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숙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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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 분석 (Analysis of the Occurrence of Rice stripe virus in Jeonnam Province)

  • 고숙주;강범용;김도익;최덕수;김선곤;이관석;김창석;최홍수;김홍재;김정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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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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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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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남지역에서 벼 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한 연구를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수행하였다. 전남지역 벼에서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은 서남해안지역인 진도, 완도, 신안, 해남, 무안에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피해가 심하였으나, 2010년은 거의 피해가 없었다. 월동 애멸구의 벼 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 보독율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연도별로 각각 4.7%, 11.3%, 8.7%, 12.8%이었으며, 진도, 완도, 신안 등 서남해안 지역에서 보독충율이 높게 나타났다. 동력흡충기를 이용한 논에서 $m^2$ 당 월동 애멸구 밀도는 3월에 높았고, 4월에는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이는 4월에 경운에 의해 밀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논에서 애멸구 $m^2$당 평균밀도는 3년동안 7.7, 5.4, 4.0마리였다.

세균성벼알마름병 발병에 미치는 벼 출수기의 미기상 요인 (Micro- Weather Factors during Rice Heading Period Influencing the Development of Rice Bacterial Grain Rot)

  • 이용환;고숙주;차광홍;최형국;이두구;노태환;이승돈;한광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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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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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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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세균성벼알마름병(RGBR)의 발생예찰 모델을 만들기 위하여 출수기가 다른 오대벼 등 21개 품종을 1998년 5월 30일과 6월 15일에 이앙하여 벼 출수기와 이병수율을 조사하고 출수기 전후의 미기상과 병 발생과의 관계를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세균성벼알름병은 출수기가 7월 29일부터 8월 19일 사이의 품종에서 대부분 발생하였고 8월 22일 이후에 출수한 품종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벼 출수기를 기준으로 출수기 3일 전부터 7일(r=-0.871**), 10일(r=-0.863**)의 일교차와 15일(r=0.8709**)과 출수기부터 7일(r=0.862**), 10일(r=0.860**), 15일(r =0.844**) 동안의 상대습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정계수($R^2$)와 수정된 결정계수($R^2$$_{adj}$), 잔차평균제곱(MSE)를 이용하여 예찰모델을 구한 결과, 출수 전 3일부터 7일 동안의 평균기온, 최저기온, 평균상대습도(RHavr), 최저상대습도(RHmin), 강우일수, 풍속의 6개 변수를 이용한 RGBR =92.83 - 2.437avr + 1.887min - 1.04RHavr + 0.37RHmin + 0.43RD - 3.68WS($R^2$=0.824)의 회귀식을 구할 수 있었다.다.

재배작형에 따른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의 발병양상 (Pattern of the Occurrence of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on Cultivation)

  • 고숙주;최덕수;마경철;김도익;김미경;최홍수;김현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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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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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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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남지역의 영암, 장성, 화순 등 주요 재배주산지에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동안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병의 발생현황을 조사하였다. 바이러스는 토마토 시료로부터 전체 DNA를 추출하여 PCR을 실시하였다. 토마토 재배작형별 바이러스 발병포장율은 반촉성작형은 23%, 억제작형은 59.4%였으며, 이병주율은 각각 0.4%, 13.1%였다. 저항성품종 재배시에는 작형에 관계없이 발병율이 매우 낮았으며, 감수성 품종 재배시에는 발병포장율은 반촉성은 24.3%로 낮았으나, 억제작형은 83.0%로 매우 높았다. 하지만 저항성 품종 재배시에는 발병 포장율은 반촉성은 발생되지 않았고, 억제작형은 9.1%였다.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는 4월 정식시 6월 상순부터 발생하였고, 8월과 9월에 정식하였을 때 20일 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전남 지역의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 발생 양상 (Pattern of the Occurrence of Tomato spotted wilt virus in Jeonnam Province)

