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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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산 산채류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 (Total Polyphenol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Methanol Extracts from Vegetables produced in Ullung Island)

  • 이승욱;이효정;유미희;임효권;이인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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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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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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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산채식물들을 이용한 새로운 기능성 소재의 개발에 우선하여 생산량과 소비량이 비교적 양호한 산채류 7종 즉, 물엉겅퀴, 쇠무릅, 울릉미역취, 섬고사리, 서덜취, 눈개승마 및 쇠비름을 선정하여 각 부위별 메탄올추출물을 제조한 후 이들의 항산화 활성을 검색하였다. 총 폴리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은 $16.74-130.20{\mu}g/mg$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섬고사리 잎과 울릉미역취 뿌리는 DPPH 와 ABTS+ 소거활성에서 각각 13.20과 $14.91{\mu}g/mL$. 43.93과 $29.08{\mu}g/mL$$RC_{50}$ 값을 보여 가장 높은 소거활성을 나타냈으며 또한 폴리페놀의 함량에 비례하여 소거활성이 증가하여 폴리페놀 함량과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H_{2}O_{2}$에 대한 소거활성은 섬고사리 잎과 뿌리 및 울릉미역취 뿌리에서 각각 72.83, 89, 99.62%로 높은 활성을 나타냈고 이러한 결과 역시 폴리페놀 함량과의 연관성을 나타냈다. 산채나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linoleic acid에 대한 과산화 억제 효과를 ferric thiocyanate법으로 살펴본 결과, $100{\mu}g/mL$의 처리농도에서 모두 90% 이상의 산화억제 효과를 보였고, $10{\mu}g/mL$ 처리 농도에서는 울릉미역취 뿌리와 씨 그리고 서덜취 잎에서 각각 83.4, 87.4, 79.8%의 산학억제 효과를 보였다. Hydroxy radical에 의한 2-deoxy-D-ribose의 산화억제 효과는 $100{\mu}g/mL$의 처리농도에서 쇠무릎 잎과 씨, 물엉겅퀴 씨, 울릉미역취 씨는 116.9, 84.8, 94.3, 93.9%로 높은 저해율을 보였다.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감마선 조사 및 저온저장($10^{\circ}C$)은 김밥재료 뿐만 아니라 김밥의 미생물 제어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와 비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FA-swelling mica의 중금속 이온의 선택성은 Pb>Cu>Cd$\geq$Zn 순으로 나타났다.지 않았다.l years and a new type of transfer crane has been developed. Design concepts and control methods of a new crane will be introduced in this paper.and momentum balance was applied to the fluid field of bundle. while the movement of′ individual material was taken into account. The constitutive model relating the surface force and the deformation of bundle was introduced by considering a representative prodedure that stands for the bundle movement. Then a fundamental equations system could be simplified considering a steady state of the process. On the basis of the simplified model, the simulation was performed and the results could be confirmed by the experiments under various conditions.뢰, 결속 등 다차원의 개념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이론의 확대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신뢰와 결속에 영향을

문명 금은광산 주변 논토양에서 As 및 중금속의 토양과 벼작물의 상관성 평가 (Correlation of Arsenic and Heavy Metals in Paddy Soils and Rice Crops around the Munmyung Au-Ag Mines)

  • 권지철;박현정;정명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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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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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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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휴광된 문명광산 주변의 토양과 식물의 유기적 관계규명을 위해 토양시료를 왕수, 1 M $MgCl_2$, 0.01 M $CaCl_2$ 및 0.05 M EDTA 등 다양한 추출제로 전처리하여 As 및 중금속을 분석하였다. 화학분해 방법에 따른 함량은 왕수 > 0.01 M $CaCl_2$ > 1 M $MgCl_2$ > 0.05 M EDTA 순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원소별 생물학적 농축계수(BAC)는 Cd, Cu 및 Zn 함량이 As와 Pb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에서 식물농도에 영향을 주는 물리화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단계별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As 및 중금속의 농도 예측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농가의 1일 평균 쌀소비량인 287 g을 적용하여 세계보건기구의 미량원소 1일 섭취 최대허용량과 비교한 결과 Cd와 As에서 각각 73.7%, 51.8%의 높은 섭취량을 보였다. 그러므로 현재까지 발현되지는 않았지만 광산주변 거주자들이 지역에서 재배된 쌀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As 및 중금속 농축에 의한 건강의 악영향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처리가 요구된다.

