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생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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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습지의 식생 모니터링을 통한 유지관리 방안 (Maintenance Plan through the vegetation monitoring of artifical wetland)

  • 이대웅;김정욱;홍승진;정주영;김형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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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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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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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습지는 다양한 생태계가 형성되어있고, 토양과 물의 정화기능, 폭우방지 및 홍수 완화 등 인간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중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습지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습지 조성 후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습지의 생태환경을 모니터링 하여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비내섬(남한강), 옥포지구(낙동강), 세도지구(금강) 3개의 인공습지를 대상으로 생태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비내섬 습지는 천이초기단계에서 개척자식물이 유입되는 등 향후 천이도중상태의 이차초지로 천이될 것으로 판단되며, 옥포지구 습지는 안정된 천이과정을 보이고 있으나, 안정화 단계에 도달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세도지구 습지는 인위적 교란요인이 적기 때문에 미소입지별로 식생천이에 따라 다양한 식생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 향후 봄, 여름이 추가된 사계절을 장기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식물상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다면 더 정량적인 식성천이 분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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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저지대 묵밭 식물군락의 2차 천이 (Early Vegetation Succession in Abandoned Field in Cheju Island)

  • 유영한;이창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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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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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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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도의 저지대 묵밭에서 일어나는 2차 천이의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식생의 높이, 생육형, 종풍부도와 종다양성지수, 식피율, 우점도지수의 변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내륙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또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전체적인 식생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변량통계기법을 사용하였다. 제주도 묵밭의 식생천이의 특징은 내륙에 비하여 종수가 적고, 식생의 높이가 낮고, 초본층이 우점하는 기간이 길고, 종다양성지수의 변화 유형이 다르고, 천이후기종의 출현이 매우 늦었다. 우점종에 의한 식생천이 계열은 주름잎(0.5∼l년)→큰망초(2년)→쑥(4년)→쑥-낭아초(5년)→찔레꽃-참억새(8년)→참억새(12년)→다년생초본→관목(15년)→예덕나무(20년)→까마귀쪽나무 또는 후박나무(20년 이후)로 추정되었다. 유집분석(Cluster analysis), Twinspan에 의한 분류와 주성분분석(PCA)에 의한 배열의 결과 묵밭은 초기묵밭(0.5∼l년차), 중기묵밭(2∼8년차)와 후기묵밭(8∼20년차)의 세 집단으로 시간 경과에 따라 구분되었다.

백두대간 바람재일대 식생유형 및 천이경향 (Successional Trends and Vegetation Types in the Baramjae Area of Baekdudaegan)

  • 김지동;이준우;박병주;이혜정;이동혁;허태임;변준기;안지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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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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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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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바람재일대의 산림생태계복원 이후 식생유형에 따른 천이경향에 대한 산림의 변화 상태를 분석하였다. 바람재일대의 식생유형 분류를 위해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식생조사법에 따라 총 81개소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식생유형분류체계는 소나무군락군으로 구분되었다. 군락단위에서 신갈나무군락, 소나무전형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군단위에서 떡갈나무전형소군, 버드나무소군, 신갈나무전형소군으로 구분되었다. 중요치 분석 결과, 식생단위 1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식생단위 2는 신갈나무, 떡갈나무, 식생단위 3은 소나무, 그리고 식생단위 4는 버드나무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으며, 천이계열에 따라 층위별 이입 종의 우점도 차이를 보였다. 식생유형분류체계를 바탕으로 천이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Detrended Correspondence Analysis(DCA)를 분석한 결과, 1축(33.2%) 및 2축(28.9%)로 종합 설명력 62.1%로 나타났다. 복원 이후, 천이경향은 식생단위 1과 식생단위 2가 가장 광범위한 식생으로 발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생단위 2와 식생단위 4에 해당하는 버드나무소군은 초기식생 발달에 이입된 종이 다수 분포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바람재 일대는 단계적 천이계열로 판단되었다.

하천의 인공습지에 대한 식생변화 모니터링 연구 (A Study on the plant monitoring for artificial wetlands in the rivers)

