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형지하매설관의 경우 관의 하단부의 다짐이 매우 어렵고, 또한 다짐효율이 떨어져서 지하매설물의 안정을 저감시키고, 이로 인해 각종 파손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저강도 콘크리트 개념을 지반공학에 적용하여 만들어진 유동성 채움재를 이용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같은 조건에서 뒤채움재(일반모래, 방식사 CLSM, 현장발생토사 CLSM)의 종류를 변화시킨 3가지 사례에 대한 실내모형실험과 PENTAGON-3D 유한요소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치해석을 실시하였다. 실내모형실험과 수치해석을 실시한 결과 뒤채움재로 유동성 채움재를 사용하는 경우에 일반모래를 사용한 경우보다 관의 수직ㆍ수평변위 및 지표면변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유동성 채움재의 특징 중 초기 유동성과 자기강도발현특성에 의해 양생이 진행됨에 따라 파형강관 주변의 유동성 채움계가 굳어 강성화되고, 이것이 파형강관과의 일체화를 통한, 파형강관의 단면강도를 증진시켜준 효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뒤채움재의 종류에 따른 파형강관의 토압특성은 뒤채움재로 일반 모래를 대체하여 유동성 채움재를 사용한 경우에 관에 작용하는 수직ㆍ수평토압이 거의 0에 가까운 값으로 현저히 작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실내모형실험과 수치해석결과로부터 뒤채움재로 유동성 채움재를 사용하는 것이 지하매설관에 발생하는 각종 파손을 감소시키고, 안정성을 높이는 최선의 대안으로 판단된다.
초임계 $CO_2$의 수직상향유동에서의 난류열전달에 관한 실험적연구가 내경 4.5 mm의 원형관에서 수행되었다. 실험범위는 유체평균온도 $29-115^{\circ}C$, 압력 74.6 - 102.6 bar, 국부 벽면 열유속 $38-234kW/m^2$ 그리고 질량유속 $208-874kg/m^2s$였다. 중간정도의 벽면 열유속 및 낮은 질량유속에서 벽면온도는 확연한 최대점을 나타냈다. 열전달에 대한 부력 및 유동가속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실험 및 참조상관식(Kranoshchekov and Protopopov)에서 획득된 Nusselt 수의 비를 부력 및 유동가속을 나타내는 변수인 $Bo^*$ 및 $q^+$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 분석을 통해 유동가속 변수인 $q^+$는 실험에서의 열전달 현상을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변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초임계 유체의 수직상향 유동에서의 새로운 열전달 상관식이 개발되었으며, 이 상관식은 ${\pm}30%$의 오차범위에서 실험데이터를 잘 예측하였다.
When the liquid with the additive of ppm unit of a polymer flows, the pressure drop can be manifestly decreased compared to that of pure liquid: that's the drag reduction. This method is that a small amount of a polymer which doesn't make the transformation of the properties of the working fluid is dissolved into the working fluid, the links of chains of the polymer do a buffer action to the molecules of the working fluid which come out between near the wall of the pipe and the interface, so that the pressure drop is dramatically decreased. When we transport the fluid, therefore, we can save a lot of pumping power, or we can increase the transportation capacity with using the same transportation equipment. But when a polymer solution is also flowing in the fluid transportation system, the degradation which have a very close relation with the phenomena of the drag reduction occurs necessarily. When adding polymer to reduce the drag in two phase flow system, It is impossible to find some studies. This study is focussing on a searching examination for the experimental study considering the mechanical degradation in the closed tow phase system to find out the conditions which could improve the pump capacity.
