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출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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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분석기법(AHP)을 이용한 수출다변화의 결정요인과 경쟁우위 전략 채택에 관한 연구 - 자동차부품 기업 사례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Export Diversification and Adoption of Competitive Advantage Strategy Using Hierarchical Analysis - A case of Automotive Parts enterprises)

  • 장익근;김병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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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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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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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자동차 부품 기업이 수출다변화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 고려할 영향요인과 전략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분석하였다. 기업의 수출다변화 전략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내부 역량과 외부 환경을 중심으로 결정되어 왔다. 선행문헌을 리뷰하고, 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문헌 리뷰와 인터뷰 결과를 교차분석하여 영향요인을 선정하였으며, 다기준 의사결정 기법인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활용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수출업무경험을 갖고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 8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 및 직접조사를 통해서 수행하였고, 최종 68명의 설문이 유효하였다. 이를 분석한 결과, 영향요인들의 상대적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영향요인간 쌍대비교를 하고 이들의 상대적 중요값을 결정하였다. 그리고 대안으로는 Porter(1985)의 본원적 경쟁전략 이론을 근거로 하였다. 분석결과, 중요도는 평균적으로 내부역량, 상호관계, 구매자 영향, 진입장벽, 기술력 대응, 경쟁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 브랜드 수준이 높은 권역은 제품차별화, 저원가, 집중화 순이며, 수준이 낮은 권역은 저원가, 제품차별화, 집중화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이 수출다변화 전략 채택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여 상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자동차부품 수출 다변화는 세계권역별 다양한 특성의 맞춤형 전략 수립이 필요하며, 또한 수출다변화를 위한 내부역량 뿐만아니라 동시에 현지 구매자와 그 상호관계가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나라 온라인 수출기업의 특성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B2C Exporters)

  • 장상식;박광서;남경두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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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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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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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B2C 온라인 수출의 특성을 도출하여 이를 해외사례와 비교하고 수출확대 요인을 규명하였다. 초보 오프라인 수출기업 45,267개사와 초보 온라인 수출기업 205개사에 대한 실증 분석 결과 온라인 기업의 수출 품목 수 및 국가 수가 오프라인 기업에 비해 더 많았고 수출생존율도 온라인기업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품목다변화 보다는 시장다변화가 온라인 수출증가에 더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중력모형 분석결과 온라인 수출이 오프라인 수출에 비해 거리장벽을 60%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FTA체결의 수출증대 효과도 온라인 수출에서 더 뚜렷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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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시장다변화(輸出市場多邊化)를 위한 2단계(二段階)쿼타배분제도(配分制度)의 경제효과(經濟效果)

  • 박태호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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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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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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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대부분의 수출자율규제실시국(輸出自律規制實施國)들은 총(總)쿼타의 일부를 개방(開放)쿼타로 할당하여 수출단가(輸出單價)와 비규제국(非規制國) 수출실적(輸出實績)에 비례하여 배분하는 2단계(二段階)쿼타배분제도(配分制度)를 택하고 있으며 이는 수출자율규제(輸出自律規制)에서 오는 수출소득(輸出所得)과 수출물량(輸出物量)의 감소를 수출시장다변화(輸出市場多邊化)를 통해 줄이려는 정책적(政策的) 노력(努力)으로 해석된다. 본고(本稿)는 부분균형분석(部分均衡分析)을 통해 비규제국(非規制國) 수출실적(輸出實績)을 개방(開放)쿼타의 배분기준(配分基準)으로 하는 2단계(二段階)쿼타배분제도(配分制度)가 기본(基本)쿼타에만 의존하는 단일(單一)쿼타배분제도(配分制度)보다 비규제국(非規制國) 수출물량(輸出物量)을 증가시키고 이에 따른 수출소득(輸出所得)의 변화는 비규제국(非規制國) 수입수요탄력성(輸入需要彈力性)에 의해 결정됨을 보인 반면 개방(開放)쿼타를 얻기 위한 기업의 경쟁행위가 비규제국(非規制國) 수출가격(輸出價格)을 한계생산비(限界生産費) 이하의 수준으로 하락시켜 자원배분(資源配分)의 비효율(非效率)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바로 GATT규정(規定)에 위배되는 덤핑사례(事例)를 유도할 수 있음을 보였다. 따라서 수출(輸出)쿼타배분제도(配分制度)를 운용함에 있어서 자원배분(資源配分)의 효율(效率)과 국제무역환경(國際貿易環境)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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