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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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작물 도입에 의한 참깨 작부체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ropping System of Sesame(Sesamum indicum L.) of Korea)

  • 남상영;김인재;김민자;이철희;김태수;방진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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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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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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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참깨에 관한 작부체계 확립으로 농경지활용도를 높이고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하고자, 참깨 단작 등 4작부유형을 도입하여 2001년부터 2002년까지 2년에 걸쳐 시험한 결과 잡초발생량은 보리+참깨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작부유형간에는 보리+참깨는 후작물에서 많았으나, 그 외에서는 전작물에서 많았다. 보리+참깨와 참깨+배추의 작부유형은 전ㆍ후작물의 생육에 지장이 없으며, 소득도 참깨 단작에 비하여 각각 21%, 61% 높았다. 참깨+배추에는 전작물의 비닐 피복물을 후작물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생력화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었으나, 들깨가 후작물로 도입시 파종기가 늦어 생육이 부진하고 수량이 감소되었다. 작부유형별 토양 물리성 개선효과는 보리+참깨와 참깨+배추에서 양호하였다.

고라니 분변량과 토지 유형의 차이가 식물 생장에 미치는 영향 (Factor of Plant Growth in Relation to Feces of Korean Water Deer and Land Use Patterns)

  • 박효민;이상돈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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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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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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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동물로부터 발생하는 분변은 질소, 인산, 칼리 등의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동물의 분변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육상 생태계의 주요 구성원인 포유류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전 세계적으로 한국과 중국의 토착종이고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고라니의 분변을 이용하여 각각의 토지 유형별로 고라니의 분변량의 차이가 생육하는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고라니의 분변량과 토양의 차이에 따른 옥수수 개체의 생장량, 생물량, 탄질비를 분석한 결과 고라니의 분변량과 토양의 차이는 식물체의 생장량과 탄질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양의 차이보다 분변량의 차이가 식물체의 생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라니의 분변은 다른 동물의 분변에 비하여 낮은 탄질비를 가지고 있어 퇴비화의 과정을 거친다면 작물 생육에 적합한 비료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동물의 분변이 육상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동물 분변의 효율적인 자원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기초자료를 제공을 함과 동시에 동물 생태계와 토양 그리고 식물체 간의 물질 순환을 정량화 하고 서로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연구이다.

주남습지에 서식하는 잠자리와 주변환경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ragonfly Diversity and the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Juam Wetland)

  • 김지석;이수동;김동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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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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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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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남습지에 서식하는 잠자리와 서식 환경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5년 5월과 7월에 20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잠자리 종과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환경요인으로는 정수식물 면적, 부유 부엽식물 면적, 수면 면적, 수생식물면적, 교목 피도, 주변 토지이용유형, 향을 조사하여 잠자리 종과 개체수, 다양성지수 등과의 관계 등을 분석하였다. 주남습지에서 확인된 잠자리는 총 6과 21종 757개체였다. 부유 부엽식물 면적과 수면면적은 잠자리군집 다양성에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부유 부엽식물 면적은 종수, 수면면적은 우점도에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면면적은 종다양성지수, 균재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주변 토지이용유형 중 밭이나 과수원은 습지지역보다 평균 종수가 낮았으며, 향이나 교목의 피도는 잠자리 군집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종별로 보면, 등검은실잠자리와 고추잠자리 등은 부유 부엽식물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왕실잠자리와 산잠자리는 수면면적과 양의 상관관계였고, 아시아실잠자리와 연분홍실잠자리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최근 주남습지는 연군락이 증가하여 식물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잠자리 종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 우수비오톱 서식처 유형별 잠자리군집 특성 (Characteristics of Odonata Communities Based on Habitat Types of Superb Biotope in Wonju City, Korea)

  • 김지석;곽정인;노태환;이병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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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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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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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서식처 유형에 따른 잠자리군집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원주시에 위치한 묵논습지, 자연형 저수지, 자연하천, 산림계곡의 4개 대표 비오톱 유형에 33개 조사구를 설치하여 2010년 6월, 8월, 10월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잠자리는 총 9과 38종이 확인되었다. TWINSPAN 분석을 통하여 4개 서식처 유형별 종 조성을 비교한 결과, 3개 서식처(묵논습지, 자연형 저수지, 산림계곡)는 뚜렷한 종 조성 차이를 보였으나, 자연하천은 뚜렷한 종 조성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서식처 유형별 우점종과 아우점종은 고추좀잠자리와 깃동잠자리가 대부분이었으나 등줄실잠자리, 산잠자리, 왕잠자리 등은 서식처 차이를 보였다. 서식처 유형별 종다양성지수는 묵논습지, 자연하천, 자연형 저수지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산림계곡은 낮았다. 서식처 유형별 잠자리 산란유형은 묵논습지가 가장 다양하였으며, 식물체에 산란하는 잠자리 종류가 가장 많아 습생식물이 잠자리 풍부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회귀분석을 통하여 종간관계를 분석한 결과, 고추잠자리와 밀잠자리, 고추잠자리와 방울실잠자리, 배치레잠자리와 애기좀잠자리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상관관계가 높은 종간에도 선호하는 서식처에 차이가 존재하였다.

