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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열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 기반 자연적 임분동태 변화에 따른 소나무림의 감소 특성 평가 (Analysis of Changes in Pine Forests According to Natural Forest Dynamics Using Time-series NFI Data)

  • 김은숙;정종빈;박신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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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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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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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소나무림 산림생태계의 자연적 임분 동태 변화 과정에 따라 참나무류 등 활엽수와의 경쟁에 밀려 분포 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소나무림의 자연적 쇠퇴가 가시화되면서 소나무가 우리 국민들에게 제공해왔던 다양한 가치들이 함께 소멸될 위험에 처해 있으며, 지역별 소나무 쇠퇴 진행 상황에 따라 미래 산림관리 방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연적 임분 동태 변화에 따른 소나무림 변화 특성을 이해하고, 미래 소나무림의 지역별 변화를 전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시계열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 기반 전국 소나무림 변화 정보를 이용하여 소나무림의 변화 경향을 분석하고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지형, 임분, 교란, 기후)들을 평가하였다. 또한 유효변수들을 이용하여 모형을 구축하고 미래의 소나무림의 미래 변화 모습을 예측했다. 그 결과, 과거 10년 동안 전국 산림에서 소나무류의 중요치는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소나무류가 대표수종인 표본점이 10년 후에도 대표수종이 유지된 비율은 75%, 나머지 25%는 혼효림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수분 조건이 좋으며 임분 내·외부의 교란 요인이 많은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10년 후의 소나무림 변화를 전망한 결과, 전국적으로 현재 기준 소나무림 순림의 약 14.2%가 자연적인 임분 동태 변화에 따라 혼효림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지역적으로 보면 소나무림 변화율은 제주와 경기가 42.8%, 26.9%로 가장 높았고 경북과 강원이 8.8%, 13.8%로 가장 낮았다. 경기, 충청, 전남 지역 등 한반도 서쪽 지역에 있는 소나무림의 감소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자연적 임분동태 변화에 따른 소나무림 변화 민감도 평가 결과는 전국 소나무림의 종합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토종오리 대형종의 주령별 생산지수, 도체 수율, 부분육 비율 및 육질 평가 (Evaluation of Korean Native Ducks on Production Efficiency Factor, Carcass Yield, Partial Meat Ratio and Meat Quality with Weeks)

  • 허강녕;김학규;김종대;김상호;이명지;추효준;손보람;최희철;이상배;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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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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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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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시험은 본 시험은 토종오리 대형종의 생산지수, 도체수율 및 육질을 주령에 따라 평가하여 적정 출하시기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종오리 대형종에서 발생된 병아리 90수로서 15수씩 6칸으로 나누고, 육용오리 사료를 이용하여 8주 동안 사양하였다. 일정 주령(6주령, 7주령 및 8주령)에 도달하였을 때 각각의 주령을 처리구로 하고, 칸 당 2수씩을 도압(屠鴨)하여 처리구당 6반복, 반복 당 2수씩 총 36수의 도체 수율, 부분육 비율 그리고 육질을 조사하였다. 생존율은 주령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은 6주령에 비해 7주령과 8주령에서 높았다(P<0.05). 사료 요구율은 6주령, 7주령 및 8주령에 각각 2.25, 2.69 및 3.21로 주령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생산지수는 6주령, 7주령, 8주령에 각각 256.6, 199.8 및 153.0으로 주령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도체 수율은 8주령에 73.5%이었으며 6주령과 7주령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가슴육의 비율은 주령이 지날수록 높아졌다(P<0.05). 명도($L^*$)는 6주령, 7주령 및 8주령에 각각 41.8, 39.0, 38.1로 6주령에서 7주령과 8주령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적색도($a^*$)는 주령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며, 황색도($b^*$)는 8주령에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가열 감량은 6주령에 31.6으로 가장 높았으며, 주령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였다. 전단력은 6, 7, 8주령의 비교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보수력은 6주령에 비해 8주령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H는 6, 7, 8주령에 각각 5.84, 5.99, 6.01로 6주령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P<0.05), 7주령과 8주령의 pH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수분함량은 주령이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지방함량은 8주령에 1.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단백질의 함량은 주령의 경과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아져서 8주령에는 20.9%로 나타났다(P<0.05). 회분 함량은 6주령에 비해 7주령과 8주령에 높게 나타났다(P<0.05). 다즙성, 연도 및 향미는 주령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6주령에 비해 7주령과 8주령 사이의 육질 특성이 우수하며, 7주령과 8주령의 출하체중이 유사하기에 7주령 이후가 출하시기로 적절하다고 사료되나, 아직 확정짓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키토산의 급여량과 급여 방법에 따른 육계의 성장 및 닭 다리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Chitosan Supplementation with Chitosan Feeding Levels and Feeding Forms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Thigh Muscular in Broiler)

