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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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소재로서의 미얀마 유용 및 관상식물 수집·활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llection and Utilization of Myanmar Plants as Garden Plants)

  • 안태현;고여빈;진혜영;배준규;이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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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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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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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기후 변화를 조절하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열대림에는 식품 또는 의약품 개발 등 산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자원 식물이 풍부하다. 이들을 활용하기 위하여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보존 및 증식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데, 국내에서는 이에 관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가 2013년부터 미얀마 천연자원 환경보전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와 미얀마 산림과학원(Forest Research Institute)과 함께 미얀마 보호지역 및 Sagging 지역 내 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공동 현장조사, 연구 및 출판 등의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립수목원과 미얀마 산림과학원 공동연구의 성과로 2018년 12월 미얀마 산림과학원으로부터 미얀마 유용 및 관상식물 65과 326종의 식물 생체 및 표본 등을 기증받아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 보존과 교육 목적으로 전시 중이다. 이 기증은 미얀마에서 식물 생체를 국외로 반출한 첫번째 사례이며, 국립수목원은 2008년 독일에서 열대식물을 기증받은 사례 다음으로 두번째로 외국 정부의 공식적인 대량 식물 도입 사례다. 도입한 식물 중 Santalum album L.은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IUCN, 2017)에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생육에 적합한 인공 환경을 구명하고 국내의 실내 정원소재 및 미세먼지, 공기정화 능력을 가진 열대식물의 발굴하고 추후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보존 및 증식 방법과 더 나아가 생물 다양성 보존 및 산업적 이용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

HPLC에 의한 차나무 잔가지(부산물)의 추출물 내 지표 성분의 정량분석 (Quantitative Determination of Marker Compounds in the Extracts of Camellia sinensis L. Sub-branches (Residual Products) by HPLC)

  • 이민성;임현정;정회석;조해진;우현심;오유진;이수인;김현철;안경환;김영수;김대욱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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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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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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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Camellia sinensis L.(CS) is a perennial evergreen species of plant whose leaves are used to produce tea. In this plant species, the parts used are the leaves, sub-branch parts are thrown out. Methods and Results: Ethanol extract of sub-branch parts was used for isolation of major compounds by column chromatography. Structures were identified as caffeine (1), (-)-epicatechin (2) and (-)-epicatechin gallate (3) by interpretation of spectroscopic analysis, including $^1H$- and $^{13}C$-NMR.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method was used to compare the quantitative level of marker compounds in various extraction solvents of sub-branch parts of CS. The content of caffeine, (-)-epicatechin, and (-)-epicatechin gallate in 30% ethanol extract showed higher value with $3.28{\pm}0.57mg/g$, $5.53{\pm}0.88mg/g$, and $1.29{\pm}0.24mg/g$, respectively. Conclusion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not only leaves parts but also sub-branch, could be a good source for the functional material and pharmaceutical industry.

Sulfite 처리한 오이 잎에 공급한 질소원이 광합성능에 미치는 영향

  • 임영진;정화숙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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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7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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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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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기 오염원인 sulfite가 식물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또한 이러한 환경 오염원에 스트레스를 받은 식물에게 질소원을 공급함으로써 이를 극복할 수 있는지를 광합성의 형광분석을 통하여 알아 본 결과 식물은 sulfite에 의해 광합성 활성이 저해를 받으나 질소원을 같이 공급하여 주면 활성이 감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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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물다양성 특정지역 풍혈지(정선군 여탄리)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Algific Talus Slope (Yeotan-ri, Jeongseon-gun) in a Specific Area of Forest Biodiversity)

