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 반응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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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갱년기 여성의 간울과 내장비만의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Visceral Adipose Tissue and Stagnation of the Liver Qi (gan-yu, 肝鬱) in Korean Perimenopausal Women)

  • 황미자;정석희;황덕상;송미연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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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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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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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갱년기 여성은 내장비만의 위험이 높으며 또한 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갱년기 여성의 복부지방, 내장지방, 피하지방 및 이와 관련된 단순비만지표, 간울증,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등을 조사하여 갱년기 건강의 위협이 되는 신체 심리 인자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병원공고를 통해 체질량지수 $23kg/m^2$ 이상 비흡연자인 만 45세 이상 55세 이하의 폐경 전후의 갱년기 여성 환자를 모집하여 2007년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47명이 모집되었으며 이중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이면서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상 내장지방이 $100cm^2$ 이상인 20명의 단순비만지표,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한방비만변증 (간울) 및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설문검사 결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의 임상연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결과 : 1. 갱년기 비만여성에서 복부지방 면적, 피하지방 면적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신장비 등의 단순비만지표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반면 (p < 0.01), 내장지방 면적은 단순비만지표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2. 내장지방 면적은 사회 재적응 평가척도 (${\gamma}=0.577$, p < 0.01)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고, 선형회귀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VAT(cm^2)=116.1+0.101{\times}(SRRS\;score)$ (${\gamma}^2=0.332$) 3. 피하지방은 식이태도 점수와, 총복부지방은 식이태도 점수 및 갱년기지수 중 혈관운동증상과 상관성이 있었다. 4. 간울증은 스트레스 반응척도, 우울지수, 갱년기지수 및 그 하부항목 중 혈관운동, 정신, 운동, 소화, 전신증상과 양의 상관성을, 자존감척도와는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내장지방과 직접적인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간울증은 높은 스트레스, 우울, 갱년기 증상 및 낮은 자존감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전후 비만여성에서 내장지방 면적은 간울증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생활 스트레스 사건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갱년기 여성 내장비만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임상적 연계성 및 설문 보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공황장애환자의 정신생리적 반응 (Psychophysiologic Response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 정상근;조광현;정애자;박태원;황익근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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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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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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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정상 대조군보다 공황장애환자의 생리적 각성수준이 더 높고 생리적 유연성이 더 적을 것이다. 이러한 가정을 확인하기 위해 공황장애환자와 정상대조군사이의 정신생리반응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방 법 : 환자군은 DSM-Ⅳ의 공황장애 진단기준에 맞는 외래 및 입원 환자 10명(남성 9명, 여성 1명;연령 $47.5{\pm}14.3$세), 정상 대조군(남성 9명, 여성 1명 ; 연령 $47.3{\pm}10.1$세)은 전북의대 학생 및 전북대학교병원직원 10명으로 선정하였다. 심리적 평가항목으로서, 불안, 우울 수준은 상태특성불안척도, Beck 우울 척도, Hamilton 불안 및 우울 척도로 평가하였다. 생리적 평가항목으로서 자율신경계의 정신생리반응을 측정하였는데, 맥박, 호흡속도, 피부전도반응, 근전도 등은 J & J I-330모델을 이용하였다. 스트레스작업은 4가지로서 암산, 비디오게임, 과호흡, 스트레스사건 이야기작업을 이용하였다. 정신생리반응의 측정순서는 생리반응 측정전 약 15분간의 휴식후 각각 3분씩의 '기저기간-암산작업 기간-휴식기간(3분)-비디오게임 기간-휴식기간-과호흡 기간-휴식기간-트레스사건 이야기작업 기간'으로 하였다. 두 군사이의 스트레스작업에 따른 심리적, 생리적 평가 항목들의 차이를 통계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조군보다 공황장애군에서 우울, 불안수준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생리반응 중 피부전도반응(p=.017), 근전도(p=.047), 맥박(p=.049)의 기저치가 대조군보다 공황장애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피부전도반응의 경우, 과호흡시 놀람반응이 대조군보다 공황장애군에서 유의하게 더 컸다(p=.001). 맥박의 경우, 암산작업시 놀람 및 회복반응이 대조군보다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적었다(각각 p=.007, p=.002). 환자군내에서 피부전도반응의 경우, 암산(p=.0001) 및 비디오게임(p=.021) 작업시 놀람반응이 회복반응보다 유의하게 더 컸다. 또한 호흡반응의 경우, 환자군내에서 과호흡시(p=.035) 놀람반응보다 회복반응이 유의하게 더 컸다. 결 론 : 상기 결과로 미루어보아, 공황장애환자는 정상 대조군보다 기저기에서 대부분 자율신경계의 생리적 각성수준이 더 높았으나, 측정항목에 따라 생리적 유연성의 기복이 있었다. 따라서, 공황장애환자의 치료시 자율신경계의 각성수준을 감소시키고, 일부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유연성 회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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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평가

