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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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핸드피스에 의한 일시적 진동감각역치 변화 (Temporary Threshold Shift of Vibration Sensation by Dental Handpiece)

  • 김성아;이종영;김두희;박순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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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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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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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치과용 핸드피스에서 발산하는 고주파수의 진동에 의한 일시적 진동감각역치 변화를 관찰하고자 치과위생병 28명을 대상으로 34,000rpm의 low-speed handpiece를 진동기구로 사용하였다. 진동에 폭로시키기 전과 후, 치과의사가 스케일링시 취하는 작업자세에 5분간 폭로시킨 후의 진동감각역치를 청력계기의 골전도진동기를 사용하여 250 Hz에서 그들이 주로 사용하는 손의 제2지두수에서 측정한 결과, 각각 $23.5{\pm}3.5dB,\;30.8{\pm}4.2dB,\;23.7{\pm}4.6dB$로 진동에 5분간 폭로시킨 후의 역치가 폭로 전에 비해 7.3dB의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001). 진동폭로 전후의 차이에 따른 분포를 보면, 10 dB 내외로 증가한 사람이 71.4%로 대부분이었고 16 dB의 증가가 가장 높았다. 진동 폭로 전의 진동감각역치와 신장, 체중, 체질량 지수와의 상관관계는 각각의 상관계수가 0.0360, -0.1657, -0.2641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며, 흡연에 따른 차이도 흡연군(N=20)과 비흡연군(N=8)의 진동감 각역치가 각각 23.1 dB, 24.6 dB로 그 차이 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핸드피스와 같은 고주파-진동기구를 사용하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에게서 진동감각역치의 변화가 예상되며, 말초신경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작업자세에 의한 장기간의 영향 및 아말감 충전시 사용하는 수은의 영향에 대해서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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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경험하는 대상자를 위한 체성감각자극 중심치료의 효과 및 방법 제언 (A Research Study of the Effects and Strategies in Somatosensory Stimulation Training for Stroke Patients)

  • 유인규;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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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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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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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문헌고찰의 목적은 뇌졸중을 경험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체성감각 자극 중심치료의 효과와 관련된 지금까지의 문헌들을 확인하고, 본 문헌고찰에 근거하여 임상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체성감각자극 훈련방법을 제안하고자 함이다. 먼저, 문헌연구를 통해 뇌졸중을 경험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주로 적용되었던 전기적 체성감각자극 치료의 효과성과 제한점을 확인하고, 최근문헌에 근거하여 임상환경에서 보다 효율적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앞으로의 치료적 발전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본 문헌고찰 결과, 현재까지 뇌졸중을 경험하는 대상자의 기능회복을 위한 체성감각 중심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연구 결과가 어느 정도 축적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임상에서는 재활치료 시 치료적인 여건에 제한으로 인해 구체적인 체성감각 자극입력의 치료적 적용은 제한점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이용 되고 있는 치료도구 역시 체성감각 및 특수감각을 고려한 도구는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본 문헌고찰을 통해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적절한 체성감각과 특수감각의 통합적 적용은 뇌졸중을 경험하는 대상자의 기능회복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치료적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적절한 기계적 인터페이스의 적용은 향후 뇌 손상 환자의 재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RTD (Ready-to-drink) 콜드브루커피의 이화학 및 감각특성 분석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 RTD cold brew coffees)

