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욕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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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닭의 피서는 어떻게?

  • 김정인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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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7호통권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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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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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이제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 같다. 뭇 사람들은 시원한 해변이나 소름이 오싹 끼치는 심심계곡의 폭포수 밑을 연상하겠지만 우리 양계인에게는 수난의 계절이 아닐 수 없다. 혹서로 인하여 방열을 억제당하므로 체온이 상승되고 축적되는 열을 발산하기 위하여 호흡량이 증가된다. 또 식욕부진, 음수량의 증가와 난중의 저하는 피할 수 없는 난관이다. 그러나 세심한 관찰과 합리적인 사양관리로 어느정도 극복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계사내의 온도 및 습도조절로 식욕증진, 양질의 단백질사료 급여, 지속적인 항생제 투여, 청채급여 등의 대책을 강구하여 혹서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 모든 문제가 극복될 때 악취풍기는 답답한 계사내이지만 이열치열의 피서지로 최적지라고 말한다면 너무 잔인하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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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악액질의 주요 병인 기전 및 최근 연구 동향 (Recent Studies on Anorexia and Tissue Wasting Induced by Cancer Cachexia)

  • 염은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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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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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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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암 악액질은 암으로 인한 다기관 대사성 질환으로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가 주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암 환자의 식욕부진과 체중감소는 항암화학요법 치료와 암 환자의 생존율에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이다. 암 악액질은 일반적으로 췌장암, 폐암, 결장암 등 소화기관 암 환자의 약 80%에서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림프종이나 유방암 환자에서는 비교적 드물다. 암 악액질에 의한 식욕부진은 화학요법에 의해서도 일어나지만, 화학요법과는 독립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악액질의 발병기전으로는 종양 조직에 의해 과도하게 증가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에 의한 정상 조직 기능의 저하가 주요 원인이다. 암 악액질의 메커니즘은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악액질을 치료할 치료제나 진단 바이오마커가 없는 실정이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악액질에 의한 식욕억제를 일으키는 것이 확인되었고 그 분자생물학적 기전이 밝혀졌다. 이 물질의 발현 및 분비 증가는 암 환자의 악액질 증상과 통계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암악액질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논문에서는 암 악액질의 주요증상인 섭식장애와 체중감소의 이해를 돕고자 알려진 원인과 분자 기전들의 내용을 소개하겠다.

비육우에 있어서 요석증의 원인과 대책에 대하여

  • 각전영이
    • 한우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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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호통권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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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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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가축을 사육하다보면 가축이 질병에 걸려 폐사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것처럼 양축농가의 아품과 경제적 손실이 큰 것은 없다. 특히 일반비육을 하다가 고급육을 생산하려고 거세하여 사육하다 어느정도 자란 큰 소가 뇨석증에 걸려 식욕부진이 나타나며 불안감, 배뇨시 산통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요도나 방광이 파열되어 요독증세와 더불어 폐사하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는데 고급육 생산시 필수 조건인 거세를 실시하며 이런 질병에 대하여 그 원인과 치료법에 대하여 알고자 인터넷에 올라있는 자료를 본지에 실었으니 고급육 생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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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칼럼-여름철 만병의 근원, '만성피로'

  • 박병란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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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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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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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요즘 같은 삼복더위엔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에 체력 소모가 커서 쉽게 피로해진다. 하지만 적당한 피로감은 밤에 숙면을 이루게 해주는 상쾌한 피로이며 다음날 아침 유쾌한 기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단순한 피로 자체가 걱정거리는 아니다. 문제는 몇 주나 몇 달이 가도 가시지 않는 만성적인 피로감이다. 만성피로는 흔히 두통, 뒷목의 뻣뻣함, 식욕부진, 권태증, 성욕감퇴, 신경쇠약, 의욕상실, 우울증 등을 동반한다. 쉬운 말로 각종 종합검사에서는 정상이지만 온몸이 나른하고 무기력하며 아무런 의욕도 없고 만사가 귀찮아지며 단지 피로할 뿐이다. 만성피로는 모든 질병의 근원이다. 으레 그러려니… 하면서 애써 참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성피로를 예방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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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온도가 부로일러 육성 능력에 미치는 영향

