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은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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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거주 성인 모발의 유해 중금속 함량 분석 (Heavy Metal Analysis of Inhabitants from City of the Seoul, Korea)

  • 임은진;하병조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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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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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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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인간의 모발은 금속을 배설하는 시스템이며 몸에서 금속의 함유량을 반영한다. 본 연구에서는 현대인의 유해 중금속 노출 정도를 파악하고, 질병 예방 혹은 환경 개선 예측의 도구로서 모발 분석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많은 만성 질환은 금속의 축척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몇몇은 유해 중금속과 관련이 있다. 이에 서울,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20대에서 40대의 성인 남녀 120명(남자 61명, 여자 59명)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한 후 유도 결합 플라즈마 질량 분석기를 사용하여 Hg, Pb, Cd, Al, As, U, Bi, Sb, Ba, Be의 10가지의 독성 미네랄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20대의 유해 중금속 함량 분석에서는 기준치 이상을 보이는 원소가 없었으나, 알루미늄(Al)과 안티몬(Sb)의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30대의 경우도 기준치 이상의 원소는 보이지 않았으나 수은(Hg)과 알루미늄(Al)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40대의 경우 기준치 이상의 수은(Hg)과 안티몬(Sb)이 검출되었다. 또한 성별에서는 남성의 경우 수은(Hg)이, 여성의 경우 안티몬(Sb)이 기준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의 발달로 인해 유해 중금속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며,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인체에 계속 쌓여 면역 기능과 호르몬 기능이 저하시키고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이에 유해 중금속의 노출 정도를 분석하여 그에 맞는 대체요법을 시행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환경을 예측할 수 있다. 인체 내에 중금속의 추적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모발 분석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통해 우리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기를 시사하는 바이다.

한약재 중 중금속의 모니터링 및 가용 섭취율 분석 연구 (The Monitoring of some heavy metals in oriental herbal medicines and their intake rates)

  • 임옥경;한은정;정재연;박경수;강인호;강신정;김연제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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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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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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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국산, 수입 한약재 60품목에 대하여 품목당 10개씩 총 600개를 선정하여 중금속 중 납, 카드뮴, 비소 와 수은 4가지의 오염현황을 파악하고, 한약재를 우리가 직접 섭취하는 제제 형태인 탕제로 만들어 중금속의 이행률을 산정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허용한계치를 초과한 납은 10개, 7품목, 카드뮴은 69개, 19품목, 비소는 3개, 3품목, 수은은 13개, 10품목으로 이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93개의 한약재 중 72개의 원산지가 중국산임을 감안할 때, 한약재를 수입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의 품질평가와 안전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농도 10 품목에 대한 탕제의 가용 섭취율 실험 결과, 이행률 평균값은 납의 경우 9.77%, 카드뮴은 6.72% 비소는 26.1%와 수은은 6.79%를 나타내었다.

한국 연안 해조류의 미량금속 함량 (Trace Metal Contents in Seaweeds from Korean Coastal Area)

  • 김지회;목종수;박희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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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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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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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 연안에서 생산되는 미역, 김, 파래등 식용 해조류뿐만 아니라 비식용 해조류의 미 량금속 오염 실태를 파악하여 연안산 해조류의 식품 위생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수은, 카드뮴, 납, 구리, 아연, 니켈, 망간 및 크롬 등을 대상으로 그 함량을 조사하였다. 해조류 총 620건의 시료에 대한 채취지역별 미량금속 함량을 비교한 결과, 수은, 카드뮴, 니켈 및 망간 등은 충남 태안 지역에서 대체로 높게 검출되었고, 크롬은 영덕, 구리는 통영 그리고 납과 아연은 울산지역이 높게 검출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해조류의 미량금속은 아연, 망간, 리 순으로 우리 체내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성분들의 함량이 높았으며, 다음으로 크롬,니켈, 납의 농도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카드뮴, 수은 순이었다 또한, 갈조류에서 수은과 카드뮴이 높게, 녹조류에서 크롬, 구리, 망간, 니켈, 납이 높게 그리고 홍조류에서는 아연이 대체로 높게 검출되었다. 식용 해조류의 미량금속 함량은 우리나라의 해산 어$\cdot$패류의 미량금속 잔류허용기준(생물기준, 수은 0.5ppm, 납 및 카드뮴 2.0ppm)과 비교할 때 대단히 낮은 수준이었다. 전국연안에 넓게 분포하며 해안지선에서 쉽게 채취할 수 있는 비식용 해조류인 지충이는 카드뮴과 망간의 biomonitor로, 그리고 애기마디잘룩이와 지누아리는 각각 니켈과 아연의 biomonitor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식용으로서 이용도가 낮은 갈조류인 고리매는 크롬과 납의 biomonitor로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요시마쯔깔따구와 리파리깔따구(파리목: 깔따구과)의 중금속에 대한 급성독성 및 유영능력 비교 (Comparing Acute and Swimming Endpoints to Evaluate the Response of Two Freshwater Midge Species, Chironomus yoshimatsui and Chironomus riparius to Heavy Metals)