  • 송영주;황현주;이승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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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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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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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시판되는 RTD 콜드브루커피 8종에 대하여 3개의 외관, 9개의 향, 5개의 향미, 4개의 질감/입안감촉에 대한 묘사용어 총 21가지를 개발하였으며, 묘사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제 콜드브루커피의 주요 특성으로 알려진 다양한 향미와 쓴맛 관련 향미 용어가 개발되어 향후 콜드브루커피의 감각검사에 주요 평가 용어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색도, 탁도, 갈색도, pH, 총산도, 가용성 고형분과 총 폴리페놀함량, 클로로제닉산의 8가지 이화학특성을 분석하였다. 묘사분석 감각특성 항목과 커피의 중요 지표인 이화학 특성 간의 상관분석을 통해 총산도, 가용성 고형분이 주요 감각특성인 흙향, 잔존감 항목에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대로 총산도, 가용성 고형분이 단향, 고소한향, 구수한향, 구수한맛 감각특성에 높음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갈색도와 폴리페놀 함량은 흙향과 잔존감 감각특성에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향후 이러한 이화학적 분석 항목은 콜드브루커피 제품개발 시 감각특성 분석과 더불어 주요 품질지표 항목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컴퓨터 매개환경에서의 Flow 경험과 시간감각의 왜곡 : 매체환경 간 비교연구 (Flow Experiences and Distorted Sense of Time in Computer-Mediated Environment : Comparative Study of Media Environments)

  • 장필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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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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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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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Flow는 심리학 분야로부터 차용되어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 시 사용자의 긍정적 경험을 설명하는 주요 개념으로 이용되고 있다. 컴퓨터 매개환경(CME: Computer-Mediated Environment)에서 flow 경험은 탐구적 행위와 통신, 학습을 촉진시키며 긍정적 감성을 유발한다고 한다.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매개환경과 전통적인 지필(紙筆)(paper-pencil)환경에서의 비교 실험을 통해, 매체환경(media environment) 간 사용자의 flow 경험 차이를 검증하였다. 실험결과, '재미(enjoyment)' 이외의 대부분의 flow 경험 차원(dimension)에서 매체환경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느끼는 시간감각의 왜곡(distorted sense of time)은 두 매체환경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량의 진동사용성 평가를 위한 모델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odeling for Vibration Serviceability Evaluation)

  • 이후석;하신용;황인호;이종세
    • 한국전산구조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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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산구조공학회 2010년도 정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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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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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보행자가 교량의 진동에 의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발생되면서 설계 단계에서 진동에 대한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설계자는 범용유한요소프로그램에 이동하중을 적용하여 동적응답해석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그 결과 Meister감각곡선에 의한 진동사용성 평가도 정확히 수행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설계자들이 수행하는 교량의 진동사용성 평가방법의 간편한 적용을 위하여 이동하중모델 생성툴을 연구하였으며, 범용유한요소프로그램으로 모델링 된 교량의 매개변수를 변화해가며 진동사용성 평가를 수행하였고 연구 결과 중 매개변수의 하나인 보요소의 길이에 따른 진동사용성 평가결과만을 작성하였다. 평가결과 보요소의 길이에 따라 교량에 발생되는 진동과 가속도의 응답치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발생되는 주요주파수 범위도 다르게 해석되었다. 이러한 동적응답의 결과가 다르게 해석되면서 Meister 감각곡선에 의한 평가등급이 차이도 발생되었다. 따라서 정확한 진동사용성 평가를 위해서는 동적응답해석 시 다양한 매개변수에 의한 동적응답의 결과에 대한 연구는 물론 다양한 교량 형식과 그에 맞는 모델링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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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 공간정위 유지에 대한 고찰 (A Search on the Spatial Orientation in Flight)