  • 김영직;김병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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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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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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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키토산을 육계 사료에 첨가하지 않은 무첨가구를 대조구로 하고, 사료에 1% 첨가구를 T1, 2% 첨가구를 T2, 음수에 1% 첨가구를 T3, 2% 첨가구를 T4로 첨가 급여하면서 육계의 생산성을 조사하였고, 키토산을 급여한 계육의 일반 성분, 혈청콜레스테롤, pH, TBARS, WHC, 전단력, 육색 및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검토하고자 육계 200수(Arbor Acre Broiler, male)를 공시하여 사양한 후 다리 부위 근육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육계의 증체량, 사료 요구율 등의 생산성은 차이가 없었다. 계육의 일반 성분 중에 조지방 함량은 대조구와 T3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고 (P<0.05), 수분, 조단백질 및 조회분은 키토산 급여에 의한 영향은 없었다. pH는 대조구보다 키토산 급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TBARS는 키토산 급여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고, 음수에 첨가하는 방법보다는 사료에 첨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었다. 키토산 급여량이 증가할수록 낮은 TBARS값을 나타내어(P<0.05), 키토산은 계육의 저장성의 향상 가능성이 보였다. 혈청콜레스테롤은 키토산을 급여함으로써 총콜레스테롤, LDL-C은 감소하고, HDL-C은 증가하고, 첨가량이 많을수록 그리고 음수보다는 사료에 첨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었다. 육색은 키토산 급여구에서 $L^*$값과 $b^*$값은 높았고, 지방산은 palmitic acid, oleic acid 등은 증가하고, linoleic acid 및 arachidonic acid는 감소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키토산을 사료에 첨가 급여함으로 총 콜레스테롤, LDL-C은 감소하고, HDL-C은 증가하며, TBARS값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음수보다는 사료에 첨가하는 방법이 유리하며 첨가량이 많을수록 좋았다.

NaCl 첨가량에 따른 돈육 유화물의 이화학적 특성 (Effects of NaCl Concentration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ork Emulsion)

  • 박신영;김학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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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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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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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돈육 유화물을 저염 육제품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돈육 유화물 제조 시 NaCl 첨가량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처리구별로 돈육 유화물 제조 시 NaCl 첨가량을 0%, 0.3%, 0.6%, 0.9%, 1.2%, 1.5% 첨가하여 6개의 처리구로 분류하여 제조하였다. 수분 함량은 NaCl 1.5% 첨가구가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가졌다(P<0.05). 회분 함량은 NaCl 첨가율이 증가할수록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단백질 함량은 NaCl 첨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가열 전 pH는 NaCl 0.9%, 1.2%, 1.5%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P<0.05), 가열 후에는 모든 NaCl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pH를 나타내었다(P<0.05). 색도 측정 결과 가열 전 명도는 모든 NaCl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P<0.05), 적색도와 황색도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가열 후 명도와 황색도는 NaCl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적색도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 보수력과 가열수율은 NaCl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0.9% 처리구부터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점도는 NaCl 1.2%, 1.5% 처리구가 69.60~71.41 Pa s로, 대조구와 NaCl 0.3% 처리구의 51.13~51.61 Pa s보다 높은 점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내었다. 물성 측정 결과 탄력성과 응집성은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P>0.05), 경도와 검성, 씹음성은 NaCl 1.5% 처리구가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돈육 유화물에 NaCl이 저염 수준인 0.9~1.2% 첨가되었을 때 NaCl 1.5% 첨가구와 이화학적으로 유사한 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돈육 유화물을 이용한 저염육제품 제조 시 염 농도를 0.9%, 1.2%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

