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식생활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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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성별, 비만도, 영양지식 및 식생활태도가 식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ender, Obesity Rate, Nutrition Knowledge and Dietary Attitude on the Dietary Self-Efficacy of Adolescents)

  • 이정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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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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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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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청소년의 식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인과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부산시, 마산시, 진주시, 진해시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를 각각 1개교씩 선정하여,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03년 4월 8일부터 4월 22일 까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양지식은 남녀 모두 불량군에 속한 사람은 없었으며, 양호군에 남학생의 82.8%, 여학생의 89.9%가 속해 있었고, 남학생의 9.1%, 여학생의 7.1%가 우수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태도는 남학생의 56.6%, 여학생의 55.0%가 양호군에 속하였고, 보통군에도 남학생의 42.3%, 여학생의 38.9%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의 0.8% 여학생의 4.5%가 우수군에, 남학생의 0.3% 여학생의 1.6%는 불량군에 속하였다. 식이 자기효능감은 남학생의 73.4%, 여학생의 79.8%가 우수군에 속해있었고, 보통군, 우수군, 불량군 순의 분포를 보였다. 식생활 태도 점수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영양지식과 식이 자기효능감 점수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영양지식이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았으며, 식생활태도가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도 높은 점수를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성별, 영양지식, 식생활태도가 식이 자기 효능감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식생활태도는 식이 자기효능감에 작접효과만 가지고 있었으며, 식생활태도가 좋을수록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영양지식은 식이 자기효능감에 직접효과 뿐만 아니라 식생활태도를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도 미치고 있다. 비만도는 직접효과는 없었으나 영양지식을 매개로 한 간접 효과만 있었다. 변수 중에서 식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총인과효과의 크기를 비교하면 식생활태도가 가장 크고, 성별, 지식, 비만도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식사가 식생활태도, 학업성취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경기도 고양시 소재 중학생을 중심으로 - (Effects of family meals on eating behavior, academic achievement and quality of life - Based on the students of middle school at Goyangsi, Gyeonggido -)

  • 신우경;강소영;김유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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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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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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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가족식사가 청소년들의 식생활태도와 학업성취도 그리고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였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중학교 1, 2, 3학년 남녀학생 302명을 대상으로 가족식사를 빈도, 규칙, 인식의 각 요인으로 나누어 청소년의 식생활태도, 학업성취도, 그리고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조사 항목은 일반적인 가족식사 패턴과, 가족식사는 빈도, 규칙, 인식의 세 가지 요인으로 나누어 각 요인을 조사하였다. 식생활태도는 중학생의 식생활 특성을 반영하여 영양, 배려, 예절, 행복감의 세부항목으로 총 19개의 항목으로 측정하였다. 학업성취도에 관한 설문은 각 과목에 대한 학업성취도를 측정하였다. 삶의 질은 신체적 건강 관련 삶의 질 4항목, 정신적 건강 관련 삶의 질 10항목, 그리고 경제적 만족도와 관련한 삶의 질 3항목의 총 17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형태에 따라 가족식사 규칙(p<0.05)과 인식(p<0.05)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이는 반면, 맞벌이여부에 따라서는 가족식사 빈도(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가족식사 요인에 따른 식생활태도, 학업성취도,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빈도와 인식에 따라 식생활태도(빈도 p<0.001; 인식 p<0.001), 학업성취도(빈도 p<0.001; 인식 p<0.05), 삶의 질(빈도 p<0.001; 인식 p<0.001)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반면, 규칙의 경우 학업성취도를 제외한 식생활태도(p<0.001)와 삶의 질(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셋째, 가족식사 요인과 식생활태도, 학업성취도, 삶의 질 간 관계는 모두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넷째, 가족식사 요인이 식생활태도, 학업성취도,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가족식사 빈도와 식생활 태도가 학업성취도(빈도 p<0.001; 식생활태도 p<0.05 및 삶의 질(빈도 p<0.001; 식생활태도 p<0.001)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식사 요인 중 빈도가 학업성취도(${\beta}=0.298$ p<0.001)와 삶의 질(${\beta}=0.298$ p<0.001)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가장 컸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가족식사의 중요성을 중학생들과 학부모, 교사에게 교육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올바른 지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부산 시내 일부 저소득층 유아원 원아의 영양실태에 관한 연구 II. 어머니의 영양지식과 식생활태도가 미치는 영향 (Nutrition Survey of Children of a Day Care Center in the Low Income Area of Pusan II. A Study on the Effect of Nutrition, Knowledge and Nutrition Attitude of the Mothers)

