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재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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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덕형을 활용한 다래 재배에서 결과모지 전정 길이에 따른 수확량 및 열매 특성 분석 (Yield and Fruit Quality of Hardy Kiwifruit (Actinidia arguta) as Affected by the Length of Fruit Bearing Mother Branches in Pergola Cultivation)

  • 서지애;신한나;김문섭;김영기;송정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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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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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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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다래(Actinidia arguta (Siebold & Zucc.) Planch. ex Miq.)의 재배에서 현재 많이 이용되고 있는 평덕형은 기존의 T덕형에 비해 가지의 배치가 자유롭고 수확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평덕형을 활용한 다래 재배에서 결과모지의 전정 길이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며, T덕형과 마찬가지로 15cm 길이의 단초전정이 권장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평덕형에서 품종별로 수확량을 증대하면서 과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정한 결과모지 길이를 결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과실 특성이 다른 '오텀센스'와 '대보' 품종을 이용하여 결과모지가 30, 50, 100, 150 및 200cm 길이가 되도록 전정하고, 수확기인 9월에 수확량 및 열매 특성을 조사하였다. 평덕형의 경우 품종과 결과모지 전정길이에 따라서 가지수, 결과지의 수, 총 착과 수, 열매무게 및 총 수확량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두 품종 모두 150cm로 결과모지를 전정하였을 때 결과모지당 착과 수가 각각 129±71개 및 27±8개로 가장 좋았으며, 총 수확량 역시 각각 1,697.0±990.4g 및 849.0±243.2g으로 가장 좋았다. '오텀센스'와 '대보' 품종은 평덕재배시 결과모지를 150cm로 전정하는 것이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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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꽃 종자의 지방산 조성에 대한 차광조건의 영향 (Effect of Shading Condition to Fatty Acid Composition of Seeds in Safflower)

  • 문정섭;염규생;안송희;기세현;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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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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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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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의 잇꽃 재배는 2010년 39ha 수준이 재배되다가 2014년에는 76ha 까지 확대되었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에는 55ha가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주산지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로 알려져 있다. 잇꽃(Carthamus tinctorius L.)은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초본 식물로 한자명은 홍화(紅花), 영명으로는 Safflower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잇꽃 이용은 잇꽃 종실을 위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 잇꽃의 경관적 가치를 활용하여 산형현(山形縣)에서는 홍화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미국 등에서는 잇꽃의 저온 압착유가 기능성 건강식품류로 판매되고 있다. 본 연구는 차광 조건에 따른 잇꽃의 개화특성 및 종자의 지방산 조성을 조사하여 일조시수가 짧은 준고랭지에서 잇꽃의 적응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차광조건별로 개화기의 엽면적을 조사한 결과 30% 차광조건에서 9041.0mm2로 무차광에 비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고 50% 이상의 차광에서는 유의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식물체의 초장은 50% 차광에서 낮아지는 양상이었으며, 주경의 착엽수는 30%와 70% 차광조건에서 18.3매/주 이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화서별 착화수에서는 1차 화경 및 2차 화경 모두에서 30% 차광조건에서 착화수가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70% 차광조건에서는 2차화경 착화수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 조건별로 잇꽃의 개화단계를 비교한 결과 동일한 조사시기에 무차광에서는 개화 3단계의 만개기까지 도달한 비율이 51.6%로 높았으나 50% 이상 차광에서는 11.1%로 낮아 개화가 지연되는 결과를 보였다. 차광조건에 따른 종자의 100립중은 무차광에서 4.9g의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차광 비율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양상이었고 단윔녀적당 종자 수량에서도 무차광이 201.1kg/10a를 보인 반면70% 차광에서는 86.6kg/10a의 낮은 수량을 보였다. 잇꽃 종자의지방산 조성에서 조지방 함량은 18.1~18.6% 범위로 차광조건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palmitic acid의 함량은 무차광에서 5.35%로 높았으나, oleic acid의 함량은 30% 차광조건에서 10.2%로 무차광에 비해 높아지는 양상을 나타냈으며 linoleic acid는 50% 차광조건에서 83.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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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꼬리고사리의 전엽체 증식 및 포자체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배양조건 (Cultural Conditions Affecting Gametophyte Propagation and Sporophyte Formation of Asplenium trichomanes L.)