  • 이종원;윤호근;황태영;안종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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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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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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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산림 생물다양성 특정 지역인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여탄리 풍혈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북방계식물 등의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활용하기 위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는 풍혈 바람구멍을 기분으로 풍혈의 내부 625 m2와 외부 6,925 m2를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총7,550 m2를 조사지역으로 설정하였고, 2020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계절별로 각 1~2회씩총9회에 걸쳐 수행하였다. 여탄리 풍혈의 관속식물은 84과 203속 296종 6아종 27변종 2품종 총331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 4,724종의 약 7%로 나타났다. 한반도 특산식물은 버들개회나무 등 19분류군, IUCN 지정 희귀식물은 11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멸종위기등급(CR)은 산작약 1분류군, 위기등급(EN)은 산개나리와 복사앵도나무 2분류군, 취약등급(VU)은 세잎승마와 백작약 2분류군, 약관심등급(LC)은 등칡 등 4분류군 등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78분류군이 조사되었다. V등급은 산작약과 갈퀴아재비 2분류군, IV등급은 도깨비부채 등 14분류군, III등급은 눈개승마 등 21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석회암지대 식물은 참골담초 등 1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외래식물은 서양민들레 등 20분류군이 확인되었고, 귀화율 6.04%와 도시화율 5.33%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대상지인 정선 여탄리 풍혈의 식물지리학적 특정식물은 버들개회나무와 꽃개회나무 2분류군으로 파악되었다.

국내휴대품도 검역실시 -미국의 식물검역 현황-

  • 유기열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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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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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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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미농무성 초청으로 ''84.8.10$\~$9.29까지 미 농무성 동식물검역국(Animal and Plant Health Inspection Service)의 공무원 교육원(Professional Development Center, Maryland 주의 Fredrick시 소재)에서 식물검역 연수과정에 참석한 연수자는 한국, 코스타리카, 자마이카, 소말리아, 에멘, 우루과이, 마다가스카르, 잠비아등 8개국에서 온 9명이었다. 연수는 이론과 현장실습이 각 50$\%$씩 되어 있었으며 특히 공항과 항구검역 및 검역제도 수립등에 역점을 두었다. 미국의 식물검역은 우리나라의 식물검역과 크게 다른 점이 없었으나 몇가지 상이한 것이 있어 이것을 중심으로 미국의 식물검역에 대하여 약술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식물검역 업무의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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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건에 따른 자생 참삿갓사초 발아 특성 (Temperature Control of Seed Germination in Carex jaluensis Kom. Native to Korea)

  • 김도현;김상근;송치현;임현정;최규성;오범석;김양수;송기선;원창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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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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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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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참삿갓사초는 전국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사료용, 사방용 소재로 사용되며 조경용, 관상용 지피식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참삿갓사초의 대량증식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파종 시기를 추정하기 위해 생장상을 이용해 인공적인 온도조건을 주고 참삿갓사초 종자의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실험을 위해 온도를 항온조건(30, 25, 20, 15, $5^{\circ}C$)과 변온조건(15/30, 20/10, $25/15^{\circ}C$) 총 8가지 조건으로 설정하여 발아율을 매일 측정하였다. 광조건은 명/암을 매일 12시간씩 반복하였다. 항온조건에서 발아율은 $20^{\circ}C$$17{\pm}7%$로 가장 우수하였고, $25^{\circ}C$ ($12{\pm}2.8%$), $30^{\circ}C$ ($3{\pm}1.9%$) 순으로 나타났으며, $15^{\circ}C$, $5^{\circ}C$에서는 발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20^{\circ}C$$25^{\circ}C$조건에서 통계적인 유의차는 발생되지 않았다. 한편, 변온조건에서의 발아율은 $15/30^{\circ}C$$91{\pm}3.8%$로 가장 우수하였고, $25/15^{\circ}C$ ($89{\pm}4.1%$), $20/10^{\circ}C$ ($69{\pm}3.4%$)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5/30^{\circ}C$$25/15^{\circ}C$조건에서 통계적인 유의차는 발생되지 않았다. 따라서 참삿갓사초의 종자발아를 위해서는 변온이 필요하며, $25^{\circ}C$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파종 시기를 추정할 때, 낮-밤 $10^{\circ}C$ 이상의 기온차가 있는 초여름~늦여름 사이가 가장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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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건에 따른 자생 층실사초 발아 특성 (Temperature Control of Seed Germination in Carex remotiuscula Wahlenb. Native to Korea)

