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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직교함수 분석에 의한 한반도 주변해역의 해수면온도 및 수온 전선의 시.공간 변화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SST and Ocean Fronts in the Korean Seas by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 윤홍주;변혜경
    • 대한원격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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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원격탐사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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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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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반도 주변 해역에 대하여 1993-2000년, 8년간의 인공위성 자료(NOAA/AVHRR MCSST)를 사용하여 해수면온도 및 수온전선의 시 공간 분석을 연구하였다. 경험직교함수(EOF,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분석에서 제1모드는 분산값이 97.6%로써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의 변화를 잘 설명할 수 있었다. 시간 변화는 뚜렷한 연변동을 보였고, 육지에 가까워질수록 수온 변화가 커지는 공간 분포를 보였다. 제2모드는 비록 그 영향력은 미약하나 93, 94, 95년에 걸쳐 시간 계수 값이 다른 해에 비하여 강한 값이 나타났고, 이는 엘리뇨의 발생 년도와 일치하는 것으로써 한반도 주변해역에서의 엘리뇨 영향을 설명할 수 있는 결과로 판단되었다. 수온전선을 구분하기 위해서 수온구배를 이용한 Sobel Edge Detection Method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로 수온전선은 동해 남 북해역의 아극전선대, 동중국해의 쿠로시오전선, 남해의 연안전선을 추출할 수 있었고, 미약하지만 서해에서도 조석전선이 형성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대체로 수온전선의 위치는 해저지형의 경사도가 가파른 해역에서 나타났으며, 수온의 EOF 분석 1모드에서 경계를 이루는 위치와 흡사한 분포를 보였다. 수온전선들의 시 공간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수온 경사 값을 EOF 분석하였다. 분산값이 64.55%인 제1모드에서는 뚜렷한 연변화를 보이면서 아극전선대, 쿠로시오전선, 남해연안전선이 3월에 뚜렷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제2모드에서는 아극전선대와 남해연안전선은 '-'값을, 쿠로시오전선은 '+'값을 강하게 나타내며 대조적인 분포를 보였고, 그 시기는 '+'값은 5월,'-'값은 10월에 강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제3모드에서는 시간계수 값이 일년에 두번의 peak를 가지며 계절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공간분포에서 아극전선대는 3월, 10월에 강한 '+'값을 보였고, 이것은 제1, 2모드를 반영하는 결과였다. 위와 같이 EOF분석을 통하여 한반도 주변해역의 수온전선들의 시 공간적 변화를 정량적으로 제시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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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직교함수 분석에 의한 한반도 주변해역의 해수면온도 및 수온 전선의 시${\cdot}$공간 변화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SST and Ocean Fronts in the Korean Seas by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 윤홍주;변혜경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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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5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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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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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반도 주변 해역에 대하여 1993~2000년, 8년간의 인공위성 자료(NOAA/AVHRR MCSST)를 사용하여 해수면온도 및 수온전선의 시${\cdot}$공간 분석을 연구하였다. 경험직교함수(EOF,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분석에서 제1모드는 분산값이 97.6%로써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의 변화를 잘 설명할 수 있었다. 시간 변화는 뚜렷한 연변동을 보였고, 육지에 가까워질수록 수온 변화가 커지는 공간 분포를 보였다. 제2모드는 비록 그 영향력은 미약하나 93, 94, 95년에 걸쳐 시간 계수 값이 다른 해에 비하여 강한 값이 나타났고, 이는 엘리뇨의 발생 년도와 일치하는 것으로써 한반도 주변해역에서의 엘리뇨 영향을 설명할 수 있는 결과로 판단되었다. 수온전선을 구분하기 위해서 수온구배를 이용한 Sobel Edge Detection Method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로 수온전선은 동해 남${\cdot}$북해역의 아극전선대, 동중국해의 쿠로시오전선, 남해의 연안전선을 추출할 수 있었고, 미약하지만 서해에서도 조석전선이 형성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대체로 수온전선의 위치는 해저지형의 경사도가 가파른 해역에서 나타났으며, 수온의 EOF 분석 1모드에서 경계를 이루는 위치와 흡사한 분포를 보였다. 수온전선들의 시${\cdot}$공간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수온 경사 값을 EOF 분석하였다. 분산값이 64.55%인 제1모드에서는 뚜렷한 연변화를 보이면서 아극전선대, 쿠로시오전선, 남해연안전선이 3월에 뚜렷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제2모드에서는 아극전선대와 남해연안전선은 '-'값을, 쿠로시오전선은 '+'값을 강하게 나타내며 대조적인 분포를 보였고, 그 시기는 '+'값은 5월,'-'값은 10월에 강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제3모드에서는 시간계수 값이 일년에 두번의 peak를 가지며 계절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공간분포에서 아극전선대는 3월, 10월에 강한 '+'값을 보였고, 이것은 제1, 2모드를 반영하는 결과였다. 위와 같이 EOF분석을 통하여 한반도 주변해역의 수온전선들의 시${\cdot}$공간적 변화를 정량적으로 제시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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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생리조건에 미치는 연속적인 수온 급강하의 영향 (Physiological Responses of Culture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n Series of towering Seawater Temperature Sharply and Continuously)