  • 고숙주;강범용;최덕수;김도익;이관석;김창석;최홍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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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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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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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남 지역에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은 나주, 순천, 영광, 신안 등 8개 시군에서 발생되었으며, 영광 지역이 가장 심하였다. 시설재배에서는 주로 고추, 피망, 토마토에 발생하였고, 노지재배에서는 고추의 피해가 컸다. 고추 육묘장에서 Tomato spotted wilt virus(TSWV) 발생을 조사한 결과, 나주, 순천, 장흥 지역에서 발병주율은 1.1-30%로 조사되었다. TSWV은 일반적으로 6월 상순에 초발하여 8월까지 지속적으로 발병이 증가하였으나, TSWV에 감염된 묘가 정식된 경우 정식 초기인 5월 상순부터 발생을 시작하였다. 시설재배지에서 꽃노랑총채벌레가 대만총채벌레보다 황색점착트랩에 높은 밀도로 채집되었고, 노지고추에서는 대만총채벌레가 꽃노랑총채벌레보다 우점하였다. 동절기 휴경기에 하우스 내와 측창 사이의 잡초를 완전히 제거한 경우에는 방치한 포장에 비해 바이러스 초발일이 1개월 정도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고, 측창쪽에서 가까운 열이 바이러스 발생율이 높았고 측창에서 멀어질수록 발생율이 낮아졌다.

재배양식에 따른 무화과 역병의 발생 및 친환경적 방제 (Incidences of Phytophthora Fruit Rot on Fig according to the Cultural Practice and Its Eco-friendly Control)

  • 마경철;변만호;방극필;고숙주;이용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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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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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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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무화과 역병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해서 2002년에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51개의 무화과 과원에서 과원의 재배 양식에 따라 무화과 역병 발생정도를 조사하고, 토양피복재 종류에 따른 역병발병 경감 효과와 아인산염의 방제효과를 구명하였다. 노지 포장에서는 이병과율이 33.3%인 반면 비가림 시설에서는 7.5%, 비닐하우스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재식거리 $2m{\times}2m,\;2m{\times}3m,\;3m{\times}4m$ 34.6%, 35.7%, 27%의 발병과율을 나타냈다. 피복재 종류별 병 발생억제 효과는 보릿짚에서 2002년과 2003년에 1.8%와 3.8%인 반면, 무처리에서 각각 42.1%와 48.0%의 발병과율을 보였다. 흑색부직포는 각각 4.8%와 12.0%로 흑색폴리에틸렌 필름의 11.2%와 26.2% 보다 적게 발병하였다. 1,000ppm의 아인산염을 발병 초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 경엽살포할 경우 2003년과 2004년에 각각 3.0%와 2.0%의 발병과율을 보인 반면 무처리는 각각 45.9%와 39.3% 발병하였다.

미생물제제 이용 토마토 잎곰팡이병 방제시기 및 살포회수 결정 (Determination of Proper Application Timing and Frequency for Management of Tomato Leaf Mold Disease by Commercially Available Microbial Preparations)

  • 강범용;고숙주;김도익;최덕수;김선곤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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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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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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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이용하여 개발된 방제프로그램에 의해 토마토 잎곰팡이병에 대한 효과를 검정하였다. 2010년 4월부터 7월까지 시설내에서 토마토 잎곰팡이병은 약 13.1% 발생하였다. PDA 배지에서 잎곰팡이병원균의 균사 생장을 50% 이상 억제한 친환경유기농자재 7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4종 병해관리용 유기농자재는 온실에서 50% 이상의 방제효율을 나타냈으며, 최종적으로 Bacillus subtilis GB-0365와 B. subtilis KB-401 2종은 토마토 정식 20일부터 70일까지 4회 살포시 71.8%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3회 처리시에는 79.3%의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토마토 친환경 유기재배농가를 위해 선발된 친환경농자재와 시기에 따른 살포방법에 의한 방제프로그램은 효율적인 모델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토품종의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에 대한 저항성 평가 (Resistance Evaluation of Commmercial Tomato Cultivars against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 고숙주;김효정;이진희;마경철;최덕수;박영훈;최승국;김미경;최홍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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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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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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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는 토마토에서 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바이러스 병이다. 이병은 약제방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매개충인 담배가루이를 방제하거나 저항성 품종을 재배해야 한다. 본 시험은 시중에 유통 중인 토마토 품종에 대해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에 저항성을 평가하였다. 토마토 품종별로 TYLCV 저항성 마커로 유전자 Ty-1과Ty-3 분석을 실시하였고, 아그로주입법으로 생물검정을 실시하였다. 대추형은 티티찰, TY 티니, TY 생생 II, TY 센스큐 등 4종, 방울형은 TY 엔도르핀, TY 스마프사마, 티아라 TY, 올레 TY 등 4종, 완숙형은 TY 킹덤, TY 에이스, TY 홈런, TY 알토랑, 도테랑 TY 위너, 스틱스 TY 등 6종에서 저항성유전자를 확인하였다. 유묘검정은 대추형과 방울형은 모두 유전자 분석결과와 일치하였으나, 완숙형은 저항성 품종에서도 일부 병징이 발현되는 경향이었다. 품종별 수량성은 대추형은 티티찰 대비 TY 티니가 우수하였고, 방울형은 스마일 대비 TY 스마프사마, 티아라 TY이 우수하였으며, 완숙형은 다복 대비 TY 에이스, TY 킹덤 등이 우수한 품종이었다.