  • 김정범
    • 대한불안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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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불안의학회 2004년도 재난과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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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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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는 살아가면서 흔히 개인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거나 불행히도 어떤 뜻밖의 재난이나 큰 사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외상적 사건들을 겪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극복할 수 있으나 일부 사람들은 심각한 의상 후 스트레스 반응을 보여 그런 외상이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괴로운 기억 속에서 그것을 회상시키는 활동과 상황을 피하며 늘 불안한 마음으로 몸은 현재에 살고 있지만 마음은 실상 과거에 매달려 있고 과거의 고통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다른 불안 장애, 우울증처럼 흔한 질환으로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며 삶의 질을 손상시킨다. 그렇지만 외상을 당한 당사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기 꺼려하고, 이런 사람들을 진료실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임상가들도 외상의 심각성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우리 주위에 많은 사람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생하고 있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되는 경우가 실제보다 훨씬 적다. 따라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평가를 배움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을 정확히 진단하며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쉽게 할 수 있고, 환자들의 고통과 어려움이 과연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으며, 치료 표적과 치료 전략을 정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평가 방법으로는 구조화된 면담, 평가 척도, 정신 생리적 측정법, 치료자의 임상적인 결정 등이 있다. 향후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 정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 직업적, 사회적 적응 및 기능에 미치는 영향도 같이 평가하는 도구들이 개발되고, 현재 개발된 많은 평가 척도들이 새로이 수정되고 표준화되어, 이런 평가 척도들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경과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정신 사회적 영향을 더 잘 알 수 있는 자료들이 많이 수집되길 바란다. 대칭이, 작은대칭이, 펄조개는 저질이 니질인 곳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었고 귀이빨대칭이는 사니질과 사질에 주로 서식하고 있었다. 특히 삽교호 수계 채집된 귀이빨대칭이는 사니질과 사질의 저질에서 출현하였다.및 내장낭 조직들이 중요한 에너지 저장소이며, 영양 공급 기관임을 알 수 있었으며,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들의 영양물질 함량 변화는 생식소의 에너지 요구에 따라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른 신장 기능에 대한 영향을 평가해 보아야 한다.하를 조사한 결과, 연간 진동해역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은 부유물질 기준으로 전체 37,316 ton/yr로 추정되었고, 이중 육지기원 부하량이 9,809 ton/yr (26.3%) 였고, 해역의 침강량 23,576 ton/yr (63.2%), 양식생물의 배설량이 3,932 ton/yr (10.5%) 로 대부분이 해역의 침강량에 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육지오염부하량이 변동이 없다는 전제 조건 아래, 진동만의 피조개 채묘장을 미더덕 양식장으로 품종전환시킬 경우, 전체 부하량은 산술적으로 약 196%가 증가한 72,998 ton/yr 가 되고, 양식생물의 배설량은 10배 정도 증가하게 되어 진동만의 오염부하를 가중하게 된다. 진동만은 여름철 빈산소수괴 및 적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미더덕 양식장을 새로이 시설할 경우 오염부하가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어, 앞으로 진동만의 양식장 수용능력을 파악하여 적정량의 양식물량이 시설되어야 할 것이다.25 psu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인 단백뇨는 진행성 경과의 위험성을 동시에 암시해 주는 매우 유용한 지표이다. 본 연구 결과 학교 신체 검사상에서 발견된 단독 단백뇨의 주된 원인은 기립성 단백뇨로 81.8%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지속성 단백뇨의 경우 비록 9.1%의 빈도를 보였지만, 신장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진행성 경과를 취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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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대한 고려 인삼의 효능 (Effects of Panax ginseng on Stress)

