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간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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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성향과 분석적-종합적 사고유형의 조합에 따른 전역/국소처리에서의 차이 (Differences in Global/Local Processing of Combined Groups of Cultural Dispositions and Analytic-Holistic Thinking Styles)

  • 주미정;이재식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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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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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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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성향과 인지양식의 조합 조건에 따라 전역/국소처리에서 어떠한 차이가 관찰되는지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Singelis 등[1]의 문화성향 질문지(INDCOL)와 Choi 등[2]의 인지양식 질문지(AHS)에 기초하여 실험참가자들의 네 유형의 문화성향(개인주의, 집단주의, 수평 성향 및 수직 성향) 점수와 인지양식 유형(분석적 또는 종합적 사고)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고, 복합자극 유형(화살표로 구성된 복합도형 또는 알파벳 낱자로 구성된 복합문자)에 대한 전역/국소처리에서의 반응시간과 오반응율에서의 차이를 집단에 따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반적으로 복합문자보다는 복합도형의 경우, 그리고 국소처리 조건보다는 전역처리 조건에서의 반응시간이 더 빨랐다. (2) 개인주의 성향과 수평 성향이 인지양식 유형과 각각 결합된 경우 전역/국소처리에서 집단간 반응시간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3) 집단주의 성향과 수직 성향이 인지양식과 각각 결합된 집단의 경우에는 전역/국소처리에 대한 문화성향과 인지양식의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모두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개인주의 성향 또는 수평 성향보다는 집단주의 성향 또는 수직 성향이 종합적 사고 유형과 결합될 때 더 큰 전역선행성 효과를 가져 온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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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섭취와 인지능력 (Sugar and Cognitive Performance)

  • 김우경;조성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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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sup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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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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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감미료는 감각을 만족시키는 기능을 가지며,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적 감미료와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는 비 영양적 감미료로 분류 될 수 있다. 영양적 감미료들은(설탕, 과당 등) 미국 식약청에서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식(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AS) 되고 있다. 그러나 감미료 섭취는 적절한 영양섭취와 건강과 관련하여 아직 많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 첨가당으로부터의 에너지 섭취가 총 에너지 섭취의 25% 이상이면 식사의 질(quality)이 낮아진다. 지난 수 십 년 간, 당 섭취가 행동적인 면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는 많은 이론들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포도당은 뇌의 주요 에너지원이다. 포도당의 기억력 향상기능은 모든 연령에서 보고되었으며, 특히 젊은 층보다는 노인에서 더 효과적이었다. 특히 적당량으로 섭취하였을 때 포도당의 섭취는 단어기억, 이야기 기억, 24시간 전에 학습한 정보에 대한 기억, 경계(vigilance)의 향상, 반응시간의 단축, 정신적 계산 능력의 향상, 시뮬레이터 조절에서의 실수감소, 스투르프효과(Stroop effect)의 감소, 지능검사의 향상, 실제사건에 대한 기억력 검사와 웩슬러 척도(Wechsler Scale)에서의 향상과 같은 여러 인지능력 검사에서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포도당 용액과 간식의 섭취는 기억력을 개선한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은 아동들에서 낮은 학습능력을 보인다. 인지능력 변화와 관련 있는 식이는 뇌에 포도당을 공급하는 것과 관련 있다. 과당도 동물실험에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본 논문은 당 섭취가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들을 종합하여 정리한 것이다.

초등학생 체육영재의 운동능력 검사를 위한 인지민첩성 측정방법 개발 (The Development of Method for Cognitive Agility of Elementary Sports Gifted Student)

  • 김도윤;김원현;김영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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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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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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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체육영재를 판별하는 종목으로써 인지능력과 함께 체력요인을 통합하여 평가하기 위한 측정방법을 개발함에 있다. 개발된 종목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2~6학년 초등학생 369명(체육영재와 비영재 포함)을 대상으로 체격 및 체력, 인지민첩성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녀 저학년과 고학년 체육영재의 인지민첩성 성공빈도는 비영재보다 높았다(p<.05). 인지민첩성 소요시간은 남녀 체육영재 집단이 비영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5). 인지민첩성은 모든 체격요인간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p<.05). 남녀 체육영재의 50m달리기와 사이드스텝은 인지민첩성 시간과 상관성이 있었다(p<.05). 공간지각력은 고학년 체육영재 집단이 비영재 집단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인지민첩성은 남녀 고학년 체육영재 집단에서 공간지각력과 유의한 정적 상관성을 보였다(p<.05). 이상의 결과들은 본 연구에서 개발된 인지민첩성 평가종목이 초등학교 남녀 학생들의 인지력과 민첩성을 반영하는 통합적 평가방법임을 나타낸다.

