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분균형

검색결과 61건 처리시간 0.034초

코이어 혼합상토를 이용한 고추 육묘용 최적 상토개발 (Optimum Condition of the Coir-Based Substrate for Growth of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Plug Seedlings)

  • 이현행;하상건;김계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0권5호
    • /
    • pp.369-376
    • /
    • 2007
  • 본 실험은 고추 육묘 생육에 가장 적합한 코이어 혼합상토를 개발하고자 실시하였다. 상토재료는 국내외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유기성 재료(피트모스, 훈탄)와 무기성 재료(질석, 펄라이트, 제올라이트)를 혼합하여 고추를 육묘하였다. 상토는 CEN 분석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생육조사는 파종후 55일이 되었을때 실시하였고 생체중, 건물중, 엽면적, 최대근장, T/R률(지상부 건물중/지하부 건물중)을 조사하였다. 고추의 생육은 처리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는데 일반적으로 코이어와 훈탄, 제올라이트가 8:1.9:0.1로 혼합된 처리구 CRZ 8과 코이어와 질석, 제올라이트가 6:3.9:0.1로 혼합된 처리구 CVSZ 6에서 양호한 생장을 나타냈다. 특히 생체중과 건물중이 모두 높았고 T/R률은 낮은 수치를 보여 지상부와 지하부가 서로 균형적으로 생육했음을 알 수 있다. 육묘 생육에 적합한 코이어 혼합 상토의 물리성은 각각 지상부, 지하부, 엽면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적정 물리성 상토 범위는 식물 생육에 있어 판단 기준이 되는 건물중(지상부, 지하부)과 묘의 균형적인 생육에 중요한 T/R률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고추 육묘 생육에 가장 적합한 코이어 혼합 상토의 공극률은 92~94%, 액상 52~60%, 기상 32~43%, 유효수분 18~21%, 완충수분은 0.9~8%로 나타냈다.

곡류와 두류를 혼합한 잡곡의 취반 특성 (Characteristics of Cooked Rice by Adding Grains and Legumes)

  • 임상빈;강명수;좌미경;송대진;오영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52-57
    • /
    • 2003
  • 본 연구에서는 관능적인 품질과 영양적인 균형을 갖춘 취반용 반가공 혼합잡곡을 개발하기 위하여 제주도에서 특산물로 생산되는 밭벼찹쌀, 보리쌀 및 검은차좁쌀 등, 3가지 잡곡과 팥, 서리테, 녹두 등 3가지 두류의 영양성분을 분석하였고, 잡곡원료의 혼합비율에 따른 취반 특성 및 관능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조단백질과 조지방 함량은 서리태가 각각 31.6%와 16.16%로 가장 높았으며, 조회분은 곡류에비해 두류가 3~11배, 조섬유는 5~7배 높았다. 철분 함량은 서리태가 7.8 mg/100 g으로 가장 높았으며, 칼슘 함량은 서리태와 녹두가 모두 71.0 mg/100 g으로 가장 높았다. 인 함량은 좁쌀과 녹두가 가장 높았고, 칼륨은 두류가 곡류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으며, 팥이 934 mg/100 g으로 가장 높았다. 비타민 B$_1$과 B$_2$는 곡류에 비해 두류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나이아신 함량은 녹두가 5.51 mg/100 g으로 가장 높았으며, 좁쌀은 3.77 mg/100 g으로 서리태와 팥에 비하여 높았다. 혼합잡곡을 취반한 후 밥의 취반특성을 측정한 결과, 잡곡원료의 침지 시간에 따른 수분 흡수율은 침지 시간5분 후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커다란 변화가 없었다. 수분 흡수율은 서리태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보리쌀, 밭벼찹쌀, 좁쌀, 일반미 순이었다. 취반 후 경도는 수분 흡수율이 가장 높은 서리 태가 142.8 g/$cm^2$로 일반미의 169.4 g/$cm^2$보다 낮은 반면, 보리쌀인 경우는 206.3 g/$cm^2$로 일반미보다 높았다. 가수량의 증가에 따라 취반에 소요되는 시간은 증가하였으나, 밥의 경도는 감소하였다 서리태와 팥의 배합비율을5~10%로 달리하여 취반한 후 밥의 일반성분, 색도, 경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서리태와 팥의 비율이 높을수록 수분함량은 감소한 반면, 조단백질, 조회분, 조섬유의 함량은 증가하였다. 밥의 색은 서리태와 팥의 비율이 높을수록 더 짙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경도는 증가하였다 서리태와 팥의 배합비율이 8과 10%인 혼합잡곡밥은 관능적 특성에 있어서 색, 구수한 맛, 단맛, 그리고 전반적인 기호도에 있어서 우수하였다.

