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대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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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공격행동,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가 보험설계사의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ysfunctional Customer Behavior, Job Stress and Stress Copying on Job Satisfaction in Insurance Solicitors)

  • 이상훈;박슬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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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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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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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직무만족도는 인간의 보편적인 목표인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지만 이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면 이직을 선택하거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강력한 변수가 된다. 보험설계사는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직무에 만족하지 못함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이는 보험설계사가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직무특성으로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직무만족과 고객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으로, 본 연구는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고객공격행동,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6년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구조화된 자가 설문지를 이용하여 서울, 경기, 경상권에 위치한 3개 보험회사의 보험설계사 245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직무만족도는 고객공격행동,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보험설계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수입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직무만족도를 총 3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보험설계사의 직무만족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일상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른 치주상태와 구강건강행위 통제효과 (Periodontal Status in Accordance with the Daily Stress and Coping and Control Effect of Oral Health Behavior)

  • 김은솔;최은미;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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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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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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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성인 11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른 치주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구강건강행위의 통제효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수준은 잠재적 위험군이 64.5%, 고위험군이 19.1%, 건강군이 16.4%였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적극적 방식 2.46점, 소극적 방식 2.32점이었다. 구강건강행위인 칫솔질 횟수는 평균 2.45회, 칫솔질 시간은 2분, 잠자기 전 칫솔질을 하는 사람은 69.1%, 스켈링 경험이 있는 사람은 89.1%였다. 치면세균막지수는 73.45점, 평균 치은염지수는 1.30점이었으며, 치주낭보유분악수는 평균 2.83개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특성과 스트레스 및 대처방식을 독립변수로하고 구강건강행위를 통제변수로 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치주낭보유분악수는 비정규직 및 기타가 정규직보다 적었으며(${\beta}=-0.348$), 스켈링 경험이 많을수록 적어졌고(${\beta}=-0.253$), 연령이 증가할수록 많아지는 결과(${\beta}=0.244$)를 나타냈다(p<0.05). 이를 통해 일상스트레스는 치주상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구강건강행위 중 스케일링은 치주상태에 강한 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치주상태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스케일링을 규칙적으로 시행할 경우 치주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도와 국가적인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노년기의 생리적 특성 (Physiological Changes of Aging)

  • 이윤환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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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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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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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노화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이에 따른 신체적인 변화는 각 개인에 따라, 그리고 한 개인 안에서조차 각종 장기별로 다양한 속도로 진행된다. 노년기의 생리적인 변화는 예비용량(reserve capacity)의 저하에 따라 외부의 스트레스에 대처하여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이 감소되어 나타나게 된다. 안정적 상태에서 기능수준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활동상태의 기능 수준은 연령증가에 따라 상당히 저하되는 것을 보여준다. 노년기의 생리적 변화에 따라 직병에 대한 감수성은 증가하나 대다수의 만성퇴행성질환은 특정 병리현상에 의해 발생하며 노화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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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요원의 감정노동이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조절효과 (Adjustment Effect for Coping Strategy from Fatigue Scale of Security Guard's on Emotional Labor)

  • 김의영;조성진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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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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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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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시큐리티요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이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따른 조절효과를 규명하여 시큐리티요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수준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큐리티요원 230명을 대상자로 표집하였으나 응답이 불성실한 자료를 제외한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에 따른 자료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시큐리티요원의 감정노동이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내면행동이 높을수록 피로도가 낮아지는 반면에 표면행동이 높을수록 피로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큐리티요원의 감정노동이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적극적 대처가 높은 집단이 감정노동에 따라 피로도가 높아지는 반면 소극적대처가 높은 집단이 더 높은 피로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시큐리티요원의 감정노동은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스트레스대처방식에 의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큐리티요원들이 적극적인 대처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직차원에서 종사원들에 대한 관리시스템에 변화를 주어 조직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기업문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사회적 불안이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anxiety on Psychological Adaptation)

