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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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위, 폐 그리고 구강에 동시 발생한 다발성 원발암 (Synchronous Multiple Primary Cancers of the Esophagus, Stomach, Lung and Oral Cavity)

  • 신수민;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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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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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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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식도, 위, 폐 그리고 구강에 동시 발생한 다발성 원발암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65세 남자 환자가 구강 내 종괴에 대해 상피세포암을 진단받고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 후 정확한 병기 결정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식도암, 위암 그리고 폐암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저자들은 상기 세가지암에 대하여 한 차례 수술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상피내암종으로 발전한 Plummer - Vinson 증후군의 수술적 치험 - 1례 - (Surgical Treatment of Plummer - Vinson Syndrome with Carcinoma in Situ - One case report -)

  • 최주원;장운하;박찬필;오태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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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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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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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Plummer-Vinson(Paterson-Kelly) 증후군은 임상적으로 상부식도 혹은 하인두의 막양구조(web)와 이로 인한 연하곤란, 철분결핍성 빈혈, 그리고 구강점막의 위축성 변화를 동반하는 질환으로, 식도암을 유발하는 전암성 병변으로, 일반적으로 경구 철분 투여만으로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내시경을 이용한 풍선확장술이나 전기소작술 치료가 주로 시행되고 있다. 본 병원에서는 63 세 여자환자에게서 나타난 상부식도의 협착을 유발한 병변에 대하여 공장 이식편을 이용한 유리이식술 치료한 후, 병리조직학적인 검사에서 상피내암종으로 진행한 Plummer-Vinson 증후군으로 판명되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을 이용한 식도암 환자의 병기 결정 -전산화단층촬영술(CT)과의 비교- (Staging of Esophageal Cancer Using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 Comparing to Computed Tomography)

  • 심영목;박승준;김병태;김성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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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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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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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식도암 치료에 있어서 수술전 병기 결정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절제 가능성을 알기 위해서 흉부 단층 촬영과 내시경등 여러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검사도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식도암 환자의 병기 결정에 있어서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10월까지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상 식도 편평 상피암으로 확진된 20명(남 19명, 여 1명, 평균연령 61세)의 환자에서 림프절절제를 포함한 근치적 절제를 시행한 후, 수술전 [F-18]FDG-PET 및 CT 소견과 수술 후 조직 병리 소견을 비교하였다. 결과: 원발 종양 진단에 대한 PET와 CT의 민감도는 90%로 동일하였다. PET와 CT 모두 1 cm 크기의 상피내암종 1예와 T1 병기의 종양 1예에 대하여 위음성을 보였다. 총193개의 절제된 림프절군에 대한 병리 조직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PET와 CT의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를 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chi$2 p < 0.005)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 PET 55.6%(30/54) 97.1%(135/139) 85.5%(165/193) CT 13.0%(7/54) 98.6%(137/139) 74.6%(144/193) PET에서 위양성 림프절 전이를 보였던 4명중 1명의 환자는 활동성 폐결핵을 동반한 환자였으며, PET에서 위음성을 보였던 24개의 림프절군중 14개는 감쇠보정을 실시하지 않은 부위에, 5개는 원발 종양과 근접한 부위에 있었다. 결론: PET에서 위양성 림프절 전이를 보였던 4명중 1명의 환자는 활동성 폐결핵을 동반한 환자였으며, PET에서 위음성을 보였던 24개의 림프절군중 14개는 감쇠보정을 실시하지 않은 부위에, 5개는 원발 종양과 근접한 부위에 있었다. 결론: 이상과 같은 결과로부터 [F-18]FDG-PET는 식도암의 림프절 전이 및 병기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CT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유용한 진단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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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진행된 식도암에서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의 결과 (Outcome of Locally Advanced Esophageal Cancer Treated with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 장현수;강승희;이선영;조선미;오영택;전미선;최진혁;강석윤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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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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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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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식도암 환자의 치료성적과 예후인자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식도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246명 중 근치적 목적으로 45Gy이상의 방사선치료와 함께 동시적 항암화학요법을 받았으며 생존확인이 가능하였던 7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AJCC 병기 IIA~IVB까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IVB는 상부식도암이 아닌 환자에서 쇄골상부림프절 전이가 있거나 하부식도암이 아닌 환자에서 복강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만을 포함시켰다. 방사선치료는 중앙값 54 Gy를 조사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은 대부분의 환자(88%)에서 5-FU와 cisplatin (FP) 병합요법으로 시행되었다. 추적관찰기간은 2~117개월(중앙값 14개월)이었다. 결 과: 흉부단층촬영이나 식도내시경을 통해 치료에 대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던 54명의 환자중 완전관해가 17명, 부분관해가 18명이었다. 완전관해를 보인 환자에서 재발할 때까지의 기간은 중앙값 20개월이었고 첫 재발부위로 국소재발이 3명, 원격전이가 7명이었다. 1년, 2년, 5년 전체 생존률은 각각 58.9%, 21.7%, 12.2%이었고 중앙 생존기간은 14개월이었다. 전체 생존률에 대한 단변량분석에서 치료에 대한 반응과 FP병합요법의 횟수가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여주었다. 환자의 숫자가 적었으나 방사선감작제로 일단위 혹은 주단위의 cisplatin이 FP 병합요법보다 좋은 결과를 보였다. 결 론: 원격장기로의 전이가 없는 국소진행성 식도암 환자에서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는 기존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일단위 혹은 주단위의 cisplatin이 전신상태가 FP 병합요법에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서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식도암 환자의 수술 후 삶의 질에 관한 연구 (Quality of Life after Esophageal Surgery for Esophageal Surgery)