만성 신부전으로 인한 무뇨증 환자에서의 판막치환술 - 1례 보고 - (Valve Replacement in an Anuric Patient with Chronic Renal Failure - 1 Case Report -)

  • 김시훈;곽문섭;이선희;박재길;진웅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6호
    • /
    • pp.588-590
    • /
    • 1999
  • 오늘날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의 심장수술은 보편화 되는 추세이며, 만성 신부전 환자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 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환자들에게는 관상동맥질환 뿐만 아니라 판막질환도 드물지 않다. 이들에게 시행되는 복막투석은 체외순환에 다소의 지장은 있을수 있지만 수술 전후에 적절한 대책을 준비한다면 더 이상 심장수술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저자는 심한 승모판막 폐쇄부전과 만성신부전을 동반한 33세의 무뇨증 여자환자에서 기계판막치환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수술전에 복막투석을 주기적으로 함으로써 수분 및 전해질 균형을 적절히 유지시켰고, 수술후에도 혈액 생화학적 검사결과를 수시로 예의검토하면서 복막투석을 계속시행함으로써 무사히 회복될 수 있었다.

  • PDF

국화 수확 후 관리기술의 최근 연구 동향 (Current Research Trend of Postharvest Technology for Chrysanthemum)

  • 김수정;이승구;김기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56-168
    • /
    • 2012
  • 절화국화는 수명이 1-2주이며, 최대 3-4주까지 유지되고 수확 후 호흡증대와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지 않는 non-climateric 식물로서 에틸렌에 대한 감수성이 낮은 작목이다. 절화는 주로 잎이 위조, 황화되고 수분의 이동이 방해되어 엽록소가 퇴화되고 잎의 노화가 촉진되어 개화되지 못하므로 품질이 떨어진다. 절화의 수명은 품종, 수확전 재배조건, 수확 후 온도, 습도, 광, 수질 등 외부요인 및 기질의 공급, 체관 및 물관의 흡수력 유지, 에틸렌과 같은 호르몬, 효소활성 변화 등의 내부요인에 의해 좌우된다. 국화 품질지표는 꽃과 줄기가 구부러짐이 없고 절간간격 및 잎 크기의 상하가 일정하며 균형이 잘 잡힌 것이어야 하며, 화형, 화색이 품종 본래의 특성을 갖추고 모두 양호하여야 하며 병해충 피해가 확인되지 않으며, 절화 수확시기가 적기인 것이여야 한다. 스탠다드 국화는 꽃봉오리가 5-6cm일 때 수확하고, 스프레이 국화는 40% 개화상태인 2-4개의 봉오리가 균일하게 개화하면 수확한다. 이 때 토양 기부에서부터 10 cm 위로 잘라 목질화된 줄기를 제거하며 줄기 아래쪽의 잎을 1/3정도 제거하여 수분흡수가 잘 이루어지도록 한다. 수확 후 절화를 등급별로 나누게 되는데 절화의 길이와 무게, 꽃의 개화상태를 기준으로 한다. 스탠다드 국화는 병해충이 없고, 줄기가 구부러짐이 없고, 잎 크기가 균형이 잘 잡히고 절화장이 80 cm, 절화줄기 1개의 무게가 70 g이면 가장 우수한 1등급이며, 스프레이 국화는 절화장과 절화무게가 각각 70 cm, 60 g이고, 개화는 2-4륜이 개화하고, 병해충이 없는 깨끗한 상태인 경우가 1등급이다. 절화수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물올림과 동시에 전처리제를 사용하는데, STS, GA, BA, 1-MCP, Chrysal, 살균제, sucrose 등이 이용되고 있다. 절화의 호흡감소, 부패감소, 변색지연, 증산억제를 위해 예냉을 $5{\sim}7^{\circ}C$에서 4시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절화국화는 PE필름으로 포장해서 상자에 넣으면 $2^{\circ}C$에서 2주간 저장이 가능하고, 습식에서는 3주간 저장이 가능하다. 포장이 끝난 국화는 저온차량를 이용하여 수송 상차 및 하역비 절감을 위해 2상자씩 묶어 출하한다. 소비자가 신선한 꽃을 오랫동안 감상하는 위해 HQS, 탄산수, sucrose 등을 이용하여 수확 후 후처리를 한다. 절화 국화의 소비 및 이용을 다변화하기 위해서는 유통 품목과 품종의 다양화, 유통체계의 정비, 산지 생산자-소매자-소비자의 정보교류 등이 필요할 것이다.