ZYMV 감염시기가 오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Infection Times by Zucchini yellow mosaic virus on the Yield and Growth in Cucumber)

  • 고숙주;김도익;강범용;김선곤;이용환;최홍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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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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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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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시설오이의 ZYMV 감염시기 및 정식기 감염수준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정식기부터 15일 간격으로 정식 후 75일까지 접종하였을 때 접종시기가 빠를수록 생육이 크게 영향을 받아 만장, 절간장, 엽수가 무처리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수량도 접종시기가 빠를수록 무처리에 비해 감소율이 높은 경향이었다. 정식기 접종 수준에 따른 정식 20일 후 바이러스 발병율과 수량간의 회귀분석 결과 반촉성작형은 y = $9333.1e^{-0.0317x}$($R^2$= 0.8946), 억제작형은 y = $14695e^{-0.0303x}$($R^2$= 0.8735)의 회귀식을 구할 수 있었다. 또한 최종 수확일로부터 최초 바이러스 발생시기에 따른 수량감소율을 계산하여 최종 수확일까지 잔여일수와 수량감소율간의 회귀분석을 통하여 반촉성작형은 y = 1.0851x - 6.7067($R^2$=0.9567), 억제작형은 y = 1.0439x + 2.1321($R^2$=0.9674)의 회귀식을 산정하였다.

전남지역의 호박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병 발생 실태 (Virus Diseases Occurred on Squash in Jeonnam Province)

  • 고숙주;이용환;차광홍;이수헌;최홍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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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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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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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라남도 호박 주산단지의 2000년 바이러스병 발생포장율은 노지재배 76.1%,억제재배 55%,반촉성재배는 발생이 없었으며, 포장별 이병주율은 반촉성재배 3.6%, 노지재배 100%이었다. 포장에서 채집된 시료에 대한 RT-PCR 검정결과 노지재배는 40점 시료 중 WMV 16점, ZYMV 10점, PRSV 2점이 각각 검출되었으며, WMV, ZYMV, PRSV의 2개 또는 3개 바이러스에 중복감염된 시료도 7점이었다. 억제재배는 21점 시료중 WMV 7점, ZYMV 6점, PRSV 6점, WMV와 PRSV의 2개 바이러스에 중복감염된 시료가 1점이었으며, CMV는 검출되지 않았다.

육묘상 양파 노균병에 대한 몇 가지 살균제의 방제 효과 (Control Efficacy of Several Fungicides against Downy Mildew of Onion at Nursery Seedling Stage)

  • 모청용;이장훈;고숙주;양광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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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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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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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무안지역의 양파 농가에서 육묘 재배가 시작된 2013년 9월 중 하순경부터 본밭에 정식이 이루어진 11월 하순까지의 온도 및 상대습도 조건이 양파 노균병 발병에 적합한 환경에 해당하였다. 그래서 육묘 단계에서 발생하는 양파 노균병의 방제를 위해 살균제를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한 결과, 양파 육묘상에 서로 다른 살균제들이 처리된 각각의 처리구에 비해서 무처리구에서는 51.1%의 이병주율을 보여 살균제 효과를 평가하기에 충분하였다. 다양한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고 포자발아 억제 효과가 우수하여 보호살균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mancozeb을 세 차례 살포한 MAN 처리구의 이병주율이 4.4%로 나타나 방제가가 91.4%로 조사되어 가장 우수한 방제 효과를 보였고, 작용기작이 각각 다른 살균제인 amectotradin+dimethomorph, fluopicolide+propamocarb HCl, dimethomorph+pyraclostrobin을 순서대로 살포한 MIX 처리구는 10.0%의 이병주율을 보여 방제가가 80.4%로 나타났다. 그리고 amectotradin+dimethomorph만을 세 차례 살포한 AME+DIM 처리구는 12.2%의 이병주율을 보여 방제가가 76.1%로 나타나 방제 효과가 다른 두 처리구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살균제가 처리된 모든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양파 육묘 재배 시기가 노균병발병에 적합한 환경에 해당되므로 살균제 등을 사용하여 육묘 단계부터 양파 노균병 방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