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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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강경용 봉합기를 이용한 경부 식도위 문합술 (Cervical Esophagogastric Anastomosis with Endo Stapler)

  • 김광택;손호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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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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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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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식도위장문합술에서 주로 사용되는 원형기계를 사용하는 문합술은 편리하며 누공발생률이 적은 술기이나 문합부의 협착이 잘 생기며 이는 문합기가 작은 경우에 발생빈도가 높다. 경부에서 식도위장문합시 기계문합식으로 편리하게 수술하면서 협착을 방지하는 수술수기로흉강경용 봉합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고폰하여서 임상적용한 결과를 보고한다. 식도암 환자 13례에서 식도재건술에 흉강경용 봉합기를 사용하여 경부식도위장 문합을 하였고 수술후 평균 8개월 관찰하여 문합부의 헙착발생을 관찰하였다. 식도암환자 13례중 수술후 사망한 1례를 제외한 12례중 1례에서 술후 위장궤사에 의한 누공이 있었고, 11례에서는 협착증상 없었다. 경부식도위장 문합술에서 흉강경용 봉합기를 사용한 결과 수술이 편리하고 협착 및 누공의 발생률은 매우 낮다. 흉강경용 봉합기 문합술식은수술이 간편하고,작은 내경의 식도와위장문합에서 생기는문합부의 협착을 방지할 수 있는 수술로 경부의식도장관문합의 변형술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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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환자에서의 Half Beam 치료법의 유용성 평가 (The Usability Evaluation Half Beam Radiation Treatment Technique on the Esophageal Cancer)

  • 박호춘;김영재;장성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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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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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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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식도암은 병변의 길이가 길고 깊이의 불균질성으로 인하여 방사선의 균일한 선량분포를 얻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보고자 Half beam 법을 이용하여 선량분포의 균질성을 극복해 보고자 환자의 영상을 바탕으로 하여 Normal beam과 Half beam을 이용하여 각각 치료계획을 세워 표적체적포함율과 선량체적곡선, 일치성지수와 균질성지수를 상호 비교하고, 인접정상장기인 심장, 척수, 폐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실험결과 Half beam을 이용한 치료계획이 표적체적포함율과 선량체적곡선 그리고 일치성지수와 균질성지수가 우수하였으며 정상조직 보호측면에서도 미미하지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확한 환자자세가 확보되지 않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하학적으로 정확한 환자의 위치잡이를 수반한 Half beam의 적용은 선량적으로 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53 변이, Cyclin D1의 과발현, Ki67 지수, 세포분열지수가 식도의 편평상피암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Influences of p53 Mutation, Cyclin D1 Over Expression, Ki67 Index, Mitotic Index on the Prognosis of 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 이해원;조석기;성숙환;이현주;김영태;강문철;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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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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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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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분자학적 표지자들과 식도암과의 관련성에 대해서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p53, Cyclin D1과 Ki67 지수 등 종양 표식자가 국내 식도암 환자에서 수술 후 얻어진 식도암 조직의 병기, 악성도, 임파선 전이 여부 등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를 이용해 향후 국내 식도암 환자에 대한 예후 분석 및 치료방침 결정 그리고 조기발견에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본 연구는 분자학적 표지자들의 임상적용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3월부터 수술 후 조직절편이 보존된 1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직절편의 파라핀을 제거한 뒤에 p53 변이, Cyclin D1의 과발현, Ki67 지수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을 시행하였으며 조직슬라이드상에서 세포분열지수를 구하였다. 이 결과와 임상적인 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환자의 생존 및 재발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환자의 성별, 나이, 병기, 종양 크기, 타장기 전이 여부, 국소적인 재발 여부와 p53의 변이, Cyclin D1의 과발현, Ki67 지수, 세포분열 지수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Ki67 지수는 40 미만인 경우와 40 이상인 경우로 나누었을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생존기간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11) 다른 표지자들은 생존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높은 Ki67지수는 식도의 편평상피암의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표지자들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번의 연구를 통해 분자학적인 지표들이 임상적으로 가치 있는 인자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국소 진행된 식도암에 대한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항암 화학요법: 치료 성적과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 (Preoperative Concurrent Radiochemotherapy for Locally Advanced Esophageal Cancer: Treatment Outcome and Prognostic Factors)

