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침목재

검색결과 21건 처리시간 0.025초

Polyethylen Glycol을 이용한 수침침엽수재의 안정화

  • Hoffmann Per
    • 보존과학연구
    • /
    • 통권11호
    • /
    • pp.221-233
    • /
    • 1990
  • 4종의 상태가 좋은 그리고 2종의 열화된 수침 침엽수재(Pinus massoniana,Pinus.densiflora, Cunninghamia lanceolata, Crypto meria japonica)를 PEG400과PEG4,000용액으로 처리하였다. 모든 종이 안정화처리에 똑같게 반응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건전재나 약간 열화된 수침재는 PEG400 20%용액으로 처리한 결과 치수안정화가 달성되었다. PEG4,000의 50%용액으로 처리한 목재의 건조에 대한 수축은 심하게 열화된 목재에 대해 열화되지 않은 목재에서는 1/2에서 1/3정도 감소하였다. 엄격한 상관관계가 최적안정화를 위해 PEG와 목재의 밀도간에 존재한다. 최적으로 처리된 목재는 86%상대습도 이하에서는 축축하게 되지 않는다. PEG400과 PEG4,000으로 처리한 2단부함침이 황해에서 구조된 중국 정크선의 목재를 안정화시키는데 대해 추천된다.

  • PDF

수침목재(水浸木材)의 동결건조(東結乾燥) 실험보고 -대전(大田) 월평동출토(月平洞出土) 유물을 중심(中心)으로- (The Vacuum Freeze-Drying Experiment for Water-logged Wood Excavated from Wolpyongdong in Taejon)

  • 김경수;이용희
    • 박물관보존과학
    • /
    • 제1권
    • /
    • pp.27-35
    • /
    • 1999
  • 수침목재의 동결건조(東結乾燥) 처리시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대상유물의 상태와 일치(一致)할 수 있는 처리약품의 선정, 적용농도, 함침(含浸)방법 등 최적의 조건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설정은 전처리실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번 실험은 대전 월평동 유적에서 출토된 소나무 (Pinus densiflora S. et Z.)와 상수리나무 (Quercus acutissima Carruth.) 2종(種)의 수침목재를 대상으로 2단계 PEG처리법 (2-Step ; 수침목재의 동결건조(東結乾燥) 처리시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대상유물의 상태와 일치(一致)할 수 있는 처리약품의 선정, 적용농도, 함침(含浸)방법 등 최적의 조건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설정은 전처리실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번 실험은 대전 월평동 유적에서 출토된 소나무 (Pinus densiflora S. et Z.)와 상수리나무 (Quercus acutissima Carruth.) 2종(種)의 수침목재를 대상으로 2단계 PEG처리법(2-Step ; PEG#200 → PEG#4000), Sorbitol처리법, PEG#200 + PEG#4000 처리법, Sorbitol + PEG#4000처리법 등 4가지 방법으로 전처리한 후 동결건조하고 치수안정화효과(値數安定化效果)를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2-단계 PEG처리법은 소나무재(材)의 경우 PEG#4000을 60% 농도로, 상수리나무재(材)의 경우 PEG#4000을 40% 농도로 처리한 것이 치수안정화효과가 가장 좋았다. Sorbitol 만을 적용한 처리법은 40% 농도로 처리한 소나무재에서만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Sorbitol PEG#200 + PEG#4000, Sorbitol + PEG#4000으로 처리한 상수리나무는 기대한 만큼의 치수안정화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Polyethylene Glycol을 이용한 수침목재의 보존처리

  • 김용한
    • 보존과학연구
    • /
    • 통권5호
    • /
    • pp.179-188
    • /
    • 1984
  • 본문은 Conservation of Water logged Wood(1979, Netherlands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중의 "The Use of Polyethylene glycol for the Treatment of Waterlogged wood-its Past and Future(Dr.C.Pearson)" 및 "The Conservation of ship wrecks by impregnation with Polyethylene glycol (Dr.J.deJong)"을 역편한 것임.

  • PDF

저습지 출토 목재유물의 보존과 현황 (Conservation of Waterlogged Wooden Finds Excavated in Wet-Site)

  • 이용희
    • 보존과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126-140
    • /
    • 1997
  • 과거에는 유적에서 수침목재유물이 발굴되면 적당한 보존처리 방법을 찾지못해 그대로 방치하여 유물을 심하게 손상시키는 경우도 있었다. 1975년 경주 안압지에서 발굴된 목선이 PEG함침법으로 보존처리된 이 후, 대부분의 수침목재유물은 보다 다양하고 과학적인 방법에 의하여 보존처리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는 수침목재의 보존처리법은 PEG함침법과 알코올-에테르-수지법, 진공 동결건조법 등이며 근래 유럽과 일본에서 실용화된 슈크로오스와 당-알콜류를 이용한 함침강화법, 고급 알코을 등에 대한 적용방법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수침목재 보존처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우리나라 풍토와 환경조건에 적합하고 물성이 우수한 함침재료와 그 적용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 효율적인 보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처리대상 유물의 재질적 특성, 함침재료의 물성, 함침과 건조 조건 간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각적 측면에서의 실험연구가 필요하다.

