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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 사례관리의 욕구사정 정확도 향상을 위한 욕구추출 알고리즘 개발 - 데이터 마이닝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 (Development of Needs Extraction Algorithm Fitting for Individuals in Care Management for the Elderly in Home)

  • 김영숙;정국인;박소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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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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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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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자들은 재가노인의 사례관리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되는 욕구 중심의 통합적 사정을 위한 28개의 욕구가 포함된 사정도구를 개발하였으며, 그 후속 연구로 개발된 욕구사정도구를 활용해 전국 노인복지관 협회 산하 120개 기관의 재가 노인 676명의 사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마이닝의 의사결정 나무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욕구에 적합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욕구추출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재가노인의 욕구 28개에 대한 욕구추출 알고리즘은 <표3>에 요약하였다. 욕구 8번 "외출 시 도움을 원한다."의 의사결정모형을 예로 들면, 호소 23번을 주요 변인으로 외부이동 도움을 요청할 경우 80.3%와 요청하지 않을 경우 11.4%로 구분되었다. 이용자가 외부 이동에 대한 호소가 있고, 수발자가 있는 경우 87.9%로 욕구가 증가하였지만, 수발자가 없는 이용자의 경우 47.4%로 감소하였다. 노인이 외부이동 지원에 대한 요청과 수발자가 있으며, 청소하기의 완전도움이 필요한 경우, 외부이동 도움에 대한 욕구는 94.2%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용자가 외부이동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ADL의 목욕하기에 완전도움으로 응답한 경우 외출도움의 욕구는 11.4%에서 80.0%로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ADL 목욕하기의 기능이 부분도움 또는 완전자립의 경우 외출도움이 필요하다고 분류될 가능성은 7.7%로 낮게 나타났다. 위와 같은 의사결정모형은 최대 나무 깊이는 5수준을 정지규칙으로 하여, 부모마디와 자식마디의 사례 수를 각각 50과 25로 지정하였다. 이를 통해 "외출 시 도움을 원한다"라는 욕구의 경우 182.13%의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제시한 알고리즘은 재가노인의 욕구를 추출함에 있어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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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환자 주 수발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호스피스 환자의 삶과 질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eath Orientation of First Care Giver and Quality of Life of Hospice Patients)

  • 최영순
    • 호스피스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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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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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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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n Korea, there are constantly increasing number of cancer patients with reaching 65,000 deaths and it was 26.3% of the total number of death in 2004. Many cancer patients suffer from surgery,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after being diagnosed as cancer. And many of them are facing fear of death because they can't be perfectly cured. Due to patients' physical, psychological, and spiritual pain, quality of life drops dramatically. Patients' families also suffer from huge medical expenses while they have to take care of patients's suffering from pain. At the same time, family's attitude can influence on the quality of patients'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ath orientation of first care giver and the quality of life of hospice patient.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80 hospice patients registered at ten hospice institutions with hospice team and medical practitioners in six cities including Seoul as well as their first care givers. This study used 13 questions for the hospice patients and nine questions for the first care givers to recognize general characteristic. To measure death orientation of the first care giver the tool developed by Noh, Soon-hee (2003) was used. And to measure quality of life of the hospice patients Yoo, Seung-yeon's structured tool was used. The data were collected for a month through interview method. SPSS win 12.0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by using frequency, percentage, t-test, Pearson correlation. The study result is as follows. In relationship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 of hospice patient and quality of life, the highest suffering was pain (60%) and the second suffering was anorexia (23.8%).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pain and general characteristics of hospice patient. In psychological aspects, religion (p=.044)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p<.05). In existential aspects, age (p=.035)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p<.05).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variable in support aspects. And religion (p=.000)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 in spiritual aspects (p<.001). Age (p=0.025) and religion (p=.050) were the variabl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first care giver's death orientation. Although the relation between death orientation of first care giver and quality of life of hospice patien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In conclusion, while death orientation of first care giver and hospice patient's quality of life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correlation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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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장기요양노인 가족수발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Family Caregivers of Elders Receiving Home Care Services)