  • 이영철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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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7호통권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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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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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금년 여름은 예년보다 혹서가 예상된다고 한다. 더위가 심하여질수록 많은 에너지의 낭비와 식욕부진으로 우리가 기대한 효과를 거둘 수 없으므로 환경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하느데 닭의 에너지 절약온도 27$^{\circ}C$내외로서 이때가 에너지 소모를 가장 적게한다. 17$^{\circ}C$이하로 내려가면 체온유지를 위하여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지며 27$^{\circ}C$이상으로 상승하면 체열발산을 위하여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저 사료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Deaton씨는 21.1$^{\circ}C$에서 증체율과 사료효율이 우수하며, Morris씨는 최소한의 광도로서 활동을 제한하여 사료효율을 높였다고 했다. 대체적으로 여름철에는 사료섭취량이 떨어지므로 감소하는 사료섭취 비율만큼 사료중의 영양소$\%$를 높여주어 사료효율과 증체량을 높여 이익극대화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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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와 건강VII-코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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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7호통권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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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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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코의 기능은 숨을 쉬고 냄새를 맡는 것이다. 그러나 코가 막히면 두통을 비롯해 만성적 소화장애, 식욕부진 등이 생기고 만사가 형통하지 못하다. 어린이나 청소년이 비염등으로 코가 막히면 치아부정교합과 얼굴변형을 가져온다. 이는 코로 숨을 쉬지 못해 입을 벌려 호흡을 하게 되고, 이런 경우 항상 입을 벌리는 습관이 들어 얼굴형이 변할 수있기 때문이다. 코 건강은 웰빙 생활의 가장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한 코에 대해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의 이승신교수와 코비한의원 이판제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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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환자에서 통증 외 증상의 관리: 최신 NCCN(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eork) 권고안을 중심으로 (Management of Non-pain Symptoms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Based o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Guidelines)

  • 이혜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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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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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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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말기암환자들은 암의 진행으로 인한 여러 가지 육체적, 정신적 증상들로 고통 받고 있으며, 통증뿐만 아니라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오심 구토, 호흡곤란 등은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다. 피로감은 여러 기전 및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치료 가능한 원인으로는 약물부작용, 빈혈, 심한 통증, 수면장애, 우울증 또는 불안감, 영양부족, 내과적 동반질환 등이다. 피로감의 주 기전으로는 사이토카인의 조절이상 및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의 기능부전, serotonin의 조절이상 생체리듬의 파괴, ATP에서의 변화 등이다. 치료는 치료 가능한 원인을 제거하고 환자의 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교육해야 하며, 약물 치료로는 corticosteroid와 psychostimulants를 사용할 수 있다. 식욕부진과 악액질도 여러 가지 치료 가능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구내염, 구강 캔디다증, 구강 herpes, 구강건조, 변비, 통증과 호흡곤란같이 조절이 안 되는 증상, 섬망, 오심 구토, 우울증, 위장관 운동기능 장애, 역류성 식도염, 내분비 장애가 포함 된다. 식욕부전의 기전은 음식섭취를 조절하는 뇌의 생리적 기전의 이상과 관련, serotonin 분비 증가, IL-$1{\alpha}$, IL-1, IL-6, IL-8 TNF-${\alpha}$와 관련이 있다. 악액질의 기전은 에너지와 기질(substrate metabolism)에서의 변화, 종양에서 생산된 지질분해요소와 단백질 분해요소, 호르몬 이상, 암세포로부터 세포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빼앗기는 것, 에너지 섭취의 감소 등이다. 치료는 정신과 상담 및 환자와 가족의 교육인데, 교육할 때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식욕부진과 악액질이 암으로 인한 임종과정 중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알리며, 다른 행동으로 환자를 돌보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약물치료로는 megestrol acetate와 dronabinol, steroid를 사용할 수 있다. 오심 구토의 원인 중 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는 것으로는 약물, 요독증, 감염, 불안증, 변비, 상부위장관 폐쇄, 고칼슘혈증, 저나트륨증이 있고, 치료는 metoclopramide, haloperidol, olanzapine 또는 ondansetron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말기 암에서 호흡곤란의 증상은 폐의 특별한 병변이 없이도 환자가 호소할 수 있는데, 이 경우 opioids가 효과적이다. 말기 암환자에서 환자의 증상을 경감시켜주기 위한 완화치료는 매우 중요하며, 환자의 증상을 잘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해 줌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들 환자의 증상 호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여야 할 것이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섭식장애의 발병과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 (Parental Behavior Influence on the Onset and Severity of Anorexia Nervosa and Bulimia Nervosa)

