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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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배양한 에키네시아 추출물에 관한 효능 연구 (The Study on Tissue-Cultured Echinacea purpurea Adventitious Roots Extract for Application as a Cosmetic Ingredient)

  • 박창민;정민석;최종완;백기엽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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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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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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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에키네시아는 미국 북미 대평원에 서식하는 야생 식물로 수세기 동안 감기나 또 다른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병에 대하여 면역 기능을 증진 시키는 전통 식물 약재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 에키네시아 추출물은 피부 보호를 위한 화장품 원료로서 응용되어 오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에키네시아를 인공적으로 조직배양하여 얻어낸 캘러스로부터 부정근을 유도하여, 대단위 배양을 한 부정근을 추출하여 화장품 성분으로서의 응용 가치를 평가하였다. 이미 몇몇 보고된 논문에서 에키네시아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 및 면역증진효과는 보고되었지만 다른 효능에 대한 연구는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피부 보호에 대한 화장품 원료로서의 응용을 위한 항산화, 미백 및 주름과 관련한 효능 효과를 평가하였다. 조직 배양한 에키네시아 추출물의 효능 효과 평가 결과, 추출물 농도 2%까지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외부환경에 의한 피부노화 및 피부색, 기미, 주근깨 등과 같은 피부현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인 활성산소종의 소거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B16 melanoma 세포 내에서 tyrosinase의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키고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였다. 피부 주름과 관련하여 진피층의 extracellular matrix(ECM) degradation에 관여하는 콜라겐 분해효소인 MMP-1, MMP-2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부처손 군락지 보존계획의 수립 (Establishment of a Conservation Plan for Colony of Selaginella involvens (Sw.) Spring)

  • 홍광표;김인혜;이혁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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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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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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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문경시 산양면의 부처손 군락지는 5개의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예전에는 군락지 전체에 부처손이 군락을 이루고 자생했다고 하지만, 현재는 일부 구간에만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부처손 군락은 인위적인 요인과, 자연적인 요인에 의해 훼손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인위적인 요인으로는 부처손이 약재, 화장용으로의 효과가 입증되어 많은 사람들이 무단으로 부처손 군락을 훼손하고 있었다. 자연적으로는 덩굴식물이 번성하여 부처손군락이 뒤덮히는 현상으로 부처손이 고사하는 경우로, 유지관리를 해 주지 않으면, 부처손 군락전체가 훼손될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에 일부 초화류와는 공생관계를 가지고 번식해 나가고 있는 구간도 있어, 보존전략을 계획하여 실천해 나갈 필요가 있다. 부처손 군락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위적인 훼손을 막기위한 CCTV의 설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반대로 휀스와 같은 시설물을 설치하면, 넝굴식물이 쉽게 타고 올라가 오히려 더 않좋은 경관이 연출될 수 있으므로, 보존구역과 회복구역, 완충구역을 설치하여 양호한 환경은 보존하고, 회복이 가능한 구역은 회복시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보충완충구역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유통 복분자와 토종복분자의 영양성분학적 차이점과 Ellagic acid 함량 비교연구 (A Study on the Comparsion of Nutrients Content and Ellagic Acid Content Between Distribution Bokbunja and Korean Native Bokbunja)