지각적으로 가중된 매칭 퍼슈잇을 이용한 오디오 신호의 정현파 모델링 (Sinusoidal Modeling of Audio Signals Using Perceptually Weighted Matching Pursuit)

  • 김연지;이인성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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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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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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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은 매칭 퍼슈잇 (Matching Pursuit)에 인지적인 가중치를 사용하여 오디오 신호를 정현파 모델링하는 것에 대해 기술한다. 매칭 퍼슈잇은 입력 신호에서 에너지가 가장 큰 성분들을 반복적으로 추출해 원 신호와 재생 신호의 차이가 영에 도달될 때까지 계속된다. 본 논문에서는 매칭 퍼슈잇에 심리음향모델을 사용한 인지적인 매칭 퍼슈잇으로 입력 신호로부터 인지적으로 중요한 성분을 차례대로 추출하였다 인지적인 매칭 퍼슈잇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인지적인 가중치를 주지 않은 정현파 매칭 퍼슈잇과 비교 평가하였다. 여러 가지 입력 신호에 대한 실험 결과 정현파 매칭 퍼슈잇보다 인지적인 매칭 퍼슈잇의 성능이 좋았고, 특히 시간축 변화율이 큰 신호일 경우에 인지적인 매칭 퍼슈잇을 통해 원래 신호의 음질을 더 잘 복원할 수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정상노화 과정에 따른 일화기억 하위요소의 변화양상에 관한 연구 : 사물, 공간위치, 시간순서 기억을 중심으로 (Declines in the Components of Episodic Memory by Normal Aging Focusing on Object, Spatial Location, Temporal Order Memory)

  • 허서윤;박진혁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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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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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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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정상노화 과정에 따른 일화기억 저하 양상을 일화기억의 하위요소인 사물, 공간위치, 시간순서 기억을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대부터 80대 이상까지의 건강한 젊은 성인과 노인 77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일화기억을 평가하기 위한 컴퓨터 인지과제를 수행하였다. 인지과제는 사물, 공간위치, 시간순서 기억을 각각 평가하기 위한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진 10장을 이용하여 검사를 진행하였다. 사진 10장을 본 이후에 사진 속의 사물의 종류, 사물의 위치, 사진이 제시된 순서를 물어보는 과정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각 하위검사의 정답률을 연령대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 사물과 공간위치 기억은 정상노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시간순서 기억은 정상노화 과정 속에서 큰 폭으로 저하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간순서 기억은 40대 이상부터 20~30대에 비해 유의한 저하가 발생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80대 이후에는 사물 기억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정상 노화 과정에 따라 시간순서 기억이 가장 먼저 감소되고 사물 기억이 가장 마지막에 저하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정상노화 과정에 따른 일화기억의 하위요소별 저하 양상을 제시하였다. 사물 기억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신경심리학적 검사들을 통해 제한적으로 확인하였던 공간위치와 시간순서 기억의 저하 양상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정상노화에 따른 일화기억의 저하에서 벗어난 일화기억의 손상을 선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정상노인에게 시행되는 예방적인 인지 중재에 공간위치와 시간순서 기억의 훈련이 포함되어야 할 근거를 제시한다.

