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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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여과 사육시스템에서 급격한 염분변화에 따른 숭어 (Mugil cephalus)와 틸라피아 (Oreochromis niloticus) 치어의 아가미 조직과 체성분 변화 (Changes of Gill Tissue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Grey Mullet (Mugil cephalus) and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to the Sharp Salinity Change in a Recirculating Rearing System)

  • 허준욱;장영진;강덕영;이복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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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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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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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염분변화에 따른 숭어와 틸라피아의 아가미 조직과 전어체의 일반성분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육수의 염분조절은 담수로부터 1일만에 $33\%_{\circ}$의 해수가 되도록 사육수를 교환하였고, 이후 15일 후에 다시 담수로 사육수를 교환하여 15일간 담수로 유지하였다. 전 실험기간중 숭어의 아가미 조직상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틸라피아는 염분상승에 따른 조직의 손상이 관찰되었으며, 해수 2일째에는 아가미 2차 새변 (gill lamella)의 모세혈관들이 응혈 (bloodclot)되고 새변이 중첩되는 조직상을 보였다. 염분이 상승함에 따라 숭어의 아가미 염류세포는 개구부 (apical pit)가 뚜렷하였으며, 많은 수의 미토콘드리아를 가지고 있었다. 틸라피아에서는 실험개시시에는 염류세포 개구부가 거의 닫혀있는 형태를 나타냈으며, 미토콘드리아는 담수 보다 해수에서 증가되었다. 숭어 전어체의 수분 함량은 실험개시시 $74.0\pm0.6\%$, 해수사육 15일째 $73.6\pm0.5\%$, 담수사육 15일째 $74.5\pm0.3\%$로 서로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틸라피아에서는 실험개시시 $72.2\pm0.1\%$였다가 해수사육 2일째에는 $70.2\pm0.2\%$로 유의하게 낮아졌다. 숭어의 전어체 단백질 함량은 실험개시시와 15일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틸라피아의 지질 함량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회분 함량은 차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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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 도다리 , 쥐노래미의 초음파 반사강도에 관한 연구 (Target Strength for the Mugil Cephalus , Pleuronichthys Cornutus and Hexagrammos Otarii)

  • 황두진;신형일;이대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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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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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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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50KHz, 200KHz용 과학어군탐지기로서 한국연안에서 많이 어획되고 있는 숭어 Mugil cephalus,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도다리 Pleuronichthys cornutus의 자원량을 추정할 때 보다 정밀하게 추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들 어류에 대한 체장별, 체중별, 어체의 자세별 초음파 반사특성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숭어, 쥐노래미, 도다리의 초음파 반사특성은 대체로 이들 어체의 등방향 60$^{\circ}$~120$^{\circ}$사이가 가장 큰 경향을 나타내었고, 200KHz가 50KHz보다 예리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2. 50KHz 주파수에서의 초음파 반사강도는 어체의 자세가 Rolling 방향일 때가 Pitching 방향일 때 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도다리, 쥐노래미, 숭어의 전장별, 체중별 초음파 반사강도의 변환계수 A, B는 각각 -66.8dB, -69.8dB, -70.9dB, -54.1dB, -56.8dB, -57.1dB이였다. 3. 200KHz 주파수에서의 초음파 반사강도는 어체의 자세가 Pitching 방향일 때가 Rolling 방향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도다리, 쥐노래미, 숭어의 전장별, 체중별, 초음파 반사강도의 변환계수 A, B는 각각 -71.6dB, -71.9dB, -74.1dB, -58.8dB, -60.2dB이였다. 4. 어체의 부위에 따른 초음파 반사강도는 도다리와 숭어의 경우 등방향을 중심으로 $\pm$15$^{\circ}$범위가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고 쥐노래미의 경우 $\pm$30$^{\circ}$범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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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연안에서 이각망에 의해 채집된 숭어의 연령과 성장 (Age and Growth of Flathead Grey Mullet Mugil cephalus Collected by a Two-side Fyke Net in the Coastal Water off Taean, Korea)

