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유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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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여우의 수유기 행동패턴 변화 (Changes in Suckling Behavioral Pattern in Fox Cubs)

  • 정철운;김영채;이화진;김성철;이배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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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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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0-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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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새끼 여우의 수유기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생존율 증대 및 효율적인 개체관리에 필요한 생태적 자료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는 국립공원종복원기술원 여우복원센터 시설 내에서 2013년 출생 후 관리중인 새끼 여우를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수유 및 굴 외부 출현패턴 분석 결과 새끼의 성장에 따라 일일 수유횟수와 어미의 수유시간은 감소하였으며, 새끼의 굴 외부 출현횟수, 활동시간, 이동거리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후 30일이 경과하면서 어미의 수유 행동은 크게 감소하였으며, 새끼의 굴 외부 활동성은 크게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향후 원종 확보를 위한 증식개체 관리시 해당 일자를 기준으로 생물 먹이원의 증가가 필요하며, 야생에서 출생한 새끼의 개체표식을 위한 포획시에도 최소 생후 30일이 경과한 후 진행하는 것이 포획의 용이성뿐만 아니라 새끼의 성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유 요인에 따른 유치열의 치면별 우식패턴 (TOOTH SURFACE CARIES PATTERNS IN THE PRIMARY DENTITION ACCORDING TO BREAST OR BOTTLE FEEDING)

  • 임경욱;이광희;라지영;안소연;김윤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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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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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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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은 모유 또는 분유 섭취 시 나타나는 유치열의 치면별 우식패턴에 차이가 없으며 수유기간에 따른 차이도 없다는 가설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익산시, 청주시, 울산광역시의 36-71개월 어린이 815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로 치면별 우식경험도를 조사하고,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법으로 모유와 분유 중에서 생후 1년간 주로 수유한 것과 수유 기간을 조사하였다. 모유군과 분유군 간 우식경험유치면수(dmf)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모유군에서 분유군보다 우식경험도가 더 높았던 유치군은 상악 유전치이었고, 유치면군은 상악 유전치 협설면과 인접면이었으며, 유치는 상악 유절치와 상하악 제2유구치이었고, 유치면은 상악 유중절치의 협면과 원심면, 상악 유측절치의 협설면, 인접면, 상악 제2유구치의 설면, 인접면, 교합면, 하악 제2유구치의 협면, 원심면이었다. 모유군에서 수유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우식경험유치면수가 증가한 유치군은 상악 유전치와 상악 유구치이었고, 유치면군은 상악 유전치의 인접면, 상악 유구치의 협설면, 인접면, 교합면, 하악 유구치의 인접면이었으며, 유치는 상악 유전치, 상악 유구치, 하악 제2유구치이었고, 유치면에서는 상악 유전치의 인접면, 상악 제1유구치의 협설면, 인접면, 교합면, 상악 제2유구치의 협면, 하악 제2유구치의 근심면이었다. 분유군에서는 수유기간 3년 이상에서 우식경험유치면수가 증가하였으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수유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상악 유절치의 중증 유아기 우식증은 분유를 수유하는 경우보다 모유를 수유하는 경우에 더 많이 발생하였다. 모유 수유를 2년 이상 하는 경우에는 상악 유절치의 우식 예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모유수유아와 분유수유아의 성장 패턴 (Growth Patterns of Breast Fed and Formula Fed Infants)

  • 곽주영;박준영;이혜진;정희진;손상희;정수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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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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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5-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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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모유수유아와 분유수유아의 생후 첫 일년간의 성장 패턴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방 법 : 의무 기록지를 통해 출생시, 1, 3, 6, 9 그리고 12개월의 신체 계측치(체중, 신장, 두위)가 수집되었고, 설문 조사를 통해 대상의 특징들이 모아졌다. 358명의 소아들 중 모유수유아는 161명(남아 84명, 여아 77명)이었고, 분유수유아는 90명(남아 42명, 여아 48명)이었다. 두 군 모두에서 4개월 이전에는 이유식을 공급하지 않았다. 각 연령별 체중, 신장, 두위가 계산되었다. 모유수유군은 다시 두 군(4-11개월간 모유수유를 한 군과 12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한 군)으로 세분되었다. 결 과 : 엄마의 연령을 제외하면 대상의 특징들은 두 군에서 유사하였다. 모유수유군의 평균 체중은 12개월에만 분유수유군 보다 낮게 측정되었다(male : P=0.004, female : P=0.004). 하지만, 12개월 이상 모유수유만 한 군의 평균 체중은 9개월과 12개월에 분유수유군 보다 낮았다(P<0.05). 평균 신장과 두위는 두 군에서 유사하였다. 결 론 : 모유수유아와 분유수유아의 성장 지표들은 출생시에는 유사하나 생후 첫 일년간 두 군의 체중 곡선이 다르게 나타난다.

