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순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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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패혈증에서 발현시기에 따른 원인균 분석과 항생제 선택 (Analysis of causative microorganisms and choice of antibiotics according to the onset of neonatal sepsis)

  • 성준승;김동연;김선희;변형석;황태주;최영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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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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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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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신생아 의료의 발전으로 신생아 사망률은 감소하였으나 여러 가지 침습적 시술의 증가로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아직도 신생아 이환과 사망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시기에 따른 흔한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분석하여 가장 적절한 항생제 선택의 지침을 정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중 혈액배양 검사에서 1회(피부 상재균인 경우 2회) 이상 동정된 경우는 89명이었다. 이 중 74명은 패혈증에서 회복된 후 재발하지 않았으며(74례), 12명은 임상증상 재출현과 함께 혈액배양 검사상 균이 1회 더 동정되었고(24례), 3명은 2회 더 동정되어(9례) 총 107례에 대한 입원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재태연령, 출생체중, 성별, 주산기 위험인자와 임상증상,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사망률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빈도는 1.7%였으며, 30주 미만, 출생체중 1,500 g 미만에서 빈발하였다(P<0.05). 조발형의 거의 대부분(92.9%) gram-양성균이 원인이었으나, 지발형에서는 약 2/3(67.4%)가 gram-양성균이고 나머지 1/3은 gram-음성균(20.0%)과 칸디다(12.6%)가 차지하였다. Gram-음성균과 칸디다 감염은 중심정맥 카테테르가 있는 경우에서 많았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상 gram-양성균은 vancomycin, teicoplanin, chloramphenicol 순이었고, gram-음성균은 ciprofloxacin, imipenem, cefotaxime, ceftazidime 순이었다. 결 론 : 신생아 패혈증은 저출생체중 미숙아에서 흔하고,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Candida, S. aureus가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상 1차 항생제 선택에 조발형은 3세대 cephalosporin 계열과 clindamycin, 지발형은 3세대 cephalosporin 계열과 glycopeptide 계열의 병용이 추천되며, 지발형에서 충분한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다면 칸디다 패혈증을 의심하고 예방적 항진균제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임상상 및 예후 예측인자에 관한 연구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ognostic Factors of Severe Community-Acquired Pneumonia)

  • 오흥국;서지영;김동규;최정은;모은경;박명재;이명구;현인규;정기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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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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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2-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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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은 진단방법의 향상, 항생제의 개발, 조기진단 및 치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임상적 특정을 분석하고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규명하여 치료 및 예후 판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방 법 : 1989년 1월부터 1996년 7월까지 한림대학교 의료원에 내원한 40명의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원인균 동정을 위해 객담배양, 혈액배양, 기관지폐포세척액배양 및 Mycoplasma pneumoniae에 대한 항체검사를 시행하였고, 초치료로 2세대 혹은 3세대 cephalosporin, amoxicillin/clavulanic acid 등이 사용되었으며 aminoglycoside와 macrolide가 상황에 따라 병용 투여되었다. 대상군을 생존군과 사망군으로 분류하여 연령, 흡연 및 알콜중독 유무, 기저질환 유무, 저산소 혈중, 기계적 환기의 필요, 흉부 방사선상 양측성 폐 침윤 소견, 분당 호흡수, 쇼크의 유무, 혈중요소질소 및 알부민 농도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남자가 2.07 : 1의 비율로 많았고 평균 연령은 $63.1{\pm}17.5$세(범위 : 25~90세)였으며 60세 이상이 65%로 다수를 차지하였다. 흡연자가 62.5%, 알콜중독자가 30%였고, 60%에서 기저질환이 발견되었으며 종류별로는 과거의 폐결핵 병변(12.5%), 만성 폐쇄성 폐질환(7.5%), 기관지 천식(5%), 기관지 확장증(2.5%), 당뇨병(22.5%) 등이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S. Pneumoniae로 17.5%였으며 S. aureus 15%, K. pneumoniae 13.5%, Mycobacterium tuberculosis 7.5%였고 그 외에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 H. influenzae, P. aeruginosa, E. cloaceae, E. coli가 각각 2.5%씩 동정되어 65%의 동정율을 나타내었다. 단독 및 병용요법에서 흔히 사용된 항생제는 aminoglycoside계(75% : 30/40), 2세대 및 3세대 cephalosporin계(40% : 16/40, 27.5% : 11/40), macrolide계(27.5% : 11/4), amoxicillin/clavulanic acid(22.5% : 9/40)의 순이었다. 사망률은 37.5%였으며 사망환자의 50%가 입원후 72시간 내에 사망하였다.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기계적 환기의 필요, 흉부 방사선 소견상 양측성 폐침윤, 혈중 알부민 농도의 저하(3.0g/dl 이하)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나타난 중중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임상적 특징과 예후인자를 바탕으로 적절한 항생제의 선택과 초기에 적극적인 진료로 치료성적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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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에서 관상동맥조영술의 필요성 및 동반되는 관상동맥 질환의 양상 (The Necessity for Coronary Angiography in Atherosclerotic Arterial Obstruction in the Lower Extremities and the Clinical Features of Accompanied Coronary Arterial Diseases)

