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생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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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오염원 처리를 위한 자유수면형 인공습지에서 수생식물의 영양염류 흡수특성 평가 (Characteristics of Nutrient Uptake by Water Plants in Free Water Surface Constructed Wetlands for Treating Non-point Source Pollution)

  • 강세원;서동철;최익원;이준배;임병진;박종환;김갑순;김상돈;허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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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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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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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비점오염원 처리를 위한 자유수면형 인공습지인 복내 바이오파크 인공습지에서 수생식물에 의한 영양염류의 흡수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복내 바이오파크 인공습지내 주요 우점종은 달뿌리풀, 수련, 부들, 갈대 및 줄이었으며 최대건물생산량을 보인 8월의 주요 우점식생의 한 주당 건물생산량은 부들(54.27 g/plant) > 달뿌리풀(44.30 g/plant) ${\geqq}$ 갈대(39.60 g/plant) ${\geqq}$ 줄(37.80 g/plant) ${\fallingdotseq}$ 수련(36.75 g/plant) 순으로 높았다. 복내 바이오파크 인공습지내 수생식물의 질소 함량은 지상부의 경우 달뿌리풀, 수련, 부들, 갈대 및 줄이 각각 1.80~2.06%, 1.94~2.14%, 2.07~2.57%, 2.20~2.33% 및 2.20~2.33% 범위로 부들이 다른 수생식물에 비해 약간 높았으나 시기별로 큰 차이 없었으며 지하부의 질소 함�c도 이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복내 바이오파크 인공습지내수생식물의 인 함량은 지상부에서는 달뿌리풀(9400~9900 mg/kg 범위) 및 지하부에서는 줄(4964~6452 mg/kg 범위)이 다른 수생식물에 비해 약간 높았으나 시기에 따른 수생식물의 인 함량은 큰 차이 없이 비슷하였다. 복내 바이오파크 인공습지내 수생식물의 최대 질소 흡수량은 8월에 달뿌리 풀이 773 mg/plant, 수련이 625 mg/plant, 부들이 1206 mg/plant, 갈대가 754 mg/plant 및 줄이 768 mg/plant 이었다. 수생식물의 최대 인 흡수량은 8월에 달뿌리풀이 397 mg/plant, 수련이 177 mg/plant, 부들이 411 mg/plant, 갈대가 261 mg/plant 및 줄이 229 mg/plant이었다. 복내 바이오파크 인공습지내 수생식물 중 부들의 영양염류 흡수량이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는 향후 비점오염원 처리를 위한 인공습지 시공시 습지특성에 맞는 최적의 수생식물을 선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중금속오염에 대한 수생식물의 on-site biosorbent기능 평가

  • 박소영;김영윤;이용민;강대석;이석모;성기준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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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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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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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수계의 중금속 오염에 대한 수생식물의 biosorbent 기능을 평가하고자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As, Cr, Cu, Pb에 대한 검정말(H. verticillata)의 흡착능이 높게 나타나 수생태계의 중금속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 유용한 biosorbent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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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얕은 저수지의 중앙과 연안에서 동물플랑크톤 군집의 서식지 선택 (Habitats Selection of Zooplankton between Pelagic and Littoral Zone in Shallow Reservoirs in Summer)

  • 정현기;서정관;이혜진;이원철;이재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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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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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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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수계의 농업용수로 활용되는 수심이 낮은 4개 저수지의 중앙과 연안에서 서식하는 동물플랑크톤 군집을 조사하였다. 4개 지역의 조사기간 동안 평균 동물플랑크톤 현존량은 저수지 중앙에서 $477.5{\pm}312.4$ ind. $L^{-1}$로 높게 조사되었고, 저수지 중앙과 연안을 비교 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ig. 3, t=2.337, p<0.05). 대부분 우점한 분류군은 소형 윤충류로 지역간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저수지 내 이화학요인 결과와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저수지 연안에서 수생식물의 밀도가 증가하면 동물플랑크톤도 연안에서 높은 밀도를 보인다. 하지만 4개 저수지의 여름철 수생식물 분포는 지역간 차이를 보이며 얕은 저수지의 전 수면을 Trapa japonica, Spirodela polyrhiza 등 부유식물이나 부엽식물 등으로 뒤덮는 경우 동물플랑크톤 밀도는 저수지 연안(littoral)과 비교 시 중앙(pelagic)에서 높게 조사되었다. 저수지 중앙과 연안의 동물플랑크톤 서식지 선택에 있어 수생식물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된다. 그리고 수생식물의 높은 밀도로 인해서 항상 연안의 동물플랑크톤밀도가 증가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전 수면을 수생식물이 덮을 경우 저수지 중앙의 동물플랑크톤 군집은 크게 증가한다. 결론적으로 저수지 내 동물플랑크톤 군집은 포식압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수생식물 분포에 영향을 받으며 요각류나 지각류 보다 윤충류에서 크게 차이를 보인다.

