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간 분해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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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조건 및 UV-C 조사가 느타리버섯 병재배 오염율 감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terilization condition and UV-C irradiation on the reduction of contamination rate for oyster mushroom bottle culture)

  • 백일선;지정현;정윤경;김정한;임재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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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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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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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병재배 느타리버섯 재배과정중 발생되는 유해균 감소를 위한 적합 배지 살균조건과 UV-C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살균조건에 따른 오염율 및 전력소비량을 측정한 결과, $121^{\circ}C$에서 90분 살균시 오염율 0%, 전력소비량 4.1 kwh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살균 후 배지 미생물상은 $121^{\circ}C$에서 90분, $109^{\circ}C$에서 2, 4, 6시간, $105^{\circ}C$에서 6시간, $101^{\circ}C$에서 6시간 살균시 버섯유해 곰팡이인 Trichoderma sp.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버섯재배사의 냉각실과 접종실에 UV-C 처리에 의한 미생물의 사멸율을 조사한 결과, $56m^3$의 규모에서 40w짜리 UV-C를 6시간 조사했을 때 세균(Staphylococcus sp.) 사멸율은 99.9%로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푸른곰팡이류중 가장 큰 오염원인 Trichoderma sp.와 Penicillium sp. 도 UV-C 6시간 조사 시 99.9% 사멸되었고, Cladosporium sp.는 동일 조건에서 90.9% 사멸되었으며 UV-C 12시간 조사시 94.9%의 사멸율을 보였다. 따라서 멸균 조건에 따른 오염율, 전력소비량, 미생물상 등을 종합해볼 때 $121^{\circ}C$에서 90분 고압살균하는 방법이 병재배에서는 적합하다고 판단되었으며, 버섯배양시 발생되는 주요 유해균은 UV-C 6시간 이상 점등 처리시 사멸율이 높았다.

반응표면 분석법을 이용한 치아씨 항산화 활성 추출의 최적화 조건 (Optimization for Chia Seed Antioxidative Activity of Solvent Extraction Using the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한기영;최진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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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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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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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치아씨의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추출용매 종류와 용매농도, 추출시간과 추출온도를 달리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후 반응표면분석을 이용하여 최적조건을 수립하였다. 치아씨 추출조건은 에탄올과 메탄올용매 모두에서 추출용매 60%, 추출시간 130분과 추출온도 $20^{\circ}C$에서 총 폴리페놀 871.00mg%($R^2=0.9507$), 557.70mg%($R^2=0.9784$)로 가장 함량이 많았고, DPPH 라디칼 소거능은 72.14%($R^2=0.9675$), 52.79%($R^2=0.9524$)의 항산화력을 보였다. 용매종류에서는 에탄올 추출용매가 메탄올 추출용매보다 같은 조건에서는 월등히 높은 항산화력을 보여 에탄올이 치아씨 추출용매로 더 우수한 용매로 선정되었다. 또한 반응표면분석 결과, 용매추출 조건에서는 에탄올 용매에서는 용매추출 시간이나 온도보다는 용매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메탄올 추출조건에서는 용매추출 시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주었다. 반응표면분석 후 용매 농도, 시간과 온도의 최적 추출조건의 범위는 에탄올 추출조건은 에탄올농도 63%, 추출시간 100분과 추출온도 $18^{\circ}C$가 최적조건이고, 메탄올 추출조건에서는 추출농도 65%, 추출시간 120분과 추출온도 $16^{\circ}C$를 보였다.

다양한 전처리 방법에 따른 당근의 이화학 및 영양학적 특성 분석 (Effects of Various Pretreatment Methods on Physicochemical and Nutritional Properties of Carrot)

