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설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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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내 오이(Cucumis sativus L.) Penthiopyrad 재배 중 및 Pyriofenone의 잔류특성과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 설정 (Establishment of Pre-Harvest Residue Limits and Residue Characteristics of Penthiopyrad and Pyriofenone in Cucumber (Cucumis sativus L.) Under Greenhouse Condition)

  • 임수빈;김지윤;허경진;김희곤;허장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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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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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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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시설재배 작물인 오이의 생산단계 중 penthiopyrad 및 pyriofenone의 시간경과에 따른 잔류량을 감소식으로 회귀식을 계산한 후, 생물학적 반감기를 산출함으로써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여 농가의 안전한 농산물생산에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Penthiopyrad 및 pyriofenone는 작물보호지침서의 안전사용기준에 준하여 기준량 1회 처리하였고, 각각 포장 1과 포장 2 지역으로 나누어 처리하였다. 약제살포 2시간 후를 0일차로 하여 0, 1, 2, 3, 5, 7, 10일차에 시료를 채취하였다. 두 약제 모두 추출 및 정제를 위해 acetonitrile, dichloromethane, SPE $NH_2$ cartridge 를 사용하였고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 정량한계는 0.005 mg/kg이었다. 분석정량한계의 10배, 50배 수준으로 농약을 처리하여 수행한 결과 penthiopyrad 및 pyriofenone의 회수율은 각각 92.8~.95.4%, 81.0~89.8%이었으며, 표준편차는 두 약제 모두 10% 미만이었다. 오이 중 두 약제에 대한 포장 1, 포장 2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penthiopyrad의 경우 각각 2.6일과 2.5일, pyriofenone의 경우 각각 2.5일과 2.4일로 나타났다. Penthiopyrad 및 pyriofenone의 잔류량을 바탕으로 오이 수확 10일 전 잔류량이 3.44 mg/kg, 4.63 mg/kg이하로 나타난다면 수확 시 두 약제의 잔류량은 MRL (Penthiopyrad: 0.5 mg/kg, Pyriofenone: 0.7 mg/kg) 수준 이하일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오이 중 penthiopyrad 및 pyriofenone의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다면 오이 재배농가에서 유통단계 뿐만 아니라 생산단계에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시설오이에서 azoxystrobin, 미끌애꽃노린재, 콜레마니진디벌을 이용한 꽃노랑총채벌레와 목화진딧물 종합관리 사례 (A Case Study for Intergrated Pest Management of Frankliniella occidentalis and Aphis gossypii by Simultaneously Using Orius laevigatus and Aphidius colemani with Azoxystrobin in Cucumber Plants)

  • 최용석;황인수;한익수;김영칠;최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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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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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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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이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해충인 목화진딧물과 꽃노랑총채벌레에 방제를 위하여 사용하고 있는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과 미끌애꽃노린재에 대하여 노균병과 흰가루병 약제의 저독성을 평가하여 살균제와 동시에 활용한 목화진딧물과 꽃노랑총채벌레에 대한 천적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47종 살균제 중 DBEDC, hexaconazole, pyraclostrobin, tribasic copper sulfate, triflumizole, chlorothalonil, flusilazole, folpet, carbendazim+diethofencarb, cymoxanil+fenamidone, trifloxystrobin은 콜레마니진디벌 머미에 50% 이상의 독성을 보였고 저독성 살균제 중 azoxystrobin이 노균병과 흰가루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천적과의 동시활용 약제로 선발하였다. 꽃노랑총채벌레와 목화진딧물은 천안과 공주에서 4월 상순 동시에 급격히 밀도가 증가하였고, azoxystrobin 50% 액상수화제를 10일간격으로 계속 방제 하면서 콜레마니진디벌을 진딧물 발생초기 1주간격 3회, 미끌애꽃노린재를 발생초기 1주간격 3회 방사 후 천적 밀도를 조사한 결과 목화진딧물과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를 억제하면서 콜레마니진디벌 머미는 하엽당 최대 18마리, 미끌애꽃노린재는 꽃당 0.5마리를 나타내어 azoxystrobin이 콜레마니진디벌과 미끌애꽃노린재의 밀도형성에 악영향을 주지 않았다. 시설오이에서 콜레마니진디벌과 미끌애꽃노린재에 안전한 선택약제와 천적을 동시 이용할 경우 효과적인 진딧물과 총채벌레 방제가 가능할 것이다.

