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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of Community Residents)

  • 정은숙;최숙경;백영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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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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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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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일개 시의 지역사회 주민 509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일반적 특성, 우울, 정신건강수준 및 삶의 질 수준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는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월 총수입, 스트레스 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우울과 정신건강수준의 세부요인인 전반적 정신건강, 사회적 부적응, 불안/우울감 정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스트레스 상태 및 정신건강수준의 세부요인인 불안/우울감 정도 이었으며 선행변수들의 설명력은 47.8%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와 관리프로그램의 적용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 바탕이 되는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주민(地域住民)의 자연환경태도(自然環境態度) 수준(水準)이 휴양림(休養林) 개발(開發) 지각(知覺)에 미치는 영향(影響) (Residents' Attitudes toward Natural Environment and Perceptions on Recreation Forest Development)

  • 송형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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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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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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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휴양림 개발에 따른 지역 주민의 영향 지각이 그들의 자연환경태도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휴양림 개발 이용 관리에 따른 지역주민간 이해 충돌 소지의 파악 방법으로 자연환경태도 정보 자료가 활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기존 연구 문헌을 참조하여 30개 지역 주민의 개발 영향 지각 및 의견 항목을 선정하였다. 자연환경태도 측정 조사는 NEP 척도 항목을 이용하였다. 1995년 10월, 2개 휴양림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에 대한 직접 방문 조사를 통하여 총 204매의 설문 자료가 수집되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지역주민은 휴양림 개발에 대해 낮은 경제적 효과와 부정적 환경 영향을 지각하고 있었다. 자연환경태도 수준은 지역 주민의 사회경제적 변수에 따라 유의적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연령과 학력수준 변수에서 높은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었다. 지역주민의 자연환경태도 수준은 휴양림 개발 지각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자연환경태도는 휴양림 관리의 이해 충돌 해결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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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아동의 과일 및 채소 섭취 수준 평가를 위한 간단한 식품 섭취 빈도 조사지의 개발과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 Brief Fruit and Vegetabl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for Higher-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이승민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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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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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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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초등 고학년 아동의 과일과 채소 섭취 수준 측정을 위한 간단한 식품 섭취 빈도 조사지를 개발 및 평가하고자 실시되었다.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한 만 $9{\sim}11$세 아동의 24-시간 회상 자료에 기초하여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의 항목 선정을 위한 기초 조사를 하였다. 각 과일과 채소 식품의 일일 평균 섭취량을 전체 아동 및 섭취량의 4분위 집단 별로 산출한 후,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전체 인구 집단의 섭취량을 대변할 수 있을 뿐만 아내라 고 섭취군과 저 섭취군 간의 차이도 나타낼 수 있는 항목을 선정하였다. 총 9개의 과일 항목과 11개의 채소 항목이 식품 섭취 빈도지에 포함되도록 선정되었으며, 섭취 빈도에 대한 응답 항목은 지난 7일 간의 섭취에 대하여 1개의 선택 범주가 제시되었다. 개발된 조사지의 신뢰도와 상대적 타당도에 대한 평가는 서울에 위치한 한 공립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53명의 $4{\sim}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한 달간의 간격을 두고 2회에 걸쳐 조사를 실시한 자료를 이용하여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평가하였으며, 두 번째 방문 시에 28개의 과일 및 채소 항목을 추가로 포함하고 있는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더불어 실시한 자료를 바탕으로 상대적 타당도를 평가하였다. 상관 분석과 항목 별 빈도 응답 및 섭취 수준에 따른 집단내 순위 분류의 일관성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된 20개 항목의 과일 채소 식품 섭취빈도 조사지의 신뢰도와 상대적 타당도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뢰도를 살펴보기 위한 개별 항목 및 과일, 채소, 과일+채소 섭취 빈도에 대한 상관계수는 $0.22{\sim}0.64$(p<0.001)이었으며, 항목별 빈도 응답의 일관도는 평균 69.3%(<=1 빈도 응답차이)와 81.3%(<=2 빈도 응답 차이)로 나타났다. 상대적 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한 과일, 채소, 과일+채소 섭취 빈도에 대한 상관계수는 $0.91{\sim}0.93$(p<0.0001)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초등고학년 아동의 과일채소 섭취 수준을 간단히 심사하거나 평가하는 도구로서 유용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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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의 학술도서의 질적 평가에 관한 연구 (Comparative Study on the Quality of Korean Books and American Books)