뉴질랜드산(産) 라디아타소나무의 수간(樹幹) 및 지재(枝材)에 발달(發達)되어 있는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을 광학현미경(光學顯微鏡), 주사전자현미경(走射電子顯微鏡) 그리고 투과전자현미경(透過電子顯微鏡)을 이용하여 조직학적(組織學的) 및 구성요소(構成要素)의 수량적(數量的) 측면(側面)에서 비교(比較), 검토(檢討) 하였다. 조직학적(組織學的)인 면(面)에서 볼 때 춘재(春材)로부터 추재(秋材)로의 가도관(假導管) 이행(移行)은 대응재(對應材)나 측면재(側面材)보다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가 훨씬 더 점진적(漸進的)이었다. 편심생장(偏心生長)으로 인해 연륜폭(年輪幅)은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가 가장 컸고 그 다음이 측면재(側面材) 및 대응재(對應材)의 순이었으며 추재솔(秋材率) 역시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가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보다 컸다. 횡단면상(橫斷面上) 가도관(假導管) 형상면(形狀面)에서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가 원형(圓形)을 나타내는 반면 대응재(對應材)와 측면재(側面材)는 각형(角形)을 띠고 있었다. 또한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에서만 가도관(假導管)의 세포벽(細胞壁)에 나선강(螺旋腔)과 나선열(螺旋裂) (helical cavity and check), 슬릿(slit)형(形) 벽공구(壁孔口)가 존재(存在)하였으나 $S_3$층(層)이 결여(缺如)되어 있었으며 굴곡(屈曲)된 선단(先端)과 불규칙(不規則)한 형상(形狀)의 가도관(假導管) 및 세포간극(細胞間隙)이 자주 관찰(觀察)되었다. 직교분야(直交分野) 벽공(壁孔)은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가 가문비나무형(型) 그리고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는 소나무형(型) 벽공(壁孔)을 나타냈다. 수량적(數量的) 특성(特性) 면에서 볼 때 가도관(假導管)의 길이는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가 가장 짧고 측면재(側面材)가 가장 길었으며 가도관(假導管)의 벽(壁) 두께는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가 대응재(對應材)나 측면재(側面材)보다 두꺼웠다. 수직수지구(垂直樹脂溝)는 대응재(對應材)가 그리고 수평수지구(水平樹脂溝)(방추형(紡錐形) 방사조직(放射祖織))는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쪽이 많았다. 결론적(結論的)으로 보면 라디아타소나무의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는 근본적으로 대응재(對應材)나 측면재(側面材)와는 상이(相異)한 특성(特性)을 지녔으나 대응재(對應材)와 측면재(側面材)는 거의 유사(類似)한 특성(特性)을 공유(共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0년 가을에 경기도 수원의 녹두재배포장에서 흰가루병이 발생하여 병원균의 형태 등을 조사하였다. 병징은잎의 앞면, 뒷면과 잎자루에서 흰가루의 균총이 형성되어서 진전됨에 따라서 잎이 황화되어 말라서 결국 낙엽이 되었다. 이 병원균의 분생포자는 분생자경의 끝에 연쇄적으로 생기며, 무색, 단세포, 타원형내지 장타원형으로 피브로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그 크기는 25~38$\times$16~22 $\mu\textrm{m}$ 이었다. 분생포자의 발아관은 단순발아관이며, 부착기는 뚜렷하지 않았고, 분생자경은 거의 수직으로 분지하였고, 기부는 대부분 직선상이었으며, 그 길이는 67~100 $\mu\textrm{m}$ 이었다. 기부세포는 길이가 37~65 $\mu\textrm{m}$, 폭이 10~11 $\mu\textrm{m}$ 이었다. 그리고 부착기는 뚜렷하지 않았으며, 발아관은 단순형이며 분지하지 않았다. 폐쇄자낭각은 구형이나 편구형으로 크기가 85~1130 $\mu\textrm{m}$이며, 부속사는 6-11개이며, 격막이 1~7개, 크기가 192~223$\times$5~7 $\mu\textrm{m}$ 이었다 벽세포는 불규칙다각형으로 15~45$\times$7~26 $\mu\textrm{m}$의 크기이며, 폐쇄자낭각은 하나의 자낭을 가지고 있으며, 자낭은 계란형 또는 반구형으로 8개의 자낭포자를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62~95$\times$50~67 $\mu\textrm{m}$이었다. 