청소년 인터넷 사용시간이 청소년 주관적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association of Internet Use Time with Perceived Status in Adolescents)

  • 백승희;김지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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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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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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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목적 이외의 인터넷 사용시간을 파악하고, 인터넷 사용시간에 따른 주관적 상태를 파악하여 이들의 상호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이용하여 인터넷 사용시간에 따른 주관적 상태의 교차비와 95% 신뢰구간을 이분형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산출하였다. 주관적 건강인지와 주관적 구강건강인지에서는 학습 목적 이외의 인터넷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인터넷 사용시간이 길수록 주관적으로 불건강하다고 느끼는 경우에서의 각각의 교차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주관적 체형인지에서도 인터넷사용시간이 길수록 살이 찐 편이라고 느낄 교차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주관적 행복은 인터넷을 300분 이상 사용하는 경우 주관적으로 불행하다고 생각할 교차비가 1.19배(CI=1.10-1.30) 높게 나타났다. 학습 목적 이외의 장시간의 인터넷 사용이 청소년 건강과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인터넷 사용에 대한 권장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경로인지비용을 반영한 사용자최적통행배정모형 (A User Optimer Traffic Assignment Model Reflecting Route Perceived Cost)

  • 이미영;백남철;문병섭;강원의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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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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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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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사용자최적통행배정모형과 확률적 사용자최적통행배정모형에서 통행배정의 기준이 되는 경로의 통행시간은 일반적으로 경로를 구성하는 링크 통행시간과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회전지체의 합으로 계산된다. 이러한 통행배정방식에는 운전자의 통행행태가 결정되는 주요원인이 될 수 있는 운전자의 실제적 경로인지과정 및 선택과정이 반영되지 않아 편향된 배정결과가 도출되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확률적 사용자최적통행배정모형에서 링크의 통행시간에 대한 통행분포함수로 가정하여 경로인지비용을 반영하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프로빗(Probit) 모형의 단전된 통행시간분포 함수 또는 로짓(Logit)모형의 링크통행시간의 독립성과 같은 이론적으로 불합리한 가정에 의존하여 시도되었지 경로인지비용 반영에 대한 근본적인 결실은 아니었다. 사용자최적통행배정모형에서 경로인지비용을 반영하지 못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출발지, 도착지, 경로, 링크에 따라 각기 상이한 통행인지비용의 계산 값이 도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적의 경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각 기종점을 연결하는 모든 경로의 통행시간을 비교해야 하는 경로열거문제가 대두되며, 교통망의 규모가 증가됨에 따라 지수적으로 증가하는 경로의 수는 계산을 실패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출발지와 목적지 간에 경로를 열거하지 않고 사용자 최적 통행배정모형에 경로인지비용을 반영하는 방안 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안은 경로의 최소단위를 링크로 정의하고 링크표지기반 최적경로 탐색알고리즘에서 두 링크의 탐색을 진행하면서, 이미 출발지에서 탐색이 진행된 부분경로와의 비교를 통해 경로의 인지비용이 통행비용에 내재되는 방법이다. 종양(2군)으로 나누어 보면 악성 진단율은 각각 37%와 11.6%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이들중 조직학적 진단이 가능 하였던 9예의 경우 세포 병리 진단율은 각각 50%(1군)와 20%(2군)로 역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임상진단이 양성 질환 이었던 예들은 전예에서 세포 병리학적으로 양성으로 진단되어 담즙 세포 병리검사의 임상진단과의 일치율은 27.6%, 특이도는 100%이었다. 이상으로 이 담즙세포 검사의 악성 진단율은 그리높지 않으나, 경피 경간 담즙 배출술로 환자의 증상을 완화 시키면서 부수적으로 진단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 하겠고, 그중 담도유래의 종양군에서 외인성으로 담도를 압박하게 되는 종양군에 비해 현저히 높은 진단율을 보였다.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did not showed any characterized sign of acute or subacute liver damage or intestine lesion. So it is supposed that there is not any tocixants originated from some molds in fermented Korean domestic Meju which is prepared traditionally in winter.의 배설량은 10배 정도 증가하게 되어 진동만의 오염부하를 가중하게 된다. 진동만은 여름철 빈산소수괴 및 적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미더덕 양식장을 새로이 시설할 경우 오염부하가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어, 앞으로 진동만의 양식장 수용능력을 파악하여 적정량의 양식물량이 시설되어야 할 것이다.25 psu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인