경상남도 남해안 연안습지의 생태적 가치평가 (Evaluation of Ecological Values of the Southern Coastal Wetlands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Korea)

  • 박경훈;유주한;송봉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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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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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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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상남도의 중요한 연안습지를 대상으로 생태적 측면에서의 가치평가를 실시하여 연안습지의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을 최소화 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연안습지 평가를 위한 현지조사 결과, 저서생물은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 화삼리의 종수가 가장 많았고 거제시 거제면 외간리, 내간리 일대는 개체수와 생체량이 가장 많았다. 종다양성지수는 고성군 삼산면 미룡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염생식물의 표징종과 수반종이 가장 많이 출현한 지역은 마산시 진전면 이명리와 거제시 거제면 외간리, 내간리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안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퇴적환경은 고성군 회화면 당항리, 고성군 삼산면 미룡리, 사천시 곤양면 구호리,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남해군 이동면 석평리가 II등급으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저서생물은 마산시 진전면 이명리,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 거제시 거제면 외간리, 내간리가 II등급, 염생식물은 마산시 진전면 이명리와 거제시 거제면 외간리, 내간리가 II등급으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평가요인별 평균값을 기준으로 한 최종적인 평가등급은 마산시 진전면 이명리, 거제시 거제면 외간리, 내간리가 가장 높은 II등급으로 나타났고 남해군 이동면 석평리가 IV등급으로 가장 낮았다. 향후 연안습지 생태계의 지속적인 조사와 장기적인 모니터링, 그리 연안습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GIS기반 연안습지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벼 ascobate peroxidase 단백질의 병원균 및 식물호르몬에 대한 발현 분석 (Expression Analysis of Oryza sativa Ascorbate Peroxidase 1 (OsAPx1) in Response to Different Phytohormones and Pathogens)

  • 왕이밍;우징니;최영환;전태환;권순욱;최인수;김용철;라비굽타;김선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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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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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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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 벼 ascorbate peroxidase (OsAPx1) 유전자의 발현 분석을 Northern과 Western 분석을 통하여 유묘 에서는 뿌리, 정단분열조직(shoot apical meristem, SAM), 잎 보다는 잎집에서 더 많이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성숙된 조직에서는 OsAPx1 유전자가 잎을 제외하고는 뿌리, 줄기, 꽃에서 강하게 발현되었다. 또한 이 OsAPx1 유전자는 벼 곰팡이 병원균인 벼 도열병 및 세균성 병원균인 흰빛잎마름병에도 반응하였고 특히 흥미있게도 OsAPx1 유전자는 식물호르몬에 대해서 서로 다르게 발현 양상을 보였다. 이 유전자는 자스몬산(JA)에 대해서는 강한 발현 을 보였지만 반대로 살리실산(SA) 및 ABA와 같이 처리된 세포에서는 강한 발현 억제를 보였다. 이는 이 유전자가 JA에는 반응하지만 SA와 ABA하고는 서로 길항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근연관계분석을 통하여 OsAPx1유전 자가 애기장대의 AtAPx1 와 거의 유사하여 AtAPx1 결손 라인을 가지고 표현형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외부에서 H2O2를 처리하였을 때에 O2- 와 H2O2의 축적이 wild type과 비교하여 AtAPx1 결손 라인에서는 현저히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OsAPx1 유전자는 벼에서 산화 환원 균형 유지를 통하여 다양한 세포 분화발달 및 병원균 방어에도 관여하며 이 유전자의 발현은 JA의 신호전달에 의해서 매개되는 것으로 예상이 된다.

양파(Allium cepa) 추출물의 간보호 및 항산화 효과 (The Hepatotprotective and Antioxidative Effects of Onion (Allium cepa) Extracts in Rat Hepatocyte Primary Culture)