  • 이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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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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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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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부산시 남구 감만동 소재의 어린이집 원아 99명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1992년 7월 1일 부터 7월 14일 까지 어머니의 영양지식과 식생활태도가 유아의 영양실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어머니의 영양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식생활태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어머니의 영양지식 수준과 식생활태도는 교육수준이 높아질 수록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어머니의 취업과 영양지식의 상관도는 높았으나, 취업과 식생활태도는 유의적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4)어머니의 교육수준과 유아의 단백질, 지방, 칼슘, niacin의 섭취량은 고도의 유의성을 보였고, 어머니의 영양지식과 비타민 A, 비타민 C는 음의 상관을 나타냈다. 어머니의 식생활태도가 좋을수록 유아의 영양섭취도 좋아졌고, 단백질, 칼슘, 지방과는 유의적 상관을 보였다. 어머니의 취업과 유아의 에너지섭취량,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C, niacin의 섭취량이 음식의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5)유아의 발육상태는 어머니의 교육수준이나 영양지식 정도보다는 식생활태도와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어머니의 취업과는 음의 상관을 보였다. 6)유아의 식사다양도는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식생활태도가 좋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영양지식과는 유의적 상관을 보이지 않았고, 어머니의 취업과는 음의 상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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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중학생의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및 이용실태 (Perception and Utilization of Food Labeling System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Gwangju)

  • 김윤지;전은례;유맹자;정난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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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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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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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09년 9월 7일부터 9월 19일 사이에 광주광역시 소재 중학교 남학생과 여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중학생의 식생활태도와 영양지식의 수준별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과 이용실태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첫째, 중학생의 식생활 태도는 총 75점 만점에 평균 49.47점으로 양호한 편이었다. 성별 식생활태도는 남학생 49.78점, 여학생 49.13점으로 남학생과 여학생 간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학년별 식생활태도는 1학년이 50.68점, 2학년 49.49점, 3학년 48.10점으로 1학년의 식생활태도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둘째, 중학생의 영양지식 정도는 총 15점 만점에 평균 10.88점으로 나타나 양호한 편이었다. 성별 영양지식의 평균은 남학생 10.65점, 여학생 11.15점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영양지식의 수준이 높았다(p<0.01). 또한 학년별 영양지식의 평균은 1학년이 10.98점, 2학년은 10.65점, 3학년은 11.03점으로 3학년의 영양지식이 가장 높았다. 셋째, 중학생의 식품표시 확인 여부는 '확인한다'가 62.9%로 나타났다. 식품표시는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더 확인하였고, 학년별로는 2, 3학년에 비해 1학년이 더 확인하는 편이었다. 또한 식생활태도가 좋은 그룹이 유의한 차이(p<0.001)를 보이며 식품표시를 더 많이 확인하였으며, 영양지식 점수가 높은 그룹이 식품표시를 더 확인하였다. 식품표시를 확인한다고 답한 대상자들 중 가장 먼저 확인하는 식품표시 내용은 유통기한이 54.9%로 가장 많았고 제품명, 가격 순이었다.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이유 역시 유통기한(제조일자)을 확인하기 위해서가 61.6%로 가장 많았고 영양성분의 정보를 얻기 위해, 보관 시 주의할 점을 알아보려고, 가격이나 중량 등을 비교하려고 순이었다. 식품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이유는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구매하는 편이 43.8%로 가장 많았고, 식품표시에 관심이 없기 때문 30.9%, 식품표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 17.3% 순으로 나타났다. 식품표시에 대한 만족도는 총점 30점 만점 중 16.20점으로 중간 정도였다. 식생활태도가 좋은 그룹은 17.54점, 중간 그룹은 16.32점, 나쁜 그룹 14.86점으로 만족 정도에 있어 그룹 간 유의한 차이(p<0.001)가 나타났다. 즉, 식생활태도가 좋은 집단의 식품 표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영양지식 수준별 그룹의 만족 정도는 높은 그룹이 15.79점, 중간 그룹 16.08점, 낮은 그룹 17.08점으로 영양지식 수준이 낮은 그룹의 만족도가 영양지식 수준이 높은 그룹에 비해 높았다. 넷째, 식품과 영양표시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는 총 7점 만점에 4.71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식생활태도로 분류한 그룹별 식품과 영양표시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는 중간 그룹의 실제 이해도가 가장 높았고 오히려 좋은 그룹의 이해도는 세 그룹 중 가장 낮았다. 영양지식 수준으로 분류한 그룹별 식품과 영양표시의 내용에 대한 이해 정도는 영양지식 수준이 높은 집단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 중학생의 식생활태도와 영양지식 수준은 양호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식생활태도와 영양지식 수준이 높은 집단의 식품표시에 관한 인식이 높고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비율 역시 높음을 알 수 있었으나 실제로 식품과 영양표시를 이해하는 정도는 그보다 낮았다. 따라서 중학생들이 식품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실천위주의 교육이 필요하고, 식품표시 형식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눈에 잘 띄는 표시기준과 표시방법을 마련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영양표시제의 정착을 위해 정부나 관련기관, 기업, 학교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유아를 둔 성인의 식생활 태도 및 식품 알레르기 실태 조사

