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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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흑각병 (Potato Blackleg Disease) 방제를 위한 살균제 선발 (Selection of bactericides for control of potato Blackleg disease in Korea)

  • ;박덕환;박동식;유용만;김성문;임춘근;허장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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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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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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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Erwinia carotovora subsp. atroseptica 에 의하여 발생하는 감자 흑각병은 국내의 감자생산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감자흑각병에 대하여 효과적인 방제약제를 선발하기 위한 선행 실내시험에서 억제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된 4종의 혼합제 [streptomycin(9.3 ppm) + copper oxide(171.6 ppm)/copper hydroxide(146.3 ppm), streptomycin sulfate(7.0 ppm) + copper oxide(171.6 ppm)/copper hydroxide(146.3 ppm)]와 2 종의 항생제 streptomycin(11.6 ppm)과 streptomycin sulfate(8.75 ppm)에 대한 포장에서의 감자흑각병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감자 이병 종서에 대한 방제효과 시험결과 streptomycin(81.4 ppm)과 streptomycin sulfate(61.3 ppm) 가 각각 상이한 토양조건에서 높은 방제효과가 나타나, 이들 약제를 이병 종서에 대한 종자소독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자 식물체에 대한 방제효과 시험에서는 streptomycin(27.9 ppm)+copper oxide(514.8 ppm) 혼합제와 streptomycin sulfate(21.0 ppm) + copper hydroxide(438.9 ppm) 혼합제가 다른 기상조건에서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는데, 이들 약제를 경엽 처리제로 사용한다면 감자흑각병 방제에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동절기 온도가 꽃매미 월동 알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inter Temperature on the Survival of Lantern Fly, Lycorma delicatula (Hemiptera: Fulgoridae) Eggs)

  • 이영수;장명준;김진영;김준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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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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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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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꽃매미는 약충과 성충이 무리지어 식물체 흡즙하거나 그 과정에서 감로를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유발시킴으로서 포도 등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내 주요 포도 재배지에서 꽃매미의 발생특성과 월동기 극저온이 꽃매미 월동난괴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수행하였다. 경기지역에서 꽃매미 월동난괴는 5월 상순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여 5월 중순에 가장 높은 약충 밀도를 보이고 있으며 7월 하순부터 출현한 성충은 11월 상순까지 산란하는 특성을 보였다. 동절기 온도가 꽃매미 월동난괴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1월 중 극저온 출현일수(x)와 생존율(y) 간 관계를 선형회귀모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예측치와 실측치 간 잔차자승합(residual sum of square) 가장 낮은 모형은 $-11^{\circ}C$를 임계 극저온으로 취급한 y = -1.0486 x + 94.496 ($R^2=0.7067$) 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월동 중 꽃매미 알의 생존율 예측과 봄철 발생시기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꽃매미 관리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인삼재배용 미생물 제품의 식물보호율과 변이계수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lant Protection Rate and Coefficient of Variation of Microbial Products for Ginseng Cultivation)

  • 이병대;밝훈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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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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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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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시판되고 있는 인삼재배용 미생물제제에 대하여 인삼묘 입고병억제효과를 유묘포트시험으로 검정하였다. Rhizoctonia solani에 대하여는 리조렉스 (tolclofos-methyl)와 바리문 (validamycin-A)을 비교하여 검정하고 Pythium에는 리도밀 (metalaxyl)을 비교하였다. 리조렉스와 비교한 시험에서만 처리간 평균보호율 (Pm)의 차이에 유의성이 있었다. 최고효과를 보이는 미생물제 C-ISR2 Rhizoctonia solani에 대한 두 개의 시험에서 순보호율 (net Pm-total Pm-control Pm)이 33%와 33.6%였다. 대조구의 Pm이 58.6%인 경우 총보호율이 91.6%로, 환경조건이 좋은 포장에서는 미생물제로만 보호가 가능함을 나타낸다. C-ISR2의 Pythium에 대한 순 Pm은 26.4%였다. 한 병원균에 대한 미생물제의 순보호율은 일정한 것으로 보였다. Pm과 CV간에는 세 번 다 부의 직선상관관계를 부였다. 이는 미생물제나 화학약제가 모두 보호체계가 같으며 미생물제제가 미세환경에 예민하여 변이가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미생물제와 대조구의 Pm과 CV의 상관식에서 CV=0에서의 절편 값은 미생물제의 이론적 최대보호율이 된다. 기본 발병환경의 개선 (무처리구의 보호율증대)에 따라 기존 미생물제제로 화학농약을 대체할 수 있다.