  • 이재욱;염욱;박영우;신화균;원용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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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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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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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은 대부분의 경우에 전신 동맥 경화증이 동반되며 사망의 원인으로는 주로 반 이상이 관상동맥질환에 의하여 발생한다. 또한 만성 동맥폐쇄증 수술 후 수술 사망 원인은 심장 합병증에 의한 사망이 가장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 환자에게 과거에 심질환이 없거나 허혈성 심질환의 주증상이 없던 경우에 수술 후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데 이런 이유로 이 환자군에 대한 관상동맥질환의 동반 여부에 대한 수술 전 검사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2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으로 입원한 환자 중 과거력상 심질환이 있었거나 허혈성 심질환이 주증상이었던 환자를 제외한 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조영술과 하지동맥조영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에서 관상동맥질환의 동반 빈도를 파악하였다. 또한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AVO score와 동반된 관상동맥질환과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에서 관상동맥질환을 동반한 경우는 63%(33명)였고, 고령, 당뇨, 고혈압, 흡연력,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동맥 경화증의 위험인자 중 고령과 고혈압이 관상동맥 질환을 동반하는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의 중증도와 통계학적인 의미를 보였다. AVO score가 높을수록 관상동맥 질환의 동반이 흔하였고 관상동맥질환의 중증도 역시 증가되는 소견을 보였다. 관상동맥질환이 동반된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 환자에서 관상동맥 우회술 및 관상동맥 중재적 시술을 병합하여 하지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경우, 하지동맥 우회술의 단독시행에 비해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결론: 과거력상 심질환이 없거나 허혈성 심질환의 주증상이 없는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 환자에서 특히, 고령, 고혈압, AVO score가 높은 환자군에서는 수술 전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동반되는 관상동맥 질환을 파악한 뒤 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여야 한다.

성별에 따른 관상동맥 우회술의 장기 결과 (The Influence of Gender on the Long-term Outcome of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최종범;이미경;차병기;이삼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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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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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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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여성은 관상동맥 수술의 위험인자이고 관상동맥 우회술의 사망률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었다. 그러나 장기 생존율에 대한 남녀 간 차이는 다양하다. 대상 및 방법: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일차적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147명(남 98명, 여 4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체외순환하에 좌측 속가슴동맥과 하지두렁정맥으로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았다. 성별에 따른 조기 수술결과 및 장기 생존율을 알아보고 성별 위험 인자를 찾아보았다. 결과: 여성군에서 수술 및 병원사망률은 없었으나 남성군에서는 3예(3.0%) 있었다. 평균 $138.5{\pm}23.0$개월의 추적기간 동안 여성에서 사망률이 더 낮았고(여성 10예, 20.4%, 남성 44예, 44.9%) (p=0.004), 여자에서 가장 많은 사망원인은 만성 신부전증(4예, 40%)이었으며 심장사망은 2예(20%)뿐이었다. 수술 후 여성군의 1년, 5년, 10년, 14년의 생존율은 각각 100%, $98.0{\pm}2.0%,\;81.2{\pm}5.6%,\;78.4{\pm}6.1%$로 남성군(각각 $93.9{\pm}2.4%,\;79.6{\pm}4.1%,\;60.2{\pm}5.1%,\;48.6{\pm}6.1%$)보다 매우 우수하였다(p=0.004). 수술 전 여성군의 좌심실 구혈률이 남성보다 더 우수하였으나 여성의 더 우수한 생존율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p=0.15). 여성군의 장기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당뇨병(p=0.033)이었고 남성에서는 병변을 가진 혈관수(p=0.006)였다. 결론: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여성 환자들에서 장기 생존율은 남성보다 우수하며, 여성의 장기생존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심장질환보다는 동반 이환이었다.