  • 홍승진;김정욱;정주영;김덕환;안경수;김형수;이종소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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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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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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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남한강, 금강, 낙동강에 존재하는 세 개의 인공습지에 대하여 2012과 2013의 식생변화 모니터링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한다. 각각의 인공습지는 비내섬, 세도지구, 옥포지구로 식생 모니터링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보면, 비내섬 습지의 경우, 버드나무 군락과 물억새 군락이 우점하고 있으며, 수변부의 저지대를 따라 달뿌리풀 군락, 쑥-망초 군락, 환삼덩굴 군락 등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식생의 변화를 알아보면 특히, 환삼덩굴 군락은 하절기에 버드나무군락의 임내와 임연부 및 키 낮은 초원을 중심으로 분포역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옥포지구 습지는 2012년에 없었던 마름이 2013년 수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정수식물 군락에 분포하고 있는 갈대 군락은 2012년에 비해 2013년 분포역이 축소하였으며, 갯버들 군락은 2012년과 2013년 모두 분포역이 변화하지 않고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도지구 습지는 2012년에 조사된 이차초지대는 고수부지에서 인위적 식재로 인해 비수리 군락으로 변화하였으며, 2012년의 대부분의 군락이 2013년에 망초군락이 번성하면서 망초 군락으로 천이되었다. 물억새 군락과 갈대군락은 2012년과 2013년 모두 분포역 변화 없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내섬 습지의 식생은 건성천이보다는 습성천이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옥포지구 습지는 수변식생의 천이과정은 안정화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도지구 습지는 건성천이와 습성천이가 병존하고 있으며, 향후 갈대, 물억새와 버드나무군락으로 천이가 예상된다.

덕유산 국립공원 적상산성 일원의 식물군집구조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the Choksangsansong Area in T$\v{o}$kyusan National Park)

  • 오구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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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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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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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덕유산 국립공원 자연보존지구인 적상산성 일대의 삼림을 대상으로 25개 조사구(20m$\times$25m)의 식생자료를 토대로 상대우점치, 흉고 직경급 분포, 종 다양도지수, DCA 및 TWINSPAN분석을 실시하였다. 25개 조사구에서의 우점수종으로 출현한 수종은 신갈나무, 까치박달, 졸참나무, 층층나무이었고, 전체적으로는 신갈나무가 우점수종으로 생육하고 있었다. 적상산성의 식생은 4개의 식물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신갈나무에서 까치박달로 천이되고 있는 천이도중상의 식생구조를 나타내었다. 무주양수발전소의 댐 건설로 인한 기상변화로 적상산성의 삼림식생은 습윤지성 음수계열의 수종으로 식생천이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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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어나무 임분의 군집구조와 식생천이 (Community Structure and Vegetation Succession of Carpinus laxiflora Forest Stands in South Korea)

  • 변성엽;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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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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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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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산림천이는 몇 단계의 산림생태계 변화과정을 거쳐 최종단계인 극상림에 도달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온대림의 극상림을 이루는 대표 수종이 서어나무라고 하는 많은 연구결과가 제시되어 왔다. 특정지역 또는 국지적으로 나타나는 서어나무의 상관 군락을 대상으로 식생구조와 천이과정의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고 우리나라 온대림의 극상림으로서 서어나무림을 제시한다는 것은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17개산 75개소의 서어나무림을 대상으로 식생유형과 층위구조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생태적 천이경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유형분류는 식물 사회학적 방법에 따라 수행하였으며 층위구조는 중요치를 분석하여 파악하였다. 종조성에 따른 유형분류결과, 총 6개의 식생단위와 9개의 종군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서어나무군락군은 난티나무군락, 개암나무군락(갈참나무군, 개암나무전형군), 철쭉군락(물들메나무군, 개서어나무군, 철쭉전형군)으로 분류되었다. 각 층위별로 중요치를 분석하여 서어나무림의 천이경향을 예측해 본 결과, 서어나무림은 (1) 당분간 서어나무림으로 유지되는 유형(식생단위 2, 3, 6), (2) 까치박달림으로 천이가 진행되는 유형(식생단위 1, 4), (3) 붉가시나무림으로 천이가 진행되는 유형(식생단위 5)의 총 3가지 천이유형으로 나타났다.

동해안 석호에서 수생천이계열에 따른 식생구조의 변화 (Changes of Vegetation Structure according to the Hydro-seral Stages in the East Coastal Lagoons, Korea)

  • 김혜영;김미희;최희경;양두용;신은주;이규송;이훈복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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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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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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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동해안에 분포하고 있는 석호의 건륙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하여 수생천이계열에 따른 환경요인과 식생구조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석호습지의 수생천이계열은 수체의 특성, 침수식생, 정수식생 및 발달한 목본층의 수고와 수직적인 층 구조의 발달 등을 고려하여, 노출수면 단계로부터 교목림 단계까지 7단계로 구분하였다.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수질은 해수성으로부터 기수성으로 그리고 담수성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천이진행에 따라 수심이 점차 얕아져 수체가 사라졌고, 후기 단계에서 토양층내 유기물함량과 낙엽층이 발달하였다. 천이진행에 따라 식생변화는 노출수면 ${\rightarrow}$ 침수식물과 부엽식물 ${\rightarrow}$ 정수식물과 침수식물 ${\rightarrow}$ 정수식물 ${\rightarrow}$ 정수식물과 중생식물, 관목식생 ${\rightarrow}$ 교목성 중생식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목본이 출현하는 천이 후기 단계에서는 토양기질의 배수성과 양분의 상태에 다라 서로 다른 유형의 목본식생이 발달하였다. 기질이 습하게 유지되는 지역에는 버드나무계열의 군집이, 토양이 모래로 이루어 있고 배수성이 양호한 입지에는 곰솔, 좀보리사초 등의 중생식물과 사구성식물로 이루어진 군락이, 인위적 매립과 산림지역 토사의 매립으로 이루어진 지역에는 소나무, 아까시나무, 김의털, 강아지풀 등과 같은 인간에 의해 식재된 목본, 교란지 식물로 구성된 식물 군락이 발달하였다.