한국 논 생태계에서 수생식물 다양성에 대한 Sulfonylurea계 제초제의 영향평가 (Impact assessment of sulfonylurea herbicides to the diversity of aquatic plants in paddy farming system of Korea)

  • 박태선;김창석;문병철;박재읍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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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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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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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국내 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에 대한 몇몇 수생식물의 반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위하여 제초제 특히 sulfonylurea계 제초제가 농업환경에 미치는 영향평가를 위한 지표식물의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sulfonylurea계 제초제와 부타크르를 각각 다년간 사용하고 있는 전라남도와 강원도의 논 생태계에서 수생식물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강원도에서 훨씬 다양한 수생식물이 확인되었다. 수생식물인 물옥잠, 네가래, 그리고 생이가래는 비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인 butachlor와 molinate 보다 bensulfuron-methyl과 pyrazosulfuron-ethy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물옥잠, 네가래, 그리고 생이가래의 건물중을 50%억제하는 $GR_{50}$ 값은 bensulfuron-methyl과 pyrazosulfuron-ethyl이 butachlor와 molinate 보다 훨씬 낮았다. 논으로부터 유출된 제초제에 대하여 네가래의 생육은 심하게 억제되었다. 그리고 네가래에 대한 bensulfuron-methyl과 pyrazosulfuron-ethy의 $I_{50}$ 수치는 각각 5.6 및 2.1nM을 보였다.

동복천 일대의 식물상 (Flora of Dongbok Stream Areal)

  • 임동옥;박양규;유윤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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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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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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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2년 2월부터 8월까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천 지역에 대한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75과 158속 174종 31변종 1품종으로 총 206종류였다 수생식물은 16과 23속 26종 3변종으로 총 29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정수식물은 22종류, 침수식물 4종류, 부엽식물 2종류 및 부유식물 1종류였다. 귀화식물은 10과 17속 17종 2변종으로 총 19종류가 확인되었다. 본 조사지역의 회귀식물과 보호야생식물종의 서식처조사결과 산림청에서 지정한 회귀식물은 흑삼릉 1종이 관찰되었다.

우포늪과 토평천의 식물상 (Flora in Woopo Wetland and Topyeong Stream)

  • 오경환;김철수;이팔홍;손성곤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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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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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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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포늪 및 우포늪과 수문학적으로 연관된 토평천을 대상으로 관속식물상과 홍수시 유량 변화에 따른 식물종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우포 256종류, 목포 242종류, 사지포 265종류, 쪽지벌 177종류, 토평천 상류 201종류, 토평천 하류 180종류 등으로서 모두 86과 232 속 302종 42변종 6품종 등 총 350종류가 확인되었는데, 수생식물 36종류, 습생식물 96종류 및 육상식물 218종류였다. 수생식물을 생활형별로 분류한 결과는 정수식물 19종류, 부엽식물 6종류, 부수식물 4종류, 침수식물 7종류 등이었다. 우포늪에 분포하는 관속식물 중 법적 보호종 및 기타 보호 가치가 있는 식물로는 가시연꽃, 자라풀, 창포, 쥐방울덩굴, 물여뀌 등이었다. 조사 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은 우포늪 27종류, 목포 25종류, 사지포 35종류, 쪽지벌 21종류, 토평천 상류 26종류 및 토평천 하류 24종류이며, 우포늪 전체로는 43종류였는데 이는 우포늪 전체에서 출현한 관속식물의 12.3%에 해당한다. 홍수시 유량 변화에 따른 식물종의 분포 변화 양상을 예측하기 위하여 장마 전 후를 중심으로 관속식물의 분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장마 전에는 165~244종으로서 총 299 종류였고, 장마 후에는 86~212종으로서 총 299 종류로서 6개 조사 지소 모두 장마 전의 분포 종수가 장마 후보다 많았으며, 전체 분포 종수는 장마 전 및 후 모두 299 종류로 같았다. 장마 전 및 장마 후를 기준으로 관속식물의 생활형별 분포 종수를 조사한 결과 수생식물, 습생식물 및 육상식물의 장마 전 분포 종수는 33, 83 및 183종류였고, 장마 후에는 29, 83 및 187종류였다. 그리고 수생식물의 경우 생활형별 분포 종수도 장마 전과 장마 후의 분포 상황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와 같이 장마 전과 장마 후의 전체 분포 종수 및 생활형별 분포 종수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은 조사 지역에 분포하는 수생 및 습생식물들이 대부분 늪의 수위 변동에 적응된 종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우포늪과 토평천의 습지가 훼손될 경우 각종 악영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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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및 전북지역의 왕우렁이 생태 연구 (A Study on the Ecology of the Golden Apple Snail, Pomacea canaliculata (Lamark) in Chungnam and Jeonbuk Province of Korea)