검은비늘버섯 분말을 첨가한 쿠키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ookies with Pholiota adiposa Powder)

  • 김지원;김상희;윤향식;송달님;김민자;장후봉;송인규;엄현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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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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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6-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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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다양한 영양성분과 생리활성이 풍부하여 약용버섯으로 알려진 검은비늘버섯을 가공식품으로의 영역확대를 위해 그 분말을 이용하여 쿠키를 제조하였고, 쿠키의 이화학적 품질특성과 생리활성 및 관능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다. 쿠키를 제조하기 전 검은비늘버섯이 가지고 있는 자체 일반 성분을 조사한 결과, 지방의 함량은 적은 대신(1%, dry basis) 30% 이상의 조섬유를 가지고 있었다. 쿠키반죽의 밀도는 대조구와 분말첨가구가 1%, 3%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5% 첨가구의 밀도가 약간 감소하였다. 반죽의 pH는 대조구가 6.74였지만, 검은비늘버섯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그 값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5% 분말을 첨가한 반죽의 경우는 pH 6.02로 나타났고, 쿠키의 수분함량은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다음으로 쿠키의 퍼짐성은 대조구의 경우 8.64였고 버섯분말 첨가구는 약간 감소하였으나 첨가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손실율의 경우는 모든 실험구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팽창률의 경우는 대조구에 비해 첨가할수록 그 값이 작아졌다. 제조한 쿠키의 경도는 대조구가 가장 단단하였고, 분말의 첨가량을 증가할수록 쿠키가 연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쿠키 표면의 색도는 L값의 경우 버섯분말을 첨가할수록 어두워졌고, 반대로 a값 적색도와 b값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생리활성 측면에서도 radical 소거능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검은비늘버섯 첨가량을 증가시킬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관능평가의 경우는 3% 첨가구의 기호도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이런 결과를 종합해보면 쿠키에 검은비늘버섯 분말을 3% 첨가하는 것이 생리활성과 기호도가 높은 쿠키를 제조할 수 있을 것이다.

고추냉이 수경재배시 배양액의 EC 수준이 Allyl-isothiocyanate 함량과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Allyl-isothiocyanate Content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Wasabia japonica Matusum as Affected by Different EC Levels in Hydroponics)