익모초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에 관한 연구 (Study of Antioxidation Action of Lenonuri herba Extract)

  • 김지영;이연희;김주연;노보경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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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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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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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익모초(Leonurus sibiricus L)는 한국, 중국, 일본, 아시아 각지에 야생으로 자생하는 2년생 초본으로 꿀풀과(Labiatae) 식물로 높이 1.5${\~}$2m 정도 자란다. 약효로는 부인병의 각종 자궁질환, 활혈, 조경, 이뇨, 소증 효과는 물론 혈변, 혈뇨, 치질, 대${\cdot}$소변 불통 등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그 외에 고혈압, 강심작용, 항암연구도 활발하다. 익모초의 $CHC1_3$ 엑스와 MeOH 엑스를 $H_2O$, $30\%$ MeOH, $60\%$ MeOH, $100\%$ MeOH로 분획하였고, 이 5가지 분획물들에 대하여 activity guided fractionation 방법에 따라 DPPH free radical에 대한 scavenging activity와 LDL의 lipid peroxidation을 이용한 TBARS assay로 항산화 활성실험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익모초의 MeOH 엑스는 $30\%$ MeOH, $60\%$ MeOH 분획물이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Vitamin C와 비교해 볼 때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pyrogaliol을 이용한 SOD 활성에서도 250 ppm에서는 Vitamin C 보다 우수한 유사 활성을 보였다. 이상과 같이 익모초로부터 비교적 강한 항산화 활성을 확인할 수 있어 천연항산화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이 가능하리라 보여 진다.

균근 형성과 소나무 유묘 생장이 우수한 송이 균주의 선발 (Korean Tricholoma matsutake Strains that Promote Mycorrhization and Growth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 전성민;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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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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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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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송이산의 방치, 기주식물의 질병, 산불,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국내외 송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송이균의 생태적 특성을 이용한 인공재배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송이 접종묘 생산에 적합한 균주를 선발하기 위해 무균 배양병 내에서 소나무 유묘와 송이균 간의 외생균근 합성을 시도하였다. 송이 균근 형성률은 총 19개 균주 중 5개 균주(NIFoS 421, 434, 1681, 1984, 2001)가 80% 이상을 나타냈다. 7개 송이 균주(NIFoS 434, 441, 561, 562, 1016, 1807, 1812)는 평균 3.0 이하의 S/R ratio를 나타내었고, 소나무 유묘 지상부의 생물량이 지하부보다 2.0~4.8배 정도 높았다. 8개 균주(NIFoS 441, 561, 562, 1016, 1807, 1812, 1984, 2001)는 유묘의 지상부 부피 생장에, 3개 균주(NIFoS 441, 562, 1812)는 균근을 형성하면서 지하부 부피 생장을 돕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시험균을 접종한 지 6개월 후, 총 19개 시험균 중 4 균주 (NIFoS 434, 561, 1984, 2001)는 타 균주들에 비해 송이균의 균근 형성력과 소나무 유묘 생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송이 접종묘 제작에 있어 이들의 활용이 기대된다.

단고추(피망) 육묘시 주야간 온도차(DIF)가 플러그묘 생장과 정식후 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Difference between Day and Night Temperatures (DIF) on Growth and Development of Bell Pepper Plants before and after Transplanting)

  • 임기병;손기철;정재동;김종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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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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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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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피망(Capsicum annuum L.) 플러그 육묘시 초장 조절을 위해 주야간 온도차(DIF)에 따른 16조합 처리를 50일간 실시한 뒤 각각의 묘소질에 따른 정식후 생육에 관하여 실험하였다. 주야간 온도차 처리에 따른 피망 플러그묘의 초장은 주간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같은 일평균 온도에서는 -DIF에 의해 억제되고, +DIF에 의해 촉진되었다. 엽전개 속도는 DIF처리 효과보다는 일평균 온도에 의해 좌우되었고, 생체중 및 건물중은 일평균 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야간온도에 비해 주간온도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 엽면적과 줄기직경은 주야간온도가 16$^{\circ}C$부터 24$^{\circ}C$로 증가할 때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감소하였다. 육묘시 온도처리에 따른 제 1번화의 착생 절위는 일평균 온도가 증가할수록 낮아졌으나 화뢰의 퇴화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피망육묘시 DIF를 조절하여 육묘시 초장조절이 가능하며 -DIF 처리로 초장이 억제된 유묘일지라도 정식후 +DIF 조건에서 재배함으로써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었다. 또한 엽전개 속도(생육속도)와 제 1번 화의 화아 분화도 일평균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조절이 가능하며, 적온 범위 내에서 일평균 온도를 증가시킴으로써 화아 분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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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izoctonia solani AG2-2 IV에 대한 Helicosporium sp. KCTC 0635BP의 항균활성 (Antibiotic Properties of Helicosporium sp. KCTC 0635BP to Rhizoctonia solani AG2-2 IV)