  • 임태진;임상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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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05년도 춘계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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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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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양파추출물의 간보호 및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간 손상을 유발시키는 t-BHP (1.5mM) 존재하에 간세포를 0, 0.01, 0.05, 0.1 및 0.3 mg/ml의 다양한 농도의 양파추출물로 1시간 동안 일차배양하였다. 간세포 독성과 생존율은 배양액의 GOT와 LDH 활성 및 MTT 값으로 결정하였고, 지질과산화는 TBARS 농도로 측정하였다. 항산화에 미치는 효과는 catalase, GSH-Px, GSH-Rd 활성 및 DNA strand breaking assay로 결정하였다. t-BHP는 GOT와 LDH 활성 및 TBARS 농도를 증가시켰으며 MTT값은 감소시켰다. 0.05 mg/ml 이상 농도의 양파추출물 첨가는 1.5 mM 농도의 t-BHP에 의해 증가된 GOT 및 LDH 활성을 감소시켰으며 0.01 mg/ml 이상 농도의 양파추출물은 t-BHP에 의해 감소된 MTT 값을 증가시켰다. 또한 0.01 mg/ml 이상 농도의 양파추출물 첨가는 t-BHP에 의해 증가된 TBARS 농도를 감소시켜 양파추출물이 t-BHP에 의해 유발된 간손상과 지질과산화를 억제시켰다. 1시간 동안 1.5 mM 농도의 t-BHP 처리는 간세포의 catalase, GSH-Px 및 GSH-Rd 활성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그러나 0.01 mg/ml 이상 농도의 양파추출물 첨가는 t-BHP에 의해 감소된 catalase, GSH-Px 및 GSH-Rd 활성을 증가시켰으며 특히 catalase 활성은 t-BHP 무첨가군 수준까지 증가시켰다. 또한 hydroxyl radical을 생성하는 Fenton 시약의 존재하에 plasmid DNA를 양파추출물과 함께 배양하였을 때양파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hydroxyl radical에 의해 유도된 single-strand 절단을 억제하였다. 이상과 같이 간세포 일차배양에서 양파추출물은 t-BHP에 의해 유발된 간독성, 간세포 생존율 감소, 지질과산화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시켰고 또한 t-BHP에 의해 억제된 GSH-Px, GSH-Rd 및 catalase의 활성을 증가시켰다. 이와 같이 양파추출물의 간보호 및 항산화 효과는 항산화 효소, 특히 catalase의 활성 증가와 hydroxyl radical에 의해 유도된 산화억제 및 이에 따른 지질과산화 억제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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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식물섭취(소비) 패턴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ood Consumption Pattern of College girls in Pusan Area)

  • 김상애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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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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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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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여대생의 평일 및 일요일의 식생활에서의 식사구조의 기본패턴을 파악하기 위하여 섭취된 식물을 16식품군으로 분류하여 식품 및 영양소섭취량과 16식품의 인자분석을 행하여 얻는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1. 식품섭취량에서 16식품군 중 두류, 육류, 음료를 제외한 13식품군의 섭취량은 평일의 식사에서보다 일요일의 식사에서 더 높았다. 2. 식품군간의 상관행렬에서 밥은 평일 및 일요일식사에서 여러 식품군과 정(正)의 상관을 가졌고, 특히 일요일의 경우는 평일보다 정(正)의 상관을 가지는 식품군이 더 많아 섭취된 식품이 다양함을 나타내었다. 또 빵 면류는 평일의 경우 과자 사탕류와, 일요일의 경우는 우유, 난류와 정(正)의 상관을 가지므로 평일은 간식형으로, 일요일에는 식사대용으로 이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야채류, 김치류, 난류, 음료는 평일 및 일요일의 경우 거의 같은 종류의 식품군과 정(正)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평일은 어류, 육류, 유지류가, 일요일은 해조류, 과일류, 우유가 여러 식품군과 정(正)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3. 상관행렬을 인자분석하여 얻은 제1인자는 평일 및 일요일의 경우 한국형의 전통식사(밥식)인자로 해석되었고, 야채류, 감자류, 해조류, 김치, 난류 등의 식품군은 일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의 경우 두류, 어류, 유지류가, 일요일에는 밥, 육류, 해조류가 식사패턴에 깊게 관련되는 인자로 나타났다. 제2인자는 평일에서는 조절소인자, 일요일에서는 한국형식사인자이었고, 제3인자는 평일에는 간식 대용식인자, 일요일에는 조절소인자로 나타났다. 제4인자에서 평일은 부식인자, 일요일은 열량원인자이었고, 제5인자에서 평일은 밥식인자, 일요일은 빵식인자로 나타났다. 4. 평일 및 일요일의 2차원공간도에서 제1주성분은 평일 및 일요일에서 한국전통식(밥식) : 서구식(영양이 고려되지 않은 대용빵식), 제2주성분은 평일에서는 조절소 : 주식(열량)공급원, 일요일은 식사형 : 간식형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되었다. 5. 영양소섭취량에서 아침식사의 경우 평일은 열량과 구성소영양소의 섭취량이, 일요일은 조절소영양소의 섭취량이 높았다. 점심식사에서는 일요일의 경우가 평일보다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이 높았다. 간식에서 일요일의 경우 당질, 섬유소, 비타민 C를 제외한 영양소의 섭취가 많았으며, 특히 비타민 C, 동물성에너지, 지질, 칼슘, 당질은 1일 평균영양소섭취비로 볼 때 간식에서 높은 섭취비율을 나타내었다. 저녁식사는 평일은 일요일보다 열량, 지질, 당질, 철분 이외의 타 영양소 섭취가 많았고, 일요일의 1일 평균영양소섭취량은 비타민 $B_1$ C, 동물성단백질을 제외한 영양소가 평일의 그것보다 높았다. 또 RDA와 비교한 영양소섭취비는 평일 및 일요일에서 열량(각각 77.4%, 82.3%), 철분(82.8%, 90.6%)이 RDA에 미달되었고, 그 외 영양소는 RDA를 상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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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유묘의 글루코시놀레이트 합성 기작에 미치는 LED 혼합광의 효과 (Effect of LED mixed light conditions on the glucosinolate pathway in brassica rapa)