  • 이승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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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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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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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학술도서와 비교해서 우리나라 학술도서의 수준이 어떤지, 구체적으로 어떤 측면이 우수하거나 부족한지, 학문분야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에 대하여 교수들이 자기분야의 전공도서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밝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수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5개의 평가 항목별로 5개 등급중에서 선택하여 체크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1) 미국의 학술도서와 한국의 학술도서를 평가기준별로 비교하여 평가한 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한국과 미국의 전공도서 수준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미국의 전공도서가 내용의 유용성, 문장표현의 명료성, 자료 및 데이터의 정확성, 적절한 인용문헌의 제시, 내용의 완성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이 나타났다. 2) 모든 학문분야에서 미국의 전공도서가 한국의 전공도서보다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이 나타났다. 3) 연구대상자의 미국수학기간에 따라서 2년 이하 그룹과 2년 초과 그룹으로 나누어 “미국 수학기간별 한국과 미국의 전공도서 수준 차"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두 그룹에서 미국의 전공도서가 한국의 전공도서보다 종합적인 면에서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이 나타났다. 4) 미국 수학기간에 따라 평가수준의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검정한 결과 미국에서 오래 수학하여 일반적으로 미국도서를 잘 파악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교수그룹에 의하여 미국 전공도서가 한국 전공도서에 비하여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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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운전행동 연구(운전분노 및 교통정체를 중심으로) (A study of Drivers' Behaviors using a Driving Simulator(with Special Reference of Driving Anger and Traffic Congestion)

  • 송혜수;신용균;강수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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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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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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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운전분노와 교통정체가 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운전분노란 운전 중 경험하는 분노로서 개인적 특질성향이다. 이 개인전 성향은 운전 중 도발적이고 도전적인 상황에 부딪혔을 때 난폭운전으로 표출된다. 그런데 운전분노는 다른 성격특질처럼 개인차가 있어서 운전분노 수준에 따라 교통상황에서 느끼는 분노의 정도는 차이가 나고, 이 차이는 난폭운전의 차이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차량 시뮬레이터인 RTSA-DS를 이용하여 세 가지 교통상황(소통원활, 주행차로정체 및 선행차량의 서행으로 인한 진행방해 상황)을 가상현실 교통상황으로 제시하고, 운전분노 수준에 따른 운전행동을 조사 비교하였다. 그 결과 운전분노 수준이 높은 운전자가 낮은 운전자에 비해 주행차로 정체상황에서 빠른 속도로 주행하였으며, 주행차로 정체상황에서 정체를 피하기 위해 차로변경을 시도하였고, 이 과정에서 충돌사고의 개입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운전분노 수준이 높은 운전자가 정체상황에서 난폭운전과 위험운전을 감행한다는 이전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그러나 운전 분노 수준이 높은 집단이 주로 20대 운전자로 구성되었고, 운전분노와 연령간의 상관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본 연구의 결과 적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순운의 축적 및 Leximin 재분배에 따른 Gini계수의 변화 (What will Happen to the Gini Coefficient When Brute Luck is Accumulated and Leximin-redistributed?: A Simulation Approach)