소아 급성 하기도 감염의 바이러스 원인 및 임상 양상 (2002년 부산 지역) (Viral Etiology and Clinical Pattern of Acute Low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 in Children(Busan Area in 2002))

  • 이나영;박지현;김길현;정진화;조경순;김성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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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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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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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호흡기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가장 전염성이 강한 병원체의 하나로 급성 호흡기 감염 특히 하기도 감염증은 소아에서의 유병률과 사망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저자들은 하기도 감염증에 이환된 환아들을 대상으로 influenza A, B virus, adenovirus, enterovirus의 감염 연령 분포와 계절적 유행 양상, 바이러스별 임상 양상을 알기 위하여 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부산 메리놀병원에 입원하거나 외래 방문한 하기도 감염증 소아들을 대상으로 인후 가검물, 콧물, 타액 분비물 등을 채취하여 바이러스를 동정하였고, 검사를 시행한 568명 중 바이러스가 동정된 54명을 대상으로 호발 연령, 유행 시기, 임상 증상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아의 연령 분포는 2개월부터 14세 사이였고, 남녀비는 1.8 : 1이었다. 3~6세가 29.6%로 가장 많았고, 2~3세 사이가 14.8%, 12세 이상이 13% 순이었다. 2) 동정된 바이러스는 influenza A virus가 59.3%로 가장 많았고, enterovirus가 33.3%, adenovirus 5.6%, influenza B virus 1.9%였고, parainfluenza virus와 RSV는 동정되지 않았다. 3) 임상 양상은 폐렴이 51.9%로 가장 많았고, 기관지염이 31.5%, 크루프 9.3%, 모세기관지염 7.4%의 순이었다. 4) 호흡기 바이러스는 각각의 유행 시기가 있어, influenza A virus는 3~5월, 11월에 2차례의 유행이 있어 주로 겨울에 유행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influenza B virus는 3월에, adenovirus는 3월과 7월에, enterovirus는 3~7월에 유행하여 주로 봄부터 여름까지 유행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 론 : 2002년 부산 지역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의 주된 원인은 influenza virus였다. 이러한 결과는 influenza virus의 유행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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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기의 만성 육아종성 질환의 폐감염시 시행한 폐엽절제술 -1례 보고- (Lobectomy in Pulmonary Infections in Chronic Granulomatous Disease of Childhood -A Case Report-)

  • 한재열;원태희;원용순;최수승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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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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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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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소아기의 만성 육아종성 질환은 탐식세포의 선천적인 장애로 탐식된 세균이나 진균류를 살상하는 기능이 상실되고 따라서 반복적으로 화농성 질환이 재발하는 병이다. 폐는 만성 육아종성 질환에서 가장 흔히 침범되는 장기이며 폐감염은 이 질환에 의한 사망률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만성 육아종성 질환에서 수술적 치료는 그 역할이 아직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폐감염의 원인 균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적절한 항생제 선택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폐엽절제술과 같은 수술적 접근법이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통해 환자회복을 더 빠르게 하고 항생제의 침투를 더 쉽게 하여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본 환아는 1개월된 남자환아로 만성 육아종성 질환으로 인한 폐감염으로 좌하엽절제술과 수술후 항생제, 항진균제와 면역글로불린, Interferon-gamma를 투여 받고 감염조절이 되었고 퇴원후 외래 추적관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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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조사된 암환자의 방사선 치료 현황 (The Status for Radiation Treatment of Cancer Patients focused on Busan Area)

