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 인식

검색결과 281건 처리시간 0.03초

블루베리 재배 현황 및 사업화 전망 (The Cultural Status and the Industrial Prospects on Blueberry)

  • 송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2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 /
    • pp.9-9
    • /
    • 2012
  • 블루베리는 진달래 과(Ericaceae) 산앵도나무 속(Vaccinium)의 낙엽성 또는 상록성의 저수고성 또는 반교목성의 과수로,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장수식품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전부터 정금나무, 월귤나무, 모새나무, 산앵도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으나,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종은 Vaccinium Cyanococcus로 북미지역에서 육성된 품종들이 들어와 재배되고 있다. 처음 도입된 해는 1965년경으로 지금도 40년 이상 된 나무들이 있고, 상업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이고 공식적인 연구는 2004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시작되었다. 한국블루베리협회 소식지에 주기적으로 기록되기 시작한 재배면적은, 2007년 112ha, 2008년 217ha, 2009년 313ha, 2010년 534ha이었다가 2011년 1,082ha로 크게 증가하였다. 시도별 재배면적은, 전북이 254ha로 가장 많았고, 충남 186ha, 전남 169ha, 경북 157ha, 충북 118ha, 경기 90ha, 경남 58ha, 강원 47ha, 제주 4ha 순이었다. 특히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한 해 동안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은 각종 언론매체에서 블루베리 기능성에 대한 홍보와 소비자의 인식 증가와 더불어 새로운 소득 작물로 농가 수요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블루베리 묘목의 수입이 2009년 327천주에서 2010년 702천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아울러, 국내로 수입되는 냉동과, 건조과의 수입량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냉동 블루베리 수입량은 2009년 812톤에서 2010년 4,700톤으로 대폭 증가하였는데, 주요 수입 국가는 미국(3,931톤), 캐나다(557톤), 프랑스(70톤), 태국(18톤), 중국(16톤) 등으로 주스 등 가공품 시장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건조 블루베리의 수입도 2009년 14톤에서 2010년 54톤으로 증가하였다. 2011년 국내산 블루베리 가격은 생과 1kg에 40,000~50,000원선이었으나 35,000원에 판매하는 농장도 있었고, 냉동과를 62,000원도 판매하는 농장도 있었다. 미국 오레곤 주에서 생산한 블루베리 생과가 금년 7월부터 91톤에서 227톤 정도 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베리의 국내 생산량이 많아지고 수입까지 되면, 농업인들은 더욱 품질 좋은 과실을 생산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잼, 식초, 와인 등의 가공식품 외에 과자, 케익, 머핀 등 베이커리용으로 많이 소비되도록 하며, 지역의 다른 상품들과 연계하여 찾아가고 싶은 관광 개발 등으로 소비 촉진을 위해 고심해야 할 것이다.

  • PDF

SWAT을 이용한 수변구역 조성에 따른 낙동강유역의 비점오염원 저감효과 분석 (Non-Point Source Mitigation Analysis by Applying Riparian Area in Nakdong River Using SWAT)