  • 유동현;손진오;모형호;배연재;조기종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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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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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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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요시마쯔깔따구(Chironomus yoshimatsui)의 세 가지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에 대한 급성독성 및 행동 독성을 외국 표준 실험 종인 리파리깔따구(C. riparius)와 비교하였다 48시간 및 96시간 동안 수중 노출(water-only exposure)을 시킨 후 두 가지 실험종의 반수치사농도($LC_50$)및 깔따구의 유영 능력 감소에 영향을 주는 농도($EC_{50}$)를 바탕으로 두 실험 종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카드뮴과 납에 대하여는 요시마쯔깔따구가 리파리깔따구에 비해 둔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수은에 대하여는 요시마쯔깔따구가 더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모든 실험에서 $LC_50$값과 $EC_{50}$값의 비율이 1보다 높게 나와 사망률보다는 유영 능력을 기준으로 실시한 급성독성 평가가 더욱 민감한 결과를 얻었다. 노출 기간에 따른 급성독성 차이를 살펴본 결과 노출 기간이 길수록 급성독성 및 행동독성도 높게 나타났다.

고농도 수은 노출자의 혈 중 및 뇨 중 수은 농도 변화에 관한 연구 (Patterns of Mercury Concentrations in Blood and Urine After High Mercury Exposure)

  • 윤충식;임상혁;하권철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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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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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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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Blood and urine mercury level of three workers were monitored during 60~80 days after high exposure to mercury at the silver refining plant. Mercury was used to form silver-mercury amalgam from plating sludge. Workers were exposed to mercury about 70 days at the several processes, such as hand held weaving, vibration table, and heating from the furnace. mercury was analysed by atomic absorption spectroscopy-vapor generation technique. Recovery from the biological sample was 95.51% and pooled standard deviation was 0.033. At the time of study, there was no work at the workplace. So, airborne mercury concentration was measured with area sampling 5 days after the work, ranged from 0.1459 to 1.2351 mg/㎥(Arithmatic mean 0.4711 mg/㎥, Geometric mean 0.3566 mg/㎥) at the inside of the plant, that is far above the ACGIH's TLV(0.025 mg/㎥) and ranged from 0.0073 to 0.0330 mg/㎥ at the outdoor. Blood mercury levels at the beginning of the monitoring were 4~14 times greater than the American Conference of Governmental Industrial Hygienists Biological Exposure Index(ACGIH BEI, 15 ug/L). Blood mercury levels were decreased logarithmically, that is, rapidly at the high level and slowly at the low level but sustained above the level of the ACGIH BEI 60~80 days after the work. Urine mercury levels at the beginning of the monitoring were 8~16 times greater than the ACGIH BEI(35 ug/g creatinine). Urine mercury levels were decreased logarithmically, but correlation between urine level and off-days were lower than those of blood. Decreasing pattern of blood mercury levels were little affected than that of urine levels when the chelating agent, D-penicillamine, was administered. There was correlation between blood mercury level and urine mercury level(0.81~0.83) but it didn\`t mean that the highest blood mercury level corresponded the highest urine mercury level. In our study, Case 1 always shows the highest level in urine but case 3 always shows the highest level in blood. Creatinine correction represented better correlations between urine mercury levels and blood levels, and between urine levels and off-days rather than by urine volume. Spot urine sampling had a wide variation than that of whole day urine sampling. So, We recommend spot urine sampling for screening and whole day urine sampling for exact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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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포장재로서 재활용 및 비재활용 종이 상자의 안전성 분석 (Evaluating Safety of Recycled and Non-recycled Paper-based Box for Food Packaging)