  • 김정훈
    • 사회경제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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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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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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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순운은 개인이 선택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 선택하거나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에게 책임이 따르지 않는 - 운을 의미한다. 순운의 행불운은 개인에 따라 갈린다. 개인 간 행불운의 차이 때문에 불평등이 발생한다. 운-평등주의적 정의는 순운에 의한 개인 간 행불운의 차이를 재분배를 통해서 제때에 완전하게 제거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개인 간 행불운의 차이가 제때에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는다면, 더 나아가 개인별행불운이 쌓인다면, 불평등이 어떻게 변할까? 논문은 순운의 행불운을 하늘에서 떨어지는 만나(manna)로서 모형화한다. 만나는 재분배되고 축적된다. 다양한 leximin 재분배 수준과 만나 축적률의 조합에서 만나 축적량 분포의 Gini 계수를 구하는 모의실험을 하였다. Leximin 재분배 수준에 따라 만나 축적률이 높을수록 Gini 계수가 낮은 부(-)의 관계 혹은 만나 축적률이 높을수록 Gini 계수가 높은 정(+)의 관계가 결정된다. Leximin 재분배의 도입이 빠를수록 부(-)의 관계를 갖는 최소 leximin 재분배 수준이 낮다. 낮은 수준의 재분배 정책을 이른 시기에 도입하는 것이 높은 수준의 정책을 늦은 시기에 도입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선성장 후분배'류의 정책이 개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순불운의 희생자들을 더욱 불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정책적 함의가 있다.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나타난 아침식사유형에 따른 식사의 질과 건강상태 (Breakfast Consumption Pattern, Diet Quality and Health Outcomes in Adults from 2001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심재은;백희영;문현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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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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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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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아침식사유형과 주식유형에 따른 식사의 질과 건강상태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자료는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중 $30{\sim}49$세 남자 1,641명, 여자 1,765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자들의 아침 섭취여부 및 아침식사의 유형에 따라 사회인구학적 특성, 영양소 및 식품섭취,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상태지표를 분석하였다. 아침식사의 유형은 섭취하는 주식에 따라 'RICE' (밥식), 'BREAD' (빵식), 'NOODLE' (면식), 'OTHERS' (기타식)로 분류하였고 그 밖의 혼합유형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분석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침식사를 거를 때, 영양소의 충분한 섭취라는 측면에서 하루 식사의 질이 아침식사를 섭취하는 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침식사를 거를 때와 섭취할 때 건강지표상의 의미 있는 차이는 찾을 수 없었으며, 아침식사를 섭취하는 경우 주식을 중심으로 섭취하는 식사의 구성에 따라 몇 가지 의미 있는 차이를 관찰하였다. 첫째, 아침식사유형이 빵식인 대상자들의 월 가구소득이 높았으며, 특히 여자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의 유형이 면식인 대상자의 평균 월 가구소득이 가장 낮았다. 둘째, 아침식사유형 간 만성질환 유병율의 분포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각 건강지표의 평균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남자 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유형이 빵식일 때 혈중 총 콜레스테롤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여자대상자에서는 이러한 특징이 관찰되지 않았고 아침식사유형이 면식인 대상자의 HDL수준이 낮고 공복 시 혈당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셋째, 남녀대상자 모두에서 빵식인 아침식사는 지방 에너지의 비중이 높았으며 미량 영양소의 밀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하루 중 다른 끼니의 섭취를 통해 부족한 미량영양소의 섭취는 보충되었으나 이와 함께 총 에너지 섭취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지방의 에너지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여자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유형이 면식일 때 아침식사의 에너지 섭취수준이 낮았고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량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넷째, 식사유형별 식품섭취 양상에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밥식인 경우 다른 주식유형에 비해 섭취하는 식품의 구성이 다양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는 주식의 종류 및 함께 섭취하는 식품의 구성과 그 다양성에 따라 영양섭취결과와 건강상태 지표상에 차이가 있으며, 성호르몬에 따른 성별 차이의 영향을 간과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고, 나아가 주식의 선택과 식사의 구성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수준의 영향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같은 유형의 주식을 중심으로 식사를 구성하더라도 식품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므로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식단에 대한 연구와 이에 대한 영양교육이 중요하며, 이때 생활환경과 성별에 따른 차이가 고려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취업주부와 비취업주부의 가정관리행동시 스트레스 인지수준과 가정생활만족도 (Home Management Behavior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Perceived by Employed Wives and Unemployed Wives)

