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온염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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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A/AVHRR SST 자료를 이용한 한반도 주변해역에서의 수온과 어장변화특성 연구 (Relations NOAA/AVHRR SST between Migratory Fishes in the Korean Seas)

  • 서원찬;윤홍주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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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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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5-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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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대두 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 및 기후 변화와 관련해서 수온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한반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1988{\sim}2000$년까지 NOAA SST자료를 활용하여 어류 회류의 변동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위성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온난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연근해의 수온상승과 비교해 볼 때, 오징어, 멸치, 정어리, 꽁치 등 회유성 어종의 분포해역이 점차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와 멸치의 어획량은 증가한 반면, 한류성 어종인 꽁치와 정어리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어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수온뿐만 아니라 염분 및 오염도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수온상승으로 인해 생기는 어황의 변화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따라서 금후 기후 변동과 연근해 어황 변화에 대해서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강진만 생태계에서의 이화학적 특성과 미생물군집의 계절적 분포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Seasonal Distribution of Microbial Population in the Gangjin Bay Ecosystem)

  • 김기성;이우범;주현수;이제철;조재위;전순배;이성우;바공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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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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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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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진만 수역에서 이화학적 요인과 미생물군집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영양염류, 수온, 투명도, 염분도, DO, COD 및 종속영양세균, 균류 그리고 분변성 대장균을 계절별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조사기간 동안 분변성 대장균군과 종속영양세균의 개체수 변화는 각각 16.1~166.0 CFU/ml 과 $5.0{\times}10^3$~$13.1{\times}10^3$CFU/ml의 범위를 보였다. 또한 이들 세균군집의 정점별 평균값은 다른 정점보다 담수유입 수역인 1번 정점에서 매우 높은 밀도를 보였다. 이화학적 조사와 미생물학적 조사 결과를 고찰했을 때 강진만 생태계는 계절에 따라 2~4개 요인에 의하여 조절되는 것으로 보이며, 주로 담수유입, 영양염류, 염분도 그리고 수온 등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들 결과로 볼 때 강진만의 생태계에서 환경 요인의 영향은 다른 만 (광양만, 진해만, 마산만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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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파역에서의 사용을 위한 주상 파고계 제작 (A Capacitance Wavestaff for the Use near Surf Zone)

  • 오임상;이영로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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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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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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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연안 쇄파역에서 파랑 측정에 적절한 축전 용량식 주상 파고계(capacitance wavestaff system)를 연구 제작하였다. 실험에 의하면 제작된 파고계는 수온이나 염분 등 해수의 물성 변화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으며, 수면의 높이와 파고계의 출력 신호는 선형 관계를 갖는다. 이 파고계의 측정 오차는 주로 현장 관측의 파고계 설치시 발생하는 오차에 기인하므로 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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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막만 남쪽 수로에 출현하는 동물플랑크톤의 종조성과 군집구조

  • 서호영;윤양호;한명일;김병섭;최상덕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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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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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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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물플랑크톤처럼 미약한 유영능력을 갖고 있는 분류군의 종조성과 분포는 수온, 염분, 먹이 등과 같은 물리ㆍ생물학적인 환경요인 이외에 해수의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부유생태계에서 동물플랑크톤에 의한 에너지 흐름을 명확히 구명하기 위해서는 각 구성 종들의 특징과 역할에 대한 자료의 축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쓰시마 난류의 영향을 직ㆍ간접적으로 받고 있는 가막만 남쪽 해역을 중심으로 하계에 출현하는 동물플랑크톤의 출현 양상과 역할을 살펴보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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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 Urechis unicinctus 유생의 수온과 염분 내성

  • 강경호;김재민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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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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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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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개불류는 연안의 사니질에서 쉽게 발견되며 그 종류의 수나 자원량이 풍부한 저서 동물군이다. 이들은 번식력이 강하고 저질에 U자형의 굴을 들어 해수를 순환하게 함으로써 유기성분을 변화시켜 저질을 정화시키기도 하는 등, 연안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개불의 양식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어미의 확보 및 산란유발, 난발생 및 유생사육 등에 관한 생물학적인 기초자료가 필요하게 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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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와 부산연안해역에서 대장균의 해역별 분포특성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Escherichia coli at Nakdong River Mouth and Busan Coastal Area)

  • 백승호;이민지;윤동영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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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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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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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낙동강 하구역과 부산연안해역에서 분변계 대장균의 계절적, 해역별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 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계절 조사를 수행하였다. 아울러 부산연안해역의 오염 정도와 해역의 지리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25개 정점을 5개의 구역(I, II, III, IV, V)을 나누어 평가하였다. 조사기간 중 수온과 염분은 각각 7.50~27.64℃와 16.82~34.82 psu의 범위로 관찰되었고, 수온은 전형적인 온대지역의 특성을 보였다. 염분은 2014년 하계 구역 IV에서 구역 III까지 광역해역에 걸쳐 저염분화 현상이 나타나, 대장균의 증식을 가속화시켰다. 대장균 E. coli는 2015년 추계 정점 1(지역 I)에서 6,000 cfu l-1로 최고치를 기록되었고, 외측 구역 III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관찰되었다. 수온은 대장균 E. coli과 유의한 상관성이 관찰되지 않았지만(p>0.05), 상대적으로 고수온조건에서 대장균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대장균 밀도는 염분농도와 음(r=-0.53 p<0.05)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해역의 저염분화 현상은 대장균의 증식 및 유지에 중요한 촉진제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결과적으로 부산연안해역에서 하계 집중강우로 인한 육상기원 담수 유입으로 분변계 대장균이 지역 IV과 지역 III에서 현저하게 영향을 미쳤고, 계절에 관계없이 수영만에서 높은 대장균 밀도가 관찰되어 오염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해양 심층수의 안정성 조사 및 분석 (I) (Investigation and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 Stability of Deep Ocean Water (I))