  • 구본술
    • 한국항공운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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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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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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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조종사들은 비행시에 일상 생활 환경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적대환경에 폭로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인체의 평형기관은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를들면, 내이의 미로 전정기관이나 피하압력기관기 등은 항공기의 기동으로 발생하는 중력과 지구의 중력을 구별 하지 못하는 기능의 한계성때문에 계기비행하에서는 대개의 경우 공간정위상실, 즉 비행착각을 유발한다. 이 착각으로 인한 항공기 사고는 통계상에서 상당 부분이 치명사고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비행착각현상이 비행안전에 극히 위험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것을 실증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조종사들은 비행시 공간정위 유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 공간정위 상실현상이 잘 발생하는 경우는 야간이나 기타 계기비행 환경에서 주위시각이 제약을 받을 때이다. 즉, 계기비행 환경에서의 편대비행시나 고기동시, 그리고 대조물이 모호한 야간의 활주로에서 이착륙할때 등을 들 수 있다. 비행시 공간정위 상실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이러한 유형의 사고분석자료를 토대로 하여 항공기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착각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적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둘째로는 이러한 착각을 유발하지 않는 운항이나 기동방식을 택하여 비행임무를 수행토록 해야한다. 세째로 조종사들은 이러한 착각을 정상적인 인체의 반응에 의한 것이므로 자신에게도 당연히 일어난다는 사실을 용인해야 한다. 네째로 조종사들은 계기비행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을 통하여 계기비행 경험을 쌓아야 한다. 다음은 조종사들의 실제비행시 공간정위 상실현상에 봉착했을때의 처리요령이다. 첫째로 계기비행상황에서 자신의 감각과 계기가 일치하지 않을 때는 즉시 계기를 Cross Check하여 항공기의 자세나 기동형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둘째로 계기가 조종사의 의도대로 나타나도록 조작하고 이를 철저하게 의지하고 믿어야 한다. 세째로 자신의 감각과 계기가 일치할때까지 수평비행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성능 항공기가 계기비행중 저공에서 비행착각에 봉착하게 될때의 행동절차를 철저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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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 편액시에 나타난 경관요소 분석 (Analysis of the Landscape Elements in the Poems on the Tablets of Kwanghanru)

  • 안득수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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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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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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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광한루 편액에 기록된 누정제영시는 작가의 경관관과 주변 경관에 대한 지각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연구는 편액시를 조선시대 문인들의 등루시, 1930년대의 백일장시/청탁시로 구분하여 시에 등장하는 경관구성요소들을 구성요소의 특성, 감각기관, 시간축 및 공간축 등 4가지 측면의 분석 틀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경관요소를 분석하면 상징적 요소보다 물리적 요소의 빈도가 매우 높았으며, 물리적 요소 중에서는 자연적 요소의 출현빈도가 인공적 요소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개개의 시에 출현하는 경관요소는 조선시대 문인들의 등루시보다 백일장시/청탁시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시에 나타난 경관요소를 지각감각 측면에서 분석하면 시각적 요소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청각, 후각적 요소도 일부 나타난다. 시간축으로 분석하면 계절적 측면에서는 가을의 표현이 많았으며, 시간대는 저녁과 밤 시간대 표현이 많았다. 공간축에서는 근경요소가 원경, 중경 요소보다 높았다.

가상현실에서 아바타를 통한 정보전달 시 뇌의 활성화와 현존감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Brain Activities and Presence on Communication using an Avatar in Virtual Reality)

  • 이형래;김소영;윤강준;남상원;김재진;김인영;김선일;구정훈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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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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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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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가상현실은 감각기관에 전달하는 정보를 조작하여 가상의 경험을 피험자에게 제공하고, 사람은 가상현실에서 제공하는 감각적인 정보를 뇌에서 통합하여 상황을 판단한다. 그러한 판단을 통해 가상현실이 얼마나 실제와 같은지 아닌지 지각하고 판단하게 된다. 이렇게 어떤 특정한 또는 이해할 수 있는 장소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지각상태를 나타내는 요소를 '현존감'이라고 한다. 가상의 환경을 사용자가 실제처럼 느끼고 그 내용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목표이다. 또한 현존감은 가상현실에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가지 감각적인 정보들을 통하여 느끼는 종합적인 느낌을 반영한다. 따라서 여러 가지 감각적인 정보들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현존감과 관련된 뇌의 메커니즘이 존재할 것이다. 현존감은 매체를 통한 정보전달 시, 매체에서 전달되는 여러 가지 정보나 자극에 대한 사용자의 지각 및 인식과 중요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현존감의 정도는 개인이 지각하는 정보의 명확성에 영향을 준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사회적인 상황에서의 명확성의 차이를 가지는 내용을 아바타를 통해 전달하고 피험자가 그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해보는 가상현실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피험자가 전달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하는 동안 뇌 영역 활성화의 차이와 가상현실에 대한 현존감 점수가 관련된 뇌 영역을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우측 혀이랑, 우측 쐐기소엽, 좌측 혀이랑, 우측 방추상이랑, 좌측 하측두이랑, 전대상피질 그리고 우측 후대상피질에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가상현실을 통한 정보의 전달 시 현존감의 영향을 뇌 기능영상 촬영을 통해서 내부 메커니즘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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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촉각 지연이 실감도에 미치는 영향 (The delay effect on reality in visual and haptic presentation)

