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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직적 골격 양상에 따른 facemask 치료 효과 비교 (Effects of Facemask Therapy for Class III Malocclusions in Patients with Different Vertical Skeletal Patterns)

  • 이은하;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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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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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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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3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facemask 치료 시 수직적 골격 양상에 따른 치료 효과를 비교하고, 구내 장치로서 bonded expander의 고정원을 평가하는 것이다. Facemask 치료를 받은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FMA를 기준으로 두 군으로 분류하였고(HV군; FMA > $27^{\circ}$, AV군; $23^{\circ}$ < FMA < $27^{\circ}$), 치료 전과 후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계측치를 비교하였다. 치료 후 두 군 모두 상악의 전방이동 및 하악의 후하방 회전이 관찰되었고,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두 군 모두 수직적 골격 계측치가 증가하였고, FMA의 증가량은 HV군이 AV군에 비해 유의하게 크게 관찰되었다. 고정원 소실로서 상악구치의 근심이동 및 상악 전치의 전방경사가 관찰되었고,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수직적 골격 양상에 따라 상악의 전방이동 및 고정원 소실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HV군에서 수직적 성장 경향이 더 증가하였다.

제 I 급 부정교합 환자의 발치와 비발치 교정치료 전.후의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PRE- AND POST-TREATMENT CEPHALOMETRIC MEASUREMENTS: EXTRACTION VS. NON-EXTRACTION GROUPS OF CLASS I MALOCCLUSION)

  • 유형석;백형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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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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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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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교정과와 영동세브란스 병원 치과 교정과에 내원하여 최근에 교정치료가 끝난 제 I 급 부정교합 환자중 소구치를 발치하고 치료한 발치군과 비발치로 치료한 비발치 치료군 71명을 선정하고 다시 연령에 따라 청소년기와 성인으로 분류하여 교정치료 전후의 두부방사선 계측분석 사진을 통하여 치아와 연조직의 수평$\cdot$수직적 변화를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발치군과 비발치군간의 비교에서는 SN-MP angle, E-line에 대한 상순의 이동, 상악 제1대구치의 수직이동량, 하악 제1대구치의 수평이동량 등의 항목을 제외한 모든 치아계측항목과 연조직 계측항목에서 유의차를 나타내었다. 2. 청소년기의 발치군과 비발치군간의 비교에서는 상하악 전치의 경사도와 수직기준선으로부터의 전치부 수평 변화 항목, 상악 제1대구치의 근심이동, E-line에 대한 상,하순의 위치변화에서 유의차를 나타내었다. 3. 성인에서의 발치와 비발치군간의 비교에서는 상하악 전치의 경사도와 수직기준선으로부터의 수평적 위치 변화와, 상악 제1대구치의 수직 고경 및 하악 제1대구치의 근심이동, E-line과 수직기준선으로부터의 상,하순의 위치 변화에서 유의차를 나타내었다. 4. 청소년기와 성인 모두에서 SN-MP angle의 변화는 발치군과 비발치군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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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안면부 함몰과 하악전돌을 동반한 III 급 부정교합자의 교정-악교정수술 복합치료 (COMBINED ORTHODONTIC-SURGICAL TREATMENT FOR CLASS III PATIENT WITH MIDFACIAL DEFICIENCY AND MANDIBULAR PROGNATHISM)

  • 조은정;김종태;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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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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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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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성장이 완료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는 골격 부조화의 심도, 절치 치축, overbite와 연조직 측모의 심미성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을 병행하여 골격과 치아관계 개선에 따른 기능의 증진외에도 안모의 심미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특히 전후방적, 수직적, 횡적인 골격 부조화가 크거나 안면비대칭이 있는 경우, 또한 악교정수술후의 안정성이나 보다 이상적인 안모를 위하여 양악수술을 시행한다. 중안면부 함몰환자에서 안와하연과 관골부는 보존하며 비상악체를 전방이동하는 pyramidal Le Fort II osteotomy 를 시행할 수 있으며, 안와하연과 관골부치 전방이동을 필요로 할 때는 quadrangular Le Fort II osteotomy 를 시행할 수 있다. 이 수술법은 안와하연의 위치를 변화시켜 안와체적에 영향을 미치므로 상악골의 횡적, 수직적 이동량이 5 mm 이상일 때는 시행할 수 없다.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중안면부 함몰과 하악전돌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교정-악교정수술 (Le Fort II osteotomy 와 BSSRO) 복합치료를 받은 2명의 환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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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 안모 형태에 따른 상악골 전방 견인 장치의 효과 비교 (The effects of maxillary protraction appliance (MPA) depending on vertical facial patterns)

