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도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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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격막의 새로운 치료법 (A New Surgical Technique of the Larygeal Web)

  • 안회영;여승근;박창식;이동엽;차창일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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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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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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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후두격막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생기나 선천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두텁고 질긴 반흔 조직으로 그 상하면은 상피세포로 덮여 있다. 후두격막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양측 성대의 전장이 상피 세포로 덮여져서 호흡 및 발성의 정상 기능을 찾게 하는 데 있다. 저자들은 최근 6예의 후두격막 환자에서 전신 경구삽관 마취하에 미세수술로 격막을 전후로 절개한 후 절개면의 상-하 상피층을 봉합하는 새로운 수술 방법을 고안하여 시도하였다. 보통의 후두미세술과 같이 익숙한 장비와 수술시야에서 격막 이외의 다른 부위에 손상을 주지 않고, 비교적 짧은 수술 시간 내에 한번의 수술로 별다른 합병증이 없고, 입원 시간도 짧은 등 장점이 있는 후두격막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생각되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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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의 병기 결정에 있어 흉부 CT의 유용성 (The Utility of Chest CT in Staging of Esophageal Cancer)

  • 홍성범;장원채;김윤현;김병표;최용선;오봉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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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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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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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및 목적: 식도암의 병기 결정은 병변의 절제 가능성 여부를 결정하고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Computerized Tomography, CT)은 식도암의 병기 결정을 위해 현재까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진단 방법 중의 하나이지만, 다양한 위양성 및 위음성 소견에 의해 제한점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저자는 수술 전 식도암의 병기 결정에 있어서 흉부 CT의 유용성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식도 편평 상피 세포 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 114예를 대상으로 수술 전 CT에 의한 병기와 수술 후 조직 소견에 의한 병기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CT 진단에 의한 주변 조직 침습, 림프절 침범, 그리고 원위부 전이 여부 등을 관찰하고, 이를 수술 후 조직 병리 소견과 비교함으로써, 이들의 진단에 대한 CT의 민감도(Sensitivity), 특이도(Specificity), 정확도(Accuracy) 및 일치도(Reproducibility)를 구하였다. 일치도는 Z-test를 시행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식도암의 CT에 의한 병기와 조직 병리 소견에 의한 병기의 일치도는 원발성 종양의 국소 침윤의 경우 0.32 (p<0.01), 림프절 전이에 대하여는 0.36 (p<0.01)이었으며, 원위부 장기에 대한 전이 여부에 대하여는 0.62 (p<0.01)이었다. 림프절 전이나 원거리 전이에 대한 CT와 조직 병리 소견의 일치도는 종양의 국소 침윤에 대한 일치도보다 우수하였다. 원발성 종양의 주변 장기 침습에 대한 CT의 정확도는 71군(78.9%)과 72군 (62.3%)에 비해 73군(65.8%)과 74군(98.2%)에서 우수하였다. 또한 식도암의 국소 종양 침윤에 대한 CT진단은 각 병기별로 민감도에 비해 특이도가 높았다. 결론: 식도암의 병기 결정에 있어 CT진단은 종양에 의한 식도 벽의 침습 정도를 파악하는 것보다 주위 조직이나 장기, 그리고 림프절의 전이를 파악하는데 더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식도암 수술 후 발생한 호흡기 합병증 (Pulmonary Complications after Surgery for Esophageal Cancer)