  • 최기영;이용범;조영열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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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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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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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고추냉이 '달마' 품종을 배양액의 EC 수준을 달리하여 수경재배하였을 때, 기능성 성분인 AITC의 조직별 함량, 비타민 C 함량 및 생리적 반응들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배양액의 EC는 Yamasaki 배양액 EC $0.5dS{\cdot}m^{-1}$를 기준으로 1N-NaCl로 조절한 5수준(EC 0.5, 1, 2, 3, $5dS{\cdot}m^{-1}$)으로 5주간 담액 수경재배하였다. 고추냉이의 총 AITC 함량은 처리 1주에는 EC $5dS{\cdot}m^{-1}$에서, 처리 5주에는 EC $3dS{\cdot}m^{-1}$에서 가장 높았다. 처리 5주 후 고추냉이 AITC 함량은 처리 1주에 비하여 EC 0.5-$2dS{\cdot}m^{-1}$에서 1.2-1.4배 증가하였으나, EC $3dS{\cdot}m^{-1}$에서는 6%, EC $5dS{\cdot}m^{-1}$에서는 56% 감소하였다. AITC의 상대적 비율이 EC 0.5-$2dS{\cdot}m^{-1}$에서는 처리 1주와 처리 5주 모두 엽신과 뿌리에 비해 엽병(평균 53.4%, 49.5-61.1%)에서 높았다. 그러나 EC 3과 EC $5dS{\cdot}m^{-1}$에서 뿌리의 AITC 상대적 비율이 처리 1주에는 평균 45.1%(43.7-46.1%)로 엽신과 엽병에 비해 높은 반면 처리 5주에는 평균 16.6%(16.0-17.1%)로 낮아져, 엽신에서는 5배, 뿌리에서는 6.8배의 AITC 함량이 감소하였다. 처리 1주 비타민 C 함량은 83.7-$107mg{\cdot}100g^{-1}FW$로 처리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처리 5주 후, EC 0.5-$2dS{\cdot}m^{-1}$에서는 117.8-$137.5mg{\cdot}100g^{-1}FW$로 27% 증가하였다. 고추냉이 잎 전해질 유출은 EC $5dS{\cdot}m^{-1}$에서 EC 0.5-$2dS{\cdot}m^{-1}$에 비해 3배 증가하였다. 그러나 엽록소 함량, 광합성 및 증산율은 EC $2dS{\cdot}m^{-1}$ 이상에서, 수분함량과 비엽면적은 EC $5dS{\cdot}m^{-1}$에서 감소하였다. 처리 5주 후 고추냉이 생육은 EC 3과 $5dS{\cdot}m^{-1}$에서 엽수와 지상부 생체중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 기능성 채소로서 고추냉이 수경재배시 품질과 생육을 유지하기 위한 적정 배양액의 EC는 $3dS{\cdot}m^{-1}$ 이하가 적합하리라 판단된다.

올리브 오일의 에스터 교환반응 생성물의 TLC를 이용한 조성비 분석 및 화장품에의 응용가능성 평가 (Composition Ratio Analysis of Transesterification Products of Olive Oil by Using Thin Layer Chromatography and Their Applicability to Cosmetics)

  • 박소현;신혁수;김아랑;정효진;현송화;홍인기;이대봉;박수남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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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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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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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올리브 오일의 에스터 교환반응으로 생성된 복합소재(olive oil esters)의 화장품 응용을 위해 물리화학적 성질, 유화력, 보습력 및 세포독성을 평가하였다. 실험에는 반응시간이 짧은 olive oil esters S와 반응시간이 긴 olive oil esters L을 사용하였다. 먼저 TLC 이미지 분석으로 조성비를 확인한 결과, olive oil esters S의 조성은 mono-, di-, tri-glyceride가 5.2, 24.1, 46.4%이었고, fatty acid ethyl ester는 21.9%이었다. Olive oil esters L은 mono-, di-, tri-glyceride가 4.1, 24.7, 40.6%이었고, fatty acid ethyl ester는 28.8%이었다. 올리브 오일 에스터를 화장품에 사용하기 위한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을 위해 요오드가, 산가, 검화가, 불검화물, 굴절률, 비중 및 순도시험을 수행하였고 표준화시켰다. 또한 올리브 오일 에스터의 유화력 평가로서, 계면활성제 없이 O/W 에멀전을 제조하여 유화 입자를 확인하였다. 올리브 오일 에스터를 사람 피부에 도포 5일 후, 피부 수분 보유량은 초기보다 13.1% 개선되었다. 피부 세포에 대한 독성을 평가한 결과, 올리브 오일 에스터는 $0.2-200{\mu}g/mL$에서 세포 생존율 90% 이상을 나타내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올리브 오일 에스터는 화장품 산업에서 천연/무독성 원료로서 응용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아마란스(Amaranth) 종실의 가공에 따른 비스킷 제품에의 적용 (Application to the Biscuits Manufacture of Processed Amaranth Seeds)