시용질소양이 상엽중 이온 균형 및 엽위별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Rate on the Ionic Balance and the Variance with Leaf Sequance in Mulberry (Morus alba L.) Leaves)

  • 이운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43-54
    • /
    • 1983
  • 하비의 질소시비량을 달리하였을 때 뽕나무의 생육, 수엽량, 이온함량의 변동과 엽위별 이동, 균형 등을 알기 위해 요소관행구(25kg/10a)와 요소 3배증시구(75kg/10a)를 설치하고 시험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1. 요소증시는 관행양에 비해 조장, 조중을 증가시켰으며, 정엽양은 9월20일경에 생물중으로 273.6kg/10a를 증가시켰다. 2. 뽕잎중의 수분함양은 8월30일까지 73%이상을 유지하였으나, 그 후 계속 감소되어 9월20일경에는 63%내외로 떨어졌다. 증시구에서는 관행구보다 0.1~1.8%정도 높았으며 10월10일경까지도 뽕잎이 연하였다. 3. 생육초기부터 계속 증가한 뽕잎의 건물중은 9월20일경에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지조의 무게는 9월 30일까지도 계속 증가하였다. 4. 엽중의 $Ca^{2+}$는 경시적으로 함양이 현저히 증가되었으나, $K^{+}$$Mg^{2+}$은 감소되었으며, $Ca^{2+}$은 증시구에서 현저히 높았다. 5. 각종 이온의 경시적인 엽위별 이동을 보면 8월30일경에 전질소 및 수분함량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이동성이 불량한 $Ca^{2+}$와 Cl$^{-}$는 상부로, 양호한 $K^{+}$, H$_2$PO$^{-}$$_4$ 그리고 SO$^{2-}$ $_4$ 등은 하부로 점차 이동하였다. 6. 전질소의 함양은 8월30일 이전에 3,200me/kg DM에서 9월 초순 이후에는 2,000me/kg DM으로 현저히 감소하였다. 관행구는 9월12일에, 증시구는 9월22일에 최대함량부위가 아래 엽위로 떨어지면서 10일후에는 각각 선단의 생장점이 고사ㆍ탈락하였다. 7. ∑C는 생육초기에 1,400me/kg DM에서 점차 증가하여 1,600me/kg DM 내외를, ∑A는 400me/kg DM 내외를, (C-A)는 생육초기에는 1,000me/kg DM에서 증가하여 1,200me/kg DM 내외를 각각 유지하였다. 8. ∑C, ∑A, (C-A) 등은 관행구에서 보다 증시구에서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는데 이것은 증시구에서는Ca$^{2+}$의 함량이 현저히 높았으며, NO$^{-}$$_3$, SO$^{2-}$ $_4$, H$_2$PO$^{-}$$_4$ 등이 다소 높았기 때문이다.