화전 후 묵밭의 식생 천이에 따른 종다양성 및 식생 구조의 발달 (Changes of Species Diversity and Development of Vegetation Structure during Abandoned Field Succession after Shifting Cultivation in Korea)

  • 이규송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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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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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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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 화전 후 묵밭의 식생 천이에 따른 식생 구조의 발달 과정과 종다양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방치 후 경과 년 수에 따라 최상층부의 키는 초기에 빠르게 증가하고 후기에 안정화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10, 20, 50 및 80 년차 묵밭에서 최상층부 식생의 키는 각각 4, 8, 18 및 18 m이었다.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및 초본층의 4층 구조를 갖춘 완전한 형태의 숲으로 발달하기까지는 방치 후 약 35년이 경과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방치 후 경과 년 수에 따라 식생치 Ivc는 로그 함수적으로 그리고 식생치 Hcl은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묵밭의 식생천이에서 종다양성은 천이 중기인 $10{\sim}20$년차에서 최고로 증가한 다음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조사지에서 종다양성은 균등도보다 종풍부도와 매우 밀접한 상관을 나타내었다. 대부분의 목본은 개망초-쑥 단계인 $2{\sim}6$년차에 정착이 이루어져 시간 경과에 따라 이들의 우점도가 변화함으로써 Egler (1954)의 초기 종조성 모델을 따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난온대 상록수림지역의 식생구조와 천이계열

  • 오구균;최송현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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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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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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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내륙지역(두륜산, 불갑산)과 서남해 섬지역(홍도, 진도)의 상록활엽수림과 주변 낙엽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식생구조와 식생천이 계열을 분석, 추정하였다. 4개 지역의 상록활엽수림은 대부분 50여 년생 미만의 영급구조로서 처닝도중상의 군집구조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교목층에서의 우점종은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종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등이었다. 상록활엽수림대의 식생은 낙엽활엽수종에서 상록활엽수종으로 식생천이가 진행중이었으며, 교목층에서는 후박나무, 참식나무 및 황칠나무가, 아교목층 및 관목층에서는 식나무와 센달나무가 극상단계의 수종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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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지구 소나무림 식생천이와 식생관리 연구 (Vegetation Succession and Vegetation Management of the Pinus densiflora S. et Z. Forest in the Beopjusa Area, Songnisan National $Park^{1a}$)

  • 이경재;기경석;최진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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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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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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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 주변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식생구조를 규명하고 17년간의 식생구조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소나무림의 보전관리방안 수립을 목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지는 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지구 내 속리산관리사무소$\sim$법주사지구의 $3.6km^2$이다. 현존식생 조사결과 전체면적 360ha중 소나무 우점림은 64.7%이었고 소나무-낙엽활엽수 혼효림이 3.2%로 주로 계곡 사면과 능선에 걸쳐 소나무림이 분포하고 있었고 계곡 토지이용지 주변은 소나무와 낙엽활엽수가 혼효된 지역이 산재하였다. 조사구별 평균 상대우점치에 의한 우점종의 구성으로 식생유형을 분류한 결과 천이잠재성이 낮은 소나무군집, 천이잠재성이 높은 소나무군집, 천이진행중인 소나무군집, 도태중인 소나무군집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17년간 식생구조 변화 분석결과 소나무군집의 천이경향은 천이잠재성이 낮은 소나무군집(소나무 순림)$\rightarrow$천이 잠재성이 높은 소나무군집(아교목층에 낙엽활엽수가 우점하는 소나무림)$\rightarrow$천이진행 중인 소나무군집(소나무-산벚나무군집, 소나무-졸참나무군집)$\rightarrow$도태중인 소나무군집(졸참나무-소나무군집, 갈참나무-소나무군집)$\rightarrow$낙엽활엽수혼효군집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소나무림 식생관리 방안으로 천이잠재성이 높은 소나무군집은 아교목층 낙엽활엽수를 제거하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천이진행중인 소나무군집은 교목층 낙엽활엽수 가치치기 정도의 소극적인 관리가 필요하였다. 도태되는 소나무군집은 소나무림이 유지되기 어려우므로 낙엽활엽수림으로 자연적인 천이가 될 수 있도록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