기주식물의 유조직 속에서 생장하는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 흡기세포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Haustorial Cells of Cuscuta australis R. Brown in the Region of the Host Parenchyma)

  • 이규배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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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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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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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기주식물 (토끼풀, Trifolium repens L.)의 유조직에 침입하여 생장하는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의 흡기세포들의 미세구조를 조사하였다. 기주세포들과 직접 접촉되어 있는 흡기의 정면부위는 아직 분지되지 않은 선단세포들 및 이들로부터 분지하여 신장된 세포들(hyphae)로 구성되었다. 이 두 유형의 세포들은 전자밀도가 높은 세포질을 지니며, 또한 핵막이 심하게 만입된 커다란 핵을 갖는 특징을 보였다. 어떤 선단세포에서는 비후된 세포벽 물질이 기주세포벽의 중엽(middle lamellae)으로 침입하고, 파괴된 기주세포의 잔유물을 내포하는 양상을 보였다. 두 유형의 세포들은 원형질막과 세포벽이 안쪽으로 돌출하는 구조를 갖는데, 이는 기주세포들로부터 물질흡수를 촉진하기 위한 표면적의 증가현상으로 해석된다. 기주와 흡기세포의 세포벽사이를 통과하는 원형질연락사는 관찰되지 않았다. 두 식물세포의 경계면에서는 융합된 세포벽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 구조는 기주로부터 흡기로의 수분 및 영양물질의 수송 경로로써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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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nocam을 활용한 국내 습지 및 산림생태계 대표 수종의 계절적 변화 분석 (Analysis of Phenological Changes by Phenocams on Some Major Species Distributed in Wetland and Forest Ecosystems in Korea)

  • 홍민기;이효혜미;박정수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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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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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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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후변화가 심화됨에 따라 식물계절연구의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영상촬영장치 (피노캠, Phenocam)을 활용한 연구방법이 급부상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립생태원에서 운영하는 피노캠을 활용하여 국내 주요 생태계 유형에 대한 식물계절 변화의 경향을 확인하고 기후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식물계절의 변화 양상은 지역 및 수종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곰솔 및 소나무림은 전체 생장 기간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주로 겨울철 기온과 강수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한라산 구상나무는 8월 강수량이 많을수록 생장종료일이 빨라졌으며 최근 발생하는 구상나무 고사 현상과의 연관성 분석이 추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 결과에서 더 나아가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측치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다양한 생태계 유형을 반영하기 위해 피노캠 연구와 위성 관측을 결합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백로류 집단번식지의 식물사회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Vegetative Composition Among Plants in the Heronries)

  • 안경환;임정철;한창욱;이윤경;조항수;서재화;서민환;신영규;김명진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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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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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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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백로류 집단번식지를 구성하는 식물사회의 특성과 변화를 이해하고 기초 생태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현장조사는 100개 이상의 둥지가 있는 전국 2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백로류 집단번식지의 식물군락은 8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17종의 귀화식물을 포함하여 총 60과 129속 167종이 확인되었다. 진단종으로서 호광성이면서 부영양화 또는 산성화된 입지에 내성을 가지는 미국자리공, 쇠무릎, 닭의장풀 등의 기여도가 높았으며, 일년생식물의 구성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입지적으로는 서식지의 0.5km 이내에 선호하는 취식공간 (논, 하천 등의 습지)이 분포하고, 주로 동향인 산지사면에 위치하였다. 집단서식지의 식물사회는 유형별 입지 환경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특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토양 오염 지역, 수관이 개방된 지역 또는 교란이 빈번한 지역 등과 유사한 식물상을 가진다.