  • PDF

환기처리에 의한 수박의 시듦증 발생 기작 (Wilted Symptom in Watermelon Plant under Ventilation Systems)

  • 조일환;안중훈;이우문;문지혜;이주현;최병순;손선혜;최은영;이상규;우영회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8권4호
    • /
    • pp.529-534
    • /
    • 2010
  • 수박($Citrullus$ $lanatus$ L.)의 시듦증은 생리장해라고 알려져 있다. 품질 및 수량을 저하시키고 큰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이 증상은 주로 한국의 수박 주산지인 의령이나 함안 지역에서 기온이 높아지는 3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하며 해에 따라 발생 양상이 차이가 있다. 수박 생리장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나 시듦증의 발생 기작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시듦증 발생 기작을 해명하기 위하여 강제환기 처리를 하였으며 경남 의령군 용덕면에서 2009년 1월-5월까지 수행하였다. 관행처리에 비해 강제환기 처리는 시설내 기온, 엽온 및 근권부의 온도를 각각 약 4.5, 5, $3^{\circ}C$정도 낮게 유지시켰고 포차도 낮게 유지시켰다. 전 생육기간 동안 관행 및 강제환기 처리 모두에서 과실 생육속도가 최대를 보이는 시기가 두 차례 관찰되었고 관행에서 그 속도와 시기가 더 빠른 것으로 관찰되었고, 첫 번째 최대기는 착과 후 12일에(350g/일), 그 두 번째는 착과 후 24일에(350g/일) 관찰되었다. 시듦증은 착과 후 22일에 관행처리 에서만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강제환기 처리에서 과실 생육최대기는 관행처리에서 보다 4일 늦게 관찰되었다(350g/일). 동시에 식물체 생육속도도 강제환기가 관행처리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강제환기가 전 생육기간 동안 엽온 및 포차를 낮게 유지함으로써 식물체 및 과실의 생육속도를 조절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강제환기가 건전한 생육을 유도하고 식물체의 증산을 조절함으로써 엽과 과실간 수분경합을 줄여 시듦증을 방지시킨다는 가설을 제시한다. 금후 직접적이고 정밀한 실험을 통해 강제환기효과에 대한 식물체내의 수분균형의 연구가 기대 된다.

여윔증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증상에 대한 병태생리학적 고찰 (Pathophysiology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suffering from emaciation)

  • 김이경;정준범;이무근;박수일;박명애;최미경;여인규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11-18
    • /
    • 2011
  • 본 연구는 여윔증상을 보이는 넙치의 병태생리학적 변화를 관찰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였다. 여윔넙치가 발생한 수조 내의 정상넙치와 여윔넙치의 혈장 삼투압을 측정한 결과, 정상적인 해산어의 삼투압(280~330 mOsm/L)보다 훨씬 높은 약 361과 405 mOsm/L로 각각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여윔넙치와 동일한 수조 내의 정상넙치의 삼투압 조절기능에 이상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외관상 증상을 나타내고 있지 않으나, 여윔넙치가 발생한 수조의 정상적인 넙치는 여윔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의 초기단계로 정의할 수 있다. H&E염색을 통하여 여윔넙치의 장을 관찰한 결과, 여윔넙치의 전장에서는 상피세포가 남아 있기는 하나, 점막하 조직에서는 염증반응이 확인되었으며, 전장의 영양물질 흡수 기능에 손상이 야기되어 있을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그리고 후장의 경우 점막상피는 거의 손실되었으며, 직장에서는 점막상피의 소실과 아울러 소화관 고유의 folding 구조가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 면역염색의 결과에서도 장의 상피조직이 손실됨으로써 점막상피에 존재하는 $Na^+/K^+/2Cl^-$ (NKCC) cotransporter 에 대한 면역반응이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해산어의 수분흡수의 중요한 장소인 후장과 직장의 상피조직이 심하게 손실됨으로써 넙치의 삼투조절기능의 균형이 깨지고 탈수현상이 보이고 따라서 여윔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뿐만 아니라 전장의 조직학적 변화를 통한 여윔증상에 대한 영양학적 관점에서의 고찰이 이루어져야 한다. 양식넙치의 여윔증 원인분석을 위해서 여윔증상 개체뿐만 아니라 여윔증상을 보이다가 회복된 개체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