  • 김광일;황인국;유선미;민상기;최미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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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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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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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당근을 열처리법 중에서 열수침지, 과열증기 및 볶음 처리에 따른 이화학적 및 영양학적 특성을 분석한 논문으로 열처리가 당근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상품을 구매할 때 1차적인 구매요소인 색도 및 경도 측정과 추가적으로 pH와 조직 관찰 결과로 최적 조건 선정 후 영양학적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열처리를 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짧은 시간의 열처리에서는 더 진하고 선명한 색을 띠었으나, 장시간 동안 처리한 열처리 시료는 색의 침착을 보였다. 원물과의 색은 열처리 후 차이를 나타냈지만 열수 및 과열증기 2분 처리까지가 원물과 가장 유사한 색을 나타냈으며, 경도는 열처리 시간에 따라 감소 경향을 나타냈고 볶음 처리는 짧은 시간으로도 물성이 연화됐으며, 열수침지 및 과열증기 처리는 2분까지 원물에 가까운 경도를 유지했으나 처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경도가 확실히 감소하였다. 비타민, 유리당 및 유기산의 경우 열수침지 처리에서 가장 큰 손실을 보였고, 과열증기, 볶음 처리 순으로 손실된 결과를 보였다. 특히 유기산에서 succinic acid는 열수침지 처리 시 큰 손실률을 보이며 감소된 결과를 나타냈다. Peroxidase activity 변화는 열수침지 및 과열증기 처리에서 볶음 처리보다 높은 불활성화를 보였다. 당근의 열처리 조건은 과열증기 처리법으로 2분 동안 처리하는 것이 다른 처리법에서 처리한 시간들에 비해 최적으로 나타났다. 식품마다 열처리 방법 별 각각의 최적 처리 시간을 가지고 있어, 높은 효율성이나 산업적으로 이용하려면 최적의 전처리 방법과 처리 시간을 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시 축력비에 따른 매입형 합성기둥의 내화성능에 대한 해석적 연구 (An Analytical Study on Encased Steel Composite Columns Fire Resistance According to Axial Force Ratio)

  • 김예솜;최병정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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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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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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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화재시 매입형 합성기둥의 높은 축력비에 따른 내화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유한요소해석 프로그램(ANSYS)을 통한 해석을 실시하였다. 온도에 따른 응력-변형률 곡선을 적용하여 ASTM E 119 가열곡선과 축력비 0.7, 0.6, 0.5에 따른 과도상태 열전달해석 및 정적구조해석을 실시하였으며, 해석조건과 동일한 조건에서의 재하가열실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기준식(Eurocode 4)에 따라 가열시간에 따른 합성기둥의 공칭압축강도를 산정하고, 축력비로 나타내어 해석값 및 실험값과 비교하였다. 해석 및 실험과 기준(Eurocode 4)을 통해 가열시간에 따른 단면별 온도분포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내화성능을 측정해 비교분석하였다. 유한요소해석 결과 축력비 0.5에서는 내화시간 180분으로 실험값과 유사한 값이 도출된 반면, 축력비 0.6, 0.7에서 내화시간 150분과 60분이 도출되어 실험결과에 비해 다소 높은 결과가 도출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기준식(Eurocode 4)에 따라 산정한 축력비에 따른 내화시간이 실제 실험값에 비해 다소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축력비 0.7에서는 기준(Eurocode 4)이 실험값에 비해 다소 높게 평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고축력에서의 매입형 합성기둥의 내화특성(시간-축력비 관계)을 확인하고, 도출된 매입형 합성기둥의 실험 및 해석데이터를 Eurocode기준의 검증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닙과 커버춰의 가공 조건에 따른 기능성 분석 (Functional Activities of Cacao Nibs and Couvertures according to Process Conditions)