자낭포자는 난원형 또는 반구형으로 크기가 16~24$\times$12~16 $\mu\textrm{m}$ 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Sphae개theca phaseoli 의한 녹두흰가루병으로 동정되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원형지하매설관의 경우 관의 하단부의 다짐이 매우 어렵고, 또한 다짐효율이 떨어져서 지하매설물의 안정을 저감시키고, 이로 인해 각종 파손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저강도 콘크리트 개념을 지반공학에 적용하여 만들어진 유동성 채움재(CLSM)를 이용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같은 조건에서 일반모래 뒤채움재 방식사를 이용한 유동성뒤채움재 및 현장발생토사를 이용한 유동성 뒤채움재 종류를 변화시킨 3가지 사례에 대한 PENTACON -3D 유한요소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치해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발생토사의 파형강관용 유동성 뒤채움재로서 현장 적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현장실험을 수행하였다. 현장시험 및 해석을 실시한 결과 뒤채움재로 유동성 채움재를 사용하는 경우에 일반모래를 사용한 경우보다 관의 수직 수평변위 및 지표면변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는 유동성 채움재의 특징 중 자기수평능력과 자기강도발현특성에 의해 양생이 진행됨에 따라 파형강관 주변의 유동성 채움재가 굳어 강성화되고,이것이 파형강관과의 일체화를 통한, 파형강관의 단면강도를 증진시켜준 효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뒤채움재의 종류에 따른 파형강관의 토압특성은 뒤채움재로 일반모래를 대체하여 유동성 채움재를 사용한 경우에 관에 작용하는 수직 수평토압이 거의 0에 가까운 값으로 현저히 작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현장발생토사 재활용 유동성 뒤채움재를 사용하는 것이 지하매설관에 발생하는 각종 파손을 감소시키고, 안정성을 높이는 하나의 대안으로 판단된다.타내었다.catenella 성장률도 감소하였다. A. catenella는 $10^{-3}\sim0.1{\mu}M$ 셀레니움 농도에서 A. catenella 세포밀도가 증가하고 대수성 장기 후반(the end of exponential phase)이 길어짐을 관찰 하였다. 경우 유의한 형태적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당뇨군의 근위곱슬세관 분분에 세포 자연사가 중점적으로 발견되었다.사료로 전환하기에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다.%로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30^{\circ}C$ 실험구의 경우에는 시간의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활성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HSP70 mRNA의 발현은 대조군($20^{\circ}C$)과 비교하여 $25^{\circ}C$ 48 h째 실험구를 제외한 모든 실험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발현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20^{\circ}C$에서 순치된 시볼트전복은 급격한 수온 스트레스에 대해 많은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온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학적 방어 기작이 분자 레벨인 HSP70 mRNA에서는 신속히 발현되어 스트레스에 대처하지만, SOD나 CAT와 같은 항산화 효소의 발현은 다소 늦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간의 지남에 따라 $5^{\circ}C$ 내외의 스트레스와 저수온 스트레스의 경우에는 비교적 안정화되는 것으로 보여지며, $10^{\circ}C$