  • 홍지민;윤재선;이태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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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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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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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태안 연안에서 이각망에 어획된 숭어 이석을 관찰하여 연령을 사정하고, 이석 윤문의 폭으로부터 체장을 역추정하여 성장을 추정하였다. 태안 연안 숭어는 외해에서 산란하여 유어기를 보낸 후 성어가 연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관찰한 숭어의 전장은 239~605 mm 범위였으며, 400~550 mm 크기의 개체가 주를 이루었다. 나이는 1~7세 범위였고 3~5세어가 가장 많았다. 전장(L, mm)은 이석의 장반경(R, ${\mu}m$)에 유의하게 일차 비례하였다(L=15.3+87.9 R). Frazer-Lee의 방법으로 추정한 각 연륜이 형성되었을 때의 전장은 1세어의 평균(${\pm}SD$)은 $316{\pm}40.6mm$로 초기 성장이 빨랐으며, 각 나이에서 그 범위가 넓어 개체에 따른 성장률 차이가 큰 것으로 보인다. 역추산한 전장은 Von Bertalanffy의 성장식 $L_t=542[1-{\exp}\{-0.493(t+0.769)\}]$로 유의하게 회귀되었다.

영암호 갑문식어도를 통한 어류의 회유 (The Fish Migration through Fishlock at Youngam Lake)

  • 황종서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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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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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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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9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남 영암의 영암호 갑문식어도에서 매주 1회씩 어도로 들어오는어류를 채집한 결과 25종 116,014개체를 채집하였으며, 이중 웅어, 줄공치, 숭어 등 10종이 하천과 바다를 오가며 서식하는 회유성어류로 전채개체수의 99.5%를 차지하였다. 회유성어류중 개체수로는 줄공치, 빙어, 웅어 숭어의 순으로 많이 채집되고 이들 4종이 전 채집 개체수의 99%에 해당하고 나머지 6종은 매우 드물게 채집되었다. 빙어는 63%가 7월 20일, 숭어는 43%가 7월 15일, 웅어는 42%가 5월 10일, 줄공치는 35%가 5월1일에 채집되어 어종별로 뚜렷한 회유시기가 있었다. 회유성 어류중 담수호에서는 웅어, 빙어, 숭어, 문절망둑 등 7종이 채집되고 유입하천에서는 은어, 빙어, 뱀장어 등 10종이 채집되어 어도를 통하여 소상한 회유성 어류가 담수호를 통하여 하천으로 올라가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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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연안 승망 어장에서 숭어의 이동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vement Distribution of Common Grey Mullet, Mugil cephalus in Funnel Net Fishing Ground of the Yeosu Coastal Sea)

  • 김동수;주찬순;박주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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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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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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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여수 돌산도의 동쪽 승망 어장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수온, 해저지형, 조류의 이동과 어획량을 조사하여 대상어장의 환경을 평가하였다. 또한 동 해역의 5개 정점에서 체장 22.0${\sim}$51.0cm의 숭어 160마리를 5회에 걸쳐 표지 방류하여 숭어의 이동방향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승망 어장에서 수온은 2월에 가장 낮고, 3월 이후 점점 상승하여 8월에 최고가 되며 9월부터 다시 하강하여 10월과 11월 사이에 급격하게 하강하였으며, 그 범위는 6.9${\sim}$27.4$^{\circ}C$이었다. 월별 숭어의 여획량은 3월부터 9월까지 양호하였으나, 10월과 11월 사이에 수온이 급격하게 하강하면서 어획량이 줄어들었다. 숭어는 연중 수온범위 6.9${\sim}$27.4$^{\circ}C$에서 어획되었으며, 특히 수온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15.0${\sim}$25.0$^{\circ}C$의 범위에서 어획이 양호하였다. 2. 돌산도 동쪽 해역의 승망 어장에 분포한 등심선은 승망 어구가 설치되어 있는 연안쪽에는 6${\sim}$13m의 범위로 조밀하게 분포하고, 어장의 외해쪽에는 14m 이상의 넓은 간격으로 분포하고 있다. 3. 승망 어구가 설치되어 있는 연안쪽에서 낙조류와 창조류는 해안선을 따라 각각 남류와 북류하였다. 연안 외해측에서 조류는 우전환류가 나타나 낙조류는 남동류로 평균유속은 43cm/secdldjTdmsk, 창조류는 북서류로 평균 유속은 25cm/sec이었다. 4. 숭어의 표지방류 후 재포율은 평균 9.4%로 높게 나타났으며, 어장별 재포율은 계동 연안이 33.3%로 다른 연안어장보다 높았다. 돌산도 연안에서 숭어의 이동은 육수의 유입이 많은 내만을 찾아 이동한 경향이 뚜렷하였으며, 남하이동보다는 북상이동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가숭어, Chelon lauvergnii 종묘생산 (Production of Mullet (Chelon lauvergnii) Seedlings)

