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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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시베리아 에너지 개발에 대한 국내 철도 산업의 경제성 분석과 진출 방안 연구 - 동부 시베리아 철도 주변 지역을 중심 (An Economic Analysis And Strategies of Korean Railway Industry Through The East Siberia Energy Development)

  • 장동명;송춘근;김봉택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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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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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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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rans-Siberian Railway (TSR) has been recently rising to the surface as the world important issue with Trans-Korea Railway (TKR). This can change transportation means from sea to railway and enhance Korean international position through the North-east Asian economic cooperaton with Russia. In particular, when 'Iron Silkroad' linking TKR is created, it can revitalize the underdeveloped East Russia and Far East's economies and Korean railway can play a key role as the North-east Asian logistics center and exerts a powerful influence on them. In addition, Korean railway expects to obtain economic benefits accruing to various value-added businesses such as IT, tourism, especially, transportation business from the East Siberia, the world largest reserves of energy to Korea. This study tries to find economic value analysis and guidelines on strategies of Korean railway with international logistics base built in Khassan (Vladivostok contiguity region) through the development of energy deposited around east of T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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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 북녘의 대초원 (Siberia - the Steppes of Northward)

  • 소대화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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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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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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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 러 국제협력 시대 - 냉전의 철벽이 무너지고 사회주의 종주국이었던, 구소련이 개방주의를 천명한지 어언 10여년이 흘러간 오늘, 나는 홀연히 서서 그 동안 시장경제를 부르짖으며 개방화에 박차를 가해 경제대국의 꿈을 이뤄보려고 13억 인구가 뒤엉켜 붙은 밀가루 반죽 같은 중국대륙을 거쳐, 러시아 및 CIS 국가사회를 드나들며 오로지 자신만이 인정하는 소위 학술문화교류협력활동이라는 유명무실한 명분 앞에서 조용히 자신을 돌이켜보는 소중한 시간으로, 시베리아방문탐사 활동에 참여해 서로를 믿고 돕는 마음으로 국익을 위해 활동하는 우리 조사단원들과 함께 웃으며 지내던, 그 날들을 회고해 보는 틈새를 만끽해보고자 과감히 붓을 들어 키보드를 때리면서 조용히 변화하는 운율의 감상에 젖어보며, 한 러 문화협력 강화시대의 문을 열어 한국동굴학회가 추구하는 "동북-중앙아시아지역 동굴과학정보망 구축"의 국제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하며, 한국동굴학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6/2007 겨울철 한반도 이상 기후와 관련된 동아시아 지역 대기 순환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tmospheric Circulation over East Asia Associated with Unusual Climate of Korea in Winter 2006/2007)

  • 이현수;전종갑;강인식;문병권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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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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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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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6/2007년 한반도에 이상적인 온난 겨울을 가져온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동아시아 지역 대기 순환의 특징을 조사하였다. 2006/2007년 겨울철 동안 대기 상태는 시베리아 고기압 및 알류산 저기압의 약화, 한반도 부근으로 하층 남동류의 강화, 일본 남쪽으로 상층 제트의 약화로 특징지워질 수 있다. 이러한 패턴은 시베리아 지역(60-140E)으로 블로킹 흐름이 없을 때 나타나는 대기 상태와 상당히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아울러 엘니뇨 및 북극 진동 역시 이런 패턴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블로킹과 무관한 대기 상태, 엘니뇨 및 양의 북극 진동이 원인이 되어 1958/1959-2006/2007 기간 중 2006/2007 겨울철에 한반도에서 가장 기온이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전구 기온 상승이 한국의 적설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Global Temperature Rise on the Change of Snowfall in Korea)

  • 이승호;류상범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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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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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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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서울, 강릉, 군산, 대구를 사례 지점으로 선정하여 전구적인 기온 상승이 우리나라의 강설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신적설량은 1950년대 이후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군산에서는 1990년대 이후 증가하였다. 강설일수의 변화 경향도 신적설량의 변화 경향과 거의 비슷하다. 신적설량은 봄철의 전구 평균기온 편차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갖는다. 군산에서 두 변수간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고 강릉에서는 낮다. 군산과 강릉의 신적설량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강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데, 군산에서는 ‘정’적인. 강릉에서는 ‘부’적인 관계이다. 강설일수도 신적설량과 비슷한 경향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전지구적으로 기온 상승이 계속되어 시베리아 고기압의 강도가 약화된다면, 군산에서는 신적설량이 줄고 강릉에서는 늘 가능성이 높다.

서울의 겨울철 일평균 기온에 나타난 계절 추이와 변화 (The Change of Seasonal Trend Appeared in Wintertime Daily Mean Temperature of Seoul, Korea)

  • 박병익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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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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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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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에서는 서울의 1941~1970년(가 기간)과 1971~2000년(나 기간)의 일 평년 기온에 조화분석을 적용하여 계절 추이를 산출, 이의 변화 양상을 살피고, 계절 추이와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겨울철의 가장 낮은 기온이 가 기간에는 1월초 중순에 나타났으나 나 기간에는 1월 하순~2월 초순에 나타나 계절 추이가 변화되었음을 나타냈다. 이러한 변화는 12월 27일~1월 20일(전기)의 기온이 보다 많이 상승한 반면 1월 21일~2월 9일(후기)의 기온이 보다 적게 상승하였기 때문에 나타났다. 가 기간의 일 평년값에 대한 전기와 후기의 기온 펀치는 1970년 이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1971년 이후에 차이가 컸다. 전기의 경우 시베리아 고기압이 근래에 뚜렷하게 약화되면서 우리나라 부근의 북풍이 약화되어 서울의 기온이 많이 상승하였다. 반면 후기의 경우 시베리아 고기압이 근래에 약화되었으나 알류샨 저기압이 발달하여 우리나라 부근의 북풍은 크게 약화되지 않아 서울 기온이 많이 상승하지 않았다.