  • 오정민;신소향;권상조;조아름;김성진;이윤정;조헌주;한재준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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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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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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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식품포장재로 이용되는 재활용 및 비재활용 종이류가 안전한지를 평가하기 위해 식품공전 규격에 준하여 실험하였다. 식품포장재 중에서도 피자상자를 선택하였는데, 이는 피자가 고온에서 조리되어 포장되며 다량의 기름 성분을 함유하여 오염물질이 이행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식품공전에서는 PCBs, 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비소, 포름알데히드 및 형광증백제의 허용 잔존농도를 정하여 식품포장재로 이용되는 종이류에 잔존하는 유해물질을 규제하고 있다. PCBs의 여섯개의 표준품과 모든 시료의 피크가 일치하지 않았으므로 피자상자에는 PCBs가 잔존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카드뮴, 수은, 6가크롬에 대한 재질규격 평가를 위한 분석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비소와 납은 모든 시료에서 기준치의 10배 이하의 양이 검출되어 식품포장재로 사용되었을 때 안전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포름알데히드는 모든 시료에서 기준치보다 낮은 농도로 검출되었지만 잉크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표면에서 미량이지만 상대적으로 높게 검출되었다. 형광증백제는 비재활용 종이 소재의 상자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상자 내 피자 포장 유무나 잉크의 함량 정도에 상관없이 재생용지로 만들어진 상자 시료에서는 형광증백제가 검출되었다. 형광증백제는 불검출이 기준이므로 포함된 재활용지를 식품 포장으로 이용할 때는 식품과의 직접 접촉을 피하기 위해 중간에 안전성이 입증된 간지 등을 삽입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최종 식품의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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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존 토양정화 기술의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적용 가능성 검토: 중금속 (Feasibility of Present Soil Remediation Technologies in KOREA for the Control of Contaminated Marine Sediment: Heavy Metals)

  • 김경련;최기영;김석현;홍기훈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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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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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6-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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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해양오염퇴적물 정화기술의 조속한 국내 정착을 위하여, 육상 토양오염 정화공법들이 해양퇴적물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를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이 고려되는 울산 방어진과 진해 행암만의 퇴적물을 대상으로 해양오염퇴적물에 활용 가능한 설비를 갖춘 입자분리 및 세척의 세 공법을 사용하여 중금속 제거 가능성을 위주로 평가하였다. 모래에 비하여 중금속 농도가 높은 울산 방어진의 니질 및 점토질에서 각 공법별 중금속 제거 정도는 입자분리의 경우, 비소(As) 81.5%, 수은(Hg) 93.8%이고, 세척의 경우, 카드뮴(Cd) 72.2%, 수은(Hg) 87.1%이며, 같은 분야의 다른 세척의 경우, 카드뮴(Cd) 70.8%, 납(Pb) 65.6%로 나타났다. 실증실험 결과로부터 사용한 입자분리 및 세척 공법은 모래뿐만 아니라 니질과 점토질 크기의 미세입자에 함유된 중금속까지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입자분리보다 입경별 분리, 공정수에 의한 세척, 산 또는 유기용매 등 첨가제에 의한 물리적, 화학적 반응 등 처리공정으로 구성된 세척공법에 의한 중금속 제거가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든 조건에서 처리한 산물의 중금속 농도는 토양오염우려기준 중 3지역 기준에 적합하므로, 중금속 처리뿐만 아니라 처리한 산물을 육상에서 매립지용 복토재, 토목, 건설용 재생토사 등으로 재이용하기위한 처리기술로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정상 아동의 모발 미네랄 함량 (Trace element concentrations profiles in the hair of normal children living in the northern area of Seoul)