  • 이장훈;이정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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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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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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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식도암 수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은 매우 다양하다. 이 중 호흡기 합병증은 환자의 경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중요한 합병증이다. 이에 수술 후 호흡기 합병증에 관여하는 인자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부터 2001년 8월까지 근치적 식도암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 88명 중 수술 중 사망한 1예를 제외한 8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호흡기합병증이 발생한 군(group A, 28예)과 발생하지 않은 군(group B, 59예)으로 나누어 두 군을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 처리는 Fisher's exact test로 검증하였다 걸과 호흡기 합병증은 28예에서 발생하여 $32.2\%$의 호흡기 합병증 발생률을 보였다. 환자의 과거력, 수술시간, 문합방법, 술 전 폐기능, 병기, 술전 항암요법의 유무 등은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호흡기 합병증이 발생한 군에서 환자의 나이가 유의하게 많았으며(p=0.001) 경부 문합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23). 수술 직후 상용적인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은 예는 호흡기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7). 호흡기 합병증 발생군에서 흉관 거치기간, 재원기간이 유의하게 길었다(p=0.011, p=0.001). 수술 사망은 모두 5예에서 발생하여 $5.7\%$의 수술 사망률을 보였는데 모두가 호흡기 합병증에 의한 것이었고 폐렴이 4예로 가장 많았다. 폐렴이 발생한 환자들의 객담 배양검사에서 MRSA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폐렴으로 사망한 4예 모두 MRSA 폐렴에 의한 것이었다. 결론: 식도암 수술 후 발생한 호흡기 관련 합병증이 수술 사망의 주된 원인이었으며 환자의 나이가 많은 경우, 경부문합인 경우가 호흡기 합병증 발생의 위험인자였다. 수술 직후 상용적인 인공호흡기의 사용이 호흡기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MRSA에 의한 병원 감염의 예방이 호흡기 합병증과 수술 사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식도의 신경집종 -1예 보고- (Schwannoma of the Esophagus - A case report-)

  • 백종현;이장훈;이동협;정태은;김미진;이정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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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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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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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식도의 양성종양은 드물며 그 중에서도 신경집종은 매우 드물다. 2년 동안 서서히 진행하는 삼킴 곤란을 주소로 64세 남자가 방문하였다. 내시경과 흉부전산단층촬영에서 큰 점막하 종양이 관찰되었다. 수술시야에서 종양은 매우 단단했으며 주위조직과의 유착이 견고하였다. 식도절제술 및 식도위연결술을 시행하였다.

우대동맥궁 잔존 (Persistent Right Aortic Arch in a Dog)

  • 최지혜;박성민;조태현;김현욱;최민철;윤정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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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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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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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식후 만성적인 구토 증상을 보이는 3개월령 암컷 Schunauzer가 본 (주)해마루 소동물 임상 의학 연구소에 내원하였다. 신체 검사시 비정상직인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나, 유동식을 공급하는 중에도 식 후 1시간 이내에 포말성 역류 증상을 보였고, 기립 자세에서 식이를 공급 해도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일반 방사선 검사에서 전반적인 식도 확장이 관찰되었고. 식도 조영술을 실시하여 심기저부 앞부분의 협착과 협착부 전후의 식도 확장을 확인하고 우대동백궁 잔존증으로 진단하였다. 수술을 통해 식도를 압박하고 있는 인대를 제기하고 유동식을 공급하였다. 술 후 임상 증상은 다소 호전이 되었으나 여전히 고형식은 섭취하지 못하고 방사선 검사상 소견도 술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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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이물 3례 (Cases of interesting foreign bodies)

  • 조중환;유태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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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6년도 제10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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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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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최근 흥미있는 이물 3례를 경험하였으며 수술후 경과는 모두 좋았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예 1 : 20세된 남자에서 오발된 총알이 기관 및 식도를 관통하여 제일흉추에 박혀 있었다. 증예 2 : 1년 5개월된 남아의 기관 분기부에 걸려 있었던 52cm 길이의 금속성 목걸이, 증예 3 : 17세된 남자에서 식도제일협착부의 식도벽에 꽂혀있던 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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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공장 문합루에 대한 Stent 삽관치료 (Treatment of Esophagojejunostomy Leakage with Expanding Stent)

