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잣나무(Pinus koraiensis) 장령식재림에 대한 생태적으로 건전한 산림작업종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부분 벌채 후 하층 식생의 이주와 생장을 시험하였다. 1997년 당시 강원대학교 학술림의 VII영급 잣나무림에서 약 50%의 임관을 소개하는 산벌작업을 실시하고 임지정리작업을 수행하여 하층에 갱신치수가 발생하도록 유도하였다. 10년 후, 많은 활엽수가 이주 정착하여 하층림을 형성하였으며, 10개의 $10m{\times}10m$ 영구표본구를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수종구성, 종다양성, 그리고 직경과 수고의 생장과 분포를 조사하였다. 임관 소개에 의해서 2007년에 22종의 교목 수종과 20종의 관목 수종에 의해서 완전 울폐된 하층식생을 형성하였다. 산뽕나무의 중요치가 29.6%로 가장 높았고, 층층나무의 중요치는 17.0%로 산출되었으며, 이어서 쪽동백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잣나무의 순으로 구성 비율이 높았다. 2000년에 교목 26종이 출현하면서 종다양성지수가 2.547로 가장 높았고 그 후 감소 추세를 나타내어 2007년에는 22종의 교목으로 2.220의 종다양성지수를 나타내었다. 후계림이 점차 울창해지고 생장하면서 일부 내음성이 약한 수종들이 사라짐으로서 종다양성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2007년에 하층목 중에서 직경이 가장 큰 나무는 11.3cm의 갈참나무였고, 수고가 가장 큰 나무는 9.8m의 층층나무였다. 후계림의 직경급과 수고급에 대한 숫적 분포는 역"J"자 모양을 나타내어 전형적인 이령림 분포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컴퓨터 산업이 발전하고 정보량이 늘어남에 따라 XML이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본 논문은 여러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XML문서들을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 사용자 환경에서 문서의 전체나 일부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XML 문서저장관리시스템을 소개한다. 다양한 DTD를 수용하기 위해 객체 지향적인 일반화 데이터 모델을 제안하며 ,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각 구성요소 모듈을 설명한다. 일반화 데이터 모델은 DTD 의존적인 모델에 비해 연산량이 적을 뿐더러 여러 DTD를 하나의 스키마로 수용할 수 있다.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도 뿐만 아니라 배출권거래제도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등 외부에서 제도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기업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하여 조직 전부문이 참여하는 실질적 에너지경영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조직 외부와 에너지 감축기술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수적인 사항이 되었다. 이제는 규제대응을 넘어 미래 전략 차원에서 접근과 노력을 해야 한다.
물푸레나무속의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및 쇠물푸레의 해부학적 특성을 광학현미경법과 화상분석법에 의해 조사하였다. 공시 수종간에 연륜 경계의 명확성을 비롯한 도돤 요소의 직경, 축방향유조직의 배열상태, 구성세포의 비율에서 차이가 있었다. 구성요소의 방사방향 변이에 있어서, 목섬유 길이, 도관 요소 직경 및 길이는 수심 부위에서 작고 약 10~15 연륜까지 증가한 후 안정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물푸레나무속 세 수종의 식별자료 및 성숙재와 미성숙재를 구분하는 재질 지표치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의 산림은 조림과 산림보호정책의 결과로 임목축적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공익적 가치도 매우 높게 평가받게 되었다. 최근 벌기령이 도래함에 따라 간벌과 수확벌채 등의 시업을 비롯한 산림경영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림경영활동의 장기적인 영향을 과학적으로 비교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연구는 가리왕산 모델숲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산림경관모형 LANDIS-II를 활용하여 주요 16개 수종에 대한 식생자료와 환경 특성 모수, 4가지 산림경영활동을 반영하여 수행한 모의를 통해 추정한 수종별 지상부생물량 변화를 바탕으로 산림경영활동이 식생의 천이와 목재생산량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모형에 적용된 산림경영활동은 벌채강도와 벌채주기, 벌채기간에 따라 택벌림(Selection), 산벌림(Shelterwood), 이단림(Two-stories)과 비시업(no-mgt)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를 시나리오로 모형에 적용하여 산림경영활동에 따른 200년간의 지상부생물량의 변화를 통해 산림경관 변화를 모의하였다. 