전통 떡의 상품화 및 노화억제에 의한 저장성 향상 (Prevention of retrogradation for Korean rice cake)

  • 박양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5년도 아시안 푸드의 기능성과 세계화 전략에 관한 국제심포지움
    • /
    • pp.45-72
    • /
    • 2005
  •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의 식생활과 일치하고 전통적으로 나누어 함께 먹는 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떡을 현대화하기 위해서는 인식의 전환과 상품화 및 유통기간연장을 위한 연구가 이루어 져야한다.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전통 떡류가 있지만 현대에 이르러서 생활양식과 식문화 등의 급격한 변화로 일반화 및 다소비 되지 못함은 소비자의 변화에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나 떡에 대한 인식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한다. 떡은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생활 음식이며, 우수한 전통음식이라고 인식시킴으로써 떡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전통의 맛을 유지하면서 기능성과 영양상의 균형을 갖춘 새로운 맛의 떡으로 소비층을 확대하여야 한다. 유통기간이 짧아 떡집에 자주 가서 구매해야 한다는 인식에 탈피 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이 되어야 한다. 떡집은 영세하고, 비위생적이며 포장이 깨끗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전환이 되도록 작업환경, 시설 및 제품포장을 현대화 하여야 한다.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운영하는 것도 필요하다. 새로운 형태의 카페 형 또는 베이커리형의 떡집이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떡이 개발되어 편의성과 고급화되면 소비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점은 떡의 상품화와 관련하여 매우 의미 있는 변화이다. 또한 떡 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생산, 소규모 포장, 급속 동결, 냉동 유통,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냉동제품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노화억제에 의한 저장성 향상은 상품화 떡의 품질향상이다. 품질과 관련된 인자는 원료 쌀의 품질, 분쇄 정도, 수분함량, 제조공정, 전분분해 효소처리, 당류, 유화제, 콜로이드 물질 등의 첨가제에 의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학적 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혈중 IGF-I 농도를 증가시켰다. 또한 이들 측정항목에서 Revalor H implant는 제한사양, 저에너지 사료, 혹은 Compudose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었고, 증체를 억제하였으나 사료효율은 증진시켰으며, 후자(사양, 사료)와의 상호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거세비육돈에서 1) androgen과 estrogen은 공히 자발적인 사료섭취와 등지방 침적을 억제하고 IGF-I 분비를 증가시키며, 2) 성선스테로이드호르몬의 이 같은 성장에 미치는 효과의 일부는 IGF-I을 통해 매개될 수도 있을을 시사한다. 약 $70 {\~} 90\%$의 phenoxyethanol이 유상에 존재하였다. 또한, 미생물에 대한 항균력도 phenoxyethanol이 수상에 많이 존재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제형 내 oil tomposition을 변화시킴으로써 phenoxyethanol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투과를 감소시켜 보다 피부 자극이 적은 저자극 방부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리라 보여 진다. 첨가하여 제조한 curd yoghurt는 저장성과 관능적인 면에서 우수한 상품적 가치가 인정되는 새로운 기능성 신제품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여자의 경우 0.8이상이 되어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범위에 속하는 수준이었다. 삼두근의 두겹 두께는 남녀 각각 $20.2\pm8.58cm,\;22.2\pm4.40mm$으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상태는 전체 대상자의 $84.4\%$가 대부분이 하루 세끼