  • 김은영;여정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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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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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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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family caregivers.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This study included 191 primary family caregivers of elders who used home care services (home-visit nursing, home-visit care, daycare) covered by the public long-term care insuranc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from December 2010 to June 2011. Thes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majority of the family caregivers were female (79.6%) and daughters-in-law (28.8%). The mean depression score was $6.33{\pm}6.49$ and the mea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score was $0.69{\pm}0.39$. It was found that the factors affecting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family caregivers included depression (${\beta}$=-.406, p<.001), home-visit nursing use (${\beta}$=.296, p<.001), and daycare use (${\beta}$=.178, p=.015), which accounted for 36.6% of thei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Conclusion: Using home-visit nursing and daycare services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family caregivers. To improv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family caregivers, South Korea needs to fully activate the home-visit nursing and daycare services, and to strengthen family support programs.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 여부가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ng-term Care Utilization on Health Care Utilization of the Medicaid Elderly)

  • 정운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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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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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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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여부가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장기요양 1등급 판정을 받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5,8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2007-2009년 총 진료비 변화량을 설명하는 $R^2$은 22.6%이었으며,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에 비해 미이용자는 8,297,329원 증가하였다(${\beta}=.29$, p< .001). 입원일 변화량의 $R^2$은 22.4%이었으며, 서비스 이용자에 비해 미이용자는 119.013일 증가하였다(${\beta}=.33$, p< .001). 총 진료비와 입원일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여부, 수발자 여부, 2009년 일상생활수행능력, 간호처치, 재활기능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기요양 서비스 미이용자의 의료 이용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미이용자에 대한 적정 의료와 요양서비스 이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로 된다.

장기요양대상노인의 비공식적·공식적 자원연계 유형에 따른 서비스 만족도 연구 (A Study on Satisfaction of Service by the Models of Informal-formal Resources Linkages for Long-term Care Elder)

  • 김금열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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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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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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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도입으로 공식적 보호가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장기요양대상노인의 케어에는 비공식적 보호 욕구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현상에 대해 효과적인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체계 고찰의 필요성에서 시작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장기요양대상노인의 비공식적·공식적 자원연계 유형을 도출하고 각 유형에 따른 서비스 만족도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서 효과적인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모델을 발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비공식적·공식적 자원연계 유형은 장기요양대상노인에게 15가지 케어관련과업을 제공하는 비공식적 보호제공자와 공식적 서비스제공자의 서비스 제공정도를 군집분석으로 구분하였고 각 유형에 따른 서비스 만족도의 차이는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비공식적·공식적 자원연계 유형은 가족수발 중심형, 상호 보완형, 과업 분리형, 공식적 수발 중심형으로 구분되었고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유형은 상호 보완형 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점을 논의하였다. 첫째, 비공식적 보호와 공식적 서비스가 상호 보완적으로 제공되기 위해서는 공식적 서비스 제공체계에 비공식적 보호제공자의 역할을 결합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15가지 케어관련과업 중 개인적 및 일상생활지원 과업과 건강보호 과업은 서비스 제공자가 분리되어 있어 의료 및 장기요양서비스의 연계를 위한 통합적 케어 방안이 필요하다. 셋째, 공식적 서비스 제공자가 거의 모든 케어를 제공하는 공식적 수발 중심형은 상대적으로 서비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장기요양서비스의 효과성 향상을 위해서는 서비스의 양(量)과 질(質)적 차원에서 비공식적·공식적 자원연계 유형을 파악하고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을 하였다.

만성질환 노인 가족수발자의 노인이미지, 자아효능감 및 부담감과의 관계 (Elder Image, Self-Efficacy and Burden among Family Caregivers Caring for Elders with Chronic Disease)

  • 임영미;고광재;김보라;박선영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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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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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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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correlations among elder image, self-efficacy and burden among family caregivers caring for elders with chronic disease. Methods: A total of 187 primary family caregivers caring for frail elders over 65 years of age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the Elder Image Scale (EIS), the Self-Efficacy Scale (SES), and the Burden Scale (BS). Correlational analysis was utilized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EIS, SES, and BS. Results: EIS scores and SES scores were correlated at r=-.188(p=.010), indicating a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elder image and self-efficacy. SES score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BS scores (r=-.328, p=.000). EIS scores were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BS scores (r=.298, p=.000). Conclusion: These findings support the assertion that perceptions of elders and belief about caregivers themselves are associated with bu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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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년 남녀의 무급노동내용과 시간량