  • 김종화;황민철;김영주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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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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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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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각과 청각으로 표현된 디지털 콘텐츠가 감각표현을 확장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최근에는 촉각 표현이 가능한 다양한 촉각 표현 시스템이 개발하여 촉감을 표현하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하고 있다. 하드웨어에 의한 촉감각 표현시 다른 감각과의 동기화가 중요한 표현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햅틱(haptic)표현이 다른 감각에 비해 표현 지연 발생할 경우 실감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이다. 시각 및 햅틱 지연 시간을 0.5, 1.0, 2.0, 4.0(초)로 설정하여 각 지연에 대한 실감도 평가를 실시하여 선형 회귀 분석하였다. 촉각 지연 보다 시각 지연에서 실감도와 상관성을 보였으며 지연 시간이 길어질수록 실감도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사용자는 촉감 표현에 대한 지연이 시각 지연 보다 관대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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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시 치료에 의한 시감각 개선이 안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Visual Sensory Improvement by Amblyopia Treatment on Improvement of Ocular Functions)

  • 김재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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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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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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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약시치료에 의한 감각개선이 굴절이상, 조절 및 원근 사위의 안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약시가 치료된 10명(17안, 평균나이 $10.7{\pm}2.9$년)을 대상으로 약시 치료 전과 치료 후의 굴절이상도, 조절오차 및 원근 사위를 비교하였다. 굴절이상도는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N-Vision-5001, Shin Nippon, Japan)로 측정하였며 조절오차는 40 cm 거리에서 단안평가법(MEM)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사위는 원거리는 3 m 근거리는 40 cm에서 Howell 사위카드, 차폐 또는 Maddox rod에 의한 방법으로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 교정시력은 약시치료 전에 $0.46{\pm}0.11$(소수시력)에서 약시치료 후에 $1.03{\pm}0.13$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 < 0.001). 구면굴절이상도는 치료 전에 원시도가 $+2.29{\pm}0.86D$에서 치료 후에 $+1.1{\pm}2.38D$로 감소하였지만(p < 0.05), 난시변화는 치료 전에 $-1.80{\pm}1.41D$에서 치료 후에 $-1.65{\pm}1.30D$로 유의적 변화가 없었다. 조절오차는 치료 전에는 조절지체 $+1.1{\pm}0.75D$에서 치료 후에는 $+0.5{\pm}0.59D$로 유의적 수준에서 감소하였다(p<0.05). 원거리사위는 치료 전에는 eso $2.9{\pm}6.17PD$(prism diopters)에서 치료 후에 eso $0.2{\pm}3.49PD$로 유의 수준에서 감소하였고, 근거리 사위 또한 치료 전에는 eso $0.4{\pm}2.32PD$에서 치료 후에는 exo $2{\pm}4.9PD$로 유의 수준에서 변화하였다(p<0.05). 시력 향상과 조절력 감소는 높은 상관관계(r = 0.88, p < 0.001)가 있었다. 결론: 약시치료 후 교정시력과 시감각의 개선과 함께 원시성 굴절이상도는 감소하였으며 약시치료에 의한 시감각의 개선은 조절오차를 개선시키고 조절에 영향을 받는 사위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