  • 정성희;한민우;서지호;유혜영;이기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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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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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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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복분자는 서양에서 유래한 서양복분자(Rubus occidentalis)와 국내 자생종을 개량한 토종복분자(Rubus coreauns)가 혼용되고 있으며, 전통 한방약재로서 미숙과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복분자의 영양성분적인 특성과 주요성분인 ellagic acid 함량을 비교하였다. 토종복분자는 광양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분자를 수집하였으며, 외래종 서양복분자는 고창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분자를 수집하여 사용하였다. 나머지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과 중국산 복분자를 경동약령시장과 금산약령시장으로부터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영양성분으로는 조지방, 조단백질 그리고 탄수화물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유리당, 지방산, 유리 아미노산 17종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조지방의 경우 토종복분자는 1.90 %, 서양복분자는 3.03 % 이였으며, 중국산 유통품은 2.28 %, 기타 국내산 유통품의 경우 2.89 %으로 중국산복분자의 조지방 함량이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탄수화물 함량의 경우 70.28~71.85 %로 복분자간의 함량에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유리당의 경우에는 토종복분자의 경우 glucose가 19.03 mg/g, fructose 16.29 mg/g이 측정되었고 고창 서양복분자의 경우 glucose가 16.29 mg/g, fructose 12.76 mg/g이 측정되어 유리당의 총 함량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토종복분자의 경우 glucose의 함량이 조금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복분자의 지방산 조성을 비교한 결과 고창 서양복분자에서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19.49 mg/g 으로 광양 토종복분자의 7.69 mg/g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것을 확인되었으며, 불포화지방산 중 linoleic acid (12.19 mg/g), oleic acid (1.88 mg/g)와 linolenic acid (5.43 mg/g) 함량이 높았다. 복분자의 아미노산의 함량은 광양 토종복분자의 경우 4.50 mg/g, 고창 서양복분자의 경우 5.05 mg/g으로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미노산 17종 성분 중 asparagine(0.65~0.84 mg/g), arginine(0.51~1.00 mg/g)과 threonine(0.99~1.63 mg/g)의 함량이 높았다. 지표성분으로 ellagic acid의 함량은 광양 토종복분자의 경우 2.56 mg/g, 고창의 서양복분자의 경우 3.16 mg/g으로 측정되어 서양복분자가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복분자의 ellagic acid의 경우 2.99 mg/g, 기타 국내산 유통 복분자의 경우 2.83 mg/g으로 광양 토종복분자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토종 및 서양 복분자를 원료로 하는 기능성식품에 대한 제품개발의 기초자료로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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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지 환경에 따른 토천궁의 생육특성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Ligusricum chuanxing Hort. according to Cultivation Environment)

  • 박홍우;김기윤;정대희;김현준;정충렬;엄유리;전권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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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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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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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약재로 사용되는 천궁 중 토천궁(Ligusricum chuanxing Hort.)에 대한 지역별 생육환경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지상부 및 지하부 생장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토천궁의 적정 재배지역 확인 및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한약재 생산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함에 있다. 토천궁이 주로 재배되고 있는 봉화군, 영양군, 평창군과 더불어 기후변화에 의한 재배지 이동을 고려하여 고위도 지역인 인제군을 포함한 4지역의 재배지를 선정하였으며, 생육특성을 비롯 기상 및 토양환경을 분석하여 토천궁의 생육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4지역의 재배지 중 지상부와 지하부의 전체적인 생육은 평창지역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확인되었다. 그리고 생육특성과 기상환경과의 상관관계에서 대기 및 토양온도가 지상부의 전체높이, 줄기직경, 지하부의 생육특성과 P < 0.01수준에서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 잎의 길이 및 너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일사량이 높아질수록 잎의 크기를 제외한 생육특성이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는데 이는 대기 및 온도의 상승으로 인한 잎의 증발산율 상승과 일사량에 따른 잎의 광합성량의 차이에 의한 결과라 사료된다. 또한 토양특성과의 상관관계에서 OM과 N, P, K는 지상부의 전체 높이와 줄기 직경을 비롯한 지하부의 생육특성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근권의 토양시료를 사용하여 분석한 것이라 실질적으로 토천궁의 생육에 필요한 토양의 성분이 OM과 N, P, K이며, 토천궁에 의해 흡수되었다고 판단되는데 생육이 가장 우수했던 평창지역 토양 내 OM(1.69%)과 N(0.09%), P(897.72mg/kg), K(0.21cmol+/kg)의 수치가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된 결과가 본 실험에서 확인된 생육에 대한 OM, N, P, K의 함량과 부의 상관관계를 지지하며,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토천궁의 재배지 선정 및 재배기술 정립에 활용할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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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재 처리가 자소엽 수량성 및 항산화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ganic Materials on Yields and Antioxidant Properties in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 안송희;문정섭;염규생;기세현;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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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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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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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소엽(Perilla frutescens var. acuta)은 흔히 차조기, 자소엽 등으로 불리며, 식재료나 약재로 이용된다. 최근 들어 자소엽을 향장 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유기자재 처리를 통해 향장원료 자소엽의 고품질 생산을 위하여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전북 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 육묘한 종묘를 2020년 5월 노지 포장에 주간 간격 50cm 한줄 재배로 정식하였다. 처리는 규산염(성분량 20%), 키토산(성분량 5%)가 함유된 자재를 각각 500배, 1,000배 희석하여 6월 21일, 8월 3일, 8월 23일 총 3회에 걸쳐 압축 분무기를 이용해 작물이 충분히 적셔지도록 살포하였으며, 무처리구는 물을 살포하였다. 초장, 초폭, SPAD, 생체중, 건물중을 조사하였으며 잎과 꽃의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FRAP(철환원 항산화력) 활성 ABTS+ 라디칼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생육특성 중 초장과 초폭은 처리간 유의성은 없었으나 무처리, 규산염 500배, 키토산 1,000배 처리에서 대체로 높았으며, SPAD는 키토산 1,000배가 가장 양호하였다. 수량성은 모든 자재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많았으며, 지상부 생체중은 무처리 대비 키토산 1,000배는 14.1%, 건물중은 무처리 대비 11.9%로 키토산 1,000배 처리가 수량성이 가장 많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꽃보다 잎에서 더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잎의 폴리페놀 함량은 규산염 500배 처리에서 가장 많았다. 꽃은 1,000배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꽃이 잎보다 높았으며, 잎은 규산염 500배 처리, 꽃은 키토산 1,000배 처리에서 함량이 가장 많았다. FRAP 활성은 잎의 경우 규산염 500배 처리에서 높았으며, 꽃의 FRAP 활성은 키토산 1,000배에서 좋았으나 처리 간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자소엽 잎의 ABTS+ 라디칼 저해 활성은 규산염 500배 처리에서 가장 높았으며, 꽃은 경우 무처리에 비하여 자재 처리가 높았으며, 500배보다 1,000배 처리에서 높은 라디칼 저해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자소엽 유기자재 처리는 무처리보다 대체로 수량성과 항산화 활성이 높았으나 추가적으로 적정농도 구명 후 경제성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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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시문을 통해 본 파초(Musa basjoo)의 식재 의미와 설계용도(Design Use) (Meaning of Plantain(Musa basjoo) Planting and Design Use through Classic Poetry and Prose)