  • 유영규;이기준;오창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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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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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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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성장기 아동에서 상악골 열성장을 보이는 제III급 부정교합은 상악골 전방 견인 장치의 적응증이 된다. 상악골 전방 견인장치의 바람직한 효과는 상악골의 전방 이동이지만, 실제로는 상악 치아의 전방 이동, 하악골의 후하방 회전, 하악 전치의 설측 이동 등의 복합적인 결과로 III급 관계가 개선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직적 안모 유형별로는 상악골 전방 견인 장치의 효과에 대한 차이는 잘 알려진 바가 없다 본 연구는 1998년-2000년 사이에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들 중 초진시 나이는 6세 6개월에서 13세 3개월 사이의 상악골 열성장을 동반한 제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된 67명 (남 36, 여 31)을 대상으로, 안모유형별로 SNMP군과 Gonial angle군에서 low, average, high로 세부군을 나누어 치료전 측모 두부방사선 규격사진을 통해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의 효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NMP군의 low angle에서 B point의 후방이동량이 많았으며, High angle에서는 A point의 전방이동량이 컸다. 2) Genial angle군의 low angle에서 A point의 전방이동양이 가장 적었으며, high angle에서는 A point의 전방이동량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3) A point에 대한 arcTan를 구한 결과 A point의 이동 각도는 장안모 군에서 더 수평적인 이동 양상을 보였고, 단안모 군에서는 수직적 이동양상이 강했다. 4) SNMP군과 Gonial angle의 세부군에서 치료기간별 유의성은 없었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상악골 전진술을 동반한 양악 수술 시 중안면 연조직 형태의 변화 (Soft tissue change of the midface in skeletal class III orthognathic surgery patients)

  • 정종현;김성식;손우성;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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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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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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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중안면 함몰이 있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중안면의 형태를 정상 표본과 비교하고, 악교정수술에 의하여 연조직이 어떤 변화를 보이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 받고 상악 전진술과 하악 후퇴술을 시행 받은 환자 34명(남자:15명, 여자:1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측모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분석하였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중안면의 경조직 계측치 S'-Or, Or${\bot}$NA, S'Or/SN, ${\angle}$SNOr에서 남녀모두에서 정상 교합자와 큰 차이가 있었다. 상악골이 평균 5.03 mm 전방이동 될 때 연조직 Orbitale는 2.26 mm전방으로 이동하였으며 상관계수는 0.599였다 (p<0.05). 상악 평면각의 변화(시계방향으로 회전)와 상악골의 수직이동은 연조직 Orbitale의 전방이동과 유의성있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상악골 전방이동에 대한 연조직 Orbitale와 Subnasale의 전방이동 비율은 각각 43.57%, 81.54%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중안면 함몰이 있는 환자는 상악골 전방이동시 상순과 비부 외에도 연조직 Orbitale를 포함한 중안면 연조직이 전방으로 이동하지만, 상악골의 회전이동 및 수직이동에 대해서는 연조직의 변화량이 적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상악골의 수술에 따른 중안면 함몰의 해소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정상교합자의 미소시 구순 형태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the Lip during Smile in Normal Occlusion Adults)

  • 지국섭;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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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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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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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연구는 악안면 영역의 심미적 개선에 필요한 미소의 형태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성인 정상교합자 62명(남자;30명, 평균연령;22.7세, 여자;32명, 평균연령;21.8세)을 대상으로 안정위시와 미소시의 얼굴 정면 사진을 촬영하였고, 미소시 입술의 형태변화, 그리고 입술과 치아와의 관계를 계측, 분석하였다. 이 연구로 부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하순 상연의 만곡과 상악 절단연과의 평행관계인 smile line ratio는 0.09이었고, buccal corridor ratio는 0.63, smile symmetry ratio는 0.96이었다. 2. 미소시 양 구각주 간의 거리는 안정위시 구각부 간 거리의 1.31배였으며, 얼굴 폭의 0.48배였다. 3. 미소시 상순의 수직길이는 안정위시 길이의 0.69배였고, 하순의 수직길이는 안저위시 길이의 0.96배였다. 4. 상악 전치의 노출량은 9.96mm이었고, 상악 전치의 노출은 미소시 상순의 수직길이의 변화율이 었고, 미소시 구각부 길이의 비, buccal corridor ratio등과 관계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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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골격 형태와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간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CO-CR DISCREPANCY AND FACIAL SKELETAL TYPE)

  • 조진영;이영준;박영국;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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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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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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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각 유형의 부정교합과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량 간의 상호관련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각 부정교합자 군에서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를 3차원적으로 비교 평가하고, 각 안면골격 형태의 특징에 따른 변위량의 차이 유무를 분석하고, 각 유형의 부정교합 골격형태에서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와 두개안면골격 계측요소 간의 상관성을 검정하였다. 242명의 부정교합자를 대상으로 중심교합위 상태에서 얻어진 측모두부X선규격사진을 계측하고 이들을 수평적, 수직적 관계에 의하여 9군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이들로부터 중심위와 중심교합위에서의 교합기록을 채득하고 face-bow로 안궁이전을 한 뒤 석고모형을 교합기에 중심위 상태로 탑재하였다. CPI를 이용하여 중심위와 중심교합위의 하악과두위치를 측정하고 이들과 각 군의 측모두부X선규격사진 계측치와의 상관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통계처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의 양과 방향에서 좌측과 우측은 증등도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전후방보다는 상하변위의 좌 우측 상관성이 다소 높았다. 2. II급 부정 교합군이 I 급과 III급 부정교합군에 비해 좌우측간의 중심 교합위-중심위 변위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3. 각 부정교합군에서의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 유형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중심교합위 상태의 측모두부X선규격사진상에서의 안면골격의 형태요소와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간에는 상관성이 적었다. 5. II급 brachyfacial skeleton과 III급 mesofacial skeleton의 일부 계측치에서 CPI수치를 예측할 수 있는 항목들이 나타났다.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의 양과 방향은 특정한 안면형태요소와는 무관하며 하악과두의 위치변이는 부정교합양태나 안면골격 형태와 관계없이 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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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치아 마모로 수직 고경이 상실된 항응고제 복용 고령 환자의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the elderly patient on anticoagulant medication with loss of vertical dimension due to severely worn dentition)