  • 한건연;김동일;박경옥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597-601
    • /
    • 2007
  • 1990년대 정부는 비점오염원 부하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1995년부터 한강, 낙동강, 금강 그리고 영산강 이른바 4대강 유역에 대한 비점오염원의 조사연구사업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비점오염원의 경우 처리시설만으로는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특성 때문에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에 대한 비점오염원을 관리하기 위한 대책 마련과 제도적 관리방안의 수립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토지매수가 상수원 수질개선에 미치는 영향 및 효과분석을 하고, 토지매수를 통한 비점오염물질 저감효과 분석을 위해 토지매수에 따른 비점오염원에 의한 오염물질 변화 해석 및 토지매수에 따른 최적 수변녹지대 조성을 위한 식생 효과를 분석 하였다. 수변구역 내의 비점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들 중에서 보편적이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이 수변구역(riparian buffer strip), 또는 수변완충구역(riparian buffer zone)을 조성하여 관리하는 것이다. 수변구역은 하천유역의 토양, 식물, 동물을 포함하는 시스템으로서 하천흐름을 조절하고, 물을 저장하며, 물에서 유해한 물질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수중 및 육상의 식물과 동물을 위한 서식처를 제공하는 등 수질과 수량 그리고 생태계 측면에서 중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낙동강 수계에 수변구역 조성시의 수질개선효과 연구를 수행하였다. 토지매수가 상수원 수질개선에 미치는 영향 및 효과분석을 위해서 SWAT 모형을 적용하여 유량 및 수질모의를 실시하였다. 유역내 수변구역을 조성시 수변구역의 범위가 증가함에 따라 비점오염원의 감소가 크게 나타나고 있었다.로 대부분의 가정(家庭)은 아침 식사로 밥을 좋아하였다. (8) 편식을 고치는 것이 어렵다고 하였으며, 어린이 간식에 대하여는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2. 영양교육(營養敎育) 현황실태(現況實態) (1)식생활(食生活)에 필요한 지식(知識)은 신문이나 잡지, 라디오와 텔레비젼을 통해서 대체로 얻고 있다. (2) 음식과 영양섭취와의 관계성이 있다고 답한 주부(主婦)는 70.8% 이었으며, 가족(家族)의 영양(營養)에 대하여 늘 생각하는 주부는 60% 이었다. 3. 식품섭취 빈도 거의 먹지 않는 식품(食品)으로 버터가 43.%로 가장 높았고, 육류의 섭취율이 낮았다. 반면, 김치와 채소류의 섭취율은 높았다. 집단간의 상관도를 보면 교육별로 김치, 장아찌, 콩이 각각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가 없었고, 나머지는 유의한 차가 있었다. 연령별로는 멸치가 유의한 차가 없었고(p>0.5), 수입별로는 콩이 유의한 차가 없었다(p>0.5). 4. 영양지식(營養知識) 검토 가정생활(家庭生活)에 필요(必要)한 일반적(一般的)인 영양지식(營養知識)은 대체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어린이 영양, 편식의 해로움, 비만증의 해로움, 임신부 그리고 수유부 영양에 대하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고 하였으며, 그다음으로 이유기 영양, 어린이 발육에 필요한 식품, 식품과 영양소와의 관계, 우유의 성분, 노인영양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비율이 낮았으며, 인체의 영양소, 식단작성여부, 간식의 이론, 식품감별법에 대하여는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각 영양지식은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지식이 높았고, 교육별 집단간의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 (0.001

  • PDF

초기 묘목크기와 단근강도가 이식 후 졸참나무의 지상부 및 뿌리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itial Seedling Size and Root Pruning Intensity on Above-ground and Root Development in Quercus serrata Seedlings after Transplanting)

  • 나성준;김인식;이도형;이위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503-510
    • /
    • 2013
  • 본 연구는 졸참나무의 건전한 1-1 조림용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초기 묘고가 다른 묘목에서 적절한 단근의 강도를 구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1-0 노지묘의 크기를 구분하여 단근(5, 10, 15 cm)을 실시하였다. 1년의 생육기간이 지난 시점에서 묘고를 비롯한 지상부 생장량과 주근 및 측근의 발달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지상부의 생장은 초기 묘목 크기와 단근에 의해 다양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측근의 발달은 묘목 크기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묘고가 큰 묘목군에서는 15 cm로 단근된 묘목이 가장 우수한 지상부 생장량을 나타내었으며, 초기 묘고가 작은 묘목군에서는 15 cm와 10 cm로 단근된 묘목이 우수한 생장량을 나타내었다. 묘목 크기에 따른 생장은 초기 묘고가 큰 묘목이 작은 묘목보다 우수한 지상부 생장을 나타내었으며, 주근의 재생산량과 새롭게 발달된 측근의 수도 많았다. 하지만 측근의 길이 및 무게 생장은 작은 묘목이 더 많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고품질의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묘고가 큰 1-0묘를 생산하는 것이 다양한 장점을 가지며, 초기 묘고가 26 cm 이상의 큰 묘목은 15 cm로 단근하고, 초기 묘고가 24 cm 이하의 묘목은 10 cm로 단근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단근길이라고 판단된다.