  • 최수영;손양주;유경미;이기원;황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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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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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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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카카오닙을 제조하기 위한 카카오콩에 대한 반열풍식 로스팅 최적 조건을 탐색하고, 콘칭 온도(50, $60^{\circ}C$)와 시간(24, 48, 72 h)을 달리하여 제조한 커버춰의 항산화 활성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기능성 커버춰의 가공조건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라디칼 소거능 및 기능성 성분의 함량 분석 결과 카카오닙은 모든 분석 항목에서 가열하지 않은 시료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또한 로스팅 처리군 내에서는 로스팅 초기에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25분까지는 시간 경과에 따라 항산화능이 증가하였으므로, 항산화능의 크기는 대체로 R0(raw cacao nib), R25($200^{\circ}C$, 25분 로스팅한 시료), R30($200^{\circ}C$, 30분 로스팅한 시료), R20($200^{\circ}C$, 20분 로스팅한 시료), R15($200^{\circ}C$, 15분 로스팅한 시료)의 순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커버춰는 같은 카카오매스 함량(cacao mass content, CMC)의 시료 간에는 콘칭 온도가 높을수록 항산화능이 높게 측정되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로스팅 및 콘칭 공정과 같은 가열 처리는 카카오닙의 기능성 성분의 조성 변화에 영향을 주었으며, DPPH를 제외한 ABTS,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결과는 서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총 플라보이드 함량을 제외한 나머지 실험 결과에서는 커버춰의 제작 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10% 높이는 것보다 콘칭 온도를 $10^{\circ}C$ 높이는 것이 항산화 능력을 더 많이 상승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HPLC를 이용한 대표적인 카테킨 유래 화합물 정량 결과 카카오닙에서는 생시료가 4가지 항목 모두에서 로스팅을 거친 시료들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P<0.05). Procyanidin B1은 군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procyanidin B2와 catechin, epicatechin의 함량은 모두 로스팅 시간이 25분 이내인 경우에 증가하였으나, 30분 로스팅을 거친 시료(R30)는 감소하였다(P<0.05). 따라서 $200^{\circ}C$에서 25분 동안 로스팅을 처리한 시료(R25)가 기능성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커버춰의 경우 대체로 콘칭 시간이 경과할수록 procyanidin B1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Procyanidin B2와 catechin, epicatechin은 모든 시료에서 48시간 동안 콘칭을 거친 시료가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므로, $60^{\circ}C$에서 48시간 동안 콘칭을 거친 70% CMC의 커버춰(HH48)가 모든 시료들 중 가장 많은 카테킨 유래 화합물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잎의 처리방법과 추출조건에 따른 감잎차의 Vitamin C와 Superoxide Dismutase(SOD) 유사활성의 변화 (Changes of Vitamin C and Superoxide Dismutase(SOD)-like Activity of Persimmon Leaf Tea by Processing Method and Extraction Condition)

  • 박윤주;강명희;김종익;박옥진;이미숙;장해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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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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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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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감잎차의 효과적인 제조법 및 음용방법을 조사하기 위해 세가지 방법(재래식, 증자법, 발효법)에 의해 감잎으로부터 감잎차를 제조하여 vitamin C와 SOD 유사활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Vitamin C는 발효법에 의해 제조된 감잎차에서 가장 함량이 높았으며 이 수치는(551.85 mg%) 생감잎에 들어 있는 vitamin C의 (1173.67 mg%) 47%에 해당하는 양이며 재래식 및 증자법에 의한 감잎차에 대해 각각 42배, 8배나 되는 많은 양임이 밝혀졌다. 반면 SOD 유사활성은 재래식(833.33 SOD unit/g)과 발효법(816.33 SOD unit/g)에 의해 제조된 감잎차가 증자법(754.72 SOD unit/g)에 비해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절대 수치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추출온도와 시간에 따라 증자법 감잎차의 vitamin C는 온도에 상관없이 추출시간의 증가에 따라 조금씩 감소하였다. 발효법 감잎차는 $60^{\circ}C$$70^{\circ}C$에서는 추출량이 시간의 증가에 따라 대체적으로 증가하였으나 $80^{\circ}C$$90^{\circ}C$에서는 추출시간 5분까지는 증가하고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발효법 감잎차의 vitamin C의 최적 추출조건은 $80^{\circ}C$$90^{\circ}C$에서 3분과 5분이었고 $70^{\circ}C$에서는 5분과 10분 그리고, $60^{\circ}C$에서는 10분이었다. 재래식 감잎차의 vitamin C는 그 양이 적어 실험에 사용된 DNP법에 의해서는 측정할 수 없었다. SOD유사활성을 살펴볼 때 재래식 및 증자법 감잎차는 추출시간에 따라 $80^{\circ}C$$90^{\circ}C$에서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발효법 감잎차는 $80^{\circ}C$$90^{\circ}C$에서 증가${\rightarrow}$감소${\rightarrow}$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재래식 및 증자법에 의한 감잎차보다 $80^{\circ}C$$90^{\circ}C$ 경우 추출시간에 관계없이 모든 조건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냈으며 SOD 유사활성 물질의 최적 추출조건은 3분과 1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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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의 농도와 적용시간이 상아질의 깊이에 따라 레진 수복물의 미세인장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NCENTRATION AND APPLICATION TIME OF HYDROGEN PEROXIDE ON THE MICROTENSILE BOND STRENGTH OF RESIN RESTORATIONS TO THE DENTIN AT DIFFERENT DEPTHS)