  • 장보국;이기철;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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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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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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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차꼬리고사리(Asplenium trichomanes L.)는 남방계식물로 제주도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잎에 광택이 있고 총생하는 식물이다. 주로 실내 외 조경 및 분화소재로 이용되며, 한방에서는 철각봉미초라하여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이질, 임병, 만성질염, 월경불순 및 요통의 약재로 사용한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 IV급, 적색자료목록 준위협 (NT)에 분류된 식물로 보호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차꼬리고사리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내전엽체 증식 및 기외포자체 형성조건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재료는 포자를 기내 발아시켜 전엽체를 획득한 다음 8주 간격으로 계대하면서 확보하였다. 전엽체의 증식과 생육에 적합한 배지를 비교하고자, 1/4, 1/2, 1, 2MS와 Knop배지를 조성하여 배양하였다. 배양은 전엽체 300mg을 메스로 균일하게 다지는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배양환경은 온도 $25{\pm}1.0^{\circ}C$, 광도 $30{\pm}1.0{\mu}mol{\cdot}m^{-2}{\cdot}s^{-1}$, 광주기 16/8h(light/dark)로 조절되었다. 실험결과, 1MS배지에 배양된 전엽체의 생체중이 4.3g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형태형성발달도 하트형의 전엽체로 정상적으로 유도되었으며, 생식기관도 관찰되었다. 전엽체로부터 포자체의 형성을 유도하고자, 원예상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및 마사토의 비율을 5종류로 달리하여 혼합된 토양을 사각분($7.5{\times}7.5{\times}7.5cm$)에 충진하였다. 전엽체 1g과 증류수 25mL를 핸드블랜더로 10초간 분쇄하여 토양표면에 분주하는 실험방법을 사용하였다. 재배환경은 온도 $25{\pm}1.0^{\circ}C$, 광도 $43{\pm}2.0{\mu}mol{\cdot}m^{-2}{\cdot}s^{-1}$, 광주기 16/8h(light/dark)로 유지하면서 12주간 재배되었다. 실험결과, 원예상토 단용, 원예상토와 펄라이트가 2:1(v:v)로 혼합된 토양, 원예상토와 마사토가 2:1(v:v)로 혼합된 토양에서 각 31.7, 24.3, 19.3개의 포자체가 생산되었다. 한편 포자체의 생육은 원예상토 단용 토양에서 엽수, 엽장, 엽폭 등의 수치가 비교적 우수하였다. 따라서 차꼬리고사리의 전엽체는 MS배지에 배양하고 증식된 전엽체를 원예상토에 분주하여 포자체의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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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꽃의 식물병 발생양상과 주요 식물병의 약제방제 (Plant Diseases of Safflower (Carthamus tinctorius) and Their Chemical Control)

  • 박경석;김재철;최성용;박소득;이순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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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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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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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잇꽃에 발생하는 식물병들은 탄저병(Colletotricum acutatum), 잿빛곰팡이병(Botrytis cinerea), 흰가루병(Sphaerotheca fuliginea), 흰비단병 (Sclerotium rolfsii), 역병 (Phytophthora cactorum), 뿌리썩음병 (Fusarium oxysporum), 잎점무의병 (Alternaria carthami, A. alternata), 모잘록병(Pythium ultimum), 녹병(Puccinia carthami), 바이러스(CMV) 등 10종이었다. 잇꽃 병의 발생소장 및 피해실태 조사에서 탄저병은 전 생육기에 걸쳐서 뿌리, 잎, 줄기, 화두 등 모든 부위에 발생하였다. 노지재배시 평균 발병주율이 60% 이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해였으며, 비가림 하우스에서는 5% 내외의 발병율을 나타내었다. 잿빛곰팡이병은 비가림 하우스 내에서 개화기인 6월 중순부터 수확기까지 80% 이상의 발병주율과 30% 내외의 발병화두율을 나타내었다. 모잘록병이 파종 후 30일경까지 5∼10%정도 발생하였으며, 기타병해로 시들음병, 흰비단병, 역병, 흰가루병, 녹병, 잎점무의병 등은 1% 내외의 발병율을 보여 피해가 경미하였다. 잇꽃 모잘록병에 대한 약제 방제효과는 다찌가렌 액제 침지처리와 토로스 수화제 분의처리 효과가 우수하였다. 잇꽃 탄저병에 대한 약제방제 효과는 메티람수화제와 이미녹타딘트리스알베실레이트$.$치람 수화제 방제가가 85%이상으로 우수하였다. 잿빛곰팡이병의 약제방제시험에서는 비가림 하우스내에서 이프로 수화제, 후루아지남 수화제, 포리옥신 수화제를 처리하였으나 방제가는 80%미만이었으며, 노지재배시 이미녹타딘트리스$.$치람 수화제의 방제가는 91.1%였고, 후루아지남 수화제의 방제효과는 89.6%였고 이프로 수화제의 방제가는 89.2%였다.