중부지방 시설재배지의 뿌리혹선충 감염현황 및 종 동정 (Incidence and Identification of Root-Knot Nematode in Plastic-House Fields of Central Area of Korea)

  • 고형래;김은화;김세종;이재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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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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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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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중부지방 시설재배지를 대상으로 지역별, 주요 작물별 뿌리혹선충의 감염 현황을 조사하였다. 총 132개 시설재배지 중에서 65개 포장(49%)에 뿌리혹선충이 감염되어 있었으며, 평균밀도는 토양 $100cm^3$ 당 뿌리혹선충 2기 유충 178마리로 나타났다(최저 1-최고 3,947마리). 시군별 감염률은 춘천이 80%로 가장 높았으며, 천안, 논산, 부여와 예산은 각각 68%, 36%, 33%와 30%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작물별 뿌리혹선충 감염률은 토마토가 83%로 가장 높았으며, 오이(61%), 딸기(41%), 고추(30%), 수박(26%) 순으로 나타났다. 중부지방 시설재배지에서 검출된 뿌리혹선충 대표집단 15개체군의 분자생물학적 종 동정 결과, 고구마뿌리혹선충, 땅콩뿌리혹선충과 당근뿌리혹선충 3종이 각각 47%, 20%와 33%의 비율로 나타났다. 작물별로는 토마토에서 고구마뿌리혹선충, 땅콩뿌리혹선충과 당근뿌리혹선충 총 3종, 오이와 수박은 고구마뿌리혹선충과 땅콩뿌리혹선충 총 2종, 딸기와 상추에서는 당근뿌리혹선충 총 1종이 각각 검출되었다. 따라서, 뿌리혹선충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작물별로 검출된 종을 고려한 방제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오이와 상추 재배지에서 수단그라스를 이용한 Meloidogyne incognita의 방제 효과 (Control Effect of Sudan Grass on Root-Knot Nematode, Meloidogyne incognita, in Cucumber and Lettuce Greenhouses)

  • 김형환;김동환;양창열;강택준;한경숙;박해웅;정영학;전성욱;송진선;추호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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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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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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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설오이와 상추 재배지에서 녹비작물의 종류에 따른 M. incognita의 생물학적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수단그라스 재배는 fosthiazate GR의 화학적 처리 효과와 유사한 88.6%의 살선충 효과를 보였다. 상추재배지에서 수단그라스의 재배는 토양중 93.5%의 M. incognita 밀도 감소를 보였다. 또한 수단그라스는 다른 녹비작물보다 매우 우수한 생육을 보였기 때문에 시설 재배지에서 M. incognita를 관리하는데 수단그라스가 적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원적외선 방사체인 경량기포콘크리트 시설내에 저장한 방울토마토, 오이 및 호박의 품질특성 변화 (Changes in Quality Properties of Cherry Tomatoes, Cucumbers and Zuchinis Stored in the Ear-Infrared Radiated Chamber Equipped with Autoclaved tight Weight Concrete)

  • 정준호;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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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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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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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시설채소산물을 습도조절이 가능한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고(5$^{\circ}C$ 또는 1$0^{\circ}C$의 온도와 90%의 상대습도)에 저장한 결과 채소류의 선도유지기간이 연장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중량손실율은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고에 저장한 채소류가 중량손실율이 대조구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습도조절이 가능한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고에 채소류를 저장함으로서 채소류의 수분손실을 방지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일정기간동안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고에 저장함으로써 ascorbic acid함량의 감소를 대조구에 비하여 낮은 비율로 억제할 수 있었다. 총균수의 경우 채소류 시험구에서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고에서 저장할수록 오염미생물의 총균수가 낮게 나타났다. 표면색도의 경우, a값은 모든 시험구에서 감소하였으며 원적외선 방사체 시험구에 비하여 대조구 저장시료의 표면색도가 청색도를 증가시키는 변화를 관찰할 수있었고, b값은 시료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없이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패율은 수분 함유율이 높은 채소류 일수록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부패율을 낮게 유지할 수 있었다. pH의 변화는 채소류를 저장하는 기간이 증가할수록 pH는 더 낮아졌고, 대조구에 비해 원적외선 방사체 저장고의 시험구의 pH는 변화율은 적었다. 따라서, 원적외선 방사에 저장시설내에 오이, 호박 및 방울토마토와 같은 채소류를 저온고습도상에서 저장할 경우, 채소류의 품질변화를 최소화 할 수 있어 갓 수확한 채소류의 선도유지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저장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영남지역 시설재배지 토양의 미량원소 함량 분포 (Distribution of Micronutrients in Plastic Film House Soils of Yeongnam Provincen)