  • 김도현;김상근;송치현;임현정;최규성;오범석;김양수;송기선;원창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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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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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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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층실사초는 경북 북부를 포함한 강원도 지역의 습기있는 음지에서 자생한다. 여러해살이풀로서 주료 사료용으로 사용되며 지피식물 등 정원소재로도 사용된다. 본 연구는 층실사초의 대량증식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파종 시기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종자의 최적 발아조건을 찾기 위해 배양상 온도조건을 항온조건(30, 25, 20, 15, $5^{\circ}C$)과 변온조건(15/30, 20/10, $25/15^{\circ}C$) 총 8가지 조건으로 설정하여 발아율을 매일 측정하였다. 광조건은 형광등을 이용한 명조건과 암조건을 매일 12시간씩 반복하였다. 실험결과, 항온조건에서 발아율은 $25^{\circ}C$에서 $36{\pm}6.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circ}C$ ($27{\pm}4.4%$), $30^{\circ}C$ ($24{\pm}1.6%$) 순으로 나타났으며, $15^{\circ}C$, $5^{\circ}C$에서는 발아하지 않았다. 한편, 변온조건에서의 발아율은 $25/15^{\circ}C$에서 $22{\pm}7.3%$, $15/30^{\circ}C$에서 $10{\pm}2.5%$ 발아하였고, $20/10^{\circ}C$에서는 발아하지 않았다. 따라서 층실사초 종자의 발아최적온도는 $25^{\circ}C$이고 변온보다 항온이 유리했으며, 이 이상의 온도에서는 오히려 발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파종 시기를 추정할 때, 낮 기온 $25^{\circ}C$의 초여름에 실시하되, 밤 기온이 너무 내려가지 않도록 조절해준다면 보다 높은 발아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 최고 발아율이 $36{\pm}6.3%$로 비교적 낮기 때문에 발아율 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실험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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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건에 따른 자생 진퍼리사초 발아 특성 (Temperature Control of Seed Germination in Carex arenicola F.Schmidt Native to Korea)

  • 김도현;김상근;송치현;임현정;최규성;오범석;김양수;송기선;원창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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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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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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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진퍼리사초는 한반도 중부 이북에 분포하고, 군락 자생지는 강원도 동해안 석호 주변 모래땅 1곳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진퍼리사초 현지외보전을 위한 대량증식 연구의 일환으로 가장 효과적인 파종 시기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종자의 최적 발아조건을 찾기 위해 배양상 온도조건을 항온(30, 25, 20, 15, $5^{\circ}C$)과 변온(15/30, 20/10, $25/15^{\circ}C$) 총 8가지 조건으로 설정하여 발아율을 매일 측정하였다. 광조건은 명/암을 매일 12시간씩 반복하였으며 모든 실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발아실험실의 생장상에서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항온조건에서 발아율은 $30^{\circ}C$에서 $39{\pm}7.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circ}C$ ($28{\pm}4.3%$), $25^{\circ}C$ ($24{\pm}3.7%$) 순으로 나타났으며, $15^{\circ}C$, $5^{\circ}C$에서는 발아하지 않았다. 한편, 변온조건에서의 발아율은 $25/15^{\circ}C$에서 $60{\pm}5.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5/30^{\circ}C$ ($43{\pm}4.1%$), $20/10^{\circ}C$ ($26{\pm}3.8%$)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진퍼리사초의 종자 발아는 항온보다 변온에서 잘 이루어졌으며, $25^{\circ}C$이상의 온도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파종 시기를 추정할 때, 낮 기온이 평균 $25^{\circ}C$이상이며, 일교차가 $10^{\circ}C$ 정도인 초여름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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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JC Raulston 식물원에 식재된 한국자생 조경수목

  • 서병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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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1999년도 춘계임시총회 및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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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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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미국 J.C. Raulston 식물원에는 한국자생 조경수목 36과 110종 3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이중 때죽나무 'Emerald Pagoda' 신품종은 1985년 미국 국립식물원 식물탐사팀과 J.C Raulston이 소흑산도에서 꽃이 많고 잎이 크고 두꺼운 신품종으로 등록한 우리나라 자생종으로 미국내에서 감상가치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J.C. Raulston은 이 때죽나무를 품종명 'Sohuksan'이라고 명명하였다가 'Emerald Pagoda'로 개칭하였다. Raulston은 소흑산 때죽나무를 수화물에 보관하여 미국에 도입했다. 도한 아왜나물를 진도에서 채집하였는데, 이것은 지금도 'Chindo'라는 품종으로 불이고 있으며 미구내 동남부 지바으이 조경에 적응성이 높고 감상가치가 높아 대량번식 및 보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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