  • 한재숙;이연정;최석현
    • 동아시아식생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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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식생활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동아시아의 주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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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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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유아를 둔 성인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증상에 따른 특정 식품과의 관련성을 찾아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식생활 관리의 지침을 제시하고자 조사대상자들의 식생활 태도 및 알레르기 증상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들은 건강 유지를 위한 적합한 식생활을 "어느 정도 하고 있다"가 54.9%로 가장 높았고 남자(22.3%)가 여자(14.1%)보다 적합한 식생활을 "하고 있다"는 비율이 높았다(P<0.05).(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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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의 영양지식 및 식생활태도와 영유아의 영양상태와의 관계연구 - 전주지역 영양플러스 참여자를 중심으로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nutrition knowledge, dietary attitudes of guardians, and nutritional status of infants and toddlers - Nutrition-Plus program in Jeonju)

  • 송은영;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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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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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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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주시의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115명의 보호자의 영양지식 및 식생활태도 수준을 파악하고 영유아의 영양상태와의 관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를 통하여 영유아의 바람직한 성장발달을 위한 영양관리와 보호자대상의 효율적인 영양교육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영양지식의 총점은 15점 중 12.97점이며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에 걸리기 쉽다'가 99.1%로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였고, '철분은 동물성보다 식물성 단백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가 62.6%로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식생활태도의 총점은 75점 만점 기준 53.38점이며 '술은 절대로 마시지 않는다'가 3.9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우유제품을 매일 먹는다'가 2.85점으로 가장 낮은 식생활태도 점수를 보였다. 보호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양지식과 식생활태도는 교육수준과 가족구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 24개월 영유아의 전체 평균 %EER은 97.56%이며, 영양지식 수준이 '높음'은 98.81%, '보통'은 97.87%, '낮음'은 93.73%로 영양지식 수준이 '높음'의 %EER이 다른 군에 비해 높았다. 25개월 이상의 유아의 %EER은 81.47%이며, 영양지식 수준이 '높음'은 84.17%, '보통'은 82.31%, '낮음'은 71.20%로 영양지식 수준이 '높음'의 %EER이 다른 군에 비해 높았다. 6 ~ 11개월 영아의 전체 평균 미량 영양소 섭취율은 칼슘, 인,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은 100%이상으로 적절하게 섭취하고 있으나 철은 92.38%, 비타민 A는 92.46%, 비타민 C는 95.50% 섭취하고 있었다. 12개월 이상의 유아는 칼슘에서 보호자의 영양지식 수준이 '높음' (97.71)과 '보통' (92.79)이 '낮음' (77.66)보다 칼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전체 평균 섭취율은 인,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비타민 C는 100% 이상으로 섭취하고 있으나 칼슘은 92.01%, 철은 92.31%, 나이아신은 93.67%로 부족하게 섭취하였다. 식생활 태도 수준에 따른 %에너지 필요추정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에 대한 섭취 에너지 백분율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미량영양소인 티아민의 섭취량은 보호자의 식생활 태도 수준이 '보통' (142.67)일 때 '높음' (121.03), '낮음' (119.56)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12개월 이상의 유아의 미량 영양소의 섭취량 백분율을 분석한 결과, 인 섭취는 보호자의 식생활태도 수준이 '보통' (135.43)일 때 '높음' (114.62), '낮음' (124.74)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보호자의 교육수준은 영양지식 및 식생활태도와 각각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보호자의 영양지식과 식생활태도 간에도 유의적인 양의 상관성이 나타났다. 보호자의 영양지식과 영유아의 칼슘 (r = 0.303, p < 0.01), 철 (r = 0.277, p < 0.01), 비타민 C (r = 0.221, p < 0.05), 리보플라빈 (r = 0.188, p < 0.05)의 섭취량 간에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전주시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영유아 보호자의 영양지식과 식생활태도 수준은 대체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하는데 부족함이 있으므로 영양플러스 교육내용 및 교육매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겠다. 향후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영유아대상의 영양사업에서 보호자의 실질적인 영유아 영양관리 실천 기술과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양교육이 보다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부천 지역 고등학생의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 연구 (A Study on the Nutrition Knowledge, Attitude on Dietary Life and Dietary Habits by Meal Manager of High School Students in Bucheon Area)