서울의 늦가을에 나타나는 온난기와 한랭기 기온변화의 종관 특성 (Synoptic Characteristics of Temperature Change of the Warm and Cold periods appeared at Late Autumn of Seoul)

  • 박병익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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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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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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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서울의 1941~1970년과 1971~2000년의 평균 일최저기온의 차이와 이의 조화파 합성에서 11월 중순의 기온 상승기(온난기)와 11월 하순의 기온 정체기(한랭기)를 설정하고, 온난기와 한랭기의 평균기온의 경년변화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종관장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온난기에는 시베리아 고기압, 주변 해면기압과 925hPa 면의 바람장 등에 기온 상승에 상응하는 경년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온난기 기온이 높은 시기(1972~1979)에는 우리나라 북부를 중심으로 고기압 편차와 고기압성 회전 편차가 나타나 겨울철 계절풍이 약화되어 기온이 상승하는 온난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랭기에는 시베리아 고기압은 약화되고 있으나 홋카이도 동쪽 저기압이 강화되고 우리나라 부근의 서풍이 강화되어 우리나라의 기온 상승이 억제되거나 하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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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방의 국지적 강설 분포와 그 차이의 원인에 관한 연구 (The Spatial Distribution of Snowfall and its Development Mechanism over the Honam Area)

  • 이승호;이경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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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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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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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호남 지방의 15개 기상 관측소의 일강설량을 분석하여 강설의 분포 특성과 지역별 강설 분포 차이의 원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호남 지방의 강설 분포와 강설 발생 패턴은 지역별로 다양하다. 강설의 발생 패턴에 따라 호남 지방의 강설 지역을 내륙 북부 다설 지역(전주, 임실, 남원), 내륙 남부 다설 지역(광주. 순천), 산간 다설 지역(장수), 남해안 과설 지역(고흥, 여수), 서해안 다설 지역(군산, 부안, 정읍), 남서해안 다설 지역(목포, 해남), 남서해안 소설 지역(장흥, 완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서해안 다설 지역과 남서해안 다설 지역은 시베리아 고기압 확장 시 해양의 영향으로 강설이 발생한다. 반면 내륙 북부 다설 지역과 내륙 남부다설 지역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세력이 강하여 그 영향력이 내륙까지 미쳤을 때 강설이 발생한다. 이때 내륙 북부 다설 지역의 남원, 임실 등은 노령산맥 줄기의 북사면에 위치하여 지형에 의한 공기의 강제 상승으로 인하여 강설이 많다. 산간 다설 지역은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산지 지역으로 지형성 강설이 발생하며, 남해안 과설 지역은 주로 남해안에 저기압이 통과할 경우 강설이 발생하나 그 빈도가 매우 낮다. 남서해안 소설 지역은 남서해안 다설 지역에 비해 서해로부터 떨어져 있어 시베리아 고기압에 의한 강설이 상대적으로 적다.

시베리아 고기압 확장시 호남 지방의 강설 분포 - 노령 산맥 서사면 지역을 중심으로 - (The Distribution of Snowfall by Siberian High in the Honam Region - Emphasized on the Westward Region of the Noryung mountain ranges -)

  • 이승호;천재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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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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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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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확장시 호남 지방의 강설 분포와 강설 패턴의 지역성을 파악하기 위해 호남 지방의 15개 기상관측지점의 일강설량 및 구름 자료를 분석하였다. 호남 지방의 강설은 시베리아 고기압에 의한 것이 대부분으로 북서 계절풍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서해안과 노령 산맥의 서사면은 강설이 많고, 노령 산맥의 풍하측인 남해안으로 갈수록 적어진다. 특히, 노령 산맥의 서사면 지역에서는 지형적 특색에 따라 강설 분포의 패턴이 다양하여. 해안에 위치한 군산은 강설이 많고 내륙 평야에서 강설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한편 내륙으로 기류가 이동하여 산지를 만나면 강제 상승하게 되어 다시 강설이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적운형 구름의 출현 빈도가 높은 지역에서 강설이 많은데, 적운형 구름은 내륙 산지, 해안, 그리고 내륙 평야 순이며, 강설 강도 또한 내륙 산지, 해안, 내륙 평야 순으로 강하다. 특히, 정읍의 경우 배후에 노령 산맥이 가까이 있고 북서 계절풍에 대해 정면으로 노출되어 강설 강도가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호남 지방의 강설은 해안 지역에서의 바다효과에 의한 강설과 내륙 산간 지역에서의 지형 효과에 의한 강설로 구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