나도국수나무족의 분류: 산국수나무속 (Taxonomy of tribe Neillieae (Rosaceae): Physocarpus)

  • 오상훈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5권4호
    • /
    • pp.332-352
    • /
    • 2015
  • 장미과 나도국수나무족(Neillieae)은 많은 분류학적 문제점을 안고 있는 나도국수나무속(Neillia), 국수나무속(Stephanandra), 산국수나무속(Physocarpus)의 3속에 속하는 약 1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도국수나무족은 숙존하거나 조락하는 탁엽, 열편으로 갈리는 잎, 난형이고 광택이 있는 종자 및 풍부한 배유를 갖는 특징에 의해 장미과 내의 다른 족들과 뚜렷이 구분되며, 분자계통학적 연구 결과에서도 단계통군으로 강한 지지를 받는다. 그러나, 나도국수나무족 내의 종 간에 나타나는 복잡한 형태 변이 양상으로 인해 다양한 분류체계가 제시되어 있고 많은 종들이 기재되어 있으나, 전세계에 분포하는 나도국수나무족의 모든 종을 포함한 종합적인 분류학적 연구는 수행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나도국수나무족의 종속지적 연구의 일환으로 기준표본을 포함한 표본 조사 및 야외 조사를 바탕으로 한 형태형질 분석 결과와 현재까지 밝혀진 분자계통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산국수나무속의 분류를 제시하였다. 각 종에 대한 검색표, 모든 학명에 대한 자세한 명명법적인 검증 및 처리 그리고 나도국수나무족, 산국수나무속 및 각 종에 대한 기재, 분포도 및 조사한 표본의 목록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산국수나무속에 6종을 인식하였으며, 다음의 학명에 대한 선정기준표본을 지정하였다 (Opulaster pubescens, Opulaster ramaleyi, Spiraea opulifolia var. parvifolia, Spiraea opulifolia var. tomentella, Physocarpus michiganensis, Physocarpus missouriensis).

현사시와 박달나무의 Pb 흡수능력(吸收能力) 및 내성(耐性) (Uptake and Tolerance to Lead in Populus alba × glandulosa and Betula Schmidtii)

  • 여진기;김인식;구영본;이재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0권5호
    • /
    • pp.600-607
    • /
    • 2001
  • 본 연구는 Pb로 오염된 토양의 phytoextraction을 위해 현사시 (Populus alba ${\times}$ glandulosa)와 박달나무(Betula schmidtii)의 Pb의 흡수능력 및 이에 대한 내성을 조사하였다. 종자로 양묘한 박달나무 및 삽목으로 증식한 현사시 묘목을 화분에 식재 후 Pb를 함유한 수용액으로 관수하였다. 이들 2수종은 $Pb(NO_3)_2$ 농도 800ppm이상의 처리구에서 생장량 감소가 관찰되었다. 대부분의 Pb는 식물체의 뿌리에 축적되었고, 극히 일부분만이 식물체의 지상부위로 이동되었다. 박달나무와 현사시의 Pb의 지상부 전위율은 각각 1.6~2.6%와 1.2~1.6%로 나타났다. 지상부 수체의 최대 Pb 함량은 현사시의 경우 468.0mg/kg, 박달나무는 602.0mg/kg 이었다. Pb에 대한 내성은 박달나무가 현사시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경향이었으나, 현사시 72-16호 클론은 전체 클론 중에서 가장 높은 내성을 보였다.Biomass 생산과 Pb 흡수능력을 고려하여 이들 두 수종의 phytoextraction을 위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PDF

한국산 부추속(Allium) 산부추절(sect. Sacculiferum)의 분류: 형태학적 형질을 중심으로 (Taxonomy of the Allium sect. Sacculiferum in Korea: with a special reference to the morphology)