전자코를 이용한 혼합 참기름의 판별 연구 (The Identification of Blended Sesame Oils by Electronic Nose)

  • 신정아;이기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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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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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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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순수참기름과 혼합참기름의 구별 및 순도판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분석방법을 제시하고자 실행되었다. 순수참기름과 옥수수기름을 95 : 5, 90 : 10, 80 : 20(w/w)의 비율로 각각 비율을 달리해서 혼합참기름을 제조한 후 GC, SPME-GC/MS, 전자코를 이용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지방산조성(mole%)을 비교한 결과 옥수수기름이 10%이상 함유된 혼합참기름과 순수참기름 간에는 stearic acid와 linoleic acid의 함량의 변화로 구별이 가능하였으나 5%내로 옥수수유가 함유된 혼합참기름과 순수참기름과의 구별은 용이하지 않았다. 향기성분동정을 위해 SPME-GC/MS 분석을 실시한 결과순수참기름과 혼합참기름은 같은 향기성분 패턴을 보여 구별하기 어려웠다. 반면, MOS 유형의 전자코를 이용하여 향기성분패턴 분석결과 제1주성분 값의 기여율이 98.76%로 구별이 가능하였으며 이로써 신속하고 편리하게 비파괴적 분석 방법인 전자코를 활용하여 순수참기름과 혼합참기름을 구별할 수 있었다.

대구${\cdot}$경북지역 유방암 위험에 영향 미치는 생식적 요인 및 식품섭취 패턴 (Reproductive Factor and Food Intake Pattern Influencing on the Breast Cancer Risk in Daegu${\cdot}$Gyungbuk Area, Korea)

  • 이은주;서수원;이원기;이혜성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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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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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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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대구${\cdot}$경북 지역의 103명의 유방암 환자 와 159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생식적 특성과 식품섭취패턴이 유방암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조사는 설문지와 식품섭취빈도조사지, 개인 면담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식품섭취패턴에 따른 유방암의 상대적 위험도는 일반특성과 생식특성에서 환자군과 대조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요인들을 혼란변수로 통제한 후 산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유방암 환자군의 평균 BMI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이 차이는 특히 폐경 후 여성에서 현저하였다. 환자군은 유방암 가족력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유산경험이 유의적으로 많았고, 모유수유 경험과 총 모유수유기간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경구피임약과 호르몬 대체요법 등의 외인성 호르몬의 사용과 유방암 사이에는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식품섭취패턴과 관련하여서는 찜조리 선호군에 비해 튀김, 구이 조리 선호군에서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과일류와 해조류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상대적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녹황색 및 담색 채소류와 콩류는 섭취빈도가 많을수록 위험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지만 유의적인 결과는 아니었다. 생선류, 육류, 유지류, 유제품류의 섭취빈도에 따른 위험도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녹차 커피의 경우는 일주에 2${\sim}$3회 섭취가 위험도를 낮추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유방암의 위험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높은 BMI, 유방암 가족력, 높은 유산 경험과 낮은 모유수유 경험, 짧은 모유수유 기간으로 나타났고, 식품섭취관련 인자로는 튀김 및 볶음, 구이 등의 조리법 선호와 과일과 해조류의 낮은 섭취 빈도가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그 지역주민들의 영아수유 패턴에 관한 비교연구 (Comparisons of Infant Feeding Patterns Among Korean Living in Texas, USA and Local Populations)