  • 서홍렬;백채훈;최만영;이건휘;이경보;노태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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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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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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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왕우렁이(Pomacea canaliculata)는 1983년에 식용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도입된 외래종으로서, 농업에서 벼의 직파 논의 잠재적인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해충화되고 있는 왕우렁이의 생육특성과 충남 및 전북지역에서의 월동생태를 구명하였고, 또한 농수로에서 수생식물과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자연수로에서 조사결과를 보면 왕우렁이가 높은 밀도로 서식하는 수로에서는 왕우렁이가 서식하지 않을 경우에 많았던 검정말, 붕어마름, 개구리밥, 좀개구리밥 등의 수생식물들이 발견되지 않았다. 폐쇄형 인공수조실험에서는 왕우렁이가 수생식물들을 먹이로 섭식하면서 이들 식물들을 제거하고, 수질 지표인 EC, COD, T-N 및 T-P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수생식물이 팔당호의 물질 수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crophytes on Budget of Matters in Lake Paldang)

  • 박혜경;정동일;변명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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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통권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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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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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팔당호에서 대형수생식물에 의한 일차생산과 영양염류의 흡수량 등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4년 8월부터 11월까지 애기부들, 줄, 갈대, 마름, 연 및 생이가래 등 6종의 우점 대형수생식물종을 선정하여 서식면적과 건중량, 원소 함량을 측정하였다. 팔당호 전체에서 6종의 대형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총 면적은 약 1.37 $km^2$이었고 그 중 애기부들이 팔당호 연안수역 식생면적의 46.7%를 차지하며 가장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계별로는 남한강의 대형수생식물 서식면적이 0.458 $km^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북한강, 경안천 및 합류 수역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대형수생식물을 대상으로 식물체내 탄소, 질소, 인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각 대형수생식물별 탄소함량은 정수식물인 줄, 애기부들 및 갈대에서 다른 생활형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그중 특히 줄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마름이 가장 낮았다. 대형수생식물 종별 질소 함량은 부유식물인 생이가래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정수식물인 애기부들이 가장 낮았다. 대형수생식물종별 인 함량은 마름이 가장 높았고 정수식물인 줄과 갈대가 다른 대형수생식물군보다 적은 인 함량을 보였다. 팔당호에서 대형수생식물에 의한 2004년도 연간 물질순생산량을 산정한 결과 1차생산량은 758.4 ton C ${\cdot}$ $yr^{-1}$로 나타났고, 질소의 순흡수량은 16,921 kg ${\cdot}$ $yr^{-1}$, 인의순흡수량은 1,841,0 kg P ${\cdot}$ $yr^{-1}$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에 조사된 팔당호의 물질 수지와 비교한 결과 팔당호에서 대형수생식물에 의한 1차생산량 및 물질 흡수량은 전체1차생산량 및 유입량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다.원에서 오폐수처리를 통해 하천 수질이 휴양용수로서 사용하는 데에 적합하도록 충분한 차집시설과 환경 기초시설의 설치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TEX>$K_s$값이 높고 $V_m/K_s$비율은 낮아 수게에서 질소가 저농도 일 때에는 다른 미세조류와 비교하면 경쟁력이 떨어지고 질소에 대한 기질 친화력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 하류지역에서 M. aeruginosa가 대발생하는 시기에 수중 영양염의 농도 변동은 M. aeruginosa의 영양생리 kinetics 특성과 잘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마방법 간에 상호 연관성이 없었다. FE-SEM관찰에서 레진전색제를 적용한 후의 표면은 모든 군에서 대체적으로 평활한 표면을 나타내었다. 4. 동일한 복합레진과 연마방법으로 처리된 군에서 레진전색제 적용 전과 후의 표면조도 값은 M1B군이 M1군보다, S1B군이 S1군보다 통계학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M4B군과 M5B군은 각각 M4군과 M5군 보다. 그리고 S5B군은 S5군 보다 통계학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p<0.05). 본 연구를 종합하여 보면, 복합레진의 종류에 따라 표면조도의 순서는 다르게 나타났고, polyester strip 하에서 복합레진이 중합된 경우 가장 낮은 표면조도 값과 평활한 표면을 제공하였으며 전반적으로 anishing bur는 가장 높은 Ra값과 거친 표면을 제공하였다. Enhance, Astropol, carbide finishing bur로 연마한 표면은 레진전색제의 사용으로 평활한 표면을 얻을 수 있었지만, polyester strip과 Sof-Lex disc로 얻어진 표면은 레진전색제의 사용으로 표면조도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11}C]raclopride$ PET을 이용하여 비흡연 정상인에서 흡연에 의한 도파민 유리를 영상화 및 정량화