  • 장영진;박명룡;강덕영;이복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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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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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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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냉수대로 인한 양식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4차례의 수온 급강하 조건 (Exp.I$\~$IV)을 설정하여 사육실험을 실시하였다. Exp.I에서는 개시시 $18^{\circ}C$에서 9시간만에 $9^{\circ}C$까지 급격히 수온을 떨어뜨린 다음 3시간만에 $12^{\circ}C$로 상승시켜 3일간 두었다가 다시 6시간만에 개시시 수온인 $18^{\circ}C$로 상승시켰다. Exp.II, III 및 IV에서는 각각 $3^{\circ}C$ ($20^{\circ}C), $9^{\circ}C$ ($23^{\circ}C) 및 $6^{\circ}C$ ($23^{\circ}C)의 수온차를 주어 5일간 둔 다음, 다시 원래의 수온으로 올려 주었고, 수온 구배는 시간당 $1^{\circ}C$씩 하강 또는 상승시켰다. 모든 실험에서 넙치의 혈청 코티졸과 글루코스를 측정하였고, Ht Hb, RBC 및 MCHC는 Exp.I에서, 혈청의 삼투질 농도, 전해질 지수 ($Na^+,\;Cl^-,\;K^+,\;Ca^{2+}$), 총단백질량, 아미노기 전이효소인 ALT 및 AST 활성의 변화는 Exp.II, III 및 IV에서 조사하였다. 코티졸 농도는 모든 실험에서 수온의 급강하에 의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특히 수온변화의 폭이 클수록, 수온이 낮을수록 변화폭이 컸다(Exp.I>III>II>IV). 글루코스 농도는 Exp.I에 있어 유의한 변화 경향을 파악할 수 없었지만, Exp.II에서 수은이 급강하할 때 다소 상승하였고, 수온충격의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Exp.III과 IV)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Ht, RBC, Hb는 수온 하강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MCHC는 증가하였다. 4차례의 수온급변에 따라 어체의 삼투질 농도는 감소하였고, 전해질 지수는 안정적이지 못하였다. 혈중의 총단백질량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ALT 및 AST의 활성은 뚜렷한 증감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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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아시아 해역에서 인공위성 관측에 의한 해수면온도의 오차 특성 (Error Characteristics of Satellite-observed Sea Surface Temperatures in the Northeast Asian Sea)

  • 박경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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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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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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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북동아시아 해역에서 10년 동안 관측된 광범위한 해양관측 자료와 인공위성 자료를 이용하여 인공위성이 관측한 해수면온도의 정확도를 평가하고 오차(인공위성 해수면온도-실측수온)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845개의 일치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위성 해수면온도 (MCSST)는 해양 관측치에 대해 0.89$^{\circ}C$의 제곱평균오차와 0.18$^{\circ}C$의 편차를 보였다. 위성 수온의 오차는 40$^{\circ}N$에서 $\pm3^{\circ}C$에 달하는 위도에 따른 의존성을 보였는데 이는 고위도 해역에 존재하는 작은 소용돌이, 해류, 열전선의 큰 시공간적 변동성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많은 수의 위성 해수면온도 자료는 겨울철에 해양관측치보다 낮게 산출되고 여름철에는 높게 산출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계절적 의존성은 인공위성 표층부이 자료가 아닌 해양조사선과 계류부이의 수온자료에서 발견되었는데 해양 상층의 수 m 이내에 강한 수직적 수온 구배가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인공위성 자료로부터 해수면온도를 산출할 때 해양 피층과 그 아래 층 사이의 수온 차이를 고려하고 보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간척호 (화옹호) 생성 초기의 수온과 염분의 공간적 구조와 계절적 변화 (Spatial Structure and Seasonal Variation of Temperature and Salinity in the Early Stage of Reclaimed Brackish Lake (Hwaong Reservoir))