  • 손정룡;이계영;강유미;오영택;이광원;김태균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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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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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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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심부 상아질과 치수실 상아질에 $H_2O_2$를 각기 다른 적용시간과 농도로 적용하였을 때, 레진수복물과의 미세인장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준비된 각각의 치아에 전형적인 근관와동을 형성하고 다음과 같이 무작위로 1개의 대조군과, 4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었다: 1군, 전처리를 시행하지 않았다; 2군, 20% $H_2O_2$를 20분, 10분, 5분간 적용하였다; 3군, 10% $H_2O_2$를 20분, 10분, 5분간 적용하였다; 4군 5% $H_2O_2$를 20분, 10분, 5분간 적용하였다; 5군, 2.5% $H_2O_2$를 20분, 10분, 5분간 적용하였다. 위와 같이 처리한 후 와동 내를 Superbond C&B(Sunmedical, Co., Shiga, Japan)로 충전하였다. 각 치아는 $37^{\circ}C$ 증류수에 24시간 저장한 뒤 심부 상아질과 치수실 상아질로 잘라 미세인장결합강도 시험을 시행하였다. 각 군에서 측정된 미세인장결합강도를 3-way ANOVA와 Tukey post hoc test로 통계 처리하였다(p < 0.05). 실험 결과 모든 군에서 심부 상아질(D1)의 미세인장 결합강도가 치수실 상아질(D2)보다 높게 나타났다. 평균 결합강도는 $H_2O_2$의 농도와 적용 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통계분석에서 상아질의 깊이, $H_2O_2$ 농도와 적용 시간이라는 세 가지 변수간의 교호작용 효과는 없으나(p > 0.05). 상아질의 깊이와 $H_2O_2$ 농도 사이, $H_2O_2$ 농도와 적용 시간 사이에서는 교호작용 효과가 있었다(p < 0.05). SEM 관찰에서는 $H_2O_2$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상아세관이 좀 더 개방된 양상을 보였다.

볏짚 조사료에 대한 효모 배양물 첨가가 반추위 소화율 및 섬유소 분해균의 군락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Yeast Culture Supplementation on Rice Straw Digestibility and Cellulolytic Bacterial Community in the Rumen)

  • 성하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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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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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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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가 조사료의 반추위 미생물 분해 및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의 군집 변화에 미치는 관계를 검증하고자, 생효모 배양물 첨가 및 급여가 볏짚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in vitro 및 in situ 실험을 통해 측정하였고, 볏짚 분해 시 볏짚 표면에 부착한 섬유소분해 박테리아 군집의 변화를 real-time PCR 방법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생효모 배양물의 첨가 수준(0.0, 0.2, 0.4, 0.6, 0.8 및 1.0%)에 따른 볏짚의 in vitro 건물 소화율을 비교 하였을 때 첨가 수준이 증가 할수록 소화율도 점진적으로 높아 졌다. 특히, 생효모 배양물의 첨가 수준을 0.6% 이상으로 하였을 때 0.0, 0.2 및 0.4% 첨가보다도 확연한 소화율 증가를 보이기 시작하였다(p<0.05). 또한 효모배양물의 0.6% 첨가를 NaOH 4% 처리 볏짚 및 무처리 볏짚에 적용하여 소화율을 재평가하였을 때 두 가지 볏짚 모두에서 효모배양물 첨가에 의하여 볏짚 소화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생효모 배양물을 한국재래산양에 실제 급여에 의한 볏짚의 in situ 건물소화율을 24 및 48 시간 후에 관측하였을 때 NaOH 무처리 볏짚의 효모배양물 비급여구의 소화율이 가장 낮았고, NaOH 무처리 볏짚의 효모배양물 급여구, 4% NaOH 처리 볏짚의 효모배양물 비급여구, 그리고 4% NaOH 처리 볏짚의 효모배양물 급여구 순으로 소화율이 유의적으로 각각 증가하였다(p<0.05). 이는 NaOH 무처리 볏짚 및 4% NaOH 처리 볏짚 모두에서 생효모 배양물 급여에 의하여 in situ 건물 소화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보여준 것이다(p<0.05). 그리고 볏짚을 효모배양물의 두 가지 농도로 볏짚을 분무 처리하여 in situ 소화율과 볏짚 표면 부착 섬유소분해 박테리아(F. succiongenes, R. flavefaciens, R. albus)의 군집 변화를 측정하였을 때 효모배양물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화율도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p<0.05), 동시에 이들 박테리아의 볏짚 표면 부착 군집도 효모배양물의 처리 농도 증가에 따라 증가 하였다. F. succiongenes과 R. flavefaciens는 배양 12 및 24시간 모두 처리농도에 따라 군락의 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그리고 R. albus도 배양 12 시간 처리농도에 따라 군락의 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24 시간도 처리농도에 따라 증가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효모 첨가는 조사료 소화율을 증진에 확실히 좋은 영향을 주며, 이것은 조사료 표면 부착 섬유소분해 박테리아의 군락 형성 증가에서 기인함을 보여준다고 사료된다.