  • 문정현;정미정;이수인;이준구;황현승;유재웅;김용록;박세원;김진아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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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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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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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농업에서의 LED는 단지 광을 보충해주는 역할로만 이용되는 것뿐 아니라, 시설 재배 시스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주광원이다. 인공광을 이용한 시설재배에서 주광인 형광등에 다양한 파장의 광질을 혼합하여 식물의 생육 및 대사를 증진시키는 시도가 있어 왔다. 주광인 형광등에 청색광을 혼합한 조건과 청색 단독광 조건을 배추 유묘에 조사한 후 마이크로어레이 분석을 수행한 결과 배추 속 작물의 기능성 물질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합성에 관여하는 일부 유전자들 중 청색 혼합광 조건에서 3.6-4.6배는 증가 하는 유전자 3개를 찾을 수 있었다. 글루코시놀레이트 합성 유전자를 배추 데이터베이스에서 더 선발하여 적, 녹, 청색광을 형광등에 각각 혼합한 조건에 반응하여 발현이 변하하는지 관찰하였는데 청색광 혼합 조건뿐아니라 적색광 혼합 조건에서도 발현이 증가하는 유전자들이 있었다. 각각 애기장대 CYP79F1, ST5a, FMOGS-OX1와 이종상동 유전자인 Bra026058, Bra015379와 Bra021429는 청색광 조건에서 발현량이 증가하였으나 MAM1, AOP3, UGT74B1, BCAT4의 이종상동유전자인 Bra029355, Bra034180, Bra024634, Bra022448은 청색광 보다 적색 혼합광 조건에서 발현이 증가하였다. 혼합광 처리에 의한 글루코시놀레이트 합성의 효과는 배추 품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나 몇가지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청색광을 혼합한 조건에서 합성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유묘의 생육 시설에서 기능적으로 우수한 작물을 생산하는 인공광 조건을 조성하는데 유용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양파(Allium cepa) 추출물의 간보호 및 항산화 효과 (The Hepatotprotective and Antioxidative Effects of Onion (Allium cepa) Extracts in Rat Hepatocyte Primary Culture)