타타리메밀의 생력재배 기술 (Labor-saving practices in Tartary buckwheat(Fagopyrum tataricum) production)

  • 임용섭;박병재;박철호;박종인;김양식;박광호;강윤규;장광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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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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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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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타타리메밀의 생력재배기술 확립을 목표로 파종, 제초, 수확방법의 개선을 도모하였다. 산파(손뿌림)는 종자량이 10a당 6 kg 정도 소요되었으며, 줄뿌림파종기는 4.5 kg, 복토직파기는 3.2 kg정도 소요되었다. 복도직파기를 이용한 기계파종의 경우 종실 수량이 주당 3.4 g으로 산파 시 종실수량 주당 2.4 g에 비하여 월등한 수량성을 보였다. 이것을 10a당 수량으로 환산하면 복토직파기 파종에서 113 kg으로 산파 80 kg에 비하여 우수하였다. 라쏘만 처리한 경우에 비하여 혼용과 조합 체계 처리에서 방제가가 90% 이상으로 높았으며 수량은 혼용(라쏘+그라목손)의 체계 처리 시 가장 높았다.

중부지역에서 들깨의 파종시기가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wing time on Growth and Yield of Perilla in Central Region)

  • 김영상;김기현;윤철구;김익제;김영호;이명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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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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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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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들깨는 식물성 오메가-3의 우수한 급원으로서 국내에서 그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들깨 재배농가에서는 파종시기를 고려한 적합한 들깨 품종에 대한 요구가 많아 이를 해결하고자 중부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파종시기는 6월 상순, 6월 중순, 7월 초순 3시기로 구분하여 파종하였으며, 토양 검정시비량을 시비하고 완전임의배치법으로 3반복으로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시험품종으로 다유 등 10품종을 선정하여 시험하였다. 6월 초순 파종에서 개화기는 다실 품종이 8월 20일로 가장 빨랐으며, 다유, 대실, 들샘, 새엽실 품종이 9월 10일로 가장 늦었다. 6월 중순 파종에서 개화기는 다실 품종이 8월 27일로 가장 빨랐으며, 들샘 품종이 9월 11일로 가장 늦었다. 7월 초순 파종에서 개화기는 다실 품종이 8월 27일로 가장 빨랐으며, 들샘과 새엽실 품종이 9월 11일로 가장 늦었다. 들깨 천립중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대체적으로 무거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6월 초순 파종에서 백진, 들향, 새엽실 다유 품종이 10a 당 11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냈으며, 6월 중순 파종에서 다유, 들향, 백진, 새엽실 품종이 10a 당 12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내었고, 7월 초순 파종에서는 다유, 들향, 새엽실 품종이 10a 당 11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중부지역에서는 대체적으로 6월 중순 파종이 적합하였으며 전작물을 고려하여 들깨 파종시기를 빠르거나 늦게 할 경우에는 각 시기에 적합한 품종을 파종하면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하다. 중부지역에서 파종기에 따른 영향이 적고 안정적인 수량을 생산할 수 있는 품종으로는 다유, 들향, 새엽실 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품종별 최대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각 품종에 맞는 파종기를 준수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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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류 검은점뿌리썩음병의 발생분포 및 분리병원균의 병원성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Monosporascus Root Rot and Pathogenicity of Monosporascus cannonballus on Cucurbitaceae Plants)