  • 홍형순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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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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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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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고전시문에 대한 고찰과 해석을 통해 파초가 우리의 전통정원에 오랫동안 즐겨 가꾸어진 배경과 그 설계용도(design use)를 고찰하고자 진행되었다. 또 이러한 고찰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에 파초가 도입되어 널리 애호된 시기도 함께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의 방법은 파초를 주제로 한 고전시문을 고찰하고 해석하는 기술적 연구방법이 사용되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파초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시기는 최치원의 시를 통해 통일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여러 시문과 그림을 통해 고려시대 중기에 이미 파초는 정원식물로 널리 식재되고 애호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파초에 내재된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파초 잎은 종이의 대용물로 글씨나 시를 쓰기도 하였고 술잔으로 사용되는 등 여름날의 수양과 풍류의 의미를 갖는다. 2) 파초는 '혜가단비'의 고사에 의해 불가에서 종교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식물로 취급된다. 또, 파초 특유 형태와 생육특성, 파초 잎에 빗방울이 흩어지는 모습 등은 부처의 가르침인 '공'과 '무아', '덧없음'을 일깨우는 각성물로 받아들여졌다. 3) 유가에서 파초는 "군자는 하늘을 따라서 스스로 굳세고자 노력하며 쉬지 않는다(君子以 自强不息)"라는 가르침의 표상이었다. 4) 파초의 넓고 긴 잎을 봉황의 꼬리에 비유하여 '봉미'라고 하였다. 따라서 파초 잎은 존귀함의 존재의 상징인 봉황을 의미하므로 책가도, 문자도 등 민화의 소재로 즐겨 채택되었다. 셋째, 파초의 설계용도는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파초의 넓고 푸른 잎으로 인해 여름철 정원에 녹음과 청량감을 제공하는 '시각적 용도'로 활용되었다. 2) 옛 사람들은 여름철에 듣는 '파초우성(芭蕉雨聲)'을 운치 있는 소리로 여겼고, 파초가 이러한 '사운드 스케이프(soundscape)'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식물소재라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파초의 여러 설계용도 중에서도 가장 특징적인 용도로 '청각적 활용'을 들 수 있다. 3) 파초는 화분에 식재하여 실내에서 관상용으로도 활용하였다. 4) 파초는 궁중과 민간에서 약재와 식재료 등 실용 목적으로도 활용되었다. 본 연구의 한계는 한국고전종합 데이터베이스에 탑재된 자료 중 국역된 텍스트를 위주로 하였다는 점이다. 추후 여타의 원문 자료들에 대한 국역 작업이 진행됨으로써 본 연구와 관련된 새로운 내용들이 보완될 수 있을 것이다.