  • 신재기;윤춘경;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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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통권1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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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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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간척호 조성 초기 단계에 있는 화옹호를 대상으로 수환경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2002년 6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수행하였다. 화옹호는 해양환경을 담수화시키는 과정에 있으므로 다양한 환경요인 중에서 강수량, 수온 및 염분도의 월 변동을 중심으로 하였다. 수온의 범위와 평균값은 각각 $-0.7{\sim}33.4^{\circ}C$, $13.6^{\circ}C$이었다. 상류부의 수온은 봄철${\sim}$여름철과 여름철${\sim}$가을철로 전이될때 빠르게 증가 또는 감소하였으나 하천 유입량이 많은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다소 급감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였다. 반면에, 겨울철에는 상류부 저층의 경우 표층이나 하류부보다 수온이 다소 높은 양상을 보이기도 하였다. 염분의 범위와 평균값은 각각 0.3${\sim}$32.3 psu, 25.3 psu이었다. 염분은 수층에 따른 상하 수직적 차이가 현저하여 중층과 저층보다 표층에서 증감 변동이 매우 심하였다. 남양천이 유입되는 상류부의 저층을 제외하고는 전 정점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것은 저수지내 염분의 수직적 구배가 뚜렷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하였다. 염분은 여름철 강우기에 해당하는 6${\sim}$10월에 변동폭이 매우 컸고, 표층의 경우 저염수가 상류에서 하류로 확장되는 현상이 뚜렷하였다. 이 시기에 표층의 수색은 황토색으로서 하천으로부터 유입 후 공급 이동된 저염수의 탁수층(turbidity plume)으로 뒤덮는 양상이 전개되었다. 저수지내 수온의 상 ${\cdot}$ 하 차이에 대한 범위는 $-10.6{\sim}9.7^{\circ}C$이었다 또한, 표층과 저층의 염분 차이는 $-27.1{\sim}30.0$ psu 범위이었다. 염분 농도의 차이가 큰 경우는 담수의 유입량이 크거나 배수갑문의 조작에 의한 해수유입이 많은 상태에서 나타났다. 수온과 염분의 관계는 음의 상관성을 보여, 즉 수온이 높을수록 염분 농도가 낮은 특성을 보였다.

동중국해와 기니만에서 저염분수로 인한 표층음파채널과 중주파수 음향 특성 분석 (Analysis of Surface Sound Channel by Low Salinity Water and Its Mid-frequency Acoustic Characteristics in the East China Sea and the Gulf of Guinea)

  • 김한수;김주호;팽동국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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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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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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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양쯔강이나 나이저강과 같은 큰 강의 하구를 통해서 많은 담수가 흘러 들어오는 연안에서는 표층염분이 급격히 낮아져서 음속 변화에 영향을 끼친다. 본 논문에서는 우기의 동중국해 해역과 기니만에서 저염분수로 인해 생성되는 표층음파채널(SSC) 현상을 분석하였다. 동중국해는 KODC(Korea Oceanographic Data Center)의 자료를, 적도 부근의 기니만은 ARGO(Array for Real-time Geostrophic Oceanography) 자료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표층음파채널 발생동향을 살펴본 결과 동중국해에서는 10년 동안(2000 ~ 2009) 9개 정점에서 측정된 90회 자료중 표층음파채널은 32회 나타났고 그 중 염분채널은 14회 나타난 반면 기니만에서는 3년 동안(2006 ~ 2009) 20개 정점에서 측정된 20회 자료 중 모든 경우에서 표층음파채널이 발생하였으며 염분채널은 18회 나타났다. 음속구배에 영향을 주는 수온-염분의 기울기를 분석한 결과 동중국해에서는 염분과 수온 변화량 모두 크게 나타나 염분, 수온의 조합에 의한 표층음파채널이 형성되었다. 반면 기니만에서는 혼합층이 잘 발달하여 수온 변화가 적고 염분 변화량이 크게 나타나 주로 염분에 의한 표층음파채널이 형성되었다. 음향 특성 분석 결과 동중국해 정점은 채널두께가 6.5 m, 임계각은 $1.5^{\circ}$, 표층과 수온약층에서 전달손실 차는 11.5 dB로 나타났고, 기니만 정점은 채널두께가 18 ~ 24 m, 임계각은 $4.0{\sim}5.4^{\circ}$, 전달손실 차이는 21.5 ~ 27.9 dB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큰 강의 하구나 강수량이 많은 해역에서 저염분수로 인한 음파전달 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부산과 대산항에서 선박평형수에 유입된 식물플랑크톤의 종조성과 재성장능력 (Regrowth Ability and Species Composition of Phytoplankton in International Commercial Ship's Ballast Water Berthed at Pusan and Daesan Ports)