  • 임상철;임태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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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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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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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양파추출물의 간보호 및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간 손상을 유발시키는 t-BHP (1.5 mM) 존재하에 간세포를 0, 0.01, 0.05, 0.1 및 0.3 mg/ml의 다양한 농도의 양파추출물로 1시간 동안 일차배양하였다. t-BHP는 GOT와 LDH 활성 및 TBARS 농도를 증가시켰으며 MTT값은 감소시켰다. 0.05 mg/ml 농도의 양파추출물 첨가는 t-BHP에 의해 증가된 GOT 및 LDH 활성을 감소시켰으며 0.1 mg/ml 농도의 양파추출물은 t-BHP에 의해 감소된 MTT 값을 증가시켰다. 또한 0.01 mg/ml 농도의 양파추출물 첨가는 t-BHP에 의해 증가된 TBARS 농도를 감소시켜 양파추출물이 t-BHP에 의해 유발된 간손상과 지질과산화를 억제시켰다. t-BHP 처리는 간세포의 catalase, GSH-Px 및 GSH-Rd 활성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그러나 0.1 mg/ml 농도의 양파추출물 첨가는 t-BHP에 의해 감소된 catalase GSH-Px 및 GSH-Rd 활성을 증가시켰으며 특히 catalase 활성은 t-BHP 무첨가군 수준까지 증가시켰다. 또한 hydroxyl radical을 생성하는 Fenton 시약의 존재하에 plasmid DNA를 양파추출물과 함께 배양한 결과 양파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hydroxyl radical에 의해 유도된 single-strand 절단을 억제하였다. 이상과 같이 간세포 일차배양에서 양파추출물은 t-BHP에 의해 유발된 간독성, 간세포 생존율 감소, 지질과산화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시켰고 또한 t-BHP에 의해 억제된 GSH-Px, GSH-Rd 및 catalase의 활성을 증가시켰다. 이와 같이 양파추출물의 간보호 및 항산화 효과는 항산화 효소 특히 catalase의 활성 증가와 hydroxyl radical에 의해 유도된 산화억제 및 이에 따른 지질과산화 억제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독일의 포도 재배와 와인산업

  • 방원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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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2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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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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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독일의 와인 생산지는 라인 강과 그의 지류를 따라 대개 서남쪽에 산재해 있다. 독일은 102,000 헥타르(2005년, 전 세계 포도밭의 1.3%)의 포도밭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약 915만 3천 헥토리터(2005년, 전 세계 생산량의 3.24%)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독일이 포도 재배면적으로는 세계 13번째 국가이며, 와인 생산량으로는 세계 8위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독일은 원래 화이트와인의 나라였으나, 레드와인의 생산이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급속히 증가하였다. 현재(2011년) 독일 포도밭의 64%가 화이트와인을 위해 경작되고 있으며, 36%가 레드와인을 위해 경작되고 있다. 화이트와인을 위한 주요품종이 리슬링(Riesling, 22%), 레드와인을 위한 주요품종은 쉬페트부르군더(Sp$\ddot{a}$tburgunder, Pinot Noir, 11.5%)로 알려져 있다. 독일은 다양한 형태의 와인을 생산한다. 드라이(dry), 세미스위트(semi-sweet)와 스위트한 화이트와인들(sweet white wines), 로제와인, 레드와인과 발포성 와인인 젝트(Sekt, 독일형 샴페인)이다. 독일 포도밭의 위치가 북쪽이므로, 독일은 유럽의 다른 나라와는 전혀 다른 다수의 훌륭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한다. 오늘날 독일의 포도재배는 1세기에서 4세기쯤의 고대 로마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롤루스 대제(Carolus Magnus, 747/748-814)의 시대 전에 독일의 포도재배는 비록 독점적이지는 않았으나 라인의 서부지역에서 주로 경작되었다. 카롤루스 대제는 포도재배를 라인가우에 보급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787년에 아우스레제(Auslese)로 시작한 수확된 성숙도에 기반을 둔 와인의 후속 분류는 품질보증 고급와인 체계의 초석을 놓았다. 대부분의 현재 독일 와인법은 1971년에 도입되었으며, 그 이후 사용되어온 바와 같이 품질보증 고급와인의 이름이 정의되었다. 독일와인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북쪽인 북위 $50^{\circ}$도 부근에 위치한다. 북쪽의 기후이기 때문에 적합한 포도 품종에 대한 연구가 되어왔으며, 가이젠하임 포도 육종 연구소에서 뮐러-투르가우와 같은 많은 교배종이 개발되어 왔다. 최근에 지역 및 국제 수요가 높은 품질의 와인을 요구함으로서 리슬링의 재배가 증가해 왔다. 와인은 모두 자주 산맥으로 보호된 주로 라인 강과 그 지류인 강 주변에서 생산된다. 강들은 온도를 조절하는 충분한 미기후 효과를 갖는다. 토양은 태양의 열을 흡수해서 그것을 밤에 보존하는 점판암이다. 독일 와인산업은 다수의 작은 포도밭 소유자로 이루어져 있다. 1989/90년에 서부독일에 76,683개의 크고 작은 기업이 있었으나, 1999년에는 68,598로 줄어들었으며, 2010년도의 조사에 의하면 48,009개의 기업이 조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 자신의 와인을 팔지 않거나 상업화할 수 없는 더 작은 포도 재배자는 여러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즉 포도를 팔거나, 와인-생산 조합의 기본 와인으로서 그것을 사용하는 와인제조 회사에게 대량으로 와인을 판다. 정말로 좋은 장소에 포도밭을 가진 사람들도 포도밭을 전체적으로 경작하기를 원하는 대량 생산자들에게 빌려주는 선택을 할 수 있다. 2010년에 각각 5ha 이상을 지닌 5,974개의 포도밭 소유자가 독일 전 포도밭 면적의 70.3%를 소유하며, 생업 와인생산자와 기업이 여기에 속한다. 그러나 그들 자신의 포도밭을 지닌 진정으로 큰 와인 양조장은 독일에서는 희귀하다. 2007년의 고에 묘 와인가이드(Gault & Millau Weinguide)에 의한 독일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되는 10개의 와인 양조장 중에 10개가 10.2-19ha의 포도밭, 하나(Weingut Robert Weil, 산토리 소유)가 75ha의 포도밭을 소유하였다. 이것은 대부분의 높은 순위의 독일 와인 양조장 각각 매년 약 100,000병의 와인을 생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큰 포도밭 소유자는 헤센의 주 와인 양조장(Hessische Staatsweing$\ddot{u}$ter)으로 헤센의 연방주에 의한 소유이며, 200ha의 포도밭을 지니고, 3개의 별도 와인 양조장에서 제조된다. 가장 큰 개인이 소유한 와인 양조장은 팔츠에 있는 85.5ha를 지닌 독토르 뷔르클린-볼프(Weingut Dr. B$\ddot{u}$rklin-Wolf)이다. 2009년도의 독일에서 총 와인 생산량은 910만 헥토리터였으며, 그중에 206만 8천 헥토리터를 수출하였다. 그러나 그해에 총 수입와인 양은 1,266만2천 헥토리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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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obacterium을 이용하여 형질전환시킨 배추에서 T-DNA Right Border 인접염기서열 분석 (Analysis of right border flanking sequence in transgenic chinese cabbage harboring integrated T-DNA)