  • PDF

평택 희곡리 출토목재 부후형태의 전자현미경적 관찰 (Electron Microscopic Observation on the Decay of the Waterlogged Woods Excavated from Higokri, Pyungtaek)

  • 김수철;박원규
    • 보존과학회지
    • /
    • 제23권
    • /
    • pp.67-72
    • /
    • 2008
  • 경기도 평택 희곡리 토탄층(약 5,700~5,900년전(前))에서 수침상태로 출토된 물푸레나무속 1종과 오리나무속 1종을 대상으로 전자현미경 관찰을 통하여 수종에 따른 분해정도와 형태를 조사하였다. 관찰결과 두 수종 모두 연부후와 박테리아에 의한 세포벽 공격형태와 분해형태는 거의 유사하였다. $S_2$층부터 복합세포간층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불규칙하게 분해하는 침식형 박테리아와 목재세포벽을 분해하여 $S_2$층에 터널을 만드는 터널형 박테리아가 관찰되었다. 침식형 박테리아는 종종 연부후균에 의한 공동과 유사하지만 크기가 작은 공동을 형성하였다. 도관요소를 제외한 다른 세포들의 세포벽은 극심히 분해되었지만 세포벽의 외형은 수분으로 인해 그 고유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해양천공충의 식흔 흔적이 발견되지 않고 연부후균과 박테리아에 의한 분해 형태만 발견되어 평택희곡리 토탄지역 형성 당시인 5,700~5,900여년전이 온난화에 의한 홀로세 기후최적기 기간중이기 때문에 서해안 해수면 상승에 의해 해수에 침수되었을 것이라는 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해석되었다.

  • PDF

수침목재유물(水浸木材遺物) 보존처리(保存處理) 폐수(廢水)로부터 EDTA회수(回收) (Recovery of EDTA from Waste Fluid of Archeological Waterlogged Wood Conservation Treatment)

  • 양석진;송주영;김종화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20권5호
    • /
    • pp.58-63
    • /
    • 2011
  • Fe-EDTA를 함유한 수침목재유물 보존처리 폐수로부터 EDTA를 회수하고 재활용하기 위해 산 조절 침전 석출 기법을 이용하였다. EDTA는 문화재보존처리 분야에서 수침고목재의 흑화현상을 제거하는데 사용되어왔다. 수침목재유물은 오랜 기간 땅속에서 매장되어 토양의 Fe가 목재 내부의 타닌과 결합하여 흑색을 띄게 되며, 목재의 흑색을 제거하기 위해 고농도의 EDTA용액을 사용한다. 목재의 흑색은 Fe-EDTA착물이 형성되어 제거되며, EDTA는 pH 2.68이하에서 Fe와 분리되어 침전된다. 침전획득물과 실제 EDTA를 적외선분광분석기 (FT-IR)와 전계방사형 주사전자현미경(FE-SEM)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pH조작 후의 침전획득물은 나트륨착체나 Fe-EDTA 형태의 착물형성이 아닌 순수한 EDTA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Fe-EDTA를 함유한 폐수에 HCI을 첨가하여 Fe$^{3+}$를 분리해 내고 강산성에서 EDTA가 석출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EDTA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습도조건에 따른 PEG 처리 수침고목재의 PEG 용출량 및 압축강도 변화 (Changes in the Amount of PEG Free-Flowing Back from PEG-Treated Waterlogged Archaeological Wood and the Compressive Strength According to Relative Humidity Conditions)

  • 조아현;이광희;최태호;고인희;서정욱
    • 보존과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225-235
    • /
    • 2020
  • 본 연구는 PEG 함침처리한 수침고목재를 대상으로 고습도(RH 90%)에서 저습도(RH 30%)로 습도변화를 주면서 목재 내부에 있는 PEG 및 약제 용출량과 압축강도 특성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고습도에서 저습도로의 변화는 3회 실시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수침목재는 졸참나무류(Prinus group)이며, 함침 및 건조 방법은 1) PEG 완료농도 80% 및 자연건조(이하 PEG80), 2) PEG 완료농도 40% 및 진공동결건조(이하 PEG40), 그리고 3) t-butanol을 이용한 PEG 완료농도 40% 및 진공동결건조(이하 TB40) 이다. 목재 내부에 있는 PEG는 3차 습도변화 이후에 대부분 용출되어 제거되었으며, 내강 벽면에 남은 PEG의 결정이 편평하게 고착되었다. 약제의 용출량은 대부분의 경우 습도변화 횟수가 증가할수록 그 양이 증가하였다. 습도조건에 따른 압축강도의 변화는 PEG80과 TB40의 경우 습도변화 횟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나, PEG40은 감소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PEG 처리된 수침고목재 보존을 위한 습도조건에 대한 계획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마련되었다.

수침목재의 재질분석에 관한 연구-미시형태적 변화를 중심으로 (MICROMORPHOLOGICAL ASPECTS OF HARDWOODS DETERIORATED IN THE SEA-WATER FROM WRECKED SHIP'S TIMER)

  • 김윤수;최광남
    • 보존과학연구
    • /
    • 통권7호
    • /
    • pp.246-264
    • /
    • 1986
  • Micoromorphological alterations of sea-waterlogged woods by marinemicro-oragnisms were investigated by the light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as a part of serial investigations on the shipwrecked materials which were excavated at the sea shore of Wando-Kun, southern coast of Korea in 1984.Deterioration of sea-waterlogged wood by marine microorganisms were varied with the wood species. The degree of deterioration even in the same wood species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part where it was in mud of sea-water. However, the resistance of Torreya nucifera over the marine organisms was marked. Deterioration in cell wall may be classified into three types; thinning of cell wall, separation of secondary wall from compound middle lamella and tunneling of cell wall. Thinning and separation were frequently observed, while the tunneling was rare. Among the wood cell elements of hardwoods, vessel wall was the least deteriorated. The difference degree of degradation of cell wall constituents and the accumulation of inorganic substances in cell lumen indicate that some factors to be considered for the conservation treatment were discussed. The kinds of marine microorganisms invading and/or inhabiting in wrecked wooden ship were also discussed.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