  • 권지원;김병의;박미정;김상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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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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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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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영양상태, 환경 오염원에 노출, 질병상태의 한 검진 방법으로서 모발 미네랄검사의 타당성에 대해 아직 많은 이견이 있으며 아직 국내 정상 소아의 참고치는 연구된 바 없다. 이에 저자들은 건강한 아동들의 모발 미네랄 함량의 정상 참고치를 산출하고 그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서울시의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12세 사이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정상 아동 223명(남아 110명, 여아 113명, 평균 연령 $8.8{\pm}2.2$세)을 대상으로 모발을 채취하여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ICP-MS)를 통해 영양 미네랄 11가지(나트륨, 마그네슘, 인, 칼륨, 칼슘, 크롬, 망간, 철, 구리, 아연, 셀레늄)와 독성 미네랄 6가지(알루미늄, 비소, 카드뮴, 바륨, 수은, 납)의 함량을 측정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칼슘 및 마그네슘의 농도는 여아에서 남아보다 높았고 카드뮴, 납 및 크롬의 농도는 남아에서 여아보다 높았다. 아연, 칼슘, 마그네슘, 구리 및 수은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모발 중 함량이 증가하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국 아동의 모발 미네랄 함량의 참고치를 외국과 비교하였을 때 우리나라 아동은 아연치가 외국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다. 결 론 : 본 연구를 통해 국내 정상 아동의 모발 미네랄 함량의 기준치가 제시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제시된 참고치가 한국 아동들의 여러 가지 질병과 모발 내 미네랄 함량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데 유용한 기초 자료로 쓰일 것이라 사료된다.

일부 지역 주민들의 모발 수은 농도와 혈중 수은 농도와의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Hair Mercury Concentration and Blood Total Mercury in Several Area Residents)

  • 김경연;서정욱;김병권;김유미;김록범;김대선;김정만;김춘진;홍영습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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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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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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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the purpose of comprehensively evaluating the mercury exposure level of residents in several areas and the correlation between hair mercury concentration and blood mercury concentration. Method: One thousand one hundred ninety seven subjects were sampled from 30 sites using random assignment sampling. We performed a questionnaire survey and measured the level of total mercury in hair and blood samples from all subjects. Results: The geometric mean concentrations of hair and blood mercury in all subjects were 1.27 mg/kg [95% confidence interval (CI): 1.23-1.32 mg/kg] and 5.24 ${\mu}g/L$ [95% CI: 5.07-5.41 ${\mu}g/L$], respectively. Male (1.56 mg/kg in hair, 6.00 ${\mu}g/L$ in blood)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female (1.03 mg/kg in hair, 4.56 ${\mu}g/L$ in blood), and the concentrations were elevated as age increased up to the 50s. Education, smoking, alcohol drinking, and using of pesticides were also shown to influence mercury concentrations in hair and blood. The ratio of hair/ blood mercury concentration was 261.3. The total mercury concentration in hair was identified to be significantly related with total mercury concentration in blood (r=0.814, p<0.001). Conclusion: The geometric mean concentrations of hair and blood mercury were higher than the levels provided in international recommendations. The total mercury concentration in hair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concentration in blood.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hair mercury be considered as a useful tool for the evaluation of mercury exposure.

L-Sparteine 수식전극을 사용한 Hg (II) 이온의 정량 (Determination of Hg (II) Ion at a Chemically Modified Carbon Paste Electrode Containing L-Sparteine)

  • 정의덕;원미숙;심윤보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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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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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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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은 이온의 정량을 위해 l-sparteine으로 처리한 carbon paste 전극(CPE)을 제작하였다. 수용액중의 수은 이온을 CPE에 수식 시킨 l-sparteine과 반응시켜 착화합물 상태로 전극표면에 석출시킨 후 이 착물을 벗김 전압-전류곡선법을 사용하여 정량하였다. 또한 수식된 CPE의 전극반응을 순환 전압 전류 곡선법을 사용하여 초산/초산염 완충용액에서 조사하였다. 한번 사용한 전극은 산 용액으로 처리하여 5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었다. 선형주사 전압전류법을 사용하였을 경우 $2.0{\times}10^{-6}$ M 농도까지 정량이 가능하였다. 시차펄스 전압전류법으로 실험할 경우 $7.0 {\times}10^{-7}$ M 농도까지 직선적으로 감응함을 알 수 있었으며 그 때의 상대 표준편차는 ${\pm}$5.1% 이었다. 이 경우 검출 한계는 $5.O{\times} 10^{-7}$ M이었다. 리간드와 착물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러 금속이온에 대한 방해 작용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은(I) 이온이 방해를 하지만 염화칼륨으로 사전 처리하여 방해작용을 제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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