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술 후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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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소절개를 이용한 봉합술 (Mini open repair of the rotator cuff tear)

  • 이용걸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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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2004년도 스포츠의학회 연수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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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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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소절개 봉합술은 관혈적 봉합술에 비해 동반된 상완관절와 관절(glenohumeral joint)내의 병변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처치를 시행할 수 있으며, 견봉하 감압술과 함께 동반된 견봉 쇄골 관절의 병변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삼각근 기시부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마른 재활과 조기 퇴원을 시행할 수 있는 둥의 장점이 있다. 관절경적 봉합술에 비해서는 수술 술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항상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수술을 시행할 때 관절경적 봉합술이 모든 경우에서 관혈적 또는 소절개 봉합술에 비해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환자가 심한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기술적 문제가 있는 경우, 봉합후 회전근개에 지나친 긴장이 염려될 때는 항상 소절개 봉합술로의 전환을 시도하여야 한다. 소절개 봉합술을 시행한 경우에도 관절경적 봉합술시와 비슷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치료의 결과는 수술의 종류보다는 정확한 술기 및 술전 환자의 상태에 좌우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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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소절개를 이용한 봉합술 (Mini open repair of the rotator cuff tear)

  • 이용걸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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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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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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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소절개 봉합술은 관혈적 봉합술에 비해 동반된 관절와 상완 관절(glenohumeral joint) 내의 병변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처치를 시행할 수 있으며, 견봉하 감압술과 함께 동반된 견봉 쇄골 관절의 병변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삼각근 기시부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빠른 재활과 조기 퇴원을 시행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관절경적 봉합술에 비해서는 수술 술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항상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수술을 시행할 때 관절경적 봉합술이 모든 경우에서 관혈적 또는 소절개 봉합술에 비해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환자가 심한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기술적 문제가 있는 경우, 봉합 후 회전근 개에 지나친 긴장이 염려될 때는 항상 소절개 봉합술로의 전환을 시도하여야 한다. 소절개 봉합술을 시행한 경우에도 관절경적 봉합술시와 비슷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치료의 결과는 수술의 방법보다는 정확한 술기 및 수술 전 환자의 상태에 좌우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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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alactosamine을 이용한 중기발암성 검색법 개발에 관한 연구

  • 이영순;김형진;임창형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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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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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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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간부분 절제술을 하지 않는 비수술적 방법으로서 D-galactosamine을 이용한 중기발암성 시험의 개발을 목적으로 F344 수괵 랫드를 이용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I 에서는 실험방법에 따라 3가지 모델로 구분하고, 각 모델에 처치군과 대조군을 두었다. 모델 1 에서는 실험개시시에 diethylinitrosamine (DEN)을 200 mg/kg body weight로 복강내로 1회 투여하고, 실험개시후 2및 5주에 D-galactosamine을 300 mg/kg body weight로 복강내로 각각 1회 투여하였다. 처치군에는 실험개시후 2주부터 6주간 2-acetylaminofluorene을 0.01%로 혼합한 사료를 급여하였으며, 대조군에는 기초사료를 계속 급여하였다. 모델 2에서는 모델 1의 4주차까지의 처치를 2회 반복하였다. 모델 3은 간부분 절제술을 하는 DEN-PH (diethylnitrosamine-partial hepatectomy) 모델과 같은 방법으로 처치하였다. 사육기간 중 매주 체중 및 사료소비량을 측정하였고, DEN 투여후 8주에 전동물을 부검하여 적출한 간의 중량을 측정하고, glutathione S-transferase placental form (GST-P) 양성 foci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표본을 만들어 GST-P 양성 foci의 수 및 면적을 측정하였다. 실험 II에서는 모델 1의 방법으로 phenobarbital(PB), 3-methylcholanthrene (3-MC), n-ethyl-n'-nitro-n-nitrosoguanidine 및 3,3'-diaminobenzidine외 GST-P 양성 foci의 발현정도를 조사하였다. 실험 I의 결과, 모델 1이 정상적인 체중 증가를 보여주었으며, 간조직의 GST-P 양성 foci 의 발현율이 가장 좋았다. GST-P 양성 foci의 면적은 큰것 부터 미상엽, 내측우엽, 외측우엽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foci의 수는 모델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실험 II의 PB 투여군과 3-MC 투여군에서 GST-P 양성 foci의 수 및 면적의 유의성 있는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때, 비수술적 방법인 D-galactosamine 을 이용한 중기 발암성 검색법은 간부분 절제술을 이용한 중기발암성 검색법에 비하여 GST-P 양성foci의 발현능력이 동등하거나 더 우수하였으며, 간 및 간이외 장기의 발암물질에 대한 발암성 검색에 보다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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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티닌치가 높은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 후 신장기능의 변화와 처치 (Changes of Renal Function and Treatment after CABG in Patients with Elevated Serum Creatinine)