  • 최혁재;오병운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3권4호
    • /
    • pp.339-357
    • /
    • 2003
  • 한국산 부추속 산부추절 7분류군의 전반적인 형태 형질 및 염색체 수를 재검토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각 분류군의 주요 형질 및 변이의 한계를 파악하고 유연관계를 고찰하였다. 또한 기준표본과 원기재문에 근거하여 그동안 혼동되어 왔던 분류군들에 대한 명확한 분류학적 처리를 수행하였다. 잎의 모양과 생장양상, 화서의 크기, 화피 및 화피편의 모양, 그리고 염색체수 등이 분류군들의 식별 및 유연관계 추정에 유용한 형질임이 밝혀졌다. 이러한 형질들을 바탕으로 산부추, 참산부추, 세모부추는 각각 독립된 종으로 인식되었고, 그동안 국내에서 A. cyaneum으로 오동정 되어 돌부추절로 처리되었던 한라부추는 A. taquetii를 정명으로 하여 산부추절에 포함시켰다. 아울러 한라부추의 변종으로 처리되었던 한라세모부추는 산부추의 변종으로 신조합하여 [A. thunbergii var. deltoides (S. Yu, W. Lee et S. Lee) H. J. Choi et B. U. Oh] '세모산부추'란 새로운 국명을 부여하였다. 한국산 산부추절의 분류군은 5종 2변종으로 정리하였고, 또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중국 Acer wilsonii 와 근연분류군의 분류학적 재검토 (A reappraisal of the Acer wilsonii complex and Related Species in China)

  • 엄현주;;장진성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329-337
    • /
    • 2011
  • 중국 남부에 분포하는 Acer wilsonii 분류군은(A. wilsonii, A. tutcheri, and A. confertifoilum) 10개의 형태형질을 분석을 통해 종의 실체에 대해 검토하였다. 중국과 외국 표본관에 소장된 표본을 근간으로 단변량과 2개의 변량을 조사한 결과 A. tutcheri는 A. wilsonii와 화서가 짧으면서 잎맥에 발달한 거치와 좁은 잎의 너비에 의해 구분이 되었다. E. H. Wilson이 호북(湖北)에서 채집하여 기재된 A. wilsonii는 2개의 복제표본이 존재하나 이중 한 개는 전혀 다른 분류군으로 인식되며, 또한, A. Rehder가 기재 당시 명확하게 배제한 표본을 Fnag, W. P. 는 포함하여 지금까지 이 종에 대한 실체에 오류가 있었다. 한편, 잎이 소형이고 화서가 단축된 A. confertifolium은 A. tutcheri의 소형 표본으로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Sinensia열은 화서 형태의 다양한 분화가 있었던 반면, 잎이 갈라지는 맥수는 비교적 3-5개로 고정된 반면, Palamta 열은 잎의 맥수가 많아지면서(7-11개), 화서가 단축된 산방화서의 별다른 변화를 보여주지 않아, 서로 상반된 진화양상을 보였다. A. wilsonii은 Sinensia 열중 잎과 화서가 모두 단축된 진화된 계열로 판단되지만 꽃잎이 5장으로 4장인 A. tutcheri와는 서로 유연관계는 먼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A. wilsonii의 선정기준표본, 분포도,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용현자연휴양림 일대의 산림군락분류와 식생구조 (Forest Community Classification and Vegetation Structure in National Yonghyeon Natural Recreation Forest)