  • 조신호;김이수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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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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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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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천 지역 7개교의 남녀 고등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에 대한 내용과 식생활 관리자와 BMI지수를 파악하여 각각의 차이와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식생활 습관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집단은 부모였고, 다음으로는 친구들 집단으로 나타났으며, 영양 지식의 정도는 유의수준 이내에서 여성집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영양 지식 및 식생활 태도 차이검증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가 영양 지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1), 식생활 관리자가 어머니인 경우에 가장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식생활 관리자에 따른 차이 검증 결과 식생활 관리자가 아버지인 경우에 유의하게 높은 수준으로 식생활 태도로 간식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이들 집단은 또한 외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관관계 분석결과 유의수준 이내에서 조사대상자의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양 지식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비교적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과식 및 폭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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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학습모델에 기반한 유아 식생활 프로그램이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과학적 태도에 미치는 효과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Dietary Education Program Based on Learning Cycle Model for Young Children's Nutrition Knowledge, Dietary Behavior, Science Process Skill and Scientific Attitude)

  • 장숙현;김지현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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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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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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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바람직한 식생활을 형성하기 위해 개발된 순환학습모델에 기반한 식생활 프로그램이 유아의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과학적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는데 있다. 이 연구를 위해 G시에 위치한 H어린이집 만 5세반 유아 16명과 만 4세반 유아 중에서 생일이 지나 만 5세가 된 유아 7명을 실험집단으로, G어린이집의 만 5세반 유아 17명과 만 4세반 유아 중 만 5세가 된 유아 7명을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효과에서 두 집단 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SPSS WINDOW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아 식생활 프로그램 실시여부를 독립변인으로,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및 과학적 태도의 사전점수를 공변인으로,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및 과학적 태도의 사후점수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였고,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각각의 사전 사후 검사시기에 따른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과학적 태도의 실제적인 향상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에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과학적 태도의 사전 사후 점수 변화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순환학습모델에 기반한 식생활 프로그램이 유아의 영양지식, 식행동, 과학과정기술, 과학적 태도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보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식생활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현장 교사가 식생활과 관련하여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 식생활과 관련된 변인들과 관련한 연구를 통해 유아기 식생활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유아들이 기관에서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식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과체중 및 비만 성인 남녀에 있어서 자신의 신체상과 체성분 및 식생활 태도와의 관계