  • 최종범;이미경;이삼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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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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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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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수술 전 크레아티닌이 상승된 환자에서 심폐기를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은 수술 후 사망률과 이환율이 증가라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저자들은 최근에 수술 전 크레아티닌 치가 상승된 환자에서 신장기능의 변화를 조사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처치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최근 심폐기를 이용하여 관상동맥 우회술을 한 74예 중 수술 전 일주일 이내에 1.5 mg/dL이상의 혈청 크레아티닌치를 가진 환자 11예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 중 크레아티닌 치가 2.0 mg/dL이상인 환자가 7예였고 그중 3예는 수술 전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였다 후자의 3예에서는 수술전날에 혈액투석을 하였다. 혈액투석을 받던 환자나 수술 후 급성신부전이 발생한 환자에서는 체액량 및 크레아티닌의 조절을 위해 수술 직후 복막투석을 시작하였다 결과: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보다 수술 후 크레아티닌치의 상승을 보였으며 퇴원 시에 수술 전 크레아티닌치로 회복되었다. 2.0mg/dL 이상의 크레아티닌치를 가진 환자 4예 중 2예와 혈액투석을 받던 3예에서는 수술 후 복막투석만으로 체액량과 크레아티닌치를 조절할 수 있었고 혈청 전해질치도 유지할 수 있었다 결론: 관상동맥우회술 후 일시적으로 크레아티닌치가 상승하며, 급성신부전이 발생한 환자나 수술 전 혈액투석을 받던 환자에서는 수술 후 복막투석만으로도 체액 량과 크레아티닌치의 조절이 가능하였다.

거대 세포종에서 발생한 골육종 - 2례 보고 - (Osteosarcoma Arising from Giant Cell Tumor - 2 Cases Report -)

  • 한정수;이영호;하정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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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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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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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양성 거대세포종의 방사선 치료후 발생한 골육종은 드물지 않으나, 거대세포종의 수술적 처치후 자연적으로 악성 전환한 골육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높은 사망률을 가지는 악성종양이다. 대퇴골 원위부에 발생한 양성 거대세포종을 소파술과 골이식술 또는 시멘트 충진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후 추시기간 2년 1개월, 9년 8개월에 동일 부위에서 악성전환으로 인해 발생한 골육종 2례에 대하여 화학요법 및 광범위 절제술과 재건술로 치료하여 추시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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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Hyaluronic Acid와 Vitamin E의 병용이 복강수술 후 유착방지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Hyaluronic Acid and Vitamin I Combination on Preventing Postoperative Intraperitoneal Adhesion Formation in Dogs)