  • 박재길;이선희;이성호;곽문섭;김세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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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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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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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장관의 문합부전에 대하여 장관내 삽관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라고 생각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보고는 찾아보기 드물다. 저자들은 식도와 위의 중복암 환자에서 식도-공장 문합술후에 발생한 문합부전에 대하여 식도내 삽관으로 매우 효과적이고 빠른 호전을 경험하였다. 식도내 삽관은 술후 제28병일에 시행하였으며, 삽입후 약 3주후부터 문합부 유출 및 염증소견들이 소실되었다. 수술후 약 11개월이 경과한 현재, 삽관은 약 1 cm 가량 하방으로 이동되어 있으나 더 이상의 변화는 없으며, 환자는 고형식사을 지속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장문합부전의 제한된 경우에 있어서는 장관내 삽관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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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편평세포암종에서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 (Expression of Mutant p53 and MAGE-3 Gene Products in 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 조성래;양일종;이충석;전도환;장희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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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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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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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최근 치료법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진행성 식도암의 예후는 5년 생존율이 10% 이하로매우 불량하기 때문에 식도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법의 하나로 암면역 치료가 대두되고 있다. 암면역 치료를 위해서 MAGE 등 종양 특이항원이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연구가 없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흉부외과에서 수술 치험한 125례의 식도암중 병리조직 보관상태가 양호한 편평세포암 79례를 병기에 따라(1병기 19례, IIa병기 19례, IIb병기 10례, III병기 21례, IV병기 10례) 무작위로 추출하고 대조군으로 평활근종 20례와 정상 식도점막 20례를 대조군으로 하여 DO7 단클론 항체와 항 MAGE-3 단클론 항체 57B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시행하여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율을 조사하고 식도암 조직에서 질병의 진행도를 반영하는 병기에 따른 발현율 및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율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식도암조직에서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율은 각각 51.9%, 60.8%의 발현율을 보였으나 식도평활근종과 정상 식도점막에서는 한례도 발현되지 않아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은 대조군에 비해 식도암 조직에서 의미있게 발현되었다(p<0.001).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은 I병기에서 68.4%, 52.6%, IIa병기에서 57.9%, 47.6%, IIb병기에서 60%, 70%, III병기에서 33.3%, 71.4%, IV병기에서 40%, 70% 각각 발현되어 병기에 따른 발현율의 차이는 없었다(p=0.193, p=0.452). 식도암 조직내에서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679). 결론: 이상의 결과로 변형 p53 단백과 MAGE-3 유전자 산물의 발현은 식도암에서 예후인자로서의 역할은 할수 없으나 식도 편평세포 암조직에서만 특이하게 높은 빈도로 발현됨으로써 식도암도 면역치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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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체온하 대동맥수술 환자에서 완전 순환차단의 안전한 체온 및 기간에 대한 연구 - 뇌파 Compressed Spectral Array의 임상적 응용 - (Clinical Application of Compressed Spectral Array During Deep Hypothermia)