  • 김진수;유희중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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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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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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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아마란스를 충분한 양의 물에 침지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수분함량이 30~50중량%일 때 가열솥에서 이취가 없어지고 고소한 냄새가 나며 색이 더 노랗게 변하면서 입자가 puffing될 때까지 볶아준 다음 비스킷에 첨가하여 관능성과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가수량에 따른 팽창용적 측정 결과 1.3배에서 1.6배 가수량에서 가장 큰 부피의 팽창이 있었고, 가공 방법에 따른 호화도 측정 결과 취반의 경우는 가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호화도가 증가하였고, 볶은 아마란스의 호화도가 64.10%로 쪄서 말린 아마란스의 호화도 57.59%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찐 후 말린 아마란스와 생 아마란스는 경도($\times$$10^{5}$dyn/$\textrm{cm}^2$)가 각각 16,197과 13,601로 단단한 것으로 측정되었고 볶은 아마란스가 1,580으로 가장 무른 것으로 측정되었다. 생 아마란스와 볶은 아마란스, 찐 후의 아마란스를 첨가하여 비스킷을 제조한 결과 생 아마란스는 이취와 이질감이 문제가 되었고 찐 후 말린 아마란스는 점성은 제거 할 수있었으나 색이 검게 변화하는 것을 개선할 수 없었으며 볶은 아마란스의 경우 비스킷 첨가시 이취나 이질감이 거의 없었고 흰색으로 변화함에 따라 비스킷의 색을 더욱 밝게 해주는 효과도 있었다. 또한 비스킷에 첨가될 볶은 아바란스의 함랑은 5%일 때 가장 적절한 미감을 보이는 것으로 여겨진다. 볶은 아마란스를 5% 첨가한 비스킷과 볶은 아마란스 자체의 시간에 따른 산패도 변화를 측정하였을 때 볶은 아마란스 자체의 산가와 과산화물가는 어느 정도 높고 서서히 산패가 진행되지만, 이를 5% 함유한 비스켓의 산가와 과산화 물가는 매우 낮게 나타나 실험결과로 미루어 제품의 품질은 약 6개월 정도의 유통기한에서는 매우 안정한 것으로 추정되었다.다.of NAA/Cr ratios of lentiform nucleus between the symptomatic and the nonsymptomatic side, the present $^1$H MRS study shows a significant neuronal laterality in Parkinson's disease with unilateral symptom. In vivo $^1$H MRS may provide a diagnostic marker for neuronal dysfunction in Parkinson's disease with unilateral symptom.작용(作用)시켰으나 구등(?等)의 영향(影響)을 받지 아니 하였고 physostigmine의 작용(作用)은 길항(拮抗하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보아 $PGE_1$은 동물(動物)의 정관(精管)에 대(對)한 작용(作用)에는 종(種)의 차이(差異)가 있으며 $PGE_1$은 교감신경효능제(交感神經效能劑)에 의(依)한 기니아-픽 정관수축작용(精管收縮作用)에 대(對)하여 supersensitivity를 야기(惹起)시켰으며, 이는 정관평활근(精管平滑筋)에 대(對)한 직접작용(直接作用)이 아닌 다른 작용기전(作用機轉)에 기인(基因)할 것으로 사료(思料)되는 바이다.10.41-12.63으로서 호기적 탈질을 일으킨다고 보고된 T. pantotropha 균주를 사용한 실험결과와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고, $N_2$로의 변환에 의한 질소제거를 N-balance로부터 구해보면, R3 반응조의 경우가 가장 높은 제거율(40.9%)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볼 때, Bncillus 균주는 호기적 탈질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Bncillus 균주를 이용한 B3 공정은 탈질에

고구마 전분을 이용한 가식성 필름의 제조와 특성 (Characteristics of Edible Films Based with Various Cultivars of Sweet Potato Starch)