  • 안홍일;신공식;우희종;이기종;김효성;박용환;서석철;조현석;권순종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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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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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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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grobacterium tumefaciens와 운반체 416을 이용하여 cryIAc1 유전자가 형질전환된 배추 14개체를 선발하였다. Southern blot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1 사본 유전자가 도입된 개체가 6개이었으며 backbone 염기서열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는 4개체이었다. LB 인접서열 분석 결과, 416-2과 416-3은 23 bp의 LB 부위가 남아있는 동일한 염기서열을 보였고, 416-9 경우 15 bp가 남았으며, 416-17 경우 LB를 포함하여 안쪽의 염기서열의 최대 36 bp의 결실이 확인되었다. T-DNA의 염기서열을 제외한 배추 gDNA의 499 bp의 LB 인접염기서열은 B. oleracea의 염기서열과 96% 상동성을 가진 유전자로 확인되었다. RB border 인접서열 분석용 primer를 제작하여 PCR을 수행한 결과 모두 834 bp의 염기서열을 확인하였고, vector의 구성 요소 중 cryIAc1의 3' 말단 부위, nos-terminator 부위와 52 bp 및 배추 gDNA RB 인접염기서열로 확인되었다. RB 염기서열은 확인할 수 없었으며 nos-terminator 3' 말단의 21개의 염기를 포함하여 모두 58개의 염기서열이 결실된 것을 확인하였다. 형질전환식물체를 제작할 경우 발생하는 전이유전자나 식물의 염색체에 염기 결실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번 실험의 경우, 전이유전자가 삽입된 위치에서 약 10 bp의 배추의 gDNA 염기가 결실된 것이나 삽입된 전이유전자의 RB 말단부분이 결실된 것은 예상할 수 있는 결과였지만, 특히 전이유전자의 말단인 nos-terminator 3' 끝에 65 bp 정도의 배추의 다른 유전자가 삽입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는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였다. 삽입된 다른 배추유전자의 절편은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하여 위치와 기능확인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