  • 백승호;장민철;신경순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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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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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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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요 무역항(부산항, 대산항)에 입항하는 국제선을 대상으로 선박평형수내 환경요인과 식물 플랑크톤의 군집조성을 파악하는 것과 더불어, 생물활성실험을 수행하였다. 선박평형수의 기원은 중국(3지역), 일본(3지역), 싱가폴 등이었다. PCA분석에서도 생물지리역이 다른 선박평형수의 환경언자와 우리나라 항만 주변수의 환경인자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식물플랑크톤의 출현종과 현존량을 바탕으로 한 Cluster분석에서도 각 선박의 기원에 따라서 유사성이 낮게 구분되었다. 선박평형수의 체류시간과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r = 0.35), 출현종수(r= 0.63)는 음의 상관성을 관찰하였다. 7척의 선박평형수내 구성종은 규조류, 와편모조류, 착편모조류 순으로 나타났다. Shui Shan(2) 선박평형수내 유입된 식물플랑크톤 성장은 어떤 수온 조건에서도 선박평형수 실험구에서는 성공적인 재성장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반면, $15^{\circ}C$$20^{\circ}C$의 수온조건에서 영양염을 첨가한 F/2실험구와 영양염을 첨가하지 않은 주변수 실험구는 식물플랑크톤의 생물활성능이 현저히 높았고, 그들은 S. costatum와 T. pseudonana로 구성되었다. 염분 구배실험에서 담수종은 0-5 psu에서, 기수종은 10-20 psu 해수종은 20-30 psu에서 각각 적응하여 염분구배에 따른 우점종이 뚜렷히 구분되었다 그중, S. costatum는 넓은 범위의 염분농도(10-30 psu)에 적응 가능하였고, 이 생물의 종특이적인 생물활성능력은 우리나라 항만과 연안해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인위적으로 조성한 세 가지 수온이 계곡산개구리(Rana huanrensis) 알의 부화율, 부화기간 및 유생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effect of three different water temperatures in our research facility on Huanren brown frog (Rana huanrensis) egg's hatching rate, hatching periods, and larvae's growth)

  • 나수미;심정은;김현정;안치경;이훈복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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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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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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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상승하고 있는 수온이 계곡산개구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에 위치한 수락산 일대($37^{\circ}40^{\prime}55.86^{{\prime}{\prime}}N$, $127^{\circ}05^{\prime}19.99^{{\prime}{\prime}}E$)에서 계곡산개구리 난괴를 채집하였다. 총 9개의 난괴를 채집하였으며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의 인큐베이터에 LT ($5{\pm}2^{\circ}C$), MT ($10{\pm}2^{\circ}C$), HT ($13{\pm}2^{\circ}C$)로 온도를 달리하여 사육하였다. 각각의 실험군 LT ($5{\pm}2^{\circ}C$), MT ($10{\pm}2^{\circ}C$), HT ($13{\pm}2^{\circ}C$)은 모든 유생이 부화 할 때까지 실험이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난괴에서 부화한 개체의 부화율과 부화일수, 개체의 크기를 측정하였고 통계분석을 통해 온도가 유생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하였다. 유생의 부화율은 MT ($10{\pm}2^{\circ}C$)일 때 95.6%로 가장 높았고 HT ($13{\pm}2^{\circ}C$)일 때 82.6%, LT ($5{\pm}2^{\circ}C$)일 때 82.2%로 비슷한 수치가 나왔다. 유생의 부화일수는 HT ($13{\pm}2^{\circ}C$)그룹이 10일로 가장 짧았으며, MT ($10{\pm}2^{\circ}C$)그룹은 14일, LT ($5{\pm}2^{\circ}C$) 그룹은 23일이었다. 실험 결과, 부화 개체의 크기는 MT ($10{\pm}2^{\circ}C$)일 때 $7.62{\pm}0.11mm$, HT ($13{\pm}2^{\circ}C$)일 때 $7.19{\pm}0.15mm$, LT ($5{\pm}2^{\circ}C$)일 때 $6.82{\pm}0.10mm$ 순으로 작아졌다(ANOVA, p-value =0.00000). 본 연구를 통해 개구리의 성장과 부화에는 최적온도가 존재할 것이라 예상되었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온도의 변화는 계곡산 개구리에 부화와 성장에 영향을 미칠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아가 온도 구배 상황에서 계곡산개구리 성체까지의 변태율과 크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다면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개체군에 대한 이해뿐만이 아니라 추후 멸종위기종 보존대책 등에 대한 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온배수가 유입되는 계류 (부소천)에서 부착조류의 생태학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Periphyton Community in a Small Mountain Stream (Buso) Inflowing Thermal Wastewater Effluent, Korea)

