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량감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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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토양에서 혐기소화액비 시용에 따른 사료작물의 생산성과 사료가치 평가 (Nutrient Value and Yield Response of Forage Crop Cultivated in Reclaimed Tidal Land Soil Using Anaerobic Liquid Fertilizer)

  • 신국식;황원재;이승헌;김창현;윤영만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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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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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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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간척농경지에 경 축 순환단지 구축을 목적으로 2년 3작기 작부체계로 혐기소화액비를 시용하고 사료작물 재배를 실시하여 수량반응과 사료가치분석을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연간 한우 사육 용량을 추정 하였다. 2년 3작기 동안의 사료작물의 생산성은 전체 혐기소화액비 시비구에서 대조토양에 비해 간척지 토양에서 약 64~76% 수준을 보였으며, 사료 작물별 수확량은 보리 > 옥수수 > 수단그라스 순으로 나타났다. 사료작물의 상대적 사료가치(RFV)는 옥수수가 88~106%, 청보리는 90~111%, 수단그라스는 91~113%이었으며, 한우의 사육용량을 추정 하였을 때 1년 2작기 옥수수-청보리 작부체계에서 5.8~8.6 두/년/ha, 청보리-수단그라스 작부체계에서는 4.8~6.7 두/년/ha로 추정되었고, 혐기소화액비 시비율 200%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연간 한우 사육용량을 보였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간척지토양 같은 조건 불리지라 하더라도 가축분뇨액비를 시용하여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생초수량은 감소하였지만 연간한우 사육용량과 사료가치 면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생태형이 다른 대두품종의 생육 및 건물축적 (Growth and Dry Matter Accumulation in Different Ecotypes of Soybeans (Glycine max. L.))

  • 정길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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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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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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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하대두형 및 추대두형 콩품종에 대하여 파종기를 달리 했을 때 생육상의 차를 구명하고, 또한 건물축적양상 비교하기 위하여 1987년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한 단국대 농대 실습포장에서 시험을 수행하였다. 극조반(4월 15일파종)나 그후 파종(5월 15일 및 6월 15일)에서 하ㆍ추대두형품종간 출현율의 차가 관찰되지 않아 포장에서 저온발아성의 차를 검정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되었고, 또한 하ㆍ추대두형간 개화일수단축정도의 차도 없었으나, 하대두형인 DN82029-3이나 ES18085-1의 조ㆍ만파기 생육일수의 차가 추대두형인 장엽콩이나 팔달콩에 비하여 크지 않아, 생육후기 고온에 의한 결실일수가 촉진되어 만파에서 추대두형에 비하여 몇가지 수량구성요소의 감소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대두형은 추대두형에 비하여 만파에서 도장정도가 심함 것으로 관찰되었다. 하대두형인 DN82029-3이이나 추대두형인 단엽콩 및 장엽콩은 개화시 이후에도 경엽신장이 큰 폭으로 증가된 바, 개화시 이후 3품종 모두 경장이 17∼32cm가 신장되었으며, 엽면적지수도 개화시 이후 0.83∼1.53의 증가를 보여 엽의 신장이 큰 폭임을 나타내 주었다. 하대두형인 DN82029-3은 단엽콩이나 장엽콩에 비하여 49일이나 빨리 최고건물중을 나타냈으나, 절대량은 추대두형의 최고건물중의 약 50% 수준이어서 5월 15일 파종시 일장둔감형인 하대두형은 충분한 영양생장을 이루지 못한 가운데 생식생장기 간으로 접어들어 건물축적량이 크게 낮아지게 되고, 이것이 낮은 수량의 원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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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년수와 토성이 도라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stics of Continuous Culture and Soil Texture and their Effect on Growth and Yield of Platycodon grangiflorus)

  • 이영한;조주식;최용조;송근우;김민근;윤한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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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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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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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재배년수와 토성이 도라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재배년수가 2년에서 8년까지 양질사토에서 시험한 결과 재배년수와 1근중은 $Y=17.246X+0.95(R^2=0.948^{{\ast}{\ast}{\ast}})$, 발병율은 $Y=12.01X-5.74(R^2=0.946^{{\ast}{\ast}{\ast}})$로서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다. 재배년수가 길수록 뿌리의 T-N, $P_2O_5$, MgO 함량은 감소되었고 장해근은 정상근에 비해 T-N, $P_2O_5$, $K_2O$ 함량이 높았다. 도라지 2년생을 양질사토, 사양토, 미사질양토와 식양토에서 시험한 결과 시험후 pH는 미사질양토가 6.4였으며 다른 토성에서는 $5.7{\sim}5.8$의 수치를 나타내었고 $P_2O_5$ 및 Fe 함량은 미사질양토에서 높았다. 도라지 생육상황은 미사질양토에서 지상중 10.38g, 근경 1.34cm, 근장 16.8cm, 초장 57.9cm로 양호하여 1근중이 5.46g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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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기계수확(機械收穫) 시기(時期)에 따른 수량성(收量性) (Yield Variation in Different Harvest Time of Coix lachryma L. var. Ma-yuen STAPF)