  • 강철근;허성주;김성균;곽재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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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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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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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과도한 치아의 마모는 치수의 병적변화, 교합평면의 붕괴 기능적 및 심미적 문제를 야기하고, 수직 고경의 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 수직고경을 회복시키는 전악 보철 수복을 할 때에는 주의 깊은 진단과 분석을 통해 적절한 수직 고경 거상량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증례는 77세 항응고제 복용중인 고령의 남성으로 전반적인 치아의 마모와 파절로 수직고경이 감소된 환자이다.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여, 수직고경을 새롭게 설정하였다. 전신질환 및 고령의 나이를 고려하여 단계적 치료과정을 통해 증가된 수직 고경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최종 고정성 보철물을 통해 완전 구강 회복술 시행하였으며, 이에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구강 내 장치와 III급 고무줄을 이용한 유치열기 전치부 반대 교합 치료 (ANTERIOR CROSSBITE CORRECTION IN PRIMARY DENTITION USING INTRAORAL APPLIANCE AND CLASS III ELASTIC)

  • 최아미;최병재;최형준;송제선;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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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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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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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II급 부정 교합과 전치부 반대 교합은 동양인에게서 더 빈번히 관찰되며 이 문제는 치과 의사뿐 아니라 부모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유치열기 반대 교합의 경우, 피개량이 깊어질수록 하악의 기능성 전방 변위가 현저해지는데 이를 방치하면 골격성 반대 교합으로 이행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치료가 필요한 유치열기 반대 교합의 경우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기교정 치료를 통해 개입할 필요가 있다. 본 증례에서는 유치열기에 전치부 반대 교합을 주소로 내원하여 기능성 반대 교합으로 진단된 만 4세 어린이들에게 구강내 장치를 이용한 치료를 시행하여 정상적 상하악 치열 관계로 개선시켰다. 또한 본과에서 유치열기 반대 교합 치료를 받은 7명의 어린이들의 치료 기간과 사용된 장치를 고찰하고, 측방 두부 규격 방사선 사진 분석을 통해 치료 전후의 상하악의 위치적 관계의 변화, 악골 크기의 변화량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구내 장치와 III급 고무줄을 이용한 치료에서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1년 이내에 반대 교합의 개선을 보였고, 그 치료 결과는 전하안면 고경의 수직적 성장을 통한 하악의 후하방 회전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부방사선 분석에 의한 상악전치부 후방이동시 연조직 변화 예측에 대한 연구 (SOFT TISSUE PROFILE CHANGE PREDICTION IN MAXILLARY INCISOR RETRACTION BASED ON CEPHALOMETRICS)

  • 최진희;이진우;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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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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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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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성장에 의한 효과를 배제한 교정치료시의 연조직 변화와 치아 및 악골의 수평적, 수직적 움직임과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 예측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Angle씨 2급 1류 부정 교합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치아 및 악골, 연조직의 수평, 수직이동의 평균 변화량을 측정하고 연조직에 대한 계단식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경조직 계측항목 중 상악 중절치의 수평이동 및 기울기, 하악 중절치의 수평 및 수직이동, 수평피개량, 수직피개량, interincisal angle, 하악골 위치, 변화, A, B, 경조직 측모 돌출각 등의 항목에서, 연조직 계측항목 중 상순의 두께 및 후방이동, 기울기, 하순의 후방이동 및 기울기, interlabial angle, 비순각, 이순각, Sn, Ss, Si, 연조직 측모 돌출각등의 항목에서 치료 전과 후에 유의성 있게 변하였다(P<0.05). 2. 치료 전 후 유의한 변화를 보인 연조직 계측항목을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경조직의 변화에 대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3. 연조직 회귀방정식에 중절치 수평피개량, 상악 전치 절단연의 후방이동량, 상악 전치 치근의 후방이동량, Pg의 수평변화량이 가장 높은 빈도로 포함됨으로써 이들은 연조직의 수직 및 수평변화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소로 나타났으며 하악 전치의 수직이동량은 포함되지 않음으로써 연조직 변화와 관련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4. Sn의 수직 및 수평변화는 경조직의 가장 많은 항목과 연관됨으로써 (A, B, Pg(H), overjet, upper incisor angle, Ur, Is(H)) 여러 경조직 변화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연조직 계측항목에 대한 상관계수($R^2$)의 범위는 0.2-0.6으로 중등도의 상관정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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