  • 허노열;류경열;현익화;권진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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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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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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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 박과류 재배 주산단지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검은점뿌리썩음병의 방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서 지역적인 발생분포와 발생소장을 조사하고 병원성을 검정하였다. Monosporascus cannonballus 에 의한 검은점뿌리썩음병은 멜론, 참외, 수박 및 오이에서 발생하였으며, 발생포장 수는 \\`97년 10개 포장에서 \\`98년 32개 포장으로 확대되었고, 발생지역은 김해, 진주, 남해, 광양, 광주, 여주, 이천 등이었다. 경남 남해 멜론 재배포장에서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생육중기까지는 발병을 관찰할 수 없었으나, 과실 성숙기에 급격히 발병이 증가하여 50%이상의 식물체 덩굴이 시들어 고사하였다. 시들은 증상을 나타내는 기주에서 M. cannonballus의 분리비율은 36.7%이었고, Fusarium oxysporum과 Rhizoctonia solani도 높은 비율로 분리되었다. 물한천 시험관법에 의한 박과류 유묘에 대한 병원성은 접종후 7∼14일 사이에 대부분의 식물체가 시들고 21일후에는 뿌리에 자낭각이 형성되었다. 특히 오이품종 중에서 백봉과 은화는 저항성 반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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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참나무속 2종의 실내 광량에 따른 생육 차이 (Differences on Growth of Two Quercus Species according to Indoor Light Intensity)

  • 박경태;이철희;오찬진;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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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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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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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자생 참나무속 2종의 몇 가지 저광량 조건하에서 생육 및 엽록소 형광 반응을 조사하였다. 연구의 재료는 참가시나무(Quercus salicina Blume)와 붉가시나무(Q. acuta Thunb.)의 2년생 실생묘를 사용하였다. 다양한 실내 광환경조건을 조사하여 광량을 10, 50, 100 및 200 PPFD (${\mu}mol{\cdot}m^{-2}{\cdot}s^{-1}$)로 설정하였으며, 실험기간 동안 광주기(12/12 h), 온도($25{\pm}1^{\circ}C$) 및 습도($55{\pm}3%$)를 동일하게 설정하여 총 8주간 재배하였다. 대조구는 유리온실에서 동일기간 동안 재배된 식물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 참가시나무는 50 PPFD 이하에서 전체 식물 중 50%가 잎이 마르며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100 PPFD에서도 25%의 잎마름이 관찰되었다. 200 PPFD는 줄기직경을 제외한 초장, 엽수, 엽장, 엽폭 및 엽록소 함량(SPAD)이 대조구와 유사하거나 높았으며, 엽록소 형광 반응에서도 모든 측정값이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붉가시나무는 50 PPFD 이상의 광량에서는 줄기직경, 엽수, 엽장 및 SPAD가 대조구와 유사하거나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모든 광량조건에서 초장과 엽폭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엽록소 형광 반응은 모든 광량에서 대조구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나, 10 PPFD는 초기형광값(Fo)과 비광학적 에너지의 손실(DIo/RC)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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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우드풀 포자체 형성을 위한 번식방법 (Propagation Method for Sporophyte Formation of Woodsia ilvensis (L.) R.Br.)