2000년 가을에 경기도 여주의 가지재배하우스포장에서 흰가루병이 발생하여 병원균의 형태 등을 조사하였다. 병징은 잎의 앞면, 뒷면과 잎자루에서 흰가루의 균총이 형성되어서 진전됨에 따라서 잎이 황화되어 말라서 결국 낙엽이 되었다. 이 병원균의 분생포자는 분생자경의 끝에 연쇄적으로 생기며 , 무색, 단세포, 타원형내지 장타원형으로 피브로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그 크기는 25~40$\times$15~22 $\mu\textrm{m}$ 이었다 분생포자의 발아관은 단순발아관이며,부착기는 뚜렷하지 않았고,분생자경은 거의 수직으로 분지하였고, 기부는 대부분 직선상이었으며, 그 길이는 47~100 $\mu\textrm{m}$ 이었다. 기부세포는 길이가 15-81 $\mu\textrm{m}$(평균 44$\mu\textrm{m}$), 폭이 10~16 $\mu\textrm{m}$ (평균 13 $\mu\textrm{m}$)이었다 그리고 분생자경상의 연쇄상 미성숙 분생포자들이 곡상외선(crenate edge)을 가지고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Sphaerotheca fusca에 의한 가지흰가루병으로 동정되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본 논문에서는 금속촉매를 이용하여 육각형 GaN 피라미드의 꼭지점 부분에만 마이크로 크기의 GaN 구조를 선택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결정 성장 방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GaN Template 위에 $SiO_2$ 막을 증착하고 3 ${\mu}m$의 원형 패턴을 형성하여 metal organic vapor phase epitaxy (MOVPE) 방법으로 선택적 결정 성장에 의해 GaN 피라미드를 성장한 후, photolithography 공정을 이용하여 피라미드 꼭지점 부분에만 Au화 Cr을 각각 증착하였다. GaN 피라미드 구조의 꼭지점 부근에만 금속이 증착된 시료를 MOVPE 반응관에 장착하고 10분 동안 GaN 마이크로 구조를 성장하였다. 성장 온도는 650, 700, $750^{\circ}C$로 변화를 주어 특성 변화를 알아보았다. 막대 형상의 마이크로 GaN 구조들은 {1-101} 결정면들을 구성하는 6개의 결정면에 대해 각각 수직한 방향으로 성장되었으며 이들 구조들의 형성조건과 모양은 성장온도와 금속의 종류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홍바리, Epinephelus fasciatus 정자의 미세구조적 특징을 주사형 및 투과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홍바리 정자는 구형의 두부와 cytoplasmic sleeve와 고리형 cytoplasmic canal 입구 등으로 구성된 중편부 그리고 lateral fin을 갖는 1개의 편모로 구성된 미부로 구별된다. 정자의 핵은 구형이며, 첨체 구조물은 존재하지 않으나 이질 염색질이 과립상 덩어리 형태로 조밀하게 분포하였다. Proximal centriole과 distal centriole은 각각 수레바퀴형의 "9+0"의 축사구조를 보이며 서로 수직으로 osmophilic filaments 연결되어 있고, 핵막과도 연결되어 있었다. 중편부는 구형의 8~9개의 미토콘드리아를 포함하며, 빈공간인 cytoplasmic canal과 편모 원형질막에는 7~8개의 구형 입자를 갖는 necklace가 존재하였다. 미부는 1개의 편모를 갖으며 전형적인 "9+2"의 축사구조를 보였고, 편모에는 다양한 형태의 lateral fins을 관찰할 수 있었다. 홍바리 정자의 미세구조적 특징은 바리과 어류의 정자와 상이하여 계통분류학적 동정의 형질이 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정자 세포소기관의 기능적 및 생리학적 연구에 이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본 증례에서는 치근 절제술의 합병증으로 오인할 수 있는 재발성 구내 헤르페스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49세 남환이 상악 좌측 제1대구치의 근심협측 치근의 수직파절로 근관치료 후 근심협측 치근절제술을 시행하였다. 19개월 후 환자는 뜨거운 고기를 씹은 후에 좌측 구개부가 헐고 불편하다는 주소로 재내원하였다. 구강 내 검사 시 상악 좌측 제1대구치의 구개측 치은에 농루로 의심되는 융기부위가 관찰되었다. 임상 검사에서 치아는 치주탐침 시 출혈을 보였고 5 mm 이하의 치주낭이 관찰되었으나 치아동요도는 없었다. 방사선 검사에서 구개측 치근에 치주인대강 비후의 소견을 보였다. 농루로 의심되는 부위에 gutta percha cone을 이용한 농루 추적을 시도하였으나 삽입되지 않았다. 시야를 넓혀 구개 전방부를 관찰하였을 때 작은 원형의 궤양이 다수 관찰되었고 환자는 동통을 호소하였다. 이상의 소견으로 비치성 동통으로 판단하여 구강내과에 의뢰하였고 구강내과에서 재발성 구내 헤르페스로 진단하여 항바이러스제 처방 후 환자의 통증 및 구개측 치은의 궤양이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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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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