  • 김종욱;문혜원;김용희;박승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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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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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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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식도암 환자에서 환자의 관점에서 본 수술 후의 삶의 질과 기능상의 호전을 연구해서 회복과정의 지침이 되게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2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식도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 250명 중 상담이 가능하며 1년 이상 재발 없이 살아있는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질문은 환자와 직접 또는 전화 면담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질문의 내용은 식사습관, 체중변화, 위식도 역류증, 급성 이동증, 일상생활의 변화 등으로 이루어졌다. 결과: 남자가 53명(93%) 여자가 4명(7%)로 평균 연령은 $62{\pm}05{\pm}8.7$ (범위 : $37{\sim}94$)이었다. 수술은 43예(75.4%)에서 Ivor Lewis 술식으로 행해졌고 4예(7.1%)에서 위결장공장 문합술 10예(17.5%)에서 Mckeown Operation이 시행되었다. 식사습관은 55명(96.5%)의 환자가 하루 세 차례 이상 식사하였으며 평균 빈도수는 3.5회/일이었으며 51명(89.5%)의 환자가 고형식, 정상식이 가능했고 5명(8.8%)는 유동식만이 가능했다. 술 전과 비교해 32명(56.9%)의 환자가 80% 이상의 식사속도로 먹을 수 있었고 28명(39.1%)의 환자는 술 전 양의 80% 이상을 먹을 수 있었다. 32명(56.9%)의 환자에서 체중이 10% 이내의 적은 변화가 있었으며 25명(43%)의 환자에서는 체중이 술 전보다 증가하였다. 4명(7%)의 환자에서 매 식사마다 위식도역류증이 있었고, 27명(47.4%)의 환자에선 식사 후 적은 역류증이 있었다. 7명(12.3%)의 환자에서 급속 이동증에 의한 식후 설사를 경험했다. 38명(66.6%)의 환자는 정상적인 활동을 하였고 19명(33.3%)의 환자에서 활동의 감소가 있었다. 면담 시점에서 53명(93%) 대부분의 환자가 때때로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수술 결과에 만족해 하였다. 정동상태에서 보면 50명(88.4%)의 환자가 수면장애 없이 잘 수 있었고 65%의 환자가 정신적으로 안락한 상태였다. 39%의 환자가 성욕을 느낀다고 대답했는데 환자군의 평균 연령이 63세인 것을 감안하면 정상범위에 있다고 할 수 있었다. 결론: 식도암으로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을 받은 환자들의 삶의 질은 거의 술 전 상태로 회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식도의 기저세포양 펀평세포암 -1례 보고- (Basaloid Squamous Carcinoma of the Esophagus - Report of a Case -)

  • 박서완;정성운;이형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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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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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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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기저세포양 편평세포암(basaloid squamous carcinoma)은 상부 기도소화기계에 발생하는 드문, 악성도가 높은 암종으로 침습성 편평세포암(invasive squamous carcinoma)이나 상피내암(carcinoma in situ) 형태의 편평상피암종성분과 밀접하게 혼재되어 있는 기저세포앞종성분(basaloid component)으로 특징 지워질 수 있다. 이런 조직학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식도의 선양 낭성암(adenoid cystic carcinoma)이나 선양 낭성 분화를 보이는 암종(carcinoma with adenoid cystic differentiation)과 혼동되어 왔으나, 순수 선양 낭성암은 악성도가 기저세포양 편평세포암보다 낮아감별 진단이 중요하다. 기저세포양편평세포암의 임상적 경과는 식도의 편평세포암과 유사하다. 본 병원에서는 60세 남자의 식도 중간 113 부위에 발생한 기저세포양 편굉세포암을 수술치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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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의 방사선 치료 성적 (The Radiotherapy Result of Esophageal Cancer)