  • 신보경;박영민;정미진;박태선;김숙배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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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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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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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대사회에서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발생한 신체활동량 감소와 동물성 식품위주의 식습관은 비만 인구의 급속한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과체중 및 비만에 속하는 성인 남녀에 있어서 자신의 신체상과 체성분 및 식생활 태도와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과체중 및 비만인에 대한 영양교육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과체중 및 비만 (체질량 지수 > 25)에 해당되는 성인 436명 (남자 239명, 여자 197명)을 대상으로 일반사항, 자신의 신체상, 체성분, 식생활 태도를 2003년 10월에 조사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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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영양교육에 따른 영양지식, 식생활태도 및 식습관의 비교 (Comparison of Nutrition Knowledge, Dietary Attitude and Dietary Habit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With and Without Nutrition Education)

  • 이옥희;장순옥;박민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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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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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7-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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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급식 아동 중 편식이 있는 아동들을 선정하여 각 학년마다 비슷한 인원수로 교육군과 교육을 받지 않는 대조군으로 배정하였다. 교육군은 영양사가 직접 주 1회 8주간 영양교육을 학년마다 분리하여 실시하였으며, 교육군과 대조군 모두 교육 전후에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 편식교정인자, 일반 식습관 등을 조사하여 영양교육에 따른 변화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영양지식과 식생활태도는 교육집단은 교육 전 $4.1{\pm}2.0$점과 $18.9{\pm}3.7$점에서 교육 후 $9.5{\pm}2.3$점과 $22.4{\pm}2.7$점으로 각각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p<0.001). 그러나 식생활태도는 교육집단의 경우 교육 후 10항목 중 7항목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여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 반면, 대조군은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은 영양교육에 의해 저지방.저열량 조리법의 음식을 선택할 항목을 제외하고 개선되어 $9.9{\pm}2.8$에서 $12.6{\pm}2.0$으로 유의적 향상을 보였다(p<0.001). 편식교정인자는 영양교육에 의해 편식 여부, 식습관 수정 필요, 편식하는 식품군, 새로운 음식이나 싫어하는 음식에 대한 태도 등이 유의적으로 변화하였다. 그러나 기름을 많이 사용한 식품의 섭취, 간식섭취에 의한 결식,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섭취 항목은 영양교육에 의해 개선되지 않았다. 교육에 의해 편식유형 중 육류.생선.우유군 및 콩류.곡류.감자군에 대한 편식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일반 식습관 총점은 영양교육에 의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으며(p<0.001), 조사된 세부 항목 중 올바른 간식 섭취횟수, 김치를 포함한 세 가지 이상 반찬 섭취, 외식 습관, 가족과 함께 먹기를 제외한 다른 일반 식습관은 유의적으로 개선 되었다. 영양교육 후 편식교정인자는 영양지식이나 식생활태도, 식이 자기효능감과 역의 상관성을 보여(r=-0.323, r=-0.389, r=-0.310), 교육에 의해 향상된 영양지식, 식생활태도, 식이 자기효능감은 편식교정 필요를 낮출 수 있음을보였다. 한편 일반 식습관은 영양지식, 식이 자기효능감, 식생활태도와 정의 상관성을 보여(r=0.306, r=0.298, r=0.383), 영양지식의 개선은 식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식생활태도를 개선하여 일반 식습관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급식이 제공되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영양전문가인 영양사가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 개발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초등학생의 인지 수준을 고려한 학년별로 소규모로 실시한 영양교육은 아동의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 증진에는 대체적으로 효과적이었으며, 편식교정인자, 일반 식습관의 개선에는 부분적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시간적 제약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전달방법의 미흡으로 인해 이러한 일부 식습관의 개선효과가 제한적이었으므로, 앞으로 저학년 아동의 편식유형과 인지 수준을 좀 더 고려하여 자신감을 더욱 높이는 실천적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교현장에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