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직피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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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피개의 결정요인과 수직피개 심도지수(ODI)의 상호관계 (The determinants of vertical overbite and overbite depth indicator(ODI))

  • 양상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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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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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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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치부 수직피개 (overbite)는 하악평면, 구개평면 또한 AB 평면의 경사도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이 구명되었으며, ODI (overbite depth indicator)는 overbite의 세 결정요인이라 할 수 있는 FMA, PPA FABA의 합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ODI와 세 결정요인들과의 상호관계를 기하학적으로 분석하여 그 관계계수를 산출하였다. ODI 정상수치를 나타내는 관계식에 산출된 관계계수를 대압하여 정리하면, ODI norm=$85^{\circ}-0.5PMA-( 1.08 - 0.01FMA)( FABA-81^{\circ})$라는 식이 도출된다. 이는 ODI 정상수치는 절대적 개념이 아니라 개개인의 골격형태에 의해 결정되는 상대적 개념으로 파악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렇게 산출한 ODI정상수치 (Individualized ODI norm)개념의 임상적 적용과 진단학적 의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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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급 부정교합자의 안면수직고경 및 교합평면경사도에 관한 치료전후 두부X-선 계측학적 연구 (ROENTGENOCEPHALOMETRIC STUDY ON FACIAL HEIGHT AND OCCLUSAL PLANE INCLINATION IN CLASS I MALOCCLUSION GROUP)

  • 강상훈;남동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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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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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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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교정치료후 안면의 수직고경변화는 교정의에게 지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왔다. 특히 제1소구치발치증례와 비발치증례에서 수직고경변이로 인한 악관절상의 문제도 선학들에 의해 연구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악골의 전후방적인 골격부조화를 배제한 I급 부정교합자의 수직피개정도 및 연령군에 따른 안면수직고경의 변화를 관찰하고 수직고경변화에 따른 교합평면경사의 변화양상을 비교하여 향후 치료결과의 예측, 분석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I급 부정교합자로 진단되어 상하악 제1소구치를 발치하여 치료를 받은 환자 35명, 비발치로 치료를 받은 환자 30명 중 수직피개량을 기준으로 I군(피개도<0mm), II군(0<피개도<4mm), III군(피개도>4mm)으로 분류하여 두부 X-선 계측사진을 계측, 비교분석하였다. 그리고 연령에 따라 성장진행군 및 성장완료군으로 분류하여 역시 비교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발치군과 비발치군 모두에서 치료후 전안면고경의 증가를 보였으나, 두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치료전후, 성장진행군의 교합면경사도는 세군에서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성장완료군에서는 각 군에서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3. 발치군과 비발치군 모두에서 성장진행군은 전안면고경과 후안면고경의 유의성있는 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성장완료군에 비해 후안면고경의 증가가 우월하였다. 4. 교정치료후 제1대구치는 모든 군에서 교합평면에 대해 유의성 있게 직립하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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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개의치를 이용한 지적장애인의 완전구강회복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a Overlay Denture)

  • 고경호;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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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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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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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증례보고는 구순구개열과 부정교합을 가진 지적장애인에게 피개의치를 이용하여 수복한 증례이다. 환자는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이 필요한 광범위한 부정교합을 가진 상태였으나 치료시간과 비용, 환자의 관리능력을 고려하여 피개의치를 대체적인 치료방법으로 선택하였다. 구강내검사, 구강외검사 및 방사선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보철수복을 위해 수직교합고경을 평가하였고 진단모형에서 써베잉을 시행하였다. 치아 및 조직부 언더컷을 고려하여 치아의 외형을 재형성하였다. 구강형성이 완료된 후 최종인상을 채득하였다. 납의치를 이용하여 수직고경과 교합을 평가한 후 의치를 온성하였다. 교합기 상에 치료실재부착을 하여 교합조정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의치의 심미성과 기능에 만족하였으며 피개의치는 안정적 교합상태를 보였다. 이 환자에게 시행한 피개의치 치료는 가역적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치료법이지만 구강위생이 나쁘면 치아우식이나 치주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악 전치의 선천적 결손을 동반한 부정 교합의 치험례 (Malocclusion with Congenital Missing of Lower Incisors)

  • 김경호;최광철;정길용;윤희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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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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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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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하악 전치의 위치와 각도, 형태와 근원심 폭경 등은 심미성, 전치부의 적절한 교합, 그리고 치료 후 안정성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하악 전치가 선천적으로 결손된 경우 수평피개 및 수직피개의 증가, 인접치의 이동, 공극 및 치아 크기 부조화 등 교정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하악 전치 결손시 이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하악 전치 결손의 치료계획 수립시 전치의 위치와 각도, 입술 모양, crowding양, 견치와 대구치 관계, 수평 및 수직피개, 전후방적 골격 관계 및 치아크기 비율 등이 고려되어야 하며, 전치부 치아 크기 부조화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diagnostic model set-up을 시행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본 증례의 두 환자는 모두 하악 전치 2개가 결손되었지만 crowding양, 골격 관계 및 입술 모양, 구치 관계 등이 달랐으며 이에 따른 치료 계획 역시 발치 및 비발치로 상이하였다. 앞으로 두 환자의 치료후 안정 및 유지에 대한 장기간의 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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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 환자에서 로케이터 부착장치를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수복 증례 (Implant overdenture treatment using Locator attachment system on edentulous patient)