  • Bae, Jae-Sung;Jang, Kwang-Ho;Kwon, Young-Sam;Jang, Hwan-Soo;Kim, Jung-Eun;Park, Se-Il;Lim, Jae-Hyun;Li, Wen-Xue;Lee, Seoung-Jin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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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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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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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개에서 hyaluronic acid(HA), vitamine E 및 두 약물의 병용이 복강수술 후 유착방지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견은 HA 처치군, Vitamin E 800 처치군, HA와 Vitamin E 800 처치군 그리고 HA와 Vitamin E 1600 처치군의 5개군으로 분류하고 각 군에 3두씩 배치하였다. 정중개복 후 회맹연접부를 확인하고 회장 쪽으로 5cm 간격으로 5곳에 1$\times$1cm 크기로 찰과상을 유도하였다. HA는 0.1%로 하나의 찰과상 당 3ml과 복강 내에는 체중 당 3ml을 도포하였다. Vitamin E 는 수술 전 5일부터 수술 후 14일까지 800, 1600IU의 용량으로 경구투여 하였다. 수술 3주 후에 유착발생빈도 및 정도를 평가하였다. 혈액학적 검사소견 상 WBC의 수치는 수술 1일 후 전군에서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4일 후부터는 감소하기 시작하여 14일에는 정상범위로 회복하였으며 전군에 있어서 유의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Fibrinogen 수치는 수술 1일 후 전군에서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4일 후부터는 감소하기 시작하여 7일에 수술전 수치로 회복하였으며 전군에 있어서 유의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유착발생 장소는 장막-장간막(43.3%), 장막-장막(20%), 장막-대망막(5%), 장막-복막(1.7%) 순으로 발생하였다. 유착발생빈도는 HA와 Vitamin E 800 처치군 47%로 Vitamin E 800 처치군 100%, HA 처치군 80%, HA와 Vitamin E 1600 처치군 53%에 비해 낮았다. 유착형성은 HA처치군, Vitamin E 800 처치군, HA와 Vitamin E 800 처치군 그리고 HA와 Vitamin E 1600 처치군에서 5.3$\pm$0.58, 7$\pm$1.00, 2.3$\pm$1.15과 3$\pm$1.00로 HA와 Vitamin E 800 처치군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복강수술 후 유착방지에 있어 HA와 800 IU Vitamin E 병용투여가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for Self-leadership, Career Decision Making Self Efficacy and Nursing Performance Ability of Nursing Students)

  • 도은수;김순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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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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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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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였다. 연구대상자는 D시 D대학 간호학과 학생 중 연구참여를 희망하고 동의한 실험군 27명과 대조군 25명으로 총 52명이었다. 대조군은 2017년 6월 1일 사전 설문조사 후 어떠한 처치도 없이 2주 후 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험군은 7월 25일 실험처치인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 시행 전에 사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중재 후 8월 31일까지 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험군에게 제공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화상, 출혈 및 골절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내용 2시간 수강, 자율적인 동영상 시청, 강사로서 4시간 동안 초등학생 응급처치 교육수행 등으로 진행되었다. 자료분석방법은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x^2$ test 및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적용 전후 두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셀프리더십(t=2.08, p<.05), 진로결정자기효능감((t=4.22, p<.05), 및 수행능력(t=5.02, p<.05)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본 연구에서 적용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소아의 비장 손상시 비장 보존을 위한 비장동맥색전술 (Splenic Arterial Embolization in Salvage of the Injured Spleen in Children)

  • 홍순훈;유수영;박진수;김영주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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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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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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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최근 소아의 비장 손상시는 비수술적 처치로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대량출혈이 있거나 혈관 손상이 있을 경우에는 수술적 처치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에서 심한 비장손상 시 비장동맥색전술을 시행하여 비장 출혈을 어느정도 저지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였다. 환아는 두 군으로 나누어 제 1군은 1993년 1월 부터 1994년 12월까지 비장 손상으로 내원 후 기존의 비수술적 처치 원칙에 따라 치료받은 환자 18례를 대상으로 하였고 제 2군은 1996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내원하여 비장 동맥 색전술이 치료원칙에 도입된 후 치료 받은 환자 23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비장동맥 색전술은 grade III 또는 IV의 비장 손상시, 복부전산화 단층 촬영상 조영제의 누출 있는 경우, 동반장기의 손상 없이 활력 징후에 이상 있을 경우 등에서만 시행하였다. 제 1군에서는 18례중 6례(33.3%)에서 개복술이 시행되었고 이중 2례는 복강내 장기의 동반 손상이 있었다. 6례중 5례는 비장 절제술 1례는 비장 부분절제술이 시도 되어 총 비장 보존율은 72.2 % 였다. 제 2군에서는 8례에서 동맥 조영술상 비장 출혈이 확인된 후 색전술이 시행되었고 모두 성공적으로 비장 출혈을 멈출 수 있었다. 제 2군에서 개복술이 시행된 경우는 2례였는데 모두 동반 장기 손상으로 수술이 시행되었으며 이중 1례에서만이 비장절제술이 시행되어 제 2군에서의 비장보존율은 95.6%였으며 색전술후 수혈을 필요로 했던 경우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비장동맥 색전술은 비장 손상에 의한 비장 출혈시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비장을 보존할 수 있을 뿐더러 불필요한 개복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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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척수 손상에 대한 척추 수술을 한 3마리의 개에서, 술 후 처치로써 전침과 독활기생탕을 적용한 증례 (Electroacupuncture and "Duhuojisheng-tang" Administration for Postoperative Treatment in 3 dogs with Traumatic Spinal Cord Injury)