목표 신항만의 터미널 운영시스템에 따른 CY 소요면적 산정에 관한 연구 (Estimation of the CY Area Required for Each Container Handling System in Mokpo New Port)

  • 금종수
    • 한국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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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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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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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서남권역의 거점 항만으로서 역할을 해온 목포항은 황해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대중국 교역 및 TCR과의 연결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또한 세계경제의 성장축이 환태평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황해경제권의 부상에 따라 이 지역의 역내교역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가 예상되며, 주변 공단의 조성과 활성화가 가시화될 때 목포항의 역할과 기능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목포항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정부에서는 목포신외항 1단계 사업으로 2001년까지 30,000 DW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컨테이너부두 1선석과 다목적부두 1선석을 건설하고 있다.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 초기에는 1선석만을 컨테이너 터미널로 사용하나 장기적으로는 2선석 모두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본 연구는 2001년에 개장되는 목포신외항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에 따른 적정한 CY 소요면적을 산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컨테이너 터미널의 계획 및 설계 단계에서 고려하여야 할 중요한 항목 중의 하나는 터미널 운영시스템의 선정에 따라서 터미널의 소요면적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다. 컨테이너 터미널의 CY 소요면적은 예상되는 컨테이너의 장치수요량과 장치기간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받게 되며, 또한 CY에서 사용되는 컨테이너 취급장비에 따라서 적재단수가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운영시스템을 선정하는가에 따라서 CY 소요면적은 크게 다르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Y 소요면적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2001년에 개장되는 목표신외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있어서 2001-2016년까지의 기간동안 각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에 따른 CY 소요면적을 산정하였다. 그리고 목포신항만의 터미널 운영시스템별 CY 소요면적을 결론 부분에 요약하였다.되므로, 조사료(粗飼料)의 사료가치(飼料價値)를 평가(評價)함에 있어서는 급여수준(給與水準)과 소화율(消化率)과의 관계를 주의깊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생산(生産)할 수 있다고 사료(思料)된다.향이 없었으나 골목 $m^3$당 접종량(接種量) 4.0kg구가 1.63g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과(結果)를 종합(綜合)해 보면 전호(前胡)의 용도별(用途別) 적정(適正) 재식거리(栽植距離)는 채소형(菜蔬型) $30\times20cm$, 약재형(藥材型) $60\times30cm$, 채소(菜蔬) 약재(藥材) 복합형(複合型) $45\times20cm$에서 지하부(地下部) 생육(生育)이 양호(良好)하면서 생엽(生葉) 및 건근(乾根) 수량(收量)이 증수(增收)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퇴비(堆肥) 등(等) 유기질(有機質) 비료(肥料) 시용(施用)이 효고적(效果的)이었다.DS-PAGE법(法)으로 단백질(蛋白質) 양상을 등숙시기별(等熟時期別)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두 계통간(系統間) 질적(質的)인 차이(差異)는 보이지 않았으나 시기별(時期別)로는 양적차이(量的差異)를 나타냈다.間)에는 부(負)(-)의 상관(相關)이 있다.($P{\leq}0.01%$). 5. NEL 및 starch value 환경온도(環境溫度)가 상승(上昇)됨에 따라 감소(減少)된다. 4 엽기(葉期) sorghum식물(植物)의 환경온도(環境溫度)를 달리 하였을 때 NEL가치(價値)는 각각(各各) 4.87MJ($30/25^{\circ}C$), 5.46MJ($25/20^{\circ}C$) 및 5.81MJ/kg($18/8^{\circ}C$)로 변(變)하여 고온(高溫)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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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 뿌리 직경별 지표성분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분석 (Analysis of Index Component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According to the Root Diameter of Angelica gigas Nakai)

  • 이상훈;이소희;김미란;홍충의;허목;한종원;이우문;윤형묵;김연복;이이;구성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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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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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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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참당귀 뿌리의 가공 과정을 통해 분류되는 신, 대미, 중미, 세미 부위에서 지표성분과 항산화 활성을 분석함으로써, 약재로 이용되지 않는 세미 부위의 부산물 활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참당귀 뿌리의 가공 시 세미 부위의 회수율은 100kg당 $15{\pm}1.0%$로 비교적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지표성분 함량은 참당귀 뿌리의 직경이 작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성을 나타내었으며, 세미 부위에서 decursin ($4.42{\pm}0.27%$)과 decursinol angelate ($4.46{\pm}0.28%$)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항산화 활성도 뿌리의 직경이 작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성을 나타내었으며, 세미 부위의 항산화 활은 유통되는 한약재와 유사하거나 우수하였다. 세미의 지표성분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의 우수성과 회수율을 고려하면, 참당귀 부산물인 세미를 건강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의 추출물 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생약연구소의 인삼연구와 약도개성 (Ginseng Research in Natural Products Research Institute (NPRI) and the Pharmaceutical Industry Complex in Gaesong)