  • 김수엽;신수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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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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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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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심하게 흡수된 치조제는 기능적인 하중을 견디기 어렵고 구강 조직의 유해 변화와 더불어 환자의 의치 적응을 어렵게 한다. 환자의 불편감을 해소하고 의치의 안정성과 유지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임플란트를 이용한 피개의치가 치료 방법으로 선택될 수 있다. 로케이터 부착장치는 사용상의 편리성이 높으며 다양한 유지력을 갖는 남자부를 보유함으로써 임상에서 볼 형태 부착장치대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본 증례는 77세 여자환자로서 낮은 수직고경과 심한 치조제 흡수를 보이는 상하악 무치악 상태였다. 이에 하악에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상악은 총의치, 하악은 로케이터 부착장치를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의치로 수복하여 기능 및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편측 의수 사용 환자에서 Milled Bar와 Attachment를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재수복 증례 (Retreatment of implant overdenture using Milled Bar and Attachment in a patient using a unilateral prosthetic arm: A case report)

  • 박소형;정창모;윤미정;허중보;이소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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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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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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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완전 무치악 환자의 가철성 보철 수복 치료에서 잔존 치조제의 흡수가 심한 경우 임플란트를 이용하면 부가적인 지지, 유지 및 안정을 제공할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평가 없이 보철물을 제작하게 되면 생역학적, 기능적, 심미적으로 불리한 치료 결과를 야기하게 된다. 본 증례의 환자는 개인치과의원에서 상·하악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제작하였으나 연조직 통증 및 기존 의치 유지력 저하로 재치료를 위해 내원하였다. 진단 결과 기존 의치의 수직고경이 다소 낮게 설정되어 있어 이를 거상하고, milled bar와 부가적인 attachment를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제작하였다. 이를 통해 증진된 구강위생과 기능적, 심미적인 면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CAD-CAM으로 제작된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이용한 무치악 환자의 보철 수복 증례 (Rehabilitation of the edentulous patient with implant overdenture using CAD-CAM denture system: A case report)

  • 이한나;심지석;이정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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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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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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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증례는 74세 남환으로 20년 전 제작한 하악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잦은 탈락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기존 의치 사용 시 수직고경이 감소되었으며, 상악 총의치는 입술 지지 및 유지력이 부족하였으며, 하악 피개의치는 bar attachment 손상으로 clip의 유지력 부족이 관찰되었다. 손상된 bar attachment를 제거 후 ball attachment로 교체하였으며, DENTCATM Tray를 이용하여 인상 채득, 수직고경을 측정하고, 고딕 아치 기록방법으로 중심위를 결정하여 교합기록을 시행하였다. 채득한 인상체를 스캔하여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최종 의치의 형태를 디자인하였고, 3D 프린터로 시적의치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시적의치를 장착하여 교합평면 및 교합관계, 안모 형태, 발음 등을 평가한 후 교합기록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의치를 제작하였다. 최종 의치의 내면 조정 및 양측성 균형교합을 형성하였으며, 하악 의치에서는 직접법으로 attachment를 연결하였다. 새로 제작된 상하악 의치 사용 시, 수직고경의 증가 및 입술지지를 회복하여 개선된 안모가 관찰되었으며, ball attachment 교체로 하악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유지력이 증가하여 기능적으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측두하악장애를 가진 교정환자 교합의 형태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DENTITION AND MORPHOLOGIC MALOCCLUSION OF THE TEMPOROMANDIBULAR DYSFUNCTION PATIENT)

  • 김미애;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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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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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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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희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들 중 초진시 2도 이상의 측두하악장애증상을 보이는 환자 73명과 교정치료로 내원한 환자들중 부정교합을 보이나 측두하악장애가 0도인 환자 30명으로 총 103명의 상하악모형과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대상으로 수평피개, 수직피개, 개방교합, 반대교합, Curve of Spee의 깊이, 정중선 편위, 안모비대칭, 치면마모, 치료지수, 연령 및 성별분포 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군의 연령분포는 20대, 10대, 9세 이전의 순으로, 여성의 비율이 더 많았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수평피개와 수직피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0.05) 수평피개와 수직피개를 함께 고려한 6가지 분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전치부개방교합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전치부 반대교합은 정상군에서 더 많았으나, 구치부 반대교합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5. Curve of Spee의 깊이는 측두하악장애군이 더 깊었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6. 정중선편위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안모비대칭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7. 치면마모는 측두하악장애군이 정상군보다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8. 치료지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측두하악장애를 보이는 군은 전치부 개방교합, 구치부 반대교합, 깊은 Curve of Spee, 치면마모 및 안모 비대칭 등의 여러가지 부정교합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고로 이러한 부정교합의 양상들 보이는 환자들은 측두하악장애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치료계획 수립시나 치료기간 동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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