  • 황경혜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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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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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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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의 목적은 주부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정관리 행동시 스트레스와 가정생활만 족도를 비교.분석하고 관련변인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며 가정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변인을 고찰하여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가정생활의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예비조사를 거쳐본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지는 총 500부를 배부하였으나 응답이 부실기재된 것을 제외한 328부가 분석자료로 사용되었고 모든자료의 분석방법은 SPSS program package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중요한 결과를 요 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가정관리행동과 스트레스 인지수준은 취업주부가 비취업주부보다 높 게 나타났다. 2)가정생활만족도는 취업주부와 비취업주부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취업주부와 비취업주부의 가정관리행동시 스트레스 인지수준과 가정생활만족도는 의미있는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4)취업주부와 비취업주부의 가정생활만족도에 가장 큰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남편의 지지도로 밝혀졌으며, 이외에 취업주부의 가정생활만족도는 가사노동선호도, 주생활 관리행동시 스트레스에 의하여, 비취업주부의 가정생활만족도는 가사노동선호도, 애정 및 기질 관리 행동시 스트레스, 가사노동에 대한 가치평가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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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인터넷뱅킹 이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and the Use of Internet Banking)

  • 조남재;이기영;손지호
    • 한국디지털정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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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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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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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응답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먼저 몇 개의 요인으로 분석 한 후, 도출된 요인들을 다시 군집분류를 하였다. 추출된 군집들에 따라 인터넷 뱅킹 신뢰성과 인지도 그리고 소득수준이 인터넷 뱅킹 이용도에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하였고, 전체 군집에서 나온 결과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 해보았다. 그 결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4개의 군집이 분류되었으며, 군집1을 '적극적 활동형', 군집 2를 '현실적 가족형', 군집 3을 '전통적 보수형', 군집 4를 '소극적 비활동형'으로 명명하였다. 군집들에 따라 신뢰성, 인지도, 소득수준이 인터넷 뱅킹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로는 전체군집에서는 소득에만 영향을 받았으나 군집을 세분화하여 세분화된 군집별로 알아본 결과 전체 군집과는 달리 '적극적 활동형'은 신뢰성, '전통적 보수형'과 '소극적 비활동형'은 소득수준, 그리고 현실적 가족형은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아 시장을 세분화 하였을 경우와 세분화 하지 않았을 경우의 연구 결과는 다르다는 결론을 얻어냈으며, 인터넷 뱅킹 활성화에 있어서도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고객 세분화는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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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이용한 약과의 조리과학적 연구

  • 김주의;이경희;이영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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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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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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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쌀가루를 이용한 약과에 대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하고 Texture 특성 및 튀김과정에서의 참기름의 변화상태를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관능검사의 결과, 100Mesh 의 쌀가루에 baking powder를 첨가한 실험군 Ss 가 가장 선호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존의 약과 형태인 S0 과 비교할 때 큰 차이는 없었다. 종합적인 선호도에 기여한 요인으로서 맛, 냄새가 p < 0.01 수준에서, texture 가 p<0.05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Ss 는 S0보다 단맛, 구수한 맛이 강하고, 기름 냄새가 약하여 맛, 냄새는 선호되었으나, texture 는 선호되지 않았다. 2. texture특성의 측정결과 모든 실험군은 비교군보다 handness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실험군 중에서도 handness는 쌀가루의의 입자도 보다 팽화제 첨가에 따른 영향이 커서 소주를 넣은 실험군 보다 baking powder를 첨가한 실험군이 더 부드러웠다. 3. handness는 경과시간에 따라 Ss가 연화되는 현상을 보였으나, 50보다는 훨씬 단단하였다. 쌀가루에 밀가루를 25% 정도 첨가하면 handness를 매우 완화시킬수 있었다. 4. 약과반죽 속의 참기름은 튀기는 과정중에 40% 정도 유출되는 결과를 보였으므로, 식용유로 일부 대체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으로 사려된다. 그러나 맛 향기를 고려한 적정수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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