  • 김민수;김세훈;차재관;김남수;강형섭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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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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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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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심한 낙상으로 척수 손상을 입은 개 3 마리가 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에 내원을 하였다. 내원을 할 당시 환자는 심부통, 정상적 배변 배뇨 반사가 관찰되지 않았다. 신체 검사, 신경계 검사,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실시한 결과, 흉추의 아탈구와 골절로 진단 되었다. 각각의 증례는 등쪽 척추 후궁 절제술과 척추 고정술을 뼈 시멘트와 스테인만 핀을 이용하여 실시 하였다. 술 후 처치는 약 2 주간 실시하였지만 세 증례에서 신경 증상의 개선이 지연되어 나타났다. 전침과 독활기생탕을 이용하여 환자를 치료하였다. 전침 자극과 독활기생탕 투여 14~45일 후에 세 증례에서 운동성, 고유자세반응, 척추 자세 등이 개선되었으며 심부통이 회복되고 꼬리를 흔들었다. 특히 세 마리 중 두 마리는 거의 정상적인 보행과 배변 배뇨 반사를 나타냈지만 뼈 시멘트로 인한 술부의 염증으로 인하여 치료를 중간에 지연한 1 예에서 경과가 좋지 않았다. 이 증례를 바탕으로 술 후 2 주 이후에도 신경 증상의 개선이 없는 환자에서 전침과 독활기생탕의 적용은 환자의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는 적당한 치료라 생각된다.

유리체절제술과 수정체유화술 동시 수술 시 백내장수술 후 앞방내 에피네프린 주입과 동공 확대 (Intracameral Epinephrine Injection after Phacoemulsification on Pupil Dilation during Phacovitrectomy for Proliferative Diabetic Retinopathy)

  • 김상범;박종엽;신재령;이승우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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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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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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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증식당뇨망막병증에서 유리체절제술과 수정체유화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 백내장수술 후 에피네프린 앞방내 주사가 동공 확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증식당뇨망막병증에서 유리체절제술과 수정체유화술을 동시에 시행한 96명(96안)에서 백내장수술 후 0.001% 에프네프린을 앞방내 주사를 한 군(주사군, 46안)과 하지 않은 군(대조군, 50안)에서 수술 전, 백내장수술 후, 유리체절제술이 끝난 후 동공 크기를 비교하였다. 동공 크기는, 저장된 수술 동영상에서 Image J 프로그램(National Institute of Health, Bethesda, MD, USA)을 이용하여 동공면적과 각막면적의 비를 구하여 수술 전-백내장수술 후의 동공 크기의 변화와 백내장수술 후-유리체절제술 후의 동공의 크기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주사 군에서 수술 전 동공/각막면적의 비는 $0.52{\pm}0.11$, 백내장수술 후에는 $0.43{\pm}0.12$, 유리체절제술 후에는 $0.51{\pm}0.11$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동공 크기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p<0.001, p<0.001). 대조군에서 수술 전 동공/각막면적의 비는 $0.52{\pm}0.10$, 백내장수술 후에는 $0.39{\pm}0.15$, 유리체절제술 후에는 $0.43{\pm}0.15$였다. 대조군에서는 백내장수술 후에는 동공 크기가 유의하게 차이가 났으나(p=0.011), 유리체절제술 후에는 유의한 동공 크기의 차이를 관찰할 수가 없었다(p=0.056). 결론: 에피네프린 앞방내 주사는 증식당뇨망막병증 환자에서 유리체절제술과 초음파유화술 병합 수술 시 백내장수술 후 동공을 다시 빠르게 산동시킬 수 있는 간단한 처치 방법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