각시괴불나무 종자의 휴면유형과 발아특성 (Dormancy type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Seeds of Lonicera chrytsantha Turcz. Ex Ledeb (Caprifoliaceae))

  • 박형빈;고충호;김상용;이기철;김재현;정재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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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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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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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각시괴불나무 종자의 휴면유형과 발아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수분흡수 실험결과, 각시괴불나무 종자는 수분흡수가 원활히 이루어졌다. 따라서, 물리적 휴면은 가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각시괴불나무 종자는 탈리 시점에 미숙배를 가지고 있으며, 발아직전까지 배/종자 비율이 약 46% 증가하였다. 온도실험결과, $5^{\circ}C$에서는 발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circ}C$에서는 파종 후 1주부터 발아가 시작되었으며 최종 발아율은 2주차에 86.7%였다. $15^{\circ}C$에서는 파종 후 2주부터 발아를 시작하였으며, 최종 발아율은 4주차에 75.0%였다. $25^{\circ}C$에서 파종 후 1주부터 발아가 시작되었으며 최종 발아율은 19주차에 48.3%였다. 결론적으로, 각시괴불나무 종자의 발아를 위한 최적온도는 가장 높은 최종 발아율과 가장 짧은 평균 발아 일수를 나타낸 $20^{\circ}C$이다. 각시괴불나무 종자는 $5^{\circ}C$를 제외한 모든 온도에서 4주 이내에 발아하였기 때문에 생리적 휴면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각시괴불나무 종자는 오직 형태적 휴면만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서해안 해안사구식생의 유형분류와 사구토양 및 식물 무기성분 비교 (Classification of West Coastal Dune Vegetation and Comparison of the Inorganic Constituents for the Soil and Present Plants)

  • 신학섭;김혜진;한상학;고승연;강혜진;이서희;이천용;김찬범;배영태;신재권;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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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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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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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서해안에 위치한 충청남도 서천군 보령시 안면도 태안군과 전라북도 부안군의 해빈과 해안사 구 식생의 군집구조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식물사회학적 식생조사를 수행하여 상관식생군락 분류와 유집분석 및 토양과 식물체의 무기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해안사구 식생은 상관우점종에 의해 구분되는 식물군락은 31개 군락으로 분류되었고, 식생군락의 유집분석을 수행한 결과 갯메꽃군락, 해당화군락, 띠군락, 순비기나무군락, 갯그령군락으로 총 5개 식생유형으로 분류되었다. 토양의 pH는 서천지역이 $7.54{\pm}1.18$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부안지역이 $6.29{\pm}2.1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식물체 무기성분은 아까시나무의 질소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띠의 질소함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유형별 토양 pH는 식생유형 I에서 8.53으로 가장 높았고, 식물체의 유기물은 71.58로 낮게 나타나고 있었다. 환경요인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CCA ordination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5개의 식생유형중 갯메꽃군락, 해당화군락, 띠군락은 토양환경요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분포하는 경향이었지만, 순비기나무군락과 갯그령군락은 토양의 $K^+$ 함량이 높은 곳에 주로 분포하였다.

팥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분리 동정 (Identification of Virus from Azuki Bean Plant)

  • 허남기;강문석;하건수;김혜자;최장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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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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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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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팥 바이러스병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병징의 유형과 생육 단계별 감량정도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병징 유형별 바이러스를 분리 동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팥에 발생되는 바이러스병의 병징은 크게 mosaic, yellow mosaic 및 severe mosaic의 3가지 군으로 분류되었으며 병징별 분포는 mosaic>severe mosaic>yellow mosaic 순이었다. 2. 성숙기까지 매개충 차단 재배시의 이병률은 1.5%(방임구 20.7%)로서 생육 후기에 감량될수록 이병률이 낮았으며 10a당 수량도 171kg으로서 방임구에 비하여 45% 증수되었다. 3. 지표식물 검정 결과 mosaic 유형은 CMV, yellow mosaic 유형은 AMV, severe mosaic 유형은 AzMV의 기주범위와 유사하였다. 4. 항혈청에 의한 각 병징별 반응결과 yellow mosaic 유형의 시요는 AMV 항 혈청과 mosaic 유형의 시요는 CMV의 항혈청과 침강선이 형성되어 각각 AMV 및 CMV의 한 계통으로 판정되었다. 5. 병징 유형별 전자현미경 관찰결과 yellow mosaic유형은 18~58$\times$18nm의 타원형 입자가 다수 관찰되었고 mosaic 증상의 시요에서는 직경 30nm의 구형 입자, severe mosaic병징의 시요에서는 730$\times$12nm의 사상형 입자와 봉입자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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