  • 박은태;박성광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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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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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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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암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이로인한 사망률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부산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방사선 치료 환자의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암 환자 치료 및 암 예방, 암 환자 관리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상지역 3차 의료기관에서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내원한 환자 중 암 환자로 진단을 받은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4462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주요 7대 암종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대장 직장암, 뇌종양, 인 후두암, 간암 순으로 발생하고 있었으며, 발생 1위는 유방암이었다. 전체 발생 환자 수 중에서 38.1%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암종에 비하여 눈에 띄게 발생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유방암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와 두드러진 발생 환자수를 가지는 암종으로 분석되었으며, 발생감소를 위한 적절한 대책과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므로 유방암에 대한 발생원인과 예방방법, 적합한 관리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대동맥궁을 침범한 흉부대동맥류 환자에게 시행한 Hybrid 스텐트-그라프트 삽입술 1예 - 1예 보고 - (Hybrid Method for Stent-graft Insertion in a Patient with a Thoracic Aortic Aneurysm Involving the Aortic Arch - A case report -)

  • 김동현;원용순;허균;신화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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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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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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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동맥궁에 발생한 동맥류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침습적인 수술이며 수술 후 높은 유병률과 사망률이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많은 경우에서 이에 대한 치료로 스텐트-그라프트와 더불어 좌측 쇄골하동맥 등에 우회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hybrid 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좋은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대동맥궁의 동맥류 환자에 대해서 스텐트-그라프트 삽입과 좌측 쇄골하동맥 우회술을 동시에 시행하였기에 저자들의 치험예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자근으로부터 혈소판에 작용하는 천연색소물질에 관한 연구 (Effects of Shikonin Pigments from the Roots of Lithospermum eryhrorhizon on Rabbit Platelets)

  • 박영현;장성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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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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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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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동물성 식품 및 지방 섭취 증가로 인한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로 혈소판 활성화가 직접적 원인인 뇌 .심혈관질환의 사망률이 증가되고, 성인병 예방과 치료의 대처방안으로 식품의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서 천연착색료이며 항균, 항암 작용이 있는 자근(Lithospermum erythrorhizon)으로부터 추출, 분리 . 정제한 분획물에서 혈소판 활성화 억제작용이 있는 생리활성물질을 분리 . 동정하였다 자근에서 methanol, n-hexane, ethyl acetate 등의 용매추출물과 methanol 추출물에 NaOH프 처리한 n-hexane 추출물에 대한 혈소판 응집 억제작용은 collagen의 응집작용에 대하여 n-hexane재추출물이, thrombin의 응집작용에 대하여 ethyl acetate추출물이 큰 억제작용을 보였고, 이러한 추출물에서 컬림 및 HPLC로 분리 .정제한 5개 물질의 화학구조를 IH과 13C-NMR 스펙트라 분석한 결과 shikonin, acethylshi onin, isobutylshikonin, $\alpha$-methyl-n-butylshikonin, $\beta$,$\beta$-dimethylacrylshikonin을 확인하였고, 혈소판 응집 억제작용은 $\beta$,$\beta$-dimethylacrylshi onin$\geq$$\alpha$-methyl-n-butylshikonin>isobutylshikonin>acetylshikonin>shikonin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자근색소의 생리활성은 shikonin유도체이며 11번 탄소에 치환된 aliphatic 기의 탄소수가 많을수록 억제작용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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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신생아 패혈증의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의 변화 (Changes in Pathogens and Antibiotic Sensitivities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with Neonatal Sepsis)

  • 김경남;박호진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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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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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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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신생아 패혈증의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의 변화를 조사하여 극소 저출생 체중아 및 미숙아의 이환율 및 사망률 증가와 관련된 패혈증에 대하여 가능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을지대학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출생체중 1,500 g 미만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패혈증의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에 대해 조사하여 시기별 분포를 비교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164명 중 균이 증명된 환아는 19명(11.6%)이었다. 균이 증명된 19명의 환아에서 총 26례의 패혈증 발생을 보였으며, 후기 지발형 패혈증의 발생빈도가 제일 높았다. K. pneumoniae가 가장 흔한 원인균이였으며, 그 뒤로 Streptococcus spp., CNS, Enterobacter spp.의 순으로 배양되었고, 대부분이 경험적 항균제에 내성을 나타내었다. 결 론 : 과거 연구나 타 의료기관에서 증명된 흔한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 결과에 의존하여 광범위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기보다는 주기적으로 원인균 및 항균제 감수성의 변화를 파악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신생아 패혈증의 치료의 효과뿐만 아니라, 다제내성균의 출현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