  • 장병철;유선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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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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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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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복합 심장질환이나 대동맥궁 수술시 뇌손상을 보호하기 위하여 오래전부터 초저체온하 완전순환정지법 을 이용하고 있다. 수술후 뇌손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여러 방법들을 이용하여 왔으며, 1994년이후 저자들은 뇌대사를 감시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술중 뇌파감시를 하고 있다. 저자들은 심장수술실에 사용이 편리한 뇌 파 압축 스펙트럼 정렬(compressed spectral array; CSA)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를 대동맥수술시 초저체온 및 설 전순환차단하에 뇌파감시에 적용하여 이의 유용성을 검증하고, 초저체온하 뇌파를 연속감시하여 뇌파가 소 실되고 다시 나타나는 온도를 확인하여 순환정지의 안전한 온도와 시간을 연구하였다. 급성 대동맥박리증 3 례와 대동맥궁 대동맥류 3례(2례는 가성)의 대동맥질환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직장과 식도체온을 연 속 감시하였으며,마취후 뇌파를 연속감시하였다. 대상환자들중 3례는 초저체온하 완전순환차단하에 수술을 하였으며, 3례는 초저체온하 선택적 뇌관류하에(500 700Ml분) 수술을 하였다. 환자의 체온을 하강하여 뇌 파가 소실된 후 약 3분 후에 순환정지나 선택적 뇌관류를 하였다. 뇌파가 소실된 체온은 직장\ulcorner온이 $16.1^{\circ}C-22.1^{\circ}C(평균:$ $18.4\pm2.0),$ 식도체온이 $12.7^{\circ}C~16.4^{\circ}C(평균:$ $14.7\pm1.6)였다.$ 완전순환차단 환자의 경우 뇌 허혈 시간은 각각 30, 36, 및 56분이었으며, 뇌관류 환자의 경우 각각 41, 56, 92분이었다. 수술중 뇌파가 다시 나 타난 시간 및 체온은(증례 3~6) 5~23분후에 직장체온이 $14.1^{\circ}C~20.3^{\circ}C,$ 식도체온이 $11.7^{\circ}C~15.4^{\circ}C에서$ 나타났다. 수술후 뇌손상의 증상은 없었으며,수술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식도체온이 $16^{\circ}C이하에서도$ 뇌파가 23분이내에 다시 나타난 것으로 보아 식도체온이 $15^{\circ}C이하는$ 되어야 약 30분간의 완전순환 차단에 안전하리라 생각되었으며, 대동맥 수술시 CSA를 이용한 뇌파감시는 전기뇌활동을 감시하는데 유용 한 방법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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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절제후 식도 재건경로의 비교 (Comparison of the Reconstruction Routes after Esophagectomy for Esophageal Cancer)

  • 이승열;김광택;최영호;김일현;백만종;선경;이인성;김형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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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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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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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식도암 절제 후 대치장기의 흉곽 내 경로는 환자의 상태, 암의 성상, 수술자의 기호나 경험 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있다. 그 중 개흉술 후 피하 통로나 흉골하 통로를 이용하는 방법은 수술시간이 길며 술후 호흡기 합병증 등이 많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는 대치장기의 흉곽 내 경로가 그러한 수술경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계획되었다. 대상 및 방법: 식도암 절제 후 재건술을 시행 받은 131명의 환자 중, 대치장기의 경로가 후종격(I군, n=34), 흉골 하부(II군, n=31), 피하(III군, n=21)로 만들어 준 86명을 선택하여 각각의 조기 성적 및 합병증 등을 비교하였다. 결과: 남녀는 각각 79명 및 7명이었다. 암의 성상은 편평 상피암(squamous cell carcinoma)이 81명, 악성 선종(adenocarcinoma)이 5명이었다. 각 군의 수술 전 몸무게, 키, 나이, 식도암의 병기 및 위치, 전신상태 평가, 폐기능에서 차이가 없었다. 조기 성적에서 수술시간에는 유의한 차이 없었으나, 술후 인공호흡기 사용시간은 I군 (평균 20.6시간)에서 II군(7.8시간) 및 III군(3.4시간) 보다 유의하게 길었다(p=0.005). 중환자실 체류기간은 폐렴 등의 호흡기 합병증 때문에 III군(평균 6.4일)에서 I군(3.9일) 및 II군(3.1일) 보다 유의하게 길었으나(p=0.043), 술후 입원기간의 차이는 없었다. 술후 환자 일인당 수혈량은 I군에서 II군(1535mL), III군(1419mL) 보다 유의하게 많았으며(3833mL, p=0.04), 수혈을 받은 환자수도 II군(13/31명), III군(15/21명) 보다 I군에서 더 많았으나(30/34명, p=0.001) 출혈로인한 재수술 건수에는 차이가 없었다. 조기 사망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조기 사망원인 중 패혈증은 I군에서 많았으나 문합부 유출과는 관계가 없었다. 그 외 조기 합병증과 후기 합병증, 평균 생존기간 등에서 각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는 후종격, 흉골 하부, 피하 경로간에 조기 성적이나 합병증 및 생존율에서 차이가 없음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식도암 절제 후 재건술에서 대치장기의 흉곽 내 통로 선정은 수술자의 기호와 경험이 수술 결과에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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