  • 박주영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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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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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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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경성제국대학의 부속기관인 생약연구소는 현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천연물 과학연구소의 전신으로, 일제강점기 인삼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였던 종합연구기관이었다. 생약연구소는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약리학 제2강좌의 교수 스기하라 노리유키의 주도로 설립되게 되는데, 스기하라는 약리학 제2강좌가 설치되었던 1926년부터 고려인삼 및 한약에 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였다. 약리학 제2강좌에는 의학 및 약물학 전공인 스기하라 외에도 조교수로 약학을 전공한 카쿠 텐민, 강사로 농학 및 임학을 전공한 이시도야 츠토무가 있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1939년 생약연구소 설립 이전까지 약 36명의 연구자가 활동하였다. 이 중에서는 약 14명의 조선인 연구자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대체로 경성의전, 경성치전, 경성약전 등 전문학교 출신들로 기본적인 의약학 지식을 갖추고 한의학, 본초학 등 독자적인 의약체계를 활용하는 조선의 한약재 연구에 임하였다. 1927년부터 민병기, 김하식 등이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30년 이후 조선인 연구자는 증가하였다. 약리학 제2강좌는 조선의 약용식물 조사 및 한약재에 대한 약리학적 작용, 성분분석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또한 경성의전, 경성치전, 경성마약류중독자치료소, 지방도립의원 등의 기관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한편 1935년, 국내 최대의 인삼 산지인 개성에서는 "약도개성" 계획이 수립되었다. 이는 전시용 약품의 연구 및 양산화, 인삼 산업개편을 통한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민간단체, 개성부, 관동군, 경성제국대학 등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1936년에 경기도립 약용식물연구소, 1938년에 경성제국대학 부속 약초원 및 병참 제약공장이 설치되었으며, 1939년, 약용식물연구소와 약초원이 결합하여 경성제국대학 부속 생약연구소가 설립되었고 스기하라는 생약연구소 소장이 되었다. 생약연구소에서는 인삼에 관한 약리학적 연구에서 더욱 나아가, 선려삼 등 인삼을 이용한 제품개발 및 판매, 그리고 인삼재배 연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1941년 제주도시험장을 설립하여, 제주도산 약재를 사용한 구충제 판시를 생산하기도 하였다. 1945년 일제의 항복과 광복으로 스기하라를 포함한 일본인 연구자들은 급히 귀국하였다. 이후 생약연구소는 서울대학교에 인계되어,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출신 오진섭을 소장으로 우린근, 석주명 등의 학자들이 활동하며 한국 과학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한약재 추출물의 항산화작용 및 아질산염 소거작용 (Antioxidative and Nitrite Scavenging Abilities of Medicinal Plant Extracts)

  • 박찬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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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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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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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3종류의 약용식물(당귀, 목통, 골담초)을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하여 전자공여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을 조사하여 건강 식품의 제조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3종류의 한약재중 물추출물의 수율은 목통($35.63\%$)>골담초($31.36\%$)>당귀($8.98\%$)의 순이었으며 에탄을 추출물의 수율은 목통($31.82\%$)>당귀($14.15\%$), 골담초($5.20\%$)의 순으로서 목통이 가장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한약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물추출물 300-1,000 ppm에서 당귀가 $62-88\%$로 가장 높았으며, 에탄을 추출물 300-1,000 ppm에서는 목통이 $72-87\%$로 가장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에서 가장 높았고 pH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pH 1.2에서 아질산염 소거능은 물추출물 1,000 ppm에서 $35-40\%$로 골담초가 가장 높았고, 에탄을 추출물 1,000 ppm에서 $33-42\%$로서 목통이 가장 높았다. 3종류의 한약재 중에서 목통은 추출물의 수율이 가장 높고 전자공여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이 가장 우수하여 식품에 항산화 및 아질산염 소거의 목적으로 첨가할 수 있는 적합한 약재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