  • 이상명;김동수;이광수;이총규;이동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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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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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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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Helicosporium spp.의 식물병원균 Rhizoctonia solani와 Fusarium oxysporium, Phytophthora drechsleri에 대한 항균 활성을 실내와 야외에서 검정하였다. Helicosporium 0635BP 균주는 Rhizoctonia solani와 Fusarium oxysporium에 대해 PDA배지상에서 강한 균사억제 효과를 보였다. 살균한 배양여액 50 ml/L 처리 시 잔디 갈색퍼짐병균(Rhizoctonia solani AG2-2)에 대한 높은 생장억제효과를 보였다. 배양여액 20%에 4시간 동안 침지하거나 50% 배양여액에 1시간 침지 시 Rhizoctonia solani AG2-2 IV는 100% 사멸하였다. 골프장 들잔디에서 Helicosporium 0635BP 균주의 배약여액 처리 시 10배액까지 잔디 갈색퍼짐병의 병 진전을 대조약제와 동일하게 100% 억제하였다. 따라서 Helicosporium 0635BP 배양액은 잔디 갈색퍼짐병의 생물적 방제인자로 활용가능 할 것으로 생각되며 실용화를 위하여 대량배양과 항균 물질의 정제와 동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apsicum chinense, 재래종 및 저항성 고추 유전자원에서 역병 저항성 계통 선발 (Selection of Lines Resistant to Phytophthora capsici from Capsicum chinense, Korean Land Races and Resistant Genetic Resources of Pepper)

  • 김정훈;여승호;김동우;배수연;한정혜;황희숙;김병수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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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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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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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0년도에 검정에서 역병에 살아남은 개체들로부터 채종하여 육성한 Capsicum chinense 31계통에 대하여 역병 저항성을 검정한 결과 고도의 저항성을 나타내는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2001년도의 검정에서 역병에 살아남은 개체로부터 채종한 재래종 26계통에 대하여 다시 역병 저항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KC180, KC230, KC195, KC194에서 다수의 개체가 살아남아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KC180과 KC230은 각각 AC2258과 CM334와 혼종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KC195와 KC194는 재래종의 형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CM334의 보존 증식과정에 자연교잡이 일어난 것으로 보여 이의 순도향상을 위하여 채종년도별로 시료를 꺼내어 역병 저항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가장 오래된 1992년도 채종종자에서부터 약간의 이형주가 관찰되기 시작하여 1995년부터 2001년도까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많이 변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992년도 종자에서 이형주를 제거하고 원형의 개체로부터 자식종자를 대량 채종하였다. 함께 공시한 AC2258은 순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995년도 채종 CM334 종자에서는 비록 혼종은 되었으나 측지발생이 적은 개체들이 발견되어 이들을 개체 선발하여 역병에 저항성이며 측지발생이 적은 계통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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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교배 효율 증대를 위한 화분 임성 검정 (An Increment of Crossing Efficiency with Consideration of Pollen Viability Analysis in Rose)

  • 황윤정;송창민;권민경;김성태;김원희;한윤열;한태호;임기병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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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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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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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재배되고 있는 장미 재배종은 오랜 기간 동안 종간교잡과 종내교잡을 통해 선발되어 온 것으로서 대부분이 이형잡종의 게놈으로 구성되어 있어 발아율이 저조한 편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교배를 위해서는 화분의 활력 검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염색액과 발아배지를 이용하여 7품종의 화분 임성율과 발아율 검정하고 이들 결과를 토대로 화분의 크기, 배수성 및 교배조합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화분 임성율은 '스칼렛미미'가 82%로 가장 높았으며 '피노키오'가 39%로 가장 낮았다. 발아율 관찰 결과 '스칼렛미미'가 41%로 가장 높았으며 '미니로사'가 1%로 가장 낮았다. 화분의 크기를 관찰한 결과 화분은 큰 화분과 작은 화분으로 구분되었으며 화분의 직경은 각각 $41.3-45.4{\mu}m$$30.7-37.4{\mu}m$로 관찰되었으며 화분의 크기는 10-40% 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분의 크기와 염색체 전체 길이의 합을 비교한 결과 염색체 크기와 화분의 크기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배조합 검정 결과 착과율과 발아율은 화분 발아율, 임성률 및 배수성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밀식재배형 식미우수 중생종 사과 "홍소(紅笑)" (A Mid-Maturing Apple Cultivar "Hongso", High Density Cultivation Type having a Good Taste)

  • 김목종;권순일;백봉렬;남종철;강상조;신용억;황정환;강인규;최철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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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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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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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홍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1989년 "양광"에 "홍로"를 인공교배 하여 얻은 실생 중 유망한 계통을 2002년 1차 선발하여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원교 가-30호'로 군위, 춘천 등 5개 지역에서 적응시험을 거쳐 2006년에 최종 선발하였다. 과실의 적숙기는 9월 상순으로 "홍로"와 비슷하다. 과형은 원원추형, 과피색은 선홍색, 바탕색은 녹황색, 과육색은 백색이다. 과실크기는 295 g으로 중 대과종이며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14.3^{\circ}Brix$, 산 함량은 0.34%로 "홍로"에 비해 산도가 높으며 당산미가 조화되어 식미가 우수하였다. 수자는 반개장성이고 수세는 약한 편이고, 조기결실성이며 새가지 생장이 적고 단과지형이나 액화 결실이 적어서 생력형 밀식재배 품종으로 유망하였다. 점무늬낙엽병에는 강하고 동녹 발생이 비교적 많은 편이며, 특히, 주요 재배품종과의 교배 친화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