원;김영진;김영창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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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197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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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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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발효유 원료유중에 항생물질이 함유되어있을 경우 이것이 발효유 제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발효유의 원가유 살균과정, 배양기간, 보존기간중에 있어서 항생물질의 변화를 검토하기 위하여 Bacillus stearothermophilus var. calidolactis C 953을 사용한 cylinder plate법으로 penicillin의 역가를 측정하였다. 저온 장시간 $살균(60^{\circ}C,$ 30분) 조건에서는 조금도 불활성화되지 않았으나, 온도를 높이고, 시간을 길게함에 따라 점점 불활화률이 높아져 $고압멸균조건(121^{\circ}C,$ 15분)에서는 약 90% 이상이 불활화되었다. 또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효유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Lactobacillus casei, Hy3와 Lactoba-cillus bulgaricus Hy4A, Hy4B를 사용하여 $37^{\circ}C에서$ 배양할 경우 배양기간 중에 있어서 penicillin은 2일내에 95% 이상 불활화되었다. 그리고 $보존기간(5^{\circ}C)$ 중에는 phosphate buffer(pH 6.0)와 10% skim milk의 경우에 10일까지도 거의 불활화가 되지 않았으나, 발효유내에서는 5일만에 85% 이상이 불활화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와같은 발효유 배양기간과 보존기간 중의 penicillin 불활화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각종 유기산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조건 pH.3.30~3.45, 보존온도 $37^{\circ}C),$ 염산과 유산의 경우 24시간, 구연산의 경우 48시간, 초산의 경우 72시간내에 실험에 사용한 penicillin 농도의 99.99%가 불활화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유산발효에서 penicillin이 불활화되는 주원인은 발효에 의하여 생성된 유기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방식이군이 중지방식이군과 고지방식이군에 비해 혈장내 LCAT 활성이 유의하게9p<0.001) 증가하였다. 3) 간의 콜레스테롤합성 능력은 정어리유군이 다른지방군보다(p<0.001), 무지방식이군이 식이지방첨가군보다(p<0.001), 동물성지방군의 식물성유지군보다 유의하게(p<0.001) 증가하였으나, 식이 지방의 수준에 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생리져 기능이 거의 비슷하고 무독성이 관찰됨으로써 신갈나무로부터 제조된 수용성 식이섬유소의 제조 방법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있었다.세에 해당되는 중년 여성의 에너지, 단백질, 철분 섭취량을 권장량과 비교하여 보면, 각각 74.8$\pm$12.6%, 94.6$\pm$26.4% 및 64.5$\pm$14.1%로 당뇨군 (각각 112.8$\pm$28.5%, 157.8$\pm$68.2%, 92.8$\pm$21.7%)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정상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상고나성이 있었다.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질병의 위험요인으로서 뿐 아니라 대사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된 비타민 영양상태의 biomarker로서도 그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성별에 다른 다양한 연령집단에서 건강한 일반인과 심혈관계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호모시스테인과 비타민 영양상태에 대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ulcorner$순응$\lrcorner$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도 $\ulcorner$순응$\lrcorner$$\ulcorner$표현$\lrcorner$의 성격과 형태를 외형상으로 더욱이 공간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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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중에 첨가된 섬유소의 종류와 수준이 흰쥐의 체내 지질함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ources and Levels of Dietary Fiber on Lipid Composition in Rats)

  • 서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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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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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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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식이 중의 섬유소 종류와 급여수준이 흰쥐의 혈청과 간 조직내의 지질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섬유소중 pectin과 cellulose를 선택하여 급여수준을 5%, 10%, 20%로 달리하여 식이중에 참가하였다. 각 군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0,5%로 고정시켰고 이와는 별도로 콜레스테롤 무첨가군을 설정하였다. 각 실험식이로 4주간 사양한 후 혈청과 간에서의 지질함량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체중 증가량은 식이섬유소의 종류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어 pectin 첨가군은 cellulose 첨가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cellulose첨가군에서는 대조군과 별다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사료효율에 있어서도 pectin 10%와 20% 첨가수준에 있어서 대조군에 비하여 점차로 감소되었다. 간장의 무게는 체중 증가량의 변화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2) 간장내의 총 지질수준에 있어서는 pectin군은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로 감소되었고 cellulose 첨가군에서는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서 오히려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간의 콜레스테롤 수준도 총 지질과 마찬가지로 pectin 첨가군의 경우에 첨가수준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되었고 20% 첨가수준에서는 cholesterol 무첨가군과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Cellulose첨가군에서는 첨가수준이 감소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인지질은 pectin 5%, 10%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점차로 증가하였으나 20%군에서는 감소된 경향을 보였고 cellulose 첨가군에서는 따라서 일치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3) 혈청내 콜레스테롤 수준은 pectin첨가군에서는 첨가수준의 증가에 따라 대조군과 별다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cellulose 처가군에서는 10%, 20% 수준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형청내 인지질 함량은 pectin 첨가의 경우에는 첨가수준에 관계없이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cellulose 첨가의 경우에는 모든 첨가수준에 있어서 대조군보다 증가하였다. 중성지바의 함량은 pectin첨가군에서는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cellulose첨가군에서는 5% 준에서는 약간의 증가를 보였으나 10%, 20% 수준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콜레스테롤 무첨가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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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엽 가공산물의 대사 에너지 함량 평가 (The Evaluation of Metabolizable Energy of Angelica Keiskei (Angelica utilis Makino) Products)

  • 김은미;최진호;최금부;여익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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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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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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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명일엽과 그 가공산물의 대사에너지 함량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명일엽 전초, 명일엽 녹즙, 녹즙박, 발효녹즙 및 녹즙 + 녹즙박 5가지 식품을 기초식이에 30% 첨가하여 실험식이를 제조하였다. 기초식이는 AIN93M을 사용하였다. 실험용 쥐는 실험군당 6마리를 사용하였고, 3일간 실험식이에 적응시킨후 4일간 식이섭취량을 측정하고 분과 뇨를 모두 수거하였다. 수거한 분과 뇨는 bomb calorimeter로 gross energy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 명일엽 가공산물의 대사에너지 함량은 명일엽 1,286.8 kcal/kg, 명일엽 녹즙 1,642.6 kcal/kg, 발효녹즙 2,044.8 kcal/kg, 녹즙박 1,687.5 kacl/kg, 명일엽 녹즙 + 녹즙박 1,763.0 kcal/kg이었다. 수분을 함유한 원물은 각각 193, 82, 102, 270 및 216 kcal/kg이었다. 이를 여러 에너지환산계수를 이용한 에너지가와 비교한 결과 20~60% 차이를 보였다. 특히 원물에서 명일엽은 식품성분표에서는 340 kcal/kg의 열량가를 갖는 것으로 발표되었지만, 동물을 이용한 대사에너지 측정치는 193 kcal/kg으로 76% 낮게 나타났다. 이는 섬유소 함량이 높은 명일엽과 가공 산물들은 실험동물을 이용한 방법이 energy conversion factor로 계산한 수치보다 정확한 대사에너지 함량을 구하기에 더 적합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