  • 정종배;김복진;유관식;이승호;신현진;황태경;최희열;이용우;이윤정;김종집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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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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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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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집약적으로 재배하는 시설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미량원소의 관리가 필요하며, 따라서 시설재배지 토양중의 미량원소의 유효도에 대한 평가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영남지역 주요 시설재배지 토양중의 미량원소 함량을 조사하였다. 딸기 재배지 96개소, 고추재배지 66개소, 토마토 재배지 74개소, 참외 재배지 97개소, 오이 재배지 63개소 등 총 396개소의 비닐하우스 토양 시료를 채취하였고, B, Cu, Zn, Fe 및 Mn에 대하여 총 함량과 가용성 함량을 조사하였다. 가용성 함량의 경우 B는 열수로 추출하였으며 Cu, Zn, Fe, Mn은 0.1 N HCl로 추출하였다. 비닐하우스 토양중 B, Cu, Zn, Fe, Mn의 총 함량 평균값은 각각 25, 32, 74, 21,316, $420mg\;kg^{-1}$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값은 비닐하우스 주변 노지 토양중의 총 함량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사지역별 그리고 재배작물별로 비교하변 비닐하우스 토양중의 각 미량원소들의 총 함량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가용성 B, Cu, Zn의 함량은 전체 조사 토양에 대한 평균값으로 각각 2.1, 7.5, $35mg\;kg^{-1}$으로 나타났으며, 주변 노지 경작토양에 비하여 대부분 그 함량이 높았다. 가용성 Fe와 Mn의 경우에는 전체 평균값이 각각 156 및 $146mg\;kg^{-1}$이었으며, 가용성 Fe의 함량은 주변 노지 경작토양에 비하여 그 함량이 낮았다. 조사된 시설재배 토양중의 가용성 Zn, Fe, Mn의 함량은 모든 지역에서 대부분 일반작물 재배에 적정한 수준 또는 그 이상의 과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Cu의 경우 딸기, 토마토 및 오이 재배지에서는 가용성 함량이 대부분의 조사 토양에서 적정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추와 오이 재배지에서는 조사토양의 약 30%에서 적정함량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의 경우 딸기, 고추, 참외 재배지에서 가용성 함량이 적정수준에 미달하는 토양이 많았으며, 전체적으로 가용성 B의 함량이 과잉 수준인 토양은 다른 원소의 경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산단계 잔류허용 기준 설정을 위한 시설 재배 오이 중 살균제 Amisulbrom의 잔류특성 연구 (Dissipation Pattern of Amisulbrom in Cucumber under Greenhouse Condition for Establishing Pre-harvest Residue Limit)

  • 황규원;김태완;유재홍;박병수;문준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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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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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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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실내 재배 오이 중 살균제 amisulbrom의 생물학적 반감기 및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을 제안하고자 약제를 살포하고 재배기간 동안 잔류량을 확인하였다. Amisulbrom 1회 살포시 초기 잔류 농도는 $0.15mg\;kg^{-1}$이었으며 살포 5일 후 $0.06mg\;kg^{-1}$으로 감소되어 반감기는 3.6일이었다. 3일 간격으로 기준량 2회 살포시 초기 잔류량은 $0.35mg\;kg^{-1}$이었으며 살포 5일 후 $0.09mg\;kg^{-1}$으로 감소되어 반감기는 2.4일 이었다. 1회 처리 시의 잔류감소 회귀식을 이용한 생산단계 잔류허용 기준(PHRL)은 수확 5일 전 $1.83mg\;kg^{-1}$ 또는 2일 전 $1.03mg\;kg^{-1}$ 등으로 제안하였다. Amisulbrom 액상 수화제를 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1회 살포, 또는 3일 간격 2회 살포 시 모두 살포 직후 잔류량은 오이 중 농약잔류 허용기준 보다 낮았다.