  • PDF

음식폐기물의 양돈사료 자원화를 위한 처리공정 및 사료가치 평가 (Processing Method and Feed Value of Food Wastes as Swine Feed Resources)

  • 정우진;이정채;김태환;임계택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44-50
    • /
    • 2000
  • MS균을 이용한 음식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 방법의 모색과 양돈사료 자원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처리방법에 따른 사료성상, 조성분, 광물질 및 유해 중금속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MS균을 처리하기전 수거된 음식폐기물은 그 배출원과 수집일에 따라 성상 및 조성분 성분이 다양하였으며, 음식폐기물 집하장에서 건조처리전 수거된 시료의 수분 함량은 계절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MS균에 의한 발효 공정을 거친 후 음식폐기물의 악취가 거의 소멸되었고, 사료로서의 좋은 성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조지방 및 조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자원으로 평가되었다. MS균 처리 후 음식폐기물의 광물질 함량 분석결과 다량원소 (특히 칼슘)의 함량이 곡류나 농산부산물보다 높았다. 전반적으로 다른 식물성 및 동물성 단미사료원에 비해 균형있는 광물질 구성 및 함량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MS균 처리 전과 후 처리과정 중 음식폐기물내의 중금속 분석결과 수은, 비소, 불소 및 크롬은 미검출되었고 납과 카드뮴은 미량존재하나 배합사료내 허용범위에 훨씬 낮은 수준을 함유하고 있어 사료자원으로의 재활용함에 있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음식폐기물의 성상 및 사료성분을 고려할 때, 적절한 처리 및 발효공정을 통해 양돈사료자원으로서 재활용될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제시한다.

  • PDF

조리에 따른 미역중의 색도 및 무기성분의 변화 (Changes in Chromaticity and 6 Mineral Contents of Sea Mustards according to Several Cooking Methods)

  • 한재숙;이연정;이신정;김정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101-108
    • /
    • 2002
  • 본 연구는 미역의 조리방법(수침, 끓이기, 볶아 끓이기, 초무침)에 따른 색도 및 6종의 무기성분 함유량 변화를 조사한 것으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역의 색도는 L, a, b 값 모두 끓이기를 했을 때가 가장 높았고 초무침시에 가장 낮았다. 특히 a값은 조리시에도 양식 미역이 자연산 미역보다 커서 더 녹색을 띠었다. 2 수분 함량은 끓이기>볶아 끓이기>수침>초무침 순으로 많았다. 3. 칼슘, 철, 마그네슘 및 인 함유량은 수침>끓이기>볶아 끓이기>초무침 순이었고 특히 초무침을 했을 때 가장 큰 감소가 일어났으며 끓이는 방법간에는 볶아끓이는 것이 그냥 끓이는 것보다 감소가 컸다. 이들 무기성분은 조리시에 국국물이나 초국물에 용출되어 나간 것으로 미역국이나 초무침을 해 먹을 경우에는 반드시 국국물이나 초국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요구되며 국을 끓일 때에도 볶아 끓이는 방법이 그냥 끓이는 방법보다 무기성분 용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 칼륨 및 나트륨은 무기성분들 중에도 감소가 가장 두드러져 기초 조리작업인 수침만으로도 절반이상 감소하여 칼륨이 요구되는 사람은 미역을 수침해서 이용하는 요리보다는 자연산 건미역을 그대로 분말화시켜 차로 이용한다든가 생미역을 그대로 먹는 방법이 권장할 만하였다. 5. 칼슘 인의 함량 비율은 양식 미역의 경우 1.0∼3.1 : 1 수준이었고 자연산 미역의 경우는 3.3∼4.2 : 1 수준으로 칼슘의 함량이 높은 것은 우리식탁에서의 Ca과 P의 식사중의 균형을 위해서 오히려 효과적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