  • 이정주;임종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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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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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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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품종별 고구마 전분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2종의 분질고구마(율미, 건미)와 1종의 점질고구마(진미) 및 1종의 유색고구마(자미)로부터 전분을 분리하여 전분용액의 호화온도와 점도를 비교하고, 이들 전분으로 필름을 제조하여 각 필름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고구마전분의 종류에 따라 호화특성이 달랐는데, 호화개시 온도는 분질고구마인 율미와 건미가 $67.9^{\circ}C$, $67.5^{\circ}C$, 점질고구마인 진미는 $57.6^{\circ}C$를 나타내어 분질고구마와 점질고구마 사이에 뚜렷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자미는 $66.7^{\circ}C$를 나타내어 분질고구마에 가까운 특성을 나타냈다. 전분용액의 점조도 지수는 진미가 0.71, 율미와 건미가 각각 0.54, 0.52로서 점질고구마 전분의 점조도가 분질고구마 전분에 비해 더 높았으며, 자미는 0.70으로 점질고구마에 더 가까운 값을 나타냈다. 전분필름의 총색차는 분질고구마와 점질고구마 사이에 큰 차이가 있었는데, 율미와 건미가 각각 0.26, 0.32를 나타내고 진미와 자미가 0.86, 0.82를 나타냈다. 필름의 투습도는 율미와 건미가 각각 $1.18{\times}10^{-9}$, $0.83{\times}10^{-9}$ 진미와 자미가 $1.23{\times}10^{-9}$$0.95{\times}10^{-9}\;g\;{\cdot}\;m/m^{2}\;{\cdot}\;s\;{\cdot}\;Pa$로서 점질고구마가 분질고구마에 비해 다소 높은 투습도를 나타냈다. 필름의 수분용해도는 율미와 건미가 14.8, 15.5, 진미와 자미가 14.7, 15.6%로서 품종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필름의 연신율도 5.27-6.21%의 비교적 낮은 값을 나타냈으며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인장강도는 율미와 건미 및 자미가 각각 18.75, 14.18, 18.21 MPa이었고, 진미가 4.66 MPa로서 현저하게 낮은 값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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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건조 온도에 따른 고구마 잎의 영양성분 및 수화복원성 변화 (Effect of hot-air drying temperature on nutritional components and rehydration rate of sweetpotato leaves)

  • 정다운;박양균;남상식;한선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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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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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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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잘 이용되지 않는 고구마 잎을 열풍건조하여 이들의 건조속도와 수화복원력을 조사하고, 일반성분, lutein 과 $\beta$-carotene 및 색도 등을 분석 비교 검토하여 고구마 잎의 건조 채소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품종 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온도가 높을수록 건조속도가 증가해 $70^{\circ}C$에서 건조속도가 가장 빠르며, $60^{\circ}C$, $50^{\circ}C$, $40^{\circ}C$ 순서로 건조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일반성분은 생엽에서 수분 87~88%로 많았으나 열풍건조 후 6~8% 이었다. 다른 일반성분은 온도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기능성 성분인 lutein 함량은 신미 $40^{\circ}C$에서 $171.59{\mu}g/g$ 많았으며, 하얀미 $70^{\circ}C$에서 $73.75{\mu}g/g$로 적었다. $\beta$-carotene 함량에서 신미가 $40^{\circ}C$에서 $379.59{\mu}g/g$ 많고, 하얀미 $70^{\circ}C$에서 $170.78{\mu}g/g$로 적었다. 기능성 물질은 $40^{\circ}C$에서 가장 많고 $50^{\circ}C$, $60^{\circ}C$, $70^{\circ}C$ 순서로 함량이 감소되었다. 색도는 생잎과 건잎을 비교하였을 때 신미와 하얀미 모두 $40^{\circ}C$에서 색이 유지되었으며, 수화복원성에서도 신미와 하얀미 모두 $40^{\circ}C$에서 수화복원율이 각각 233.93%, 223.47%로 가장 높았다. 결과적으로 건조 고구마 잎의 품질은 건조시간보다는 온도 영향이 컸으며 저온건조가 상품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