모의 결과 가리왕산 모델숲의 총 지상부생물량은 간벌과 수확벌채 시업 직후 크게 감소하였으나, 시나리오에 따라 수확벌채 시업 후 15년에서 50년이 지나며 시업 전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200년 후에는 산림경영활동이 전혀 없는 시나리오보다 더 많은 지상부생물량을 지닐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내음성이 양수와 중성수로 분류된 수종의 지상부생물량은 수확벌채 시업 직후 크게 감소하였지만 신규개체의 발아와 정착으로 지상부생물량이 일부 회복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음수인 수종은 초기 수확벌채 시업에서 임령이 낮아 시업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생장하여 모의 100년 이후에는 주요 우점수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나리오의 최종 누적 목재생산량은 택벌림 산림경영활동 시나리오에서 545.6 ton/ha, 산벌림 산림경영활동 시나리오에서 141.6 ton/ha, 이단림 산림경영활동 시나리오에서 299.9 ton/ha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목재생산량의 수종구성은 벌채강도와 벌채기간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택벌림과 이단림의 산림경영활동 시나리오에서 수확벌채 시업 초기 목재생산량은 양수와 중성수 비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음수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산림경영활동은 산림생태계의 수종별 지상부생물량과 수확벌채 시업에 의한 목재생산량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림경관모형 LANDIS-II를 활용한 시공간적 분석의 가능성을 규명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관리 목표에 부합하는 산림경영활동 선정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산 유용 활엽수인 신갈나무, 층층나무, 들메나무, 박달나무, 거제수나무, 다릅나무, 찰피나무, 사시나무, 느릅나무, 고로쇠나무 등 10 수종의 해부학적 성질, 물리적 성질, 기계적 성질을 구명하므로서 가공 및 재질개량의 기초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활엽수중에 주 수종을 이루고 있는 참나무속의 형질과 이용율을 조사하여 참나무속의 이용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실시되였다. 1. 활엽수재의 수고 부위별에 따른 연륜폭, 변재폭, 생재함수율은 수고 부위가 높아질수록 다소 감소하였으며 수종별 감소의 정도는 각각 상이하였고 시험결과는 Fig. 2.3,6과 같다. 2. 섬유장과 섬유폭은 수심에서 수피로 향하여 일정한 수령까지는 증대하였으나 그 이후는 고정 또는 체감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수종별로 목재의 성숙 기간이 다소 달랐으며 시험결과는 Fig. 4, 5와 같다. 3. 비중, 수축율, 강도상수는 수종별로 상이하였으며 수축율과 강도상수는 비중이 큰 수종일수록 증대하였으며 시험결과는 Table 4~10과 같다. 4. 참나무속의 임목, 원목, 제재형질을 조사한 결과는 Tab1e 11~14와 같고, 원목과 제재품질은 대부분 저질품이였다. 원목 품질에 영향하는 형질별 순위는 굽음, 옹이 부후 순서이고, 제재 품질에 영향하는 형질별 순위는 옹이, 둥근모, 굽음의 순서였다. 5. 졸참나무 조제율은 67.9 %이고 신갈나무 조제율은 61.3%였다. 경급별에 따른 누적 조 조제율은 Fig.7 과 같고, 중경재 이상인 원목의 조제율은 졸 참나무가 58.6%이고 신갈나무는 51.5%였다. 조제된 원목의 재종별 구성은 대부분 중경재이였다. 6. 참나무속의 중경재 이상인 원목의 제재수율은 졸참나무가 38.5 %이고, 신갈나무는 35.2 % 였다. 중경재 이상인 원목을 일반용재로 이용할 경우 수종별 이용율은 졸참나무가 22.5%이고, 신갈나무가 18.1 %로서 대단히 적었다. 7. 참나무속은 임목, 원목 제재형질의 불량으로 인한 이용율의 저하로 일반용재의 개발 이용은 비합리적 일 것이고 경급별에 따라 대경제는 화장단판과, 중경재 이하인 원목은 갱목m 농기구m 팔프재 등의 선택적 이용을 기함이 바람직하다. 또한 벌채 시 임지에 폐잔되는, 임목재적의 약 29%나 차지하고 있는 지조재를 ��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아울러 강주되어야 할 것이다.