  • 이정은;이정현;정영철;박준영;남궁기;박동화;김경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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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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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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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목적 한국에서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신경성 폭식증을 진단받은 환자 군에서 부모 양육태도의 차이와 각 아형에서 부모 양육태도의 차이가 발병 나이와 섭식장애 증상의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67명의 섭식장애 환자(신경성 식욕부진증, N=49 ; 신경성 폭식증, N=118)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가보고식 설문지인 부모 양육행동 척도(Parental Behavior Inventory, PBI)를 시행하여 환자가 인식하는 부모님의 양육행동을 측정하였으며, 섭식장애 검사 개정판(The Eating disorder Inventory-2, EDI-2)를 통하여 증상의 심각도를 평가하였다. 결 과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를 발병 나이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16세 이후에 발병한 군보다 16세 이전에 조기 발병한 경우 낮은 아버지의 애정, 높은 아버지의 합리적 설명, 낮은 어머니의 과잉간섭을 보고하였다. 섭식장애 증상의 심각도(EDI-2)는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신경성 폭식증에서 어머니의 애정, 합리적 설명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단계별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아버지의 애정, 어머니의 과잉기대와 합리적 설명이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발병 나이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두 집단에서 모두 어머니의 애정이 높을 수록 EDI-2의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섭식장애 환자의 평가 및 치료에서 가족의 기능과 인식된 부모의 양육태도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겠다. 본 연구 결과는 아버지의 양육방식이 섭식장애 발병나이에 미치는 영향을 밝힘으로써 이제까지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평가되었던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이뿐 아니라, 섭식장애 증상의 심각도와 어머니의 애정과의 관련성을 확인함으로써 가족 기능에 대한 평가가 치료에 필수적임을 입증하였다. 앞으로 본 연구 결과에 대한 해석 및 적용을 위한 후속 연구들이 필요하겠다.

Double-blind test에 의한 Moltase 의 효력평가(?力評價) (Clinical Evaluation of Efficacy of Moltase by Double-blind Test)

  • 이동호;이태희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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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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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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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소화불량(消化不良)을 호소(呼訴)하는 학생(學生) 및 환자(患者)에게 placebos 투여(投與) 및 double-blind test에 의하여 식욕부진(食慾不振), 구역, 구토, 트림, 공복통(空腹痛), 상복부통(上腹部痛), 상복부포만감(上腹部飽滿感), 복부팽만(腹部膨滿), 변비(便秘), 설사(泄瀉) 등의 증상(症狀) 및 위산도(胃酸度)에 대한 Moltase의 효력(?力)을 평가(評價)할 것을 시도(試圖)하여 1) 전반적(全般的)으로 Moltase투여(投與)가 placebos 투여(投與)보다 소화불량증상(消化不良症狀)을 소실(消失) 또는 경감(輕減)시키는 효력(?力)이 켰으며 특히 상복부통(上腹部痛), 상복부포만감(上腹部飽滿感), 복부팽만(腹部膨滿) 및 식욕부진(食慾不進)에 대하여 현저(顯著)한 치료효과(治療?果)가 있으며, 2) 유리위산(遊離胃酸)을 증명(證明)치 못하였던 9명(名)의 환자중(患者中) 6명(名)에서 Moltase 복용후(服用後) 유리위산(遊離胃酸)을 증명(證明)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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