  • 박수애;송관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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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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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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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불안이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사회적 불안을 더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 적게 느끼는 사람들에 비하여 걱정증상과 신경증 수준이 높았고 삶의 만족도와 심리적 안녕감 수준은 낮았다. 사회적 불안의 하위 영역과 하위 차원 중 심리적 적응도를 예언하는 영역이나 차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부정적 적응은 주로 개인불안에 의해 유발되는 반면, 긍정적인 적응은 개인불안과 함께, 공정성불안과 미래불안에 의해 예측되었다. 또한 사회적 불안 하위 차원 중에서는 상황을 염려하여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인 예견불안이 긍정적, 부정적 적응도를 유의하게 예언하였다. 사회적 불안과 최근 발생한 응답자들의 행동이나 생각 변화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불안이 높은 응답자일수록 최근 공격반응이나 포기반응을 더 자주 하였다. 특히 공격반응의 경우 개인불안이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으며, 포기반응의 경우에는 정치불안과 사회문제불안이 유의한 예언변수로 나타났다. 사회적 불안차원 중에서 공격과 포기반응을 예측하는 변인은 예견불안이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불안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본 결과,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문제해결적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회적 불안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사회적 불안이 낮은 사람들에 비하여 소망적 사고를 많이 하고 있었고, 특히, 안전불안과 정치불안을 많이 느끼는 사람일수록 소망적 사고를 많이 하였다. 반면에 반응불안이 높은 사람은 문제 회피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 (Differences in Stress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according to Emotional Intelligence in Nursing Students)

  • 송주은;채현주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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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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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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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differences in stress levels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according to the degree of emotional intelligence in nursing students. Method: Study participants included 367 nursing students from three universities in Gyeonggi and Chungnam province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in December 2012 and subsequently analyzed via the IBM SPSS 20.0 program with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s, one-way ANOVA and Scheffe tests. Results: The emotional intelligence of nursing students was slightly higher than average. Perceived stress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among nursing students were high and nursing students used more problem-focused compared to emotion-focused coping strategies. Nursing students who had a higher level of emotional intelligence exhibited lower levels of perceived stress (t=2.26, p=.025)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t=9.37, p<.001) and more used problem-focused coping strategies (t=-7.56, p<.001) than those who had a lower level of emotional intelligence.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nursing interventions to improve the emotional intelligence of nursing students are necessary to manage stress more effectively.

순환교대근무와 주간고정근무 여성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스트레스, 수면, 우울증의 영향 (Effects of Perceived Stress, Sleep, and Depression on Resilience of Female Nurses in Rotating Shift and Daytime Fixed Work Schedules)

  • 정주리;권혁민;김태형;최말례;은헌정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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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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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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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 적 : 건강한 수면은 중요하며 회복탄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대근무 간호사와 주간 고정 근무 간호사 두 집단에서 회복탄력성의 차이를 비교하고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조사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두 개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 교대근무 간호사와 주간고정근무 간호사 4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7년 6월 12일부터 2018년 6월 12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 스트레스 대처전략 축약형, 사회심리적 건강측정도구, 한국판 역학연구센터 우울척도, 상태불안척도,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 엡워스 주간졸음 척도, 불면증 심각도 척도, 코너 데이비슨 리질리언스 척도 질문지를 적용하였다. 결 과 : 교대근무간호사와 고정근무간호사 두 집단 간의 변수 통계량을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 자각, 수면의 질, 주간 졸음증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상관을 보인 요소들은 근무자들의 스트레스 대처전략, 사회 심리적 건강수준, 우울증, 불면증 심각도 이었다(p < 0.05). 다중회귀분석에서는 긍정적 재구성1이 커질수록(β = 0.206, p < 0.001), 우울증이 줄어들수록(β = -3.45, p < 0.001), 사회심리적 건강수준이 높아질수록(β = 0.193, p < 0.001), 수용적 대처2가 증가할수록(β = 0.129, p < 0.05), 주간졸음이 줄어들수록(β = -1.17, p < 0.05), 적극적 대처2가 증가할수록(β = 0.118, p < 0.05), 긍정적 재구성2가 증가할수록(β = 0.110, p < 0.05) 회복탄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교대근무자에 비해 주간고정 근무자의 회복탄력성이 높음을 밝힐 수 있었다. 또한 특정 스트레스 대처 전략과 사회심리적 건강수준, 수면, 우울증이 회복탄력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더 많은 수면과 회복탄력성과의 관계를 밝히는 전향적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시 경험한 언어폭력, 학업스트레스 대처 및 우울이 전문직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Verbal Violence in Clinical Practice, Academic Stress Coping, and Depression on Professional Self-concepts among Korean Nursing Students)