  • 김해영;김관민;김진국;심영목;임영혁;안용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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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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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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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본 연구는 국소 진행된 식도암 환자들에 대하여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항암 화학요법을 적용한 치료 성적과 예후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3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식도암으로 진단 받고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 항암화학요법을 적용한 환자는 모두 68명이었다. 이들 중 원발병변이 흉곽 내 식도에 위치하고, 조직형이 편평상피암이며 임상병기가 T3이상 또는 Nl이상 또는 혈행성 원격전이 없이 절제 가능한원격 림프절에 전이가 국한되어있는 M1A/B병기이며 다른 내과적 질환이나 이차암이 없는 61명의 환자들에 대해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임상 정사 등으로 확인된 병변에 대하여 5주 동안 45 Gy를 조사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은 2주기의 5-FU (1,000 $mg/m^{2}/day$, days 1-4 & 29-32)와 Cisplatin (60 $mg/m^{2}/day$, days l & 29)을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병용하였다. 수술은 방사선-항암화학요법 종료 후 $4{\sim}6$주경에 계획하였으며 53명에 대해 lvor-Lewis 술기와 2-영역 혹은 3-영역 림프절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57명이 예정된 방사선-항암화학요법을 완료하였고(93.4%) 수술을 거부하거나 수술 전 방사선-항암화학요법 중 질병이 진행된 8명의 환자를 제외한 53명(86.8%)에서 식도 절제술을 시행하였는데, 이 중 49명(92.6%)에서 완전절제가 가능하였으며 38명(71.6%)에서 병기하강을 얻을 수 있었고, 17명(32.0%)에서 병리학적 완전 관해를 얻었다. 1명이 수술 후 호흡기 합병증으로, 1명이 방사선 병용 항암화학치료 연관 폐렴으로 사망하여 치료 연관 사망률은 3.2%였다. 전체 61명의 중앙 생존기간은 30개월,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59.0%와 38.0%였으며 수술을 시행 한 53명의 중앙 생존기간은 37개월,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61.6%와 40.1%없고, 중앙 무병 생존기간은 24개월, 2년 및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53.3%와 41.8%였다. 전체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는 수술 여부없으며 수술을 시행한 환자의 생존율이 단변량 분석(p=0.03)과 다변량 분석(p<0.01)에서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의 생존율에 비해 높았다. 수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변량 분석 결과 수술 전 임상병기가 IV병기가 아닌 경우, 수술 후 병리학적 완전관해를 얻은 경우 유의하게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이 높았으나 다변량 분석에서 의미 있는 예후인자는 없었다. 수술을 시행한 53명 중 5명(9.4%)에서 국소재발이, 10명(18.8%)에서 국소재발 및 원격전이가, 12명(22.6%)에서 원격전이가 발생하였다. 결론: 국소 진행된 병기의 식도암에서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항암화학요법으로 양호한 병기 하강률, 장기 생존율을 얻을 수 있었고 원격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수술 후 병리학적 완전관해를 얻은 경우에서 높은 장기 생존율을 보였다.

체적 조절 호형 방사선치료(VMAT)를 활용한 식도암 치료계획 비교 (Comparison of Esophageal Cancer Radiation Therapy Plans Using 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 정원영;한재복;서영현;송종남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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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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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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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식도암 방사선치료에서 폐렴 등의 방사선치료 부작용을 줄이고 정상장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Full Arc와 Partial Arc를 이용한 동일평면 체적 조절 호형 방사선치료와 비동일평면 체적 조절 호형 방사선치료의 치료계획을 비교 분석하여 주변 정상 조직의 선량 차이를 평가하였다. 동시 항암 화학 방사선요법을 받은 환자 30명의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fVMAT(2 Full Arc), pVMAT(4 Partial Arc), ncVMAT(2 Partial Arc + 2 Non-Coplanar Arc) 세 가지 치료계획의 PTV와 폐, 심장, 척수, Total MU를 비교하였다. 모든 치료계획이 PTV의 대한 조건을 충족하고 균일한 분포를 보였으며 심장의 평균선량은 fVMAT, pVMAT, ncVMAT 각각 5.8 Gy, 6.97 Gy, 7.60 Gy이었고 척수의 최대선량은 36.85 Gy, 42.51 Gy, 43.08 Gy로 fVMAT가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그러나 폐의 평균선량은 각각 9.01 Gy, 7.71 Gy, 7.12 Gy이었고 V5Gy는 52.22%, 38.61,%, 36.35%이며 V10Gy은 37.79%, 27.33%, 24.15%로 ncVMAT가 가장 낮은 값을, fVMAT가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따라서 ncVMAT는 식도암 방사선치료에서 폐의 선량 분포를 최소화하고 폐렴과 같은 부작용 발생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Non-Coplanar Beam을 사용함으로써 셋업의 정확성과 치료 시간 증가 등을 고려하여 각 상황에 맞춰 적절한 치료계획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흉부식도암 수술에서 경부림프절 절제의 의의 (Evaluation of Neck Node Dissection for Thoracic Esophageal Carcinoma)