  • 김현주;문덕수;정동호;윤상준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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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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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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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해 해양심층수의 자원적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2001년 3월부터 2002년 2월까지 조사한 해양조사 및 수질분석이 수행되었다. 해양심층수 시범개발해역 및 강원북부 주변해역에 대한 해양자원적 수질특성의 시공간적 변동이 분석 및 비교되었다. 특히, 자원성이 인증된 해양심층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요한 취수 수심의 결정을 위해 월별 수온 및 염분의 연직분포에 대한 조사해석 및 수질분석 이 이루어져 고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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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 연안역의 물리해양환경에 대한 연구 (Study on Physical Oceanographic Environments in the Coastal Sea of Chung-Moon, Cheju Island)

  • 홍창수;오경희;방익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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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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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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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관광단지의 개발로 인해 생활오염수가 연안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 제주도 남쪽 중문 연안해역에 대해 1997년 7월부터 2000년 6월까지 매달 1회씩 관측하여 물리해양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겨울철과 여름철의특성은 각각 $12{\sim}4$월과 $6{\sim}10$월에 나타나며 5월과 11월은 중간시기이다. 겨울철에는 수온이 약 14{\sim}16^{\circ}C$, 염분이 34${\sim}$34.7 psu로 대마난류수가 분포하며 여름에는 수온이 $15{\sim}27^{\circ}C$, 염분이 32${\sim}$34.3 psu로 저층에는 여전히 대마난류수가 분포하고 표층에는 저염의 양자강연안수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자강연안수의 영향이 특히 강한 때는 30 psu 이하가 나타나기도 한다. 성층은 연안에서는 거의 형성되지 않고 외양에서 약 20m층에서 6${\sim}$10월에 형성된다. 표층의 등온선과 등염분선의 분포는 때때로 해안선에 수직인 경향이 나타나며 이것은 정점1부근의 화력발전소와 정점3부근의 하천과 하수종말처리장의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관측으로는, 이들의 영향이 미칠 수 있는 최대한도는 수온이 300m 거리에서 약 $0.4^{\circ}C$이하, 염분이 30m 이내의 거리에서 약 0.1 psu이하로만 말 할 수 있다. 보다 정확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관측정점들이 화력발전소와 하수종말처리장 배출구에 보다 가깝고 조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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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자만 해초지의 식물플랑크톤 변동 (Variation of phytoplankton in seagrass beds, Yeoja Bay)

  • 오현주;김정배;이상용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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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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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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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식물플랑크톤은 해양생태계 내에서 일차 생산자로서 먹이그물의 기초를 이루며 해양환경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지표생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연안에서 식물플랑크톤의 종조성은 해양환경의 시공간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여자만에 생육하는 해초 생태계에서 식물플랑크톤의 변동 특성을 파악하고, 환경요인인 영양염, 클로로필, 수온, 염분과 용존산소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식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는 조사시기 및 장소와 해초의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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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polykrikoides 적조 발생시의 한국 남해안의 수온 및 염분 분포 (Distributions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in the Korea Southern Coastal Water During Cochlodinium polykrikoides Blooms)

  • 이문옥;최재훈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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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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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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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나로도를 중심으로 한 한국 남해안에서 발생하는 C. polykrikoides 적조의 원인 규명을 위해 1995년부터 2008년까지 국립수산과학원이 조사한 정선해양관측 및 위성정보 자료에 기초하여 동계 및 하계에 있어서의 수온염분 분포의 특징을 조사하였다. C. polykrikoides 적조는 나로도 주변 해역에서의 평균 수온이 약 $25.0{\sim}26.0^{\circ}C$, 염분이 약 31.00 psu 전후일 때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한국남해 연안수와 외해수 사이에는 동계 및 하계에 각각 서로 다른 열염전선이 관측되었다. 즉, 동계에는 저온저염의 한국남해 연안수, 쓰시마 난류계의 중간수, 고온고염의 쓰시마 난류, 저온저염의 중국대륙 연안수 사이에 네 개의 전선이 관측되었다. 반면, 하계에는 저온고염의 한국남해 연안수, 고온저염의 쓰시마 난류, 고온고염의 중국대륙 연안수 사이에 두 개의 전선이 관측되었다. 이러한 열염전선은 서로 물리적 성질이 다른 수괴에 의해 형성된다는 사실이 T-S diagram을 통해서도 확인되었다. 이상으로부터, 나로도 주변해역에서 하계에 발생하는 C. polykrikoides 적조는 한국남해 연안수와 쓰시마 난류 사이에 형성되는 열염전선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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