  • 장보국;이기철;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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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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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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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북방계 식물에 속하는 두메우드풀[Woodsia ilvensis (L.) R.Br.]의 전엽체 증식 및 포자체 형성을 위한 적정방법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식물재료는 경상북도 의성군 일대에서 채취한 후 청주의 일반하우스에 이식하여 재배하였다. 포자 성숙기인 8월에 채종하여 발아시켰으며, 포자로부터 획득한 전엽체를 8주간 계대하면서 실험재료로 사용하였다. 전엽체 300mg을 메스로 다진 후 배지농도 및 종류(Knop, 1/4, 1/2, 1 및 2MS)를 달리하여 8주간 배양하였다. 배양실의 온도는 $25{\pm}1.0^{\circ}C$, 광도는 $30{\pm}1.0{\mu}mol{\cdot}m^{-2}{\cdot}s^{-1}$(16/8h)로 조절되었다. 연구의 결과, 배지구성물질의 농도가 높았던 2MS배지에서 전엽체의 생체중이 12.4g으로 41배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식율을 나타냈다. 또한 배지구성물질의 농도가 적을수록 생체중의 증가폭도 함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포자체 형성에 적합한 토양조건을 확인하고자, 원예상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및 마사토의 비율을 달리한 5종류의 혼합토양을 조성하여 사각분($7.5{\times}7.5{\times}7.5cm$)에 충진하였다. 다음으로 전엽체 1g을 핸드블랜더로 10초간 분쇄 후 충진된 사각분 위에 고르게 분주하여 14주간 재배하였다. 재배환경은 온도 $25{\pm}1.0^{\circ}C$, 광도 $43{\pm}2.0{\mu}mol{\cdot}m^{-2}{\cdot}s^{-1}$(16/8h) 및 습도 $72{\pm}2.0%$로 조절되었다. 지베렐린 수용액이 포자체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선행연구에서 선발된 토양조건을 기준으로 침지농도(0, 50, 100, $200mg{\cdot}L^{-1}$)를 조절하여 1시간 침지 후 상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재배하였다. 연구의 결과, 원예상토와 펄라이트 또는 마사토를 2:1(v:v)로 혼용한 토양에서 사각분 당 109.5, 128.8개의 포자체가 형성되었다. 한편, 피트모스가 첨가된 처리는 포자체의 형성이 억제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지베렐린 50과 $100mg{\cdot}L^{-1}$ 수용액에 침지한 처리에서 무처리에 비해 많은 사각분 당 각 177.0, 181.7개의 포자체가 형성되었으며, 생육도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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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과(科)(Amaranthus sp.) 식물(植物)의 재배종(栽培種)과 야생종간(野生種間)의 생리학적(生理學的) 특성비교(特性比較) (A Comparative Study on Physiological Characters Between the Cultivar and Wild Plant in Amaranthus sp.)

  • 정장희;최관삼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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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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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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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최근(最近) 이삭비름(Grain Amaranthus) 종(種)으로 알려진 재배종(栽培種) A. hypochondriacus 종(種) 및 A. cruenthus 종(種)과 야생종(野生種)인 A.retroflexus 종간(種間)의 생장곡선(生長曲線), 생산성(生産性), 개화습성(開花習性), 발모특성(發茅特性) 등(等)을 비교검토(比較檢討)하였다. 남미지역(南美地域)에서의 재배종(栽培種)인 A. hypochondriacus 종(種)은 모둔 면(面)에서 가장 왕성(旺盛)한 생육(生育)을 보여 우리나라에서의 재배(栽培)가 가능(可能)한 작물(作物)임을 알아내었다. 한편 종자(種子)의 등숙과정(登熟過程)에 따른 발모력형성(發茅力形成)과 휴안유유도(休眼誘誘導)의 과정(過程)을 경시적(經詩的)으로 조사(調査)해 본 결과(結果) 재배종(栽培種)과 야생종간(野生種間)에는 커다란 차이(差異)가 있음을 알아내었다. 백색종피(白色種皮)의 재배종(栽培種) A. hypchondriacus 종(種)은 높은 발모력형성능(發茅力形成能)만 보일 뿐 휴안(休眼)이 전혀 유도(誘導)되지 않았는데 비하여 흑색종피(黑色種皮)의 야생종(野生種) A. retroflexus 종(種)은 강한 휴면이 유도되어 등숙과정에는 전혀 발모(發茅)하지 않았다. 이들 재배종(栽培種)과 야생종간(野生種間)의 휴안유도(休眼誘導)의 차이는 등숙과정중(登熟過程中)의 친식물(親植物)이 갖는 광감수성(光感受性)의 차이(差異)에 기인(起因)하는 것으로써 형성(形成)된 종자내(種子內) 피토크롬 색소계의 존재양상(存在樣相)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이들 종자내(種子內)의 피토크롬 색소계가 다르게 존재(存在)할 수 있는 것은 재배종(栽培種)의 흰색종피가 야생종(野生種)의 검은 종피보다 광 스펙트럼 흡수에 있어서 보다 적게 흡수할 뿐만이 아니라, 야생종인 흑색종피는 700nm이상의 근적외광역의 광을 선택적으로 많이 흡수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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