  • 신재권;변준기;윤충원;구본열;김한결;김인식;김동갑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220-229
    • /
    • 2017
  • 본 연구는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일대 산림의 식생조사를 통하여 산림의 군락분류와 식생구조를 연구하였다. 2014년 4월부터 9월까지 약 26개의 방형구($20{\times}20m$)를 설치하여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갈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고로쇠나무군락의 3개 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신갈나무군락은 소나무군과 전형군, 고소뢰나무군락은 회나무군과 전형군의 4개 군으로 세분되었다.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일대 산림식생유형은 3개 군락 4개군의 분류체계를 가졌으며, 총 5개의 식생단위로 구분되었다. 식생단위별 중요치 분석을 보면 교목 및 관목의 목본식물에서 식생단위 1은 소나무(65.1%), 식생단위 2는 신갈나무(73.6%), 식생단위 3은 굴참나무(75.1%), 식생단위 4는 회나무(33.3%), 식생단위 5는 비목나무(21.7%)가 높게 나왔으며, 초본층에서 식생단위 1은 주름조개풀(19.3%), 식생단위 2는 실새풀(16.9%), 식생단위 3은 땅비싸리(17.3%), 식생단위 4와 5는 개별꽃이 각각 14.8%, 24.7%로 높게 나왔다. 지표종 분석결과 총 33종이 유의한 종으로 분석되었다(p<0.05).

쉬땅나무속(장미과)의 수리분류학적 연구 (Numerical taxonomic study of the genus Sorbaria (Ser.) A. Braun in Asch. (Rosaceae))

  • 송준호;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230-247
    • /
    • 2018
  • 쉬땅나무속 분류군의 형태적 변이를 파악하고, 각 분류군의 식별형질을 검토하기 위해 정량적 형질을 이용하여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수행하였다. 쉬땅나무속 분류군은 화서의 직립여부, 자방 및 골돌과 표면의 털 유무, 수술의 개수, 악편의 형태 등의 정성적 형질로 크게 두 그룹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 결과, 소엽의 개수 및 크기, 화서의 너비, 악편, 화판, 골돌과, 종자의 크기 등의 정량적 형질 또한 이들 두 그룹으로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그룹 내에서는 Sorbifolia group (S. grandiflora, S. sorbifolia complex)의 경우, 측소엽의 크기와 엽맥의 수, 소엽 하면 내 선점 및 성상모의 개수, 화판, 골돌과의 크기 등의 형질이 유용한 식별형질로 파악되었으며, Kirilowii group (S. arborea complex, S. kirilowii, S. tomentosa complex) 내에서는 잎의 형질 중 정소엽과 측소엽의 크기 및 하면의 선점 및 성상모의 빈도 등이 분류군을 인식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속의 수리분류학적 연구 결과는 추후 종 하 분류군을 포함한 쉬땅나무속 전체의 분류학적 재검토 및 분류학적 한계 설정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원주지역 여고생의 체중감량 시도 여부에 따른 체중조절 태도, 영양지식 및 식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eight Control Attitude, Nutrition Knowledge and Dietary Behavior by Weight Control Attempt of High School Female Students in Wonju Area)

  • 이경원;김복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91-105
    • /
    • 2008
  • 본 연구는 원주지역 여자고등학생 50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체중감량 시도 여부에 따라 체중조절 태도, 체중조절과 관련된 생활습관, 영양지식, 식행동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았다. 조사대상자 중 체중감량을 시도한 여고생은 284명(58.4%)이었으며, 체중감량 시도군의 94.7%, 비시도군의 60.7%는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체중감량 시도군의 85.2%와 비시도군의 50.3%는 자신의 체형에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감량 시도군의 21.8%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여 비시도군(5.5%)의 운동자 비율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대상자의 영양지식점수는 평균 14.3점(20점 만점)으로 체중감량 시도군(14.5점)은 비시도군(13.9점)에 비해 유의하게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p<0.01), 특히 균형식, 체중조절 관련 지식 등의 항목에서 정답률이 높았다. 식행동은 평균 31.3점(가능점수: $15{\sim}445$점)으로 보통인 편이었고, 특히 식사속도, 다양한 음식섭취, 식품군별 섭취빈도(유제품, 해조류, 식물성 유지)에서 문제가 나타났으며, 체중감량 시도군은 비시도군에 비해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 음식을 먹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여고생들에게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체형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는 영양교육을 해야 할 것이며, 이들에게 올바른 체중조절을 위한 방법과 바람직한 식생활 행동을 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