  • 김정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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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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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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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 중년 남녀들의 무급노동을 비교 분석하려는 목적을 가진 본 연구는 가사노동과 가족들 보기를 하는 비율과 그 시간량을 분석하고 있다. 가사노동과 가족돌보기가 여전히 여성들의 몫으로 간주된다고는 하지만 얼마나 많은 여성과 남성들이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으며, 이에 사용되는 시간이 얼마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드물다. 본 연구에서는 1999년도 생활시간조사를 이용하여 한국의 40대와 50대 중년층의 가사노동과 가족돌보기를 행하는 비율과 그 시간량을 기술하는 한편, 이들의 가구, 개인, 거주지역 및 요일특성에 따른 차이를 제시하고 있다. 주요 결과로는 중년층 여자들의 경우 본 연구에서 고려한 특성과 관계없이 대부분이 가사노동을 하고 있는 반면, 남자들은 특성에 따라 가사노동을 하는 비율의 차이가 발견된다는 것이다. 또한 가사노동 시간량에서는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에게서 동거가구원이 적을수록 가사노동의 시간 또한 적음을 알 수 있다. 가족돌보기의 경우에는 가구특성이 중요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 중에서 유배우자들은 무배우자들보다 가족돌보기를 하는 비율이나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남편이 아내를 돌보기보다는 아내가 남편을 수발하거나 보살피는 것이 더 보편적임을 다시 확인시켜 준다.

공공부문 SW사업 발주${\cdot}$관리 프로세스 개선방안;'공공부문 SW사업 발주${\cdot}$관리 표준프로세스 지침' 시범적용 및 개선을 중심으로 (Improvement of SW Acquisition${\cdot}$Management Processes in public sectors)

  • 허정;송기호;고병선
    • 한국IT서비스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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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IT서비스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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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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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공공부문의 SW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 및 정보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그동안 국내에서는 수많은 SW 시스템들이 개발되어 왔으나, 개발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법이 미흡하여 발주자가 복잡한 SW 발주과정을 추진하기 어려우며 SW 개발자에 대한 관리 통제수단이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발주자의 전문성 결여로 수주자인 개발업체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업무 추진과 수발주자 간의 불명확한 업무 인식으로 상호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공공부문 SW사업의 완성도 및 성공률이 저조하여 낮은 품질의 정보시스템 인수 등 사업 실패율이 높아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발주${\cdot}$관리 프로세스 확립과 이에 대한 적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SW사업 발주${\cdot}$관리 프로세스 확립과 이에 대한 적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SW사업 발주${\cdot}$관리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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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평가표에 의한 요양병원 입원 노인들의 일상생활사 의사결정 인식기술 상태와 일상생활수행능력 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State of Decision Making Recognition Technology for Daily Living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ADL) of Inpatients in Geriatric Hospital on the Patient Core Card)

  • 임정도;이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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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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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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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13년 12월 현재 요양병원에 입원생활 중인 노인들 중 환자평가표의 평가구분에서 계속입원중인 환자 평가를 받은 3개월 이상 입원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부양 및 요양간병 시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상생활활동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일상생활사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인식기술 상태와 일상생활활동수행능력들 간의 인과관계를 로지스틱 함수를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일상생활사 의사결정 인식기술 상태가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부양 및 요양간병 시 '식사하기' 활동과 '옮겨 앉기' 활동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식사하기' 활동과 '옮겨 앉기' 활동 외의 활동들은 일상생활사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인식기술 상태보다는 노화나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난 결과로 유추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양이나 요양간병 시 도움을 받는 노인들의 인격이나 수치심 등 자존감을 고려하여 수발자들은 행동과 언어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의사결정분석을 이용한 우리나라 노인의 요양시설서비스 이용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ctors of Elderly Residential Care Service Utilization for using Decision Tree Regression)

  • 임정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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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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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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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2차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노인의 요양시설 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론적 모형으로는 앤더선과 뉴만(Andersen and Newman)의 행동주의 모델을 토대로 하여 영향요인을 구분하였으며, 연구방법은 의사결정분석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서비스 이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상 노인의 서비스 이용의향이었으며, 이러한 선행요인 다음 중요한 요인으로 자원 요인(수발자 있음 및 동거가족 여부)으로 나타났다. 욕구요인으로는 인지장애가 있는 경우, 치매로 인한 문제행동이 있는 경우, 기본적 일상생활수행능력에 있어 완전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앤더슨과 뉴만의 행동주의 이론의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즉 선행요인과 자원요인에 의해 서비스 이용형태가 달라지며, 이러한 선행요인과 자원요인은 욕구요인과 결합하여 실제 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시설 서비스 이용 대상자의 욕구요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에 적절한 서비스 내용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시설서비스 이용노인을 선별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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