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상요인이 잠견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일조시수가 가장 크게 정상관하며 강수량은 정상관하는 반면에 대기습도는 부상관하며 평균기온과 최고기온에 비례하는 반면에 최저기온은 부상관한다. 각 잠기별(춘잠기, 추잠기, 후년춘잠기) 산견량이 영향을 미치는 제기상요인은 다음과 같다. (1) 춘잠기산견량은 다음 제기상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 \circled1 5,6월의 일조시수와 6,7월의 강수량과 정상관한다. \circled2 5,6월의 대기습도와 부상관한다. (2) 추잠기 산견량은 다음 제기상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 \circled1 6,7월의 강수량과 정상관한다. \circled2 연중총일조시수와 정상관하며 특히 5.6월의 일조시수와 정상관한다. (3) 후년춘잠기 산견량은 다음 제기상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 \circled1 연중총일조시수에 정상관한다.
본 연구는 경남지역의 중 고등학교에서 기술ㆍ가정교과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술ㆍ가정교과의 운영과 교과내용 및 목표의 적합성 평가, 교과내용의 전문성 및 활용도 평가에 대하여 2002년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235부를 우편조사 하였다. 기술ㆍ가정교과 담당교사의 주전공은 가정교과가 기술ㆍ산업교과보다 2배 가량 많았으며, 수업의 운영은 분담수업이 전담수업보다는 다소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었으나, 중학교에서는 고등학교에 비하여 전담수업 비율이 높았다. 실습수업에서 내용에 있어서는 중$.$고등학교에 큰 차이가 없으나 빈도에는 차이가 있었다. 중학교에 비하여 고등학교의 실습빈도가 적었으며, 특히 기술교과 영역은 1회도 없는 경우가 30%가까이 되었다. 수업시의 애로사항 등에서 교과자체의 수업시수의 부족이나 실습시간의 부족 등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는데, 교사의 주전공이나 수업방식에 따라 애로사항의 순위에 차이가 있었다. 즉 기술교과 교사들이 가정교과 교사들보다 실습실이나 실습도구 등의 부족을 거론하고 있었고, 전담수업이 분담수업에 비하여 교과의 전문지식 부족을 거론하고 있었다. 교과내용과 목표의 적합성 평가는 대체로 보통수준을 유지하는 정도였으나, 교과내용의 진로교육 측면 기술ㆍ가정교과의 상호연계성 측면에서는 상당히 낮은 평가를 보여 통합교과로서의 위상이 심각하게 낮게 평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진로교육적 측면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되는 바이다. 교과내용의 전문성 및 활용도 평가에서 자신의 전공영역에 대하여는 높은 전문성과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타 전공영역에 대하여는 낮은 인식을 보이고 있어서 전담수업을 할 경우 수업의 질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었다. 컴퓨터영역은 각각의 교사가 나름대로의 전문성과 가장 높은 활용도를 평가하고 있어서 기술교과와 가정교과 영역을 매개하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앞으로 8차 교육과정의 개정에서 기술ㆍ가정교과는 수업시수가 축소되더라도 분리할 것인지, 축소된다면 현행의 통합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하여 조사대상교사들의 태도는 반반이었다. 분리 시 요구되는 수업시수는 주당 각각 2시간이 가장 많았는데, 각각 주당 2시간의 수업시수는 하나의 교과목으로서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시수로 보여진다. 본 연구를 통하여 기술ㆍ가정교과가 제대로 정체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분리되어 독립교과가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윽적 여건이 그러하지 못하다면 통합교과로서의 체계성이나 담당교사들의 확실한 보충교육, 충실한 실습수업이 될 수 있는 여건의 조성, 교사들의 수업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각도에서의 노력 등이 함께 어우러져야만 기술ㆍ가정교과가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제 7차 교육과정에서 상업계 고등학교 컴퓨터 교육은 정보 처리에 관한 기초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정보화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직업인이 될 수 있는 소양을 기르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나 현재의 컴퓨터 관련 교육과정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에 따라 정보통신 관련 교과목을 필수로 하여 멀티미디어, 웹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등의 다양한 교과목을 추가하는 교육과정을 제안한다. 제안된 교육과정은 현재 상업계 교육과정을 향후 교과목별 단원 및 학년별 단위 시수 편성과 조정 등의 개선 방안을 제공하는데 있다.
성교육의 단점은 일정한 형식이 없어서 너무 힘이 들지만 또 반대로 생각하면 그것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민하며 창조적인 수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물론 고민도 있다. 학생들 자신이 진짜 고민하는 이야기는 하나도 안 나오고 선생님이 준비해서간 자료들만 나열하는 수업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그냥 수업시수만 때우는 것은 아닌가 하는 고민이 늘 내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 학력신장에만 정신이 없는 학교 구조 속에서 성교육의 설자리는 어디며 가장 핵심 가치는 무엇이고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지? 개인적으로 그 고민이 가족역동 치료 공부하면서 많이 해소되고 길이 보이는 것 같다.
본 논문에서는 정보과학영재교육을 위한 문제해결력 증진과 논리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미래 사회의 핵심이 될 로봇에 대한 초등학교 저학년용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값 비싼 교구 없이 일반학교와 영재교육의 심화과정 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1학기 분량으로 재량 수업시수 17차시 의 분량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학습내용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농작물의 생육 및 작황은 내적으로는 품종 자체의 고유 특성과 외적으로는 재배기술, 토양환경, 기상환경 등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중 온도, 일조시수 등의 기상조건은 생육과 수량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작물의 고유특성인 출수기, 수량구성요소 등도 기상환경에 따라 변이를 나타낸다.(중략)
벼의 생육과 수량에는 토양과 생물환경 못지 않게 기상환경도 중요하다. 기상환경 중에서도 기온과 일조시수의 영향은 매우 커서 이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 졌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여수지역에서의 10년간 기상조건과 벼의 수량성을 비교하였던바 생육 초기의 영양생장기에 비하여 생육후기의 생식 생장기에서의 높은 고온과 많은 일조시간(일사량)은 증수되는 경향이 었다.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의 2011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과 일본의 2008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체제를 요소, 영역, 목표, 시수를 중심으로 비교한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개선을 위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수학교육의 실제와 부합하지 않는 학년군제의 설정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둘째, 영역의 이름인 '수와 연산'을 '수와 계산'으로 환원할 필요가 있다. '연산'은 초등학교 수학과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용어이다. 셋째, 영역의 이름으로 '규칙성'을 사용하는 것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규칙성' 영역의 대부분의 내용은 '수량관계'에 해당한다. 넷째, 영역 이름으로 '확률'을 사용하는 것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을 비율로 보면, 그것은 앞에서 설정한 '수량관계'에 포함시킬 수 있다. 다섯째, 수학과의 목표에 수학과의 성격을 포함시키는 것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수학과의 목표가 수학과의 성격을 포괄한다고 보기 어렵다. 여섯째, 초등교육에서 수학의 위상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과 교육과정의 적용은 초 중학교의 경우 2013년부터이며 연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새 교육과정의 적용이 시작되는 현 시점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과 교육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수학과 교육과정을 적용하는 데 발생하는 어려움, 즉 쟁점을 신중히 탐색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수학과 교육과정 적용 시, 쟁점이 되는 항목은 2009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이는 학년군, 수준별 수업, 기준 수업시수의 20% 이내 증감 운영으로 구체화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 세 가지의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수학과 교육과정을 적용하는데 있어서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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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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