  • 이미정;김은혜;이동권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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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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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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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스트레스 반응은 위급 상황에서만 활성화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을 둘러싼 모든 사회적, 물리적 환경에 의해 끊임없이 기인된다. 예를 들어 소음, 강한 빛과 열, 주거의 공간 등과 같은 물리적 환경과 타인과의 관계, 부당한 대우, 규칙, 형식과 같은 사회적 관계 이 그것이다. 고려 인삼은 항스트레스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까지 대부분의 연구는 인삼 엑기스 또는 총 사포닌을 투여 시 나타나는 물리화학적인 척도 (수영 시간, 뜨거움에 대한 반응, 포도당 및호르몬 수준 등)를 측정하였으며 뇌에서 ginsenoside의 기능연구는 매우 미흡한 수준이다. 특히 신호전달, 전사체 (transcriptome),proteomics, system biology와 같은 분자생물학적인 방법을 이용한 기전 연구는 전혀 수행된 바 없다. 따라서 인삼의 항 스트레스 반응 기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삼투여 후 뇌에서 나타나는 분자적 변화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 요구된다. 또한 microarray 등의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하여 인삼 투여에 의해 반응하는 유전자를 발굴함으로써 이러한 인자들이 인삼 효능 시험 등에 지표로 응용될 수 있을것이다.

당뇨병 환자에서의 우울 및 관련증상에 관한 예비적 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Depressive Symptoms and Glycemic Controls in Diabetic Patients)

  • 고승현;정종현;홍승철;한진희;이성필;안유배;송기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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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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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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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당뇨병은 인단 발생하면 질병 경과의 조절은 어느 정도 가능하나 대부분 완치가 어렵고 평생동안 치료와 자기관리론 요하는 만성질환으로, 이러한 합병증은 혈당을 가능한 정상인에 가깝도록 유지함으로서 합병증의 발생 및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당뇨병 진단이후 만성질환에 대한 합병증 발생에 따른 두려움, 혈당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생활습관의 갑작스런 개선, 당뇨병 치료를 위한 약물 복용 및 인슐린 주사, 당뇨병성 합병증의 발생 등은 정서적 스트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저자들은 자가보고식 우울증 척도를 기준으로 당뇨조절과 관련된 요인들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 3월부터 2004년 9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치료 중인 환자 60명을 대강으로 하였으며, 이 중 Beck의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점수를 기준으로 20점 이하인 군을 비우울군, 21점 이상인 군을 우울군으로 하였다. 이들에 대하여 사회 인구학적인 변인, 혈액화학 검사, 단백뇨검사, 당화혈색소검사 및 Spielberger의 상태-특성불안 척도(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Bagby의 감정표현불능척도(Tronto Alexithymia Scale), 고경봉의 스트레스반응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를 사용하여, 우울군과 비우울군 간의 차이론 비교하였다. 결과: 1) 대상군 60명의 평균나이는 $50.3{\pm}9.7$세(연령분포 : $24{\sim}67$세)였으며, 이중 남자가 51.7%(31명), 여자가 48.3%(29명)이었고, 평균 유병기간은 $47.1{\pm}61.5$개월, 평균 신체질량지수는 $25.2{\pm}4.3$으로 측정되었다. 총 60명중에서 비우울군은 47명(평균나이 $48.9{\pm}9.8$세, 남자 51.1%(24명), 여자 48.9%(23명))이었고, 우울군은 13명(평균나이 $55.4{\pm}7.2$세, 남자 53.8%(7명), 여자 46.2%(6명))이었다. 2) 두군 간에서 평균연령이 우울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55.4{\pm}7.2$세 vs. $48.9{\pm}9.8$세)(p=0.031), 성별, 신체질량지수, 당뇨병 유병기간, 교육정도, 직업 등의 인구학적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혈중 크레아틴 농도가 우울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으나$(0.91{\pm}0.14\;vs.\;0.8{\pm}0.14)(p=0.26)$, 공복 시 혈당, 식후 혈당, 당화혈색소 및 단백뇨검사 등의 검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우울군과 비우울군의 스트레스 반응척도의 평균점수는 각각 $59.7{\pm}24.9,\;31.5{\pm}22.0$으로 두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p=0.000). 4) 상태불안 및 특성불안, 감정표현불능척도에서는 우울군과 비우울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우울증상이 있는 당뇨환자에 있어서 당조절의 지표라고 여겨지는 혈당 및 당화혈색소 등은 악화되어있지 않았으나, 당뇨병의 장기적인 합병증과 관련되어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혈중 크레아틴의 농도가 증가되어있고,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는 점이 확인되었다. 우울증이 있는 당뇨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이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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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철치료를 요하는 환자에서의 수면질과 스트레스 반응 평가 (Evaluation of sleep quality and stress response in patients requiring dental prosthetic treatment)