  • 강희웅;박인석;이원호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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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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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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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가숭어, Chelon lauvergnii의 효율적인 인공종묘생산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자어를 대상으로 부화후 70일까지 국립수산진흥원 보령수산종묘시험장에서 일련의 실험들을 수행하였다. 보령수산종묘시험장 인근해에서의 가숭어 산란시기는 5월부터 6월까지로 추정되었다 3가지 먹이공급 계열 (즉, rotifer, Artemia nauplius 및 배합사료공급)을 적용한 실험군의 성장과 생존은 다른 2가지 먹이공급 계열군의 성장과 생존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P<0.05). Maxima$^{TR}$ 로 영양강화한 rotifer로 먹이공급군, 그리고 오징어 간유로 영양강화한 Artemia nauplius로 먹이공급군의 생존율은 유의하게 높았다 (P <0.05). 단위 사육수량 200 l 당 100~600마리를 기준으로 밀도 실험 결과 200 l 사육수당 100마리 자어 밀도군이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으며 (P<0.05),모든 밀도 실험군은 97~98%의 생존율을 보여 차이가 없었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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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숭어과(Mugilidae) 어류 1 미기록종, Chelon macrolepis (First Record of Largescale Mullet, Chelon macrolepis (Mugiliformes: Mugil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권혁준;김병직;이철상;이충렬;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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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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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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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7년 2월과 2010년 10월 제주도 남부연안 및 부산에서 Chelon macrolepis 2개체가 채집되었기에 한국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본 종은 입을 닫았을 때 주상악골 뒤쪽 끝부분이 노출되며, 측선비늘은 31~32개, 척추골은 23~24개 가진다. Chelon macrolepis의 국명으로 "큰비늘숭어"를 제안한다.

제주 연안 숭어, Mugil cephalus 암컷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Female Grey Mullet, Mugil cephalus, on the Coast of Jeju Island, Korea)

  • Kim, Sung-Jun;Lee, Young-Don;Yeo, In-Kyo;Baek, Hea-Ja;Kim, Hyung-Bae;Nagae, Masaki;Soyano, Kiyoshi;Hara, Akihiko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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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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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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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숭어의 생식주기를 밝히기 위해 2002년 2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제주도 동남부 연안에서 채집하였고, 난모세포의 발달과정을 조직학적 방법으로 관찰하였다. 난모세포의 발달과정은 GSI변화와 밀접하였다. GSI는 9월에 급격히 증가하여 12월에 최고 값을 나타내었다. 난소의 조직학적 관찰결과, 염색인기와 주변인기의 난모세포는 연중 관찰되었으며,8월에는 일부에서 난황을 포함하는 난모세포가 관찰되었다. 대부분의 난모세포가 10월과 12월에는 난황구기 단계의 난모세포로 발달했다. 10월과 12월에 난황구기 난모세포들을 가진 개체의 출현이 가장 높았으며, 잔존여포와 퇴화 난모세포는 2월부터 관찰되었다. 숭어의 주 산란기는 11월에서 1월이고, 난군동기발달형의 난소를 가지며 외양으로 이동하여 산란하는 어류에 속한다.