  • 노희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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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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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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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some differences in infant feeding pattems between well educated Koreans and local populations living in Texas, USA. Initiation rate of exclusive breastfeeding in the hospital was 35.9% in Koreans and 60.4% in Americans. At 2, 4 and 6 months, exclusive breastfeeding rates were 34.0%, 20.8% and 13.2% for Koreans and 47.2%, 34.0% and 27.2% for Americans respectivel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of weaning from breast between these two groups(p<0.01). In Koreans the most common reason for the early termination before 4 months was maternal report of milk insufficiency. 55.6% of Koreans and 42.3% of Americans fed infants on scheduled rather on demand feeding. Primary sources of advice about feeding were medical professionals in Americans while baby's grandmother was the main source in Koreans. In Americans, choice of breastfeeding was not associated with ethnicity, maternal education, and family income in the study. Interventions to promote and support participants of Women Infants and Children(WIC) may play a role in Americans. It might be suggested that effective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targeting for Korean mothers to promote breastfeeding should be needed urgently and systemat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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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과 월지 3호 우물 출토 옛사람 뼈의 동위원소에 기록된 고려시대 식생활 양상 (Isotopic palaeodiet studies of human bone from Gyeongju Donggung Palace and Wolji pond site (pond No.3), Goryeo period)

  • 최현구;신지영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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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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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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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뼈에서 추출된 콜라겐의 탄소와 질소 안정동위원소 정보는 그 당시의 사람들이 섭취했던 식생활, 영양 상태, 고환경과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출토 자료가 희박하여 아직까지 시도된 바가 없는 고려시대 피장자들에 대한 식생활과 모유수유 양상을 밝히고자 한다. 고려시대 경주 동궁과 월지 3호 우물에서 출토된 옛사람 뼈 4개체에서 추출된 뼈 콜라겐을 이용하여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탄소와 질소 안정동위원소 분석 결과는 각각 다음과 같다(δ13C(‰) = -19.5 ± 0.9 ‰, δ15N(‰) = 11.1 ± 1.1 ‰, (n = 4)). 탄소 안정동위원소 분석 결과 벼, 보리 등 C3 작물군을 주로 섭취하였고, 질소 안정동위원소 분석 결과 동물성 단백질은 주로 육상 동물로부터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된다. 또한, 출토된 옛사람 뼈 4개체는 성인, 소아, 유아, 영아로 추정되는 다양한 연령대로 나타났으며, 유아와 영아로 추정되는 피장자들과 성인 피장자 간의 질소 안정동위원소 값 차이로부터 약 3세의 연령까지 모유수유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추정된다. 모유수유와 이유 양상은 당시의 출산율, 인구역학, 이동 패턴, 질병 등 다양한 사회상을 반영하는 매우 중요한 정보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분석 결과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밝혀냈다.

한국 유아의 영양 섭취 현황: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Toddlers: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09)

  • 김영호;이선근;김신혜;송윤주;정주영;박미정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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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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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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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한국 영유아의 영양 섭취 실태에 대한 연구가 매우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한국 유아들의 식이 행태, 식이보충제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7~2009년까지의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세 미만의 영유아 930명(남 499명, 여 431명)을 대상으로 영아기의 식이 행태, 식이보충제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식이보충제를 복용하는 유아는 48.7%로 절반가량이었으며 비타민/미네랄제가 35.3%로 제일 많았고 정장제 14.2%, 초유 8.2%였다. 식이보충제를 시작한 동기로는 95.4%가 친척이나 친구의 권유로, 0.7%가 자신의 판단으로 보충식을 시작했다고 답하였으며 의사의 권유로 보충제를 시작하는 비율은 0.3%에 불과하였다. 영양소 섭취 조사에서 유아의 51.6%는 탄수화물의 적정 비율을 섭취하고 있었고 32.7%가 적정 비율을 초과하여 섭취하고 있었다. 단백질의 경우 대상아의 94.8%가 적정 비율을 섭취하고 있었고, 지방의 경우 53.4%는 적정 비율을, 38.8%는 적정 비율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다. 칼슘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유아의 비율은 1세 53.9%, 2세 55.2%, 3세 65.6%, 철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유아는 1세 52.0%, 2세 48.7%, 3세 48.4%였다. 영아기의 수유 패턴은 혼합 수유가 57.4%로 제일 많았고 32.2%가 모유 수유만, 10.4%가 분유 수유만을 하고 있었다. 이유식 도입시기는 4~6개월이 64.5%로 가장 많았고, 우유 도입시기는 12~17개월이 71.1%로 가장 많았다. 결론: 우리나라 만 1~만 3세 이하 유아의 절반가량이 의사의 상담 없이 식이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칼슘, 철 섭취가 부족할 위험이 높았다. 이 시기의 영양관리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비롯한 전문가의 역할이 보다 강조될 필요가 있다.