정상산란계(正常産卵鷄)에 있어서 탄수화물(炭水化物)과 지질대사(脂質代謝)의 생동역학(生動力學) 제1보[第一報] -포도당 대사회전(代謝回轉)의 측정(測定)- (Biokinetics of Carbohydrate and Lipid Metabolism in Normal Laying Hen [Part 1] -Determination of Turnover of Glucose-)

  • 장윤환;피엠리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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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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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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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단일주사방법(單一注射方法)에 의(依)하여 정상산란계(正常産卵鷄)의 포도당대사(代謝)에 관련(關聯)되는 혈액(血液)포도당의 대사(代謝)풀(pool)크기, 대사회전속도(代謝回轉速度), 대사회전시간(代謝回轉時間), 기타(其他) 관계(關係)되는 항목(項目)들을 조사(調査)하였다. 날개의 정맥(靜脈)을 통(通)하여 정상적(正常的)으로 사양(飼養)된 산란계(産卵鷄)에 $11.6{\mu}Ci$의 순수(純粹)포도당-$C^{14}$를 주입(注入)하였으며 주사(注射) 5분후(分後)에 채취(採取)한 혈액(血液)의 원심분리(遠心分離)에 의(衣)하여 얻어진 혈장(血漿)의 포도당 농도(濃度)는 100ml당(當) 214mg이였다. 혈장(血漿)포도당의 표준비방사능(標準比放射能)의 대수(對數)를, 주사후(注射後) 혈액(血液)을 채취(採取)한 시간(時間)(5분(分)부터 120분(分)까지)에 대(對)하여 그런 곡선(曲線)과 그의 회귀방정식(回歸方程式)에 대(依)하여 여러가지 대사상태(代謝狀態)를 측정(測定)하였다. 포도당 대사(代謝)의 풀(pool)크기는 1.07g이었고 대사회전속도(代謝回轉速度)는 1분간(分間) 0.024이었으며 대사회전시간(代謝回轉時間)은 41분(分)이었다. 포도당의 이용속도(利用速度)는 1분간(分間) 26mg이였으며(0.75승(乘)한, 즉(卽) 대사체중(代謝體重) kg당(當)) 1시간당(時間當) 0.83g이었다. 포도당 공간(空間)(세포외(細胞外) 체액(體液)의 용량(容量))은 체중(體重)의 25.3이었다. 주사후(注謝後) 10분(分)부터 50분(分)까지 채취(採取)한 시료(試料)로부터 얻은 결과(結果)도 상기(上記)의 5분(分)부터 120분(分)까지의 시료(試料)에서 얻은 성적(成績)과 비등(比等)하였다. 시일경과(時日經過)함에 따라 75%까지 억제하였다. 6)산 초 산초 1%, 5% 첨가구(添加區)는 저장시일(貯臧時日)과 관계(關係)없이 50% 억제하였고 10% 첨가구(添加區)는 3일이후(日以後)부터 계속 억제하여 75%까지 억제 하였다. 7)겨 자 겨자 1%, 5% 첨가구(添加區)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하여 ${\alpha}-amylase$ 활성(活性)을 50% 억제 하였으나 10% 첨가구(添加區)는 시일경과(時日經過)에 따라 62.5%의 억제 현상을 보였다. 8) 고초냉이 고초냉이 1%, 5% 첨가구(添加區)는 ${\alpha}-amylase$ 활성(活性)을 50% 억제 하였으나 10% 첨가구(添加區)는 87.5%까지 억제하였다. 9) Mono sodium glutamate Mono sodium glutamate 1% 첨가구(添加區)는 5일(日)까지는 ${\alpha}-amylase$ 활성(活性)을 억제하지 않았으나 그후(後)부터 50% 억제하였고 5%, 10%, 첨가구(添加區)는 시일(時日)이 경과(經過)함에따라 50%에서 82.5%로 억제되었다. 10)설 탕 설탕 1%, 5% 첨가구(添加區)는 저장(貯臧) 3일(日)까지는 50%로, 그 이후(以後)는 75% 억제되었고 설탕 10% 첨가구(添加區)는 계속 75% 억제 하였다.ato granules and their cooked ones. 8. From the view of food sanitation, dipping treatment of the potato granules in the solution of $K_2S_20_5$ is safe because of the few residual amoun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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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부산물로부터 혈압 상승 억제 펩타이드 분리 및 정제 (Purification and Isolation for Antihypertensive Peptides from Beef Heart and Spleen)