  • 전혜미;정경화;최나래;송재민;이소현;김소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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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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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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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치아를 상실하여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하는 보철과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 내원할 당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수면의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8년부터 2년간 부산대학교병원 보철과에 신환으로 접수한 236명의 성인 환자(남자 94명, 여자 142명, 24 - 86세)를 대상으로 검사 및 상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잔존치 수, 무치악 여부, 저작 가능 여부, 향후 보철치료 방향을 기록하였으며, 시각화 아날로그형 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 스트레스 반응 척도(Stress reponse inventory, SRI) 및 불면증 심각도 지수(Insomnia severity index, ISI)를 도구로 사용하여 환자의 주관적 구내불편감, 스트레스 반응, 수면 상태를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보철과 신환에서 SRI 의 7개 항목 중 '피로'가 유의하게 높은 평균값을 나타냈고 '공격성'이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 (P < .001). 무치악자와 완전유치악자는 VAS로 측정한 구내 불편감 값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 = .004). 20개 미만의 치아가 잔존한 경우, 스스로 저작이 불가능한 경우, 가철성 보철물을 치료계획을 잡게 되는 환자의 경우는 그 반대의 경우에 비하여 VAS 값, SRI 중 '우울'과 '피로' 값이 유의하게 높게 드러났다 (P < .05). VAS 수치가 심각에 해당하는 환자의 경우 심각에 해당하지 않는 환자에 비하여 SRI 항목 중 '긴장', '신체화', '우울', '피로', '좌절'의 값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5). 임상적 불면증은 전체 환자 중 11.4%에서 나타났고, 여자가 남자보다 수면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다 (P = .044). 불면증을 가진 사람은 정상수면자에 비해 VAS값과 7가지 모든 SRI 항목에 대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가 나타났다 (P < .05). 결론: 보철 신환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검사(SRI)를 시행하였을 때 7가지 스트레스 반응 항목 중 '피로' 항목이 높게 나타났으며, 잔존치 수와 저작 기능으로 나타나는 구강 상태, 불면증 유무는 주관적 구내불편감, 스트레스 반응 항목 및 정도에 영향을 주었다.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및 스트레스가 합리적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fectionism and Stress of Musically Gifted on Rational Career Decision-Making)

  • 이미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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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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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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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른 완벽주의, 스트레스, 그리고 진로결정 유형을 조사하고자,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를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Hewitt & Flett, 1991), 청소년 스트레스 척도(이정순, 1988), 그리고 진로결정 척도(Harren, 1984)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라 완벽주의 하위 요인에서- 자기지향, 타인지향, 그리고 사회적으로 부과된- 차이가 나타났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역시 학년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음악영재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아발전, 부모자녀관계, 또래관계,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점차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의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학년수준의 효과는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과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에서만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은 증가하나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음악영재의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완벽주의와 스트레스의 영향을 조사하였을 때,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자기발전 스트레스 요인만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특징과 반응을 근거로 연구 결과를 논의하고 향후 상담 및 진로지도를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방향을 제안하였다.

A Study of the Determination of External Workload Imposed on a Human Operator in Man-machine Systems