Sensory substitution in perceiving architectural surfaces

  • Kim, Young-Kil;Young, Rockefeller-S.L.
    • 한국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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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산업공학회/한국경영과학회 1992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발표논문 및 초록집; 울산대학교, 울산; 01월 02일 May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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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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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인공건물의 평면특성에 대한 시각을 통한 인지를 청각으로 대체했을 경우의 인지능력을 측정하였다. 정상적으로 시각(visual)을 이용하겠으나, 시각 장애자의 경우는 청각(auditory) 또는 촉각(tactile) 또는 두가지 모두를 사용하게 된다. Psychophysical approach를 사용하여 모의평면에 대한 인지능력을 JND단위로 측정하였다. 청각적인 신호를 관찰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자장치(electronic ranging device)가 고안되었다. 이 장치는 목표물까지의 거리를 초음파의 이동시간으로 측정하여 음의세기(sound level)로 발생시켜 준다. 관찰자는 이 음의 세기를 듣고 거리를 추정하고 물표의 방향은 이 장비를 쥔 손의 방향, 즉, proprioceptive cue를 이용하게 된다. 세가지 task에 대한 실험은 평면의 slantness, 두 평면이 교차하는 모서리의 크기, 두 평면사이의 공간(aperture size)등에 대한 인지능력의 측정실험이다. 실험결과를 보면, 관찰자는 시각신호 대신에 청각신호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가지 task별 JND측정치는 slant angle 6도, 모서리의 concavity 10도, angular aperature size 3-5도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정상인이 시각을 이용한 인지능력과 큰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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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관계절 문장의 이해 과정과 구조 (Comprehension Processes and Stuctures of Korean Relative Clause Sentence)

  • 김영진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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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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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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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논문에서는 관계절 문장의 마디별 읽기 시간을 측정한 세 실험 결과를 종합하여 한국어 문장 해독의 처리 전략 및 수행 구조를 제안하였다. 첫째로,읽기 시간의 증가가 주로 명사 마디에서 일어났다는 결과에 근거해,한국어 해독이 명사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둘째로 문장 구조의 특성과 작업 기억의 부담을 읽기 시간의 증감과 관련지어 세가지 처리를 구분하였으며,병행기능 효과를 설명하기 위한 처리 전략을 제안하였다.셋째로 인접한 마디간의 읽기 시간의 차이에 기초해 관계절 문장 이해의 수행 구조를 제안하였다.이들 전략과 수행 구조는 관계절문장에서 보이는 마디별 읽기 시간의 변화를 잘 설명할 뿐만 아니라,현재 실험 자료가 없는 관계절 문장 유형에서 마디별 읽기 시간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실험을 위한 여러 생각들을 논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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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단속교차로에서 딜레마 죤 최소화 방안에 관한 연구 (The Minimize of Dilemma Zone at the Intersections Controlled by Automatic Traffic Enforcement)

  • 이준욱;박용진;류승기;임성한
    • 대한교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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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교통학회 2007년도 제56회 학술발표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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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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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신호교차로에서의 딜레마 죤 범위를 산정하고 신호위반 단속의 허용 범위를 분석하는데 있다. 각 교차로 접근로별 조사 자료를 토대로 딜레마 죤의 범위를 산정하였고, 이를 토대로 신호위반 단속에 있어 딜레마 죤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기존의 딜레마 죤에 관한 연구에서는 인지-반응 시간과 황색신호시간을 초기값으로 적용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해당 교차로의 조사치를 적용하였다. 조사 방법으로 속도조사는 스피드 건을 이용하여 각각의 대상 교차로별 접근로에서 접근 속도 및 통과 속도를 조사하였으며, 운전자의 인지-반응 시간 및 황색신호시간에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조사는 비디오 촬영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이러한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신호위반 단속기준에 맞추어 딜레마 죤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딜레마 죤은 최소정지거리($d_0$)가 최대통과거리($d_c$)보다 클 때 존재하는 것으로 보았으며, 그 차이만큼의 딜레마 죤이 발생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이에 신호위반 단속을 함에 있어딜레마 죤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각각의 방안을 개별적으로 적용시킬 경우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기감응식 루프검지기의 위치를 재조정함에 있어 하나의 루프 검지기를 정지선 이후에 존재함과 동시에 황색신호시간을 재조정하거나, 자기감응식 루프검지기의 작동시간을 재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3개의 교차로를 비교대상으로 선정하여 각각의 교통환경에 따른 접근로별 딜레마죤의 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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