  • 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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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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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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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시 경험한 언어폭력, 감정반응, 학업스트레스 대처 및 우울이 전문직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C시 소재의 4년제 종합대학에 재학 중인 3-4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임상실습 시 언어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는 대상자는 41.9%로, 언어폭력 경험 횟수는 1회 16.9%, 2회 15.5%, 3회 4.7% 순이었다. 언어폭력 가해자는 환자 42.9%, 간호사 37.7%, 보호자 15.5% 순이었다. 대상자의 언어폭력 경험 시 감정반응은 언어폭력 경험 횟수 (r=.16, p=.049) 및 우울(r=.39,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학업스트레스 대처는 우울과 음의상관관계가 있고(r=-.19, p=.021), 전문직 자아개념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46, p<.001). 우울은 전문직 자아개념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38, p<.001). 회귀분석 결과, 학업스트레스 대처(${\beta}=.40$, p<.001)와 우울(${\beta}=-.32$, p<.001)이 간호대학생의 전문직 자아개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은 간호대학생의 전문직 자아개념에 대해 28%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F=12.37, p<.001).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전문직 자아개념 향상을 위해, 학업스트레스 대처 수준을 높이고,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특히 임상실습 시 경험하는 우울을 조절하기 위해 이와 관련있는 언어폭력 후 감정반응에 대한 적절한 치료적 중재 적용이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생의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게임중독에 미치는 영향: 대인관계 기술의 조절효과 (The Influence of Stress on Game Addiction in University Students: Moderating Effect of Human Relation Skills)

  • 강문실;김윤숙;김영희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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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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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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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게임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게임중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인관계기술의 중재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 222명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대인관계 기술은 낮고, 자신의 장래와 가족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대인관계 기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게임중독 수준이 높을수록 대인관계기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의 일상생활 스트레스는 게임중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학업, 경제, 장래, 가치관, 가족관계, 가족외의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게임에 빠지는 성향이 강했는데, 이중 학업문제가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넷째, 대인 관계기술은 대학생의 일상생활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장래문제와 가족관계 문제가 게임중독에 미치는 영향력을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지금까지의 연구가 미흡했던 영역으로 대학생이 게임중독으로 빠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그들 자신이 스트레스에 잘 대처해야 하고, 그의 일환으로 대인관계 기술함양이 이에 일조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는 의의를 갖는다.

친구, 가족, 교사의 사회적 지지 및 자아가치감에 따른 아동의 스트레스 (Effects from Social Supports and Global Self-Worth on Children's Stresses)

  • 한종혜;박성옥;이영환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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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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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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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이상의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1. 초등학교 5학년의 경우 가족, 교사로부터의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전반적인 자아 가치감이 높았다. 가족의 사회적 지지도가 높을수록 아동의 스트레스 수준이 낮았으며, 자아 가치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낮아졌다. 2. 중학생의 경우 친구, 가족, 교사의 사회적 지지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낮아졌으며, 자아가치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낮아졌다. 3. 초등학생의 경우 친구, 가족의 사회적 지지 및 자아 가치감이 스트레스를 15% 설명하였다. 중학생의 경우 친구, 가족, 교사의 사회적 지지 및 자아 가치감이 스트레스를 28% 설명하였다. 4. 초등 학생의 경우 친구 가족의 사회적 지지가 아동의 자아 가치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아동의 자아 가치감은 다시 아동의 스트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중학생의 경우 친구 가족 교사의 사회적 지지가 자아 가치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 중 친구의 사회적 지지는 아동의 스트레스에 직접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5.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변인은 자아가치감이었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아동이 당면하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정밀히 관찰하고 이해함으로써, 이들이 지니고 있는 능력을 긍정적으로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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