  • 정웅기;안성자;나병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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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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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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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5년 11월부터 1990년 6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은 90예의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율에 관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직학적으로 75예 ($94.9\%$)가 편평상피 세포암으로 관찰되었으며, 병기는 25예 ($27.8\%$)가 T2, 64예 ($71.1\%$)가 T3로 대부분 진행된 암이었다. 최소 추적기간은 12개월 이었으며 중앙값은 5개월이었다. Kaplan Meier 법에 의한 2년 생존율은 $11.6\%$이었다. 치료목표, T병기, 병변부위, 병변길이, 방사선량, 관해정도에 따른 2년 생존율을 구하여 비교하였으며, 이들중 종양의 침범길이만 생존율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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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에서 발생한 기저양 편평세포암종 -1예 보고- (Basaloid-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Esophagus -A case report-)

  • 박훈;박남희;박창권;금동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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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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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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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저양 편평세포암종은 생물학적으로 악성인 편평세포암종의 변종으로서 상부 호흡소화계에서 빈번하나 식도에서는 아주 드문 종양이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흉부외과에서 식도에서 발생한 기저양 편평세포암종 1예를 경험하였다. 환자는 64세 남자로서 위식도 내시경검사상 앞니로부터 35 cm 되는 부위에 점막에 결절이 발견되어 전원되었다. 위내시경 조직검사상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받았다. 좌측 개흉술을 이용한 식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조직검사상 기저양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 되었고 임파선 전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식도협착으로 식도부분절제술과 위간치술 후 발생한 식도암에서 시행한 전인두후두식도위적출술 및 대장치환술 치험 1예 (A Case of Total Pharyngo-laryngo-esophagogastrectomy and Colon Transposition in a Patient with Esophageal Cancer following Partial Esophagectomy and Gastic Pull-up due to Esophageal Stricture)

  • 왕수건;손봉형;이병주;이형렬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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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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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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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Various flaps are using for reconstruction of esophageal defect. The choice of reconstruction is depended to the oncologic needs of the situation. If the entire esophagus or significant part of the thoracic esophagus is involved by tumor, then total esophagectomy and gastric pull-up or colon transposition is indicated. But for most hypopharyngeal tumors, laryngopharyngeal tumors, and cervical esophageal tumors, segmental resection of these area and replacement with a jejunal fee or forearm free flap has become the standard technique. The authors have experienced a case of total pharyngo-laryngo-esophago-gastrectomy and colon transposition in a patient of esophageal cancer following partial esophagectomy and gastic pull-up due to corrosive esophageal stricture. We report this case with brief review of the liter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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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식도 종양에 의한 식도의 협착 및 폐쇄 (Esophageal Steno-Obstruction due to Nonesophageal Tumors)

  • 오윤경;길학준;정수미;윤세철;신경섭;박용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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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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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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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암 환자에 있어서 영양상태는 치료에 대한 반응과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된다. 그래서 연하곤란은 암 환자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 저자들은 1983년 3월부터 1987년 3월까지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방사선치료실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은 1,400명의 환자 중 연하곤란 및 호흡기계 문제로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식도암 이외의 암에 의한 식도의 헙착 및 폐쇄를 일으킨 환자 16예를 대상으로 이들의 특성과 식도의 협착 및 폐쇄에 대한 방사선 치로의 효과 및 생존기간을 후향성으로 분석하여 보았다. 1.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중 빈도는 $1\%$이었다. 2. 가장 빈번한 원인은 폐암 (14/16)이었고, 식도 중부 (14/16)가 가장 흔하게 침범되는 부위였다. 3.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은 연하곤란의 정도와 2주 간격으로 촬영한 바륨조영사진으로 평가하였는데 계획된 방사선 치료를 종료한 환자들의 $80\%$(8/10)에서 반응을 보였다. 4. 반응이 시작되는 선량은 1,000cGy-6,010cGy의 범위에 들어 있으며 중앙치는 2,880cGy였고 평균치는 2,993 cGy였다. 5. Kaplan-Meier 방식에 의한 15주와 30주 생존율은 전예에서는 $60\%$$46\%$였고 계획된 방사선 치료를 종료한 환자들에서는 $77\%$$51\%$였다. 6. 4예에서는 연하곤란의 재발 없이 90주 이상 생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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