수산동물(水産動物)의 Wax Ester에 관(關)한 연구(연구) (1) -숭어난유(卵油)의 지질조성(脂質組成)에 관(關)하여- (Studies on Wax Esters in Marine Animals(1) -Lipid Composition of Mullet Roe Oil-)

  • 조용계;고광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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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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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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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숭어 난유(卵油)의 지질조성(脂質組成)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숭어의 각조직(各組織)의 지질성분(脂質成分)은 상이(相異)하였다. 즉 근육(筋肉), 난(卵) 및 간(肝)에서 추출(抽出)한 지질주요성분(脂質主要成分)은 각각(各各) triglyceride, wax ester, 유리지방산(遊離脂肪酸)였다. 2. 숭어난(卵)의 지질함량(脂質含量)은 약(約) 20.5%였고, 그 지질(脂質)의 요-드가(價)는 118, 불감화물의 양(量)은 38.7%였다. 3. 숭어난유(卵油)의 중요지질조성(重要脂質組成)은 wax ester가 59.1%로 제일 많았고, 다음이 극성지질(極性脂質)로 26.9%, 그 다음이 triglyceride로 9.0%였으며, Sterol은 3.0%였다. 4. Wax ester의 중요(重要)한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을 보면 palmitic acid가 47.5%로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이 oleic acid로 23.0%, hexadecatrienoic acid가 6.5%, eicosapentaenoic acid가 4.0%였다. 또 triglyceride의 조성(組成)을 보면 palmitoleic acid가 25.1%, oleic acid가 16.7%, palmitic acid가 16.3%, eicosamonoenoic가 7.9%, stearic acid가 5.5%였다. 극성지질(極性脂質)의 경우는 palmitic acid가 35.0%, oleic acid가 24.7%, palmitoleic acid가 6.1%, eicosapentaenoic acid가 5.3%였다. 5. Wax ester의 중요(重要)한 alcohal은 cetyl alcohol(C16:0)가 51.0%로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이 palmitoleyl alcohol(C16:1)로 18.2%, 그 다음이 oleyl alcohol (C18:1)로 10.7%였다. 또 C15:0, C15:1, C17:0, C17:1, C19:1과 같은 기수탄소(奇數炭素) alcohol가 상당량(相當量) 발견(發見)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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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숭어(Mugil cephalus)의 염분농도별 성장과 생존을 비교 (Comparison of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Juvenile Grey Mullets (Mugil cephalus) in Different Salinities)

  • 장영진;이영춘;이복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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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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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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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어린 숭어, Mugil cephalus에 대한 저염분 해수 및 담수 사육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장 $4.8{\pm}0.6$ cm, 체중 $1.0{\pm}0.3$ g 및 전장 $13.6{\pm}0.2$ cm, 체중 $20.0{\pm}0.5$ g의 2군을 대상으로 염분농도별 성장과 생존율을 조사하고, 산소소비량 및 피부의 두께 등을 측정하여 생리활성을 서로 비교하였다. 1, 2차 실험 모두에서 $25\~75\%SW$의 저염 분구가 성장과 생존에 있어 $100\%SW$보다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단계적 순치과정을 거치지 않고 $100\%SW$로부터 $0\%SW$로의 급격한 염분변화는 어체의 성장 및 생존율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일간사료섭식률은 $25\%SW$에서 $3.6{\pm}0.8\%$로 가장 높았다. 식욕에 있어서는 $50\%SW$에서 가장 높았다. 일간성장률은 $25\%\;SW$에서 가장 좋았고 ($2.7{\pm}0.9\%$), 다음으로 $50\%SW,\;100\%SW,\;0\%SW$이 순으로 나타났다. 염분에 따른 각 실험구별 어체의 표피와 진피의 두께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지방층은 $0\%SW$의 실험어에서 $50\%SW$$100\%SW$의 숭어 보다 유의하게 두꺼웠다. 숭어의 산소소비량은 염분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유의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염분농도별 숭어의 저산소 내성은 $0\%SW$에서 비교적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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