Neonicotinoide계 농약 dinotefuran과 thiacloprid의 오이 중 잔류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Neonicotinoid Insecticide dinotefuran and thiacloprid in cucumber)

  • 이은영;노현호;박영순;강경원;이광헌;박호경;윤상순;진충우;한상국;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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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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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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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재 오이에 등록되어 사용되고 있는 neonicotinoid계 살충제 dinotefuran과 thiacloprid를 시설재배 오이에 살포하여 생물학적 소실곡선식을 통한 수확 전 약제 살포 후 경과일수별 잔류량을 예측하였다. Dinotefuran의 검출한계는 0.01 mg/kg이고 thiacloprid의 검출한계는 0.005 mg/kg 이었다. 두 시험농약의 회수율은 dinotefuran과 thiacloprid에서 각각 85.78-89.52%와 85.71-95.31% 이었다. 회귀곡선식을 이용한 시험농약의 반감기는 dinotefuran의 경우 기준량 배량에서 모두 2.8일 이었고, thiacloprid의 경우 기준량 배량에서 각각 1,8일과 1.5일 이었다. 두 시험약제 초기 잔류량은 모두 잔류허용기준 이상이었으나 수확예정일의 시험농약의 잔류량은 모두 잔류허용기준 미만이었으며, 수확예정일의 잔류량으로 산출한 시험농약의 1일섭취허용량 대비 식이섭취량 비율은 모두 0.1% 미만이었다.

오이묘에 냉온 스트레스가 광합성 및 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hilling Stress on Photosynthetic and Physiological Reponses of Cucumber (Cucumis sativus L.) Seedlings)

  • Yooun Il Nam;Young Hoe Woo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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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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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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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겨울철 시설내에서 정전 등으로 인하여 수시간 동안 작물체가 생육한계 온도로 경과시 이오묘에 나타나는 피해와 피해발생의 생리적 요인 및 경감대책을 구명하기 위하여 저온 스트레스가 이이묘의 광합성 및 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냉온처리($0^{\circ}C$)는 무처리에 비한 오이묘의 광합성량이 10시간 처리는 52.8%, 24시간 처리에서는 67.6% 감소시켰으나, 5시간처리는 무처리와 큰 차이가 없었다. 냉온처리 기간중의(3$^{\circ}C$, 15시간)광조사는 암상태에서 보다 광합성을 크게 저해시켰다. 냉온처리 후 회복기간 중에 암조건을 주면 광합성량이 다소 회복되었으나 광조사시에는 회복되지 못하였다. 0~6$^{\circ}C$ 범위내의 냉온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뿌리활력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냉온처리 40일후 채취된 오이줄기의 일비액량은 처리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냉온처리(3$^{\circ}C$)시 전당 함량은 무처리에 비해 24시간 처리에서는 12%, 48시간 처리에서는 23% 증가되었다. 한편 냉온처리에 의하여, 불포화지방산인 linolenic acid와 oleic acid는 증가되었으나,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는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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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처리 전후의 광환경 조건이 오이 묘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ght Condition before and after Chilling Treatment on the Survival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Cucumber (Cucumis sativus L.) Seedlings)

  • Yooun Il Nam;Young Hoe Woo;Hyung Jun Kim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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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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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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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겨울철 시설내에서 정전 등으로 인하여 수시간 동안 작물체가 생육한계 온도로 경과시 오이묘에 나타나는 피해와 피해발생의 생리적 요인 및 피해 경감대책을 구명하기 위하여 저온처리 전후의 광환경 조건이 오이 묘의 생존율 및 생육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냉온처리(2$^{\circ}C$, 48시간)에 따른 오이묘의 생존율은 암기말인 07:00시 처리에서 30.6%이었고, 암기 개시기인 18:00시 처리에서는 92.2%로 높았다. 세포의 전해질 누출은 07:00시 처리에서(72시간) 57.1%, 18:00시 처리에서는 25.9%로 낮았다. 누출액중 무기이온 함량은 $K^{+}$ 이온이 가장 많았고, $Na^{+}$, $Mg^{+2}$ , $Ca^{+2}$ 순으로 적었다. 냉온처리전 야간에 광을 조사하면 생존율이 광 무처리에 비해 56% 더 높아졌으며, 광조사는 2시간 처리로 충분한 효과가 있었다. 광 조사에 의하여 생존율이 높아지는 것은 광합성에 의한 당함량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해석 되었다. 냉온처리(3$^{\circ}C$, 48시간) 기간중 광을 조사하면, 생존율이 43.3%로 낮아진 반면, 암조건에두면 92%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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