제주지역에서 사육중인 더러브렛 종빈마의 여름철 방목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razing Behavior of Thoroughbred Mares Grazed in Pasture at Summer Season of Jeju Island)

  • 전병태;김명화;박재현;이상무;성시흥;김성진;문상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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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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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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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경주마 생산 육성에 중요한 종빈마의 패독과 방목지에 있어 군별 및 개체별 행동양식을 조사하여 경주마 사양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방목 중인 포유 종빈마군에서는 채식이 62%, 기립 휴식이 31%, 음수가 3%, 횡와 휴식이 1%, 보행이 1%, 수유 행동은 2%가 발현되었는데 러닝은 발현되지 않았다. 포유 종빈마 개체별(3필) 행동발현비율의 평균은 채식이 295분으로 55%, 기립 휴식이 193분으로 36%, 보행과 음수가 각각 18분, 15분으로 3%, 수유가 13분으로 2%, 횡와 휴식이 6분으로 1%였다. 개체들은 평균적으로 grooming 11회, 배뇨 2회, 배분 1회의 행동발현이 관찰되었다. 패독에서 관리 중인 임신 종빈마 군에서는 기립 휴식이 48%, 채식 44%, 횡와 휴식 2%, 보행 4%, 음수 2%를 발현하였다. 임신 종빈마 개체별(3필) 발현 비율 평균은 채식 52%, 기립 40%, 보행 6%, 음수 2%였다. 개체들은 평균적으로 grooming 15회, 배뇨 1회, 배분 3회, 투쟁 1회, 구르기 2회의 행동발현이 관찰되었다. 이동패턴의 경우 옆 패독과 인접해 있는 곳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포도씨유, 들깨유 및 옥수수유의 급여가 흰쥐의 체내 지질패턴 및 간조직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rape Seed Oil, Perilla Oil, or Corn Oil-Containing Diet on Lipid Patterns in Rats and Fatty-Acid Composition in Their Liver Tissues)

  • 강명화;박원종;이지현;정혜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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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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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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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포도씨유의 생체 내 지질대사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자 식이급원이 상이한 들깨유 및 옥수수유를 흰쥐에게 급여하여 체내 지질패턴 및 간조직의 지방산 조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식이군과 고지방 식이를 급여받은 쥐의 체중은 7주까지 꾸준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일반식이에 들깨유을 급여받은 쥐는 7주 후 체중이 감소하였고 다른 유지군을 급여받은 군들은 8주째부터 감소하였다. 식이섭취량 은 고지방 식이군 보다 일반식이군이 높았고 식이효율은 일반식이에 들깨유을 혼합하여 급여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혈청 지질패턴 분석결과, 총지질 농도는 들깨유을 혼합한 일반식이군과 고지방 식이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중성지방과 인지질 농도는 일반식이군에게 들깨유 급여시 유의적으로 낮았다. HDL-C은 일반식이군이 고지방 식이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일반식이군에 포도씨, 들깨유 및 옥수수유을 혼합하여 급여한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던 반면 고지방 식이군와 들깨유을 급여한 군에서 HDL-C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LDL-C은고지방식이군과 일반식이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는데, 특히 고지방식이에 들깨유을 급여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 포도씨유 급여군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HDL-ChDL-C 수치가 고지방식이 군에서 다른 식이지방에 비하여 PHF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던 것은 혈중 지질패턴을유익하게 바꾸어준 결과이며, 이로 인하여 동맥경화인자인Al 지수가 CHF군에 비해 PHF군과 GSHF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간조직의 총지방, 총콜레스테를 및 중성지방 함량은 일반식이군은 들깨유군에서 가장 낮았고 그다음이 포도씨유군 및 옥수수유군 순으로 관찰되었다. 간조직의지방산 조성 분석결과 고지방식이군은 포화지방산은 감소하였고 단일불포화 지방산과 다가불포화 지방산은 일반식이군에 비해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유지 급원에 따라함유하는 지방산 조성의 비율도 달라져 식이 급원에 의해 생체내 지방산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