아산호 습지에서 관속식물의 군집 구조와 생산성 및 영양염류의 흡수 (Community Structure, Productivity, and Nutrient Uptake of the Vascular Plants in the Wetlands of the Asan-Lake)

  • 김철수;손성곤;이정환;오경환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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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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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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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아산호 연안대의 습지에서 식물군락과 호소 환경과의 상호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1997년 3월부터 1997년 10월까지 수생식물, 습생식물 및 중생식물의 종조성, 분포 면적, 식생 구조, 현존량, 식물체에 의한 영양염류 흡수 등을 조사하였다. 관속식물은 38과 89속 106종 14변종으로 총 120종류가 분포하였는데, 그 중 수생식물은 정수식물 14종류, 침수식물 5종류, 부수식물 4종류 등 23종류가 출현하였고, 습생식물 및 중생식물은 97종류였다. 조사 지소별 분포 종수는 4∼85종류로 조사지소별로 차이가 많았다. 우점종은 줄(Zizania latifolia)이었으며, 부들(Typha orientalis), 갈대(Phragmites communis), 개구리밥(Spirodela polyrhiza) 등의 순으로 중요치가 낮아졌다. 정수식물, 습생식물 및 중생식물의 분포 면적은 49.3 ㏊(90.5%)이고 부수식물이 5.2 ㏊(9.5%)이며, 부엽식물 및 침수식물은 분포 면적이 매우 적었다. 생활형별 연순생산량은 정수식물, 습생식물 및 중생식물이 547.9 ton D.W./yr, 그리고 부수식물이 10.5 ton D.W./yr로서 이들의 비율은 98: 2이며, 호소 전체의 연순생산량은 558.4 ton D.W./yr에 달한다. 아산호 전체에서 관속식물에 의한 질소 및 인의 연간 흡수량은 각각 7,099kg 및1,891 k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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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강의 식물상과 식생 (The Flora and Vegetation of the Dongjin River)

  • 이경보;김창환;이덕배;김종구;박찬원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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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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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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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진강 일대의 인위적인 교란에 의한 하천식생의 복원 및 복구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2001년 6월부터 2002년 3월까지 하천식생의 종 구성, 하천형태에 따른 군락의 구조, 현존식생의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동진강 유역에서 조사된 하천식생은 73과 188속 238종 33 변종 1품종으로 총 272종류가 조사 되었다. 또한 관속식물의 생활형에 따라 분류하면 침수식물이 23종, 부엽식물이 7종, 부유식물이 2종, 정수식물이 18종, 습생식물이 53종, 수변식물이 168종이었으며, 수생식물과 습생식물은 각각 50종과 53종류로 전체 조사된 272종류 중 37.9%를 차지하였다. 식물생활형의 분포비율은 휴면형 1년생 식물이 97종 35.7%, 수생식물이 78종 28.7%, 반지중식물이 41종 15.1%, 지중식물이 22종 8.1%, 지표식물이 12종 4.4%가 관찰되었다. 동진강 상류유역의 식물군락은 검정말군락, 검정말-실말군락, 붕어마름군락, 달뿌리풀군락, 고마리군락, 큰황새냉이군락, 여뀌군락 등 총 8개 식물군락이 분포하였다. 동진강 중류유역은 수생식물인 줄과 갈대군란 그리고 수변식물군락으로 고마리군락, 교란지식생인 환삼덩굴군락 등 총 4개 군락이 분포하였고, 동진강 하류 유역은 자라풀군락, 붕어마름군락, 마름군락, 줄군락, 갈대군락의 5개 습생식물군락과 털물참새피군락, 고마리군락의 2개 습생식물군락, 새콩 등의 나대지 식물군락 등 총 8개 식물군락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