  • 전경혜;김난영;황순진;신재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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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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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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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온천의 온배수는 오래 전부터 전 세계를 통해 지질학, 육수학 및 수생태학에서 온도구배와 담수조류의 관계에서 많은 관심을 갖게 한 분야이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인공온천이 전국적으로 개발되었으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연구가 미진한 실정에 있다. 본 연구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계류(부소천)의 최상류 구간 4개 지점(BSU (상류), HSW (온천폐수 방류구), BSD1~2 (하류))에서 부착조류 생태에 온배수의 시공간적 영향을 파악하고자 매월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온배수의 수온 영향권은 <1.0 km이었고, 동시에 N P 영양염의 주요 공급원으로 작용하였다. 그 영향은 저온 갈수기(12월~3월)에 우세하였고, 고온 풍수기 (7월~9월)에 약세를 보여 다소 계절적인 특성을 반영하였다. 이러한 환경에서 부착조류 군집은 총 59속 143종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에서 규조류가 21속 83종 (58.0%), 남조류가 9속 21종(14.7%) 및 녹조류가 25속 32종(22.4%)을 차지하였다. 또한, 상대도수가 >10%인 분류군은 총 24속 31종이었으며, 시공간적 분포는 수온 ($5^{\circ}C$$15^{\circ}C$) 및 유속 ($0.2m\;s^{-1}$$0.8m\;s^{-1}$)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졌다. 그리고 연중 높은 수온을 유지하는 기초 환경에서 수중의 $PO_4$에 친화력이 크거나, $NO_3-PO_4$가 풍부한 하천 서식처를 선호하는 분류군이 우점하였다. 결과적으로, 부소천은 온배수에 의해 연중 과영양 및 과열 오염이 지속되어 국내에서 조사된 선행 부착조류 생태연구의 결과와 비교할 때 오염이 심한 상태로 평가되었고, 상 하류 간에 계절적으로 동질성 (하계~추계)과 이질성(동계~춘계)이 반복되는 역동적인 생태계로 볼 수 있었다.

금강 수계 수서곤충 섭식기능군의 공간분포 분석 및 예측 (Analysis and Prediction for Spatial Distribution of Functional Feeding Groups of Aquatic Insects in the Geum River)

  • 김기동;박영준;남상호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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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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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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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하천구배에 따라 환경요인 및 생물군집이 변화한다는 하천연속성 개념(River Continuum Concept, RCC)을 금강 수계에 적용하여, 수서곤충 섭식기능군의 공간적 분포 특성과 환경요인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수서곤충 생물군집의 서식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 화학적 환경요인들과 생물군집의 분포관계를 단계적 다중회귀분석기법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주요인으로 선정된 환경요인들에 따른 생물군집의 분포특성을 발생확률 예측기법인 빈도비 모델(Frequency Ratio Model, FRM)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의 공간분석기법에 적용하여 수서곤충 섭식기능군의 분포예측도를 작성하였다. 연구 결과, 고도, 하폭, 유속, conductivity, 수온, 모래의 함량 등 6개 환경요인의 결정계수($R^2$)가 0.5 이상으로 나타나 수서 곤충 섭식기능군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작성된 분포예측자료와 연구지역에 대하여 기 조사된 실측자료를 비교 검증한 결과, 두 자료 사이의 평균제곱근오차(RMSE)가 0.1892~0.4242로 나타나 예측모델의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수서곤충 섭식기능군을 이용한 하천생태계의 새로운 평가방법 작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하천 서식지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