  • 장성현;장애라;김기진;천용헌;민중석;이상옥;이무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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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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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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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쇠고기의 비 선호부위를 고도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쇠고기의 염통과 지라를 각종효소로 가수분해하여 얻은 분획물을 한외여과와 gel-filtration, 그리고 HPLC를 이용하여 분리 및 정제하여 얻은 펩타이드의 ACE 저해 활성을 검토한 실험이다. 쇠고기 염통과 지라에서 수용성 단백질을 추출한 다음 효소 처리하여 4, 8, 12, 24시간 동안 37$^{\circ}C$에서 배양하였다. 염통과 지라단백질의 가수분해물의 ACE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염통에서는 Thermolysin과 Proteinase A 효소를 12시간 혼합처리한 가수분해물에서 가장 좋은 ACE 저해 효과를 보여주었고 지라에서는 Thermolysin과 Protease 효소를 24시간 혼합처리한 가수분해물에서 ACE 저해 효과가 가장좋았다. ACE 저해효소가 가장 좋은 가수분해물을 Ultrafiltration 통해 분리하였으며, 분리 정제된 가수분해물을 Gel-filtration을 통해서 분획 하였다. 이때 염통에서는 F11, F36, F51, F63, F72의 큰 분획물을 얻었고 지라에서는 F30, F55, F71, F91에서 큰 분획물을 얻었다. 이 분획물들의 ACE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염통에서는 F72에서 $IC_{50}$값 0.37mg/ml로 ACE 저해 활성이 가장 좋았다. 지라에서는 F30에서 $IC_{50}$값 1.840 mg/ml로 ACE 저해 활성이 가장 좋았다. 그리고 여기서 활성이 좋은 염통을 가지고 Reversed- Phase HPLC를 이용하여 분리 한 결과 4개의 큰 피크들을 얻을 수 있었다. 그 결과 peak 1, peak 2, peak 3, peak 4의 IC50값은 각각 0.28mg/ml, 0.26mg/ml, 0.25mg/ml, 0.35mg/ml이었다. 이 peak들의 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 peak 1에서는 glycine과 methionine, peak 2는 proline, cystine, methionine, peak 3는 proline, peak 4는 alanine, methionine, leucine 이 주요 구성 성분 아미노산이었다. 위 실험 결과로서, 염통과 지라에서의 ACE저해 활성은 염통이 지라보다 좋았고, 특히 Thermolysin과 Proteinase A 효소를 12시간 배양한 염통단백질 가수분해물에서 가장 좋은 ACE 저해 활성 peptide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