  • 전상훈;박창률;이응배;박준식;장봉현;이종태;김규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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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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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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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식도암은 근치율이 낮고, 광범위 림프절 절제후에도 그 성적이 나쁜 편이다. 따라서 경부 림프절 절제가 식도수술결과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식도수술 환자에서 경부림프절 전이가 된 환자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부터 1996년 6월까지 본원에서 흉부식도암 수술을 받은 32명의 환자 중 고식적 수술을 시행받은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경부림프절 절제의 유무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뉘어 연구하였다. 두 그룹 모두 흉부식도 전절제술과 동반하여 종격림프절과 복부림프절 절제를 시행하였으나 B그룹은 양측 경부림프절 절제를 추가하여 시행하였다. 결과 : 수술합병증은 두 그룹 사이에서 의미있게 차이가 나지않았다. t수술사망과 병원사망은 두 그룹 모두에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평균 마취시간은 B그룹에서 의밌게 더 길었다.(평균 마취시간 90분). B그룹에서 27%가 경부림프절 전이를 보였다 결론 : 그러므로 경부림프절 절제는 흉부식도암 수술에서 의미있는 수술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장기생존율의 비교가 더 필요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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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치료에 있어 관내근접치료의 역할 (The Role of Intraluminal Brachytherapy in Management of Esophageal Cancer)

  • 이창걸;서창옥;김귀언;추성실;정은지;김우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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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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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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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식도암의 치료는 진단당시 국소적으로 진행된 예가 대부분으로 방사선치료 단독 혹은 유도화학 및 방사선병행요법 등이 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치료에도 불구하고 5년 생존율은 $5-10{\%}$로 극히 저조한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이처럼 치유율이 저조한 것은 $50{\%}$이상의 원격전이율외에 궁극적으로 원발병소의 재발율이 약 $80{\%}$에 달하는 까닭이다. 최근 동시 화학방사선 병행요법으로 생존율 향상을 보고하고 있으나 이역시 약 $50{\%}$의 높은 국소재발율을 보고하고 있어서 식도암의 치료에 있어 국소제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방사선치료 단독 혹은 화학 방사선 병행치료후 관내근접치료를 시행하여 반응률, 치료에 따른 합병증, 국소제어율 그리고 궁극적으로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지 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9년 11원부터 1993년 3월까지 식도암으로 진단받고 연세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근치적목적으로 방사선치료 단독(7예) 혹은 유도화학 및 방사선병행치료(13예)후 관내근접치료를 시행받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 환자는 남자였고, 연령은 48세에서 82세(median 60.5세), 전신수행도 H1(ECOG)이상 그리고 편평상피세포암의 조직소견을 나타내었다. 발생부위별로는 경부 4예($20{\%}$), 상흉부 6예($30{\%}$), 중흉부 6예($30{\%}$) 그리고 하흉부 4예($20{\%}$)였다. 병기(AJCC)별로 11기 4예($20{\%}$), III기 15예($75{\%}$), IV기 1예($5{\%}$)였다. 방사선치료는 180-200cGy/fraction으로 원발병소를 포함하여 종격동 및 국소림프절 영역에 총 5900-6400cGy/6-7주(median 5940cGy) 조사하였고 2-8주후 관내 근접치료를 시행하였다. 관내방사선 근접치료는 고선량률 Iridium-192 동위원소를 이용한 Gamma-Med 12i를 사용하였고 지름이 5-6mm의 nasogastric tube를 식도내 삽입한후 원발병소부위에 고정시키고 원격조정으로 치료하였다. 방사선량은 300-500cGy/ fraction를 식도점막하 5mm에 조사하였고 1-4 fraction/1-3주, 총 500-1200cGy 조사하였다. 유도화학요법은 5-FU(1g/m2,d1-5), cis-platinum (80mg/m2,d6)을 1-6회(median 3회) 4주간격으로 시행하였다. 전환자에서 사망시까지 추적관찰되었으며 생존환자의 최소 추적기간은 13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의 정중앙 생존기간은 13.5개월, 1년 및 2년 생존율은 $65{\%},\;15.8{\%}$였다. 관내치료후 반응률은 완전관해 5예($25{\%}$), 부분관해a 7예($35{\%}$), 부분관해b 7예($35{\%}$), 무반응 3예($15{\%}$)였다. 외부방사선치료후 반응률이 부분관해a + 완전관해의 경우 관내근접치료의 부가로 $50{\%}$(4/8)의 국소제어율을 보였고 관내근접 치료후 완전관해가 유도된 환자에서는 $80{\%}$(4/5)의 높은 국소제어율을 나타냈다. 치료 실패양상은 국소재발이 $65{\%}$(13/20), 원격전이 $0{\%}$ 그리고 국소및 원격 동시재발 $15{\%}$(3/20)로 궁극적인 국소재발율이 $75{\%}$였다. 치료에 따른 합병증은 경미한 식도염 $55{\%}$(11예), 중증의 식도염 $10{\%}$(2예), 식도궤양 $10{\%}$(2예) 등이었으나 보조적인 치료후 모두 회복되었고 그리고 식도협착의 경우가 1예 있었다. 정중앙 생존기간을 치료군별(방사선 단독 vs. 화학방사선 : 13개월, 15개월), 병기별(II vs III : 15개월, 13.5개월), 병소의 길이(<5cm VS ${\geq}$ 5cm : 18개월, 13개월), T병기(T1-2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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