지리산국립공원의 쌍계사지의 불일폭포-성불재 계곡부(해발 600-1.1200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교목층의 산림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라 42개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교목상층의 밀도 평균흉고직경 흉고단면적의 범위는 각각 545-1,700본/ha 11.0-23.5cm, 19.1-27.8m2/ha 이었다 교목상층의 평균흉고직경과 흉고단면적 교목층 전체의 흉고단면적은 계곡중부에서 가장컸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신갈나무 소나무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수종은 굴참나무 졸참나무, 비목나무 등이었다 사면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굴참나무 쇠물푸레 철쭉꽃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수종은 노각나무 비목나무 느티나무 당단풍 때죽나무 등이었다 해발고와 사면부위가 높을수록 종수와 종다양도는 감소하였으며 해발고대별 종다양도는 0.626-1.320 의범위를 보였다 계곡정부를 제외한 해발고대간 유사도지수는 36.1-60.6% 사면부위간 유사도지수는 59.2-74.4% 로서 사면부위보다 해발고에 따른 종구성 상태의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중요치에 의한 Cluster 분석결과 계곡하부의에 위치한 서어나무-활엽수군집 계곡상부의 사면중 하부에 위치한 신갈나무-활엽수군집 계곡정부와 계곡상부의 사면상부에 위치한 신갈나무-소나무군집 등 4개 유형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종상관 분석결과 소나무 신갈나무 쇠물푸레 철쭉꽃 등 4개 수종간 비목나무 산뽕나무 생강나무 등 3개 수종간에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신갈나무, 쇠물푸레 철쭉꽃 등은 졸참나무와 소나무 쇠물푸레 등은 비목나무 서어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있었다.증가에 따라 250 g/L까 지 증가하여 최대 51.0%의 수율과 0.63 g/L-h의 생산성을 나타내었다.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이 방법이 일단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세포의 고농도 배양에는 조사한 여러 배양 시스템 중에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임올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시스템 에서 포도당을 낮은 level로 유지할 수 있었으나, 초산의 과도한 축적으로 항체 생산성의 향상은 예상에 비해 크지 않았다. 81%), C18 0(12.38%), C18: 1(25.93%), C22:6(9.95%)이며 결합지방질(結合脂肪質)은 C14 : 0(11.60%), C16 : 0(18.94%), C16: 1(10.42%). C18 : 1(10.89%), C22 : 6(23.44%)이었다. 총필수지방산(總必須脂肪酸) 함량(含量)은 극성지방질(極成脂肪質)$(20.14{\sim}31.12%)$이 비극성지방질(非極成脂肪質)$(6.97{\sim}11.13%)$보다 훨씬 높았고, 결합지방질(結合脂肪質)이 유리지방질(遊離脂肪質)보다 높았으며 부위별(部位別)로는 피부(皮部)$(15.18{\sim}15.41%)$가 육질부(肉質部)$(6.97{\sim}11.13%)$보다 높았다. 또${\omega}3$고도부포화지방산(高度不飽和脂肪酸) 함량(含量)은 육질부(肉質部)$(15.15{\sim}28.32%)$가 피부(皮部)$(6.77{\sim}18.18%)$나 내장부(內臟部)$(8.35{\sim}9.74%)$보다 높았으며, 육질부(肉質部)에서는 극성지방질(極成脂肪質)
기흥 농서리유적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탄 8점을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 기법을 이용하여 수종 식별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두 활엽수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6점이 참나무속의 졸참나무류, 1점이 나무속의 상수리나무류 그리고 나머지 1점이 자작나무류인 것으로 식별되었다. 이러한 수종 구성은 온대 내지 난대기후 지역이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강원도(江原道) 점봉산(點鳳山) 일대 중생혼효림(中生混淆林)의 식생(植生)에 대하여 Classification과 Ordination을 병행 사용한 분석법을 시도하였다. 조사 삼림내의 70개 표본구에 나타난 8종(種)의 목본식물(木本植物)의 수도(數度)를 바탕으로, Classification기법(技) 중의 하나인 Cluster 분석에 의하여 다섯 식생군(植生群)이 분류(分類)되었으며, 각 식생군(植生群) 별로 수종(樹種) 다양성(多樣性)도 비교 검토되었다. Cluster 분석이 분류한 식생군(植生群)별 교목(喬木) 수종(樹種)의 중요치(重要値)를 매개변수(媒介變數)로 하여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한 결과로써 각 식생군별 수종(樹種) 구성(構成) 상태(狀態)의 유사성(類似性)을 비교할 수 있었다. 단풍나무, 물푸레나무, 신갈나무 그리고 고로쇠나무의 eigenvector 즉, 식생군이 ordination된 좌표(座標) 위치를 결정하는 인자(因子) 부가율(附加率)이 높게 나타남으로써, 본 연구대상 삼림(森林)에서는 이들 네가지 수종(樹種)의 분포(分布)가 삼림군의(森林群義) 분류(分類)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가야산국립 공원의 주연부 식생구조와 우세수종을 밝히기 위해 1989년 7~8월 사이에 현지조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간선형과 전진형 주연부식생이 출현했다. 주연부에서 삼림내부로의 거리에 따른 출현수종들의 상대우점치변화는 방위, 토양수분, 기존상층우점식생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소나무림내부에서는 소나무와 친화성있는 양수들이 우세하게 출현하고 있었다. 삼림주연부에서 삼림내부로의 거리증가에 따른 생태지수들의 변동이 일정하지 않았으나 주연부깊이는 대략 15~20m로 나타났다. 주연부 우점수종은 고도, 방위보다는 토양수분에 영향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종구성의 유사성은 고도에 영향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도, 방위, 지형측위치에 따라 주연부 수종들의 출현빈도의 차이가 있었으며, 고도, 방위, 입지조건에 관계없이 조록싸리, 병꽃나무, 물푸레나무는 높은 출현빈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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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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