  • Hwa Shik Jung
    • 대한안전경영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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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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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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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작업부하 산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인간-기계 시스템 환경에서 작업자의 작업성 취 및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내적·외적 작업부하 요인들을 발견하여 이를 모델개발 에 고려하였다. 이들 작업부하 요인들이 작업자에 감지되는 정도에 대한 반응을 5점 척도를 도입하여 숫자가 아닌 자연어로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렇게 작업자에 의해 주관적으로 판단된 작업스트레스 요인들은 각기 다른 가중치를 판단하기 위해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를 사용하여 작업자가 직접 느끼는 작업부하 스트레스 정도를 비교판단 하게 하였고 이렇게 개념화된 모델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통한 시험적인 작업부하 분석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 대한 검증을 위하여 실제 산업체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인간공학적 작업부하 모델을 적용하여 측정하고 이를 작업자의 생리학적인 변화와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본 결과 본 논문에서 개발된 모델은 작업부하 스트레스를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서 앞으로 산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연구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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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와 색채 조명 자극의 조합이 스트레스 완화에 미치는 효과: 심리 및 자율신경계 반응을 중심으로 (Effects of the Combination of Oxygen and Color Light on Stress Relaxation: Psychological and Autonomic Responses)

  • 장은혜;김아영;장용원;김보성;최용복;김승철;이상곤;김승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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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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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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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 반응의 변화를 수반하며, 특히 심박변이도 지표는 스트레스에 의한 자율신경계의 활동을 반영하는 양적 지표로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산소와 색채 조명의 복합 자극이 제시되는 동안 자율신경계 반응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42명의 실험참가자는 지난 2주 동안 경험한 스트레스에 대한 증상들을 스트레스 반응 척도에 평가하였다. 스트레스 평가 후, 실험참가자는 복합 자극을 제시받았고, 자극 제시 전과 후, 그리고 자극이 제시되는 동안 심전도 신호가 기록되었다. 자극 조건은 30% 농도의 산소와 백색 조명, 산소와 주황색 조명과 산소와 파란색 조명의 조합의 세 가지로 구성되었다. 심박률(HR), R-R간격의 표준편차(SDNN), 연속한 R-R 간격 차이 값의 평균제곱근(RMSSD)과 심박변이도의 저주파 성분(LF), 고주파 성분(HF), 그리고 LF와 HF의 비율을 심박변이도 지표로 추출하였다. 이들 지표는 자극 제시 전과 후의 평균을 비교하는데 활용되었다. 결과는 자극 조건이 제시되고 난 후, HR과 LF/HF ratio의 유의한 감소를 보여주었다. 특히, 산소와 파란색 조명이 제시된 조건에서 다른 두 조건보다 유의하게 큰 RMSSD와 HF의 증가 및 LF/HF ratio의 감소가 나타났다. 이는 30% 농도의 산소와 파란색 조명의 조건이 부교감신경의 활성화에 의한 자율신경의 균형을 유발하여 스트레스 이완에 가장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에서의 심박 변이도와 양육 스트레스 (Heart Rate Variability and Parenting Stress Index in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김수영;이문수;양재원;정인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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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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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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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 청소년 정신과 외래를 방문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아동의 주의력 결핍 정도와 심박 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의 인자와의 관계를 비교하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의 검사 척도를 통한 증상의 정도와 부모 양육 스트레스 정도와의 연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7년 8월부터 2009년 7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소아 클리닉을 방문하여 ADHD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이전에 약물 치료를 받은 기왕력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ADHD 진단 및 평가에 주의력 장애 진단 시스템(ADHD diagnostic system, ADS)과 ADHD 평가 척도(ADHD rating scale, ARS)를 이용하였고, HRV 측정은 5분 동안 시행되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척도를 이용하였고 지능검사로는 한국판 아동용 웩슬러 지능검사가 이용되었다. Pearson 상관 분석을 통해 ARS 변수, ADS 변수와 HRV의 인자, 양육 스트레스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 과: ADHD로 진단 받은 59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최종 참여하였다. HRV 인자 중 주파수 영역 분석법에서 저주파 스펙트럼은 ADS 변수 중 반응 시간 변산성(r=0.325, p<0.05)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그 외 ADS 변수들과 ARS 변수들과는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부모 양육 스트레스에서는 ARS의 부주의 인자의 증상 정도가 심해질수록 부모-자녀의 역기능적 상호작용과 자녀의 기질과 관련된 척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과활동성 인자의 증상 정도가 심해질수록 부모의 스트레스와 자녀의 기질과 관련된 척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그 외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ADHD 아동들에서의 임상적 변인과 HRV의 인자 사이에서 일부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차후 HRV가 임상적으로 ADHD 아동들에 있어서 치료를 받은 후 정신적 할당에 향상되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도구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고 이후 이에 따른 양육스트레스의 변화 또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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