  • 이은섭;이준석;김기중;이효승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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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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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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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농가(農家)에 보급(普及)된 수도용(水稻用) 콤바인의 이용효율(利用效率)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農家所得 增大)에 기여(寄與)하기 위해 율무의 콤바인 수확적기(收穫適期)를 구명(究明)하고자 수확시기(收穫時期)를 개화기후(開花期後) 40일, 50일, 00일, 70일에 실시(實施)하시여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업효율(作業效率)은 개화기후(開花期後) 50일 이후(以後)에는 2조 수확(收穫)) 가능(可能)하였고, 작업속도(作業速度)는 개화기후(開花期後) 50일 이후(以後)에는 0.26m/s였고 이론상의 작업능력(作業能力)은 개화기후(開花期後) 60日 이후(以後)는 11.23a/hr였다. 2. 수분함량(水分含量)은 수확시기(收穫時期)가 늦어질수록 낮아져 경엽(莖葉)의 수분함량(水分含量)은 $69.7{\sim}55.3%$ 였고, 종실(種實)의 수분함량은 개화기후(開花期後) 60일 이후(以後)에는 34.2%정도로 안정 되었다. 3. 수확시기(收穫時期)가 늦어질수록 등숙립(登熟粒)은 증가(增加)하였고, 미숙립(未熟粒)과 검불은 감소(減少)하였는데, 개화기후(開花期後) 60일 이후(以後)에는 검불의 혼입율이 1.8%미만이었다. 4. 개화기후 40일부터 7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결과, l 중은 수확시기(收穫時期) 가 늦어질수록 무거워졌으나, 10a당(當) 종실수량(種實收量)은 개화기후(開花期後) 60일에서 가장 무거웠다. 5. 율무의 수도용(水稻用) 콤바인을 이용한 수확적기(收穫適期)는 회귀분석(回歸分析) 결과(結果) 개화기후(開花期後) 68 일경(日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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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當歸) 추태년차별(抽苔年次別) 채종종자(採種種子)의 후대생육(後代生育) 및 수양(收量) (Growth and Root Yield in Progeny the Derived from Different Bolting Years in Angelica gigas Nakai.)

  • 유홍섭;이승택;김관수;김영국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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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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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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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참당귀(當歸) 추태년차별(抽苔年次別)로 채종(採種)한 종자(種子)의 후대생육(後代生育) 및 수량변화를 파악함과 아울러 종자(種子)의 최적(最適) 채종(採種)시기를 구명하고자 수행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을 근거로 한 초기생육(初期生育) 및 중기생육(中期生育)은 추태년차(抽苔年次)가 짧을수록 양호하였으며 , 후기(後期) 생육(生育)은 처리간(處理間)에 차이(差異)가 없었다. 2. 뿌리생육(生育)은 3년차(年次) 탐종종자(探種種子)에서 근장(根長), 근경(根徑), 건근중(乾根重)은 1, 2년차(年次)보다 다소 양호(良好)하며 특히 R/S률(率)이 높아 뿌리 발육(發育)이 좋았다. 3. 추태률(抽苔率)은 1년차(年次)38.1%, 2년차(年次)10.4%, 3년차(年次) 1. 2%로 3년차(年次) 탐종종자(探種種子)에서 가장 낮아 추대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3년차(年次) 채종이 적합하였다. 4. 10a당(當) 뿌리 수량(收量)은 1년차(年次) 채종종자(種子)에서 169kg으로 가장 낮았으며, 2년차(年次), 3년차(年次) 종자(種子)에서는 각각 287kg, 294kg으로 3년차(年次) 채종종자(採種種子)에서 가장 많았다. 4. 추선률(抽善率)은 중기생육시(中期生育時) 초장과 유의적인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며, 수양(收量)은 추태률(抽苔率)과 고도(高度)의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여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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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워터시티의 효과성 평가 - 경기도 파주시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중심으로 (Evaluation of effectiveness of Smart Water City in Korea - Smart Water City project in Paju City, Gyeonggi Province)

  • 이유경;이승호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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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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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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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경기도 파주시에 도입된 스마트워터시티(Smart Water City, SWC) 사업의 효과를 사업목표 대비 달성도 중심으로 분석한다. SWC란, 상하수도 시설에 ICT를 접목하여 물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스마트 물 관리시스템(Smart Water Management System, SWMS)을 바탕으로 건강한 물 공급체계를 구현한 물의 도시를 말한다. 본 연구는 SWC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사업목표에 상응하는 평가 기준을 수립하고, 사업 시행 전후의 값(산출물)을 비교 분석한다. 분석 결과, SWC는 공급과정의 수량 및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수돗물의 신뢰도 및 음용률을 제고하는데 기여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평균 유수율 및 누수저감량 향상, 수질감시시스템의 확산, 배수관로의 부유성 입자농도 및 탁도 감소 등을 달성하였다. 이는 명확한 목표 설정과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그리고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었기에 가능하였다. 수량 및 수질과 관련된 대부분의 수치상에서 SWMS 도입 이전 대비 개선된 성과를 보였다는 점은 스마트워터시티의 긍정적인 효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산출물에 대한 계량화된 분석은 긍정적인 변화에 끼친 다른 외부요인을 밝히는 데는 한계를 보인다. 향후에는 SWC 확산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더욱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평가지표가 마련되어야 하며, SWMS은 이용자의 필요를 고려하여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생식생장기 냉수온이 벼의 Source와 Sink 관련형질 및 양분흡수에 관한 연구 III. 관개수온과 수심이 수의 관련제형질 및 양분흡수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Growth Characters and Nutrient Uptake Related to Source and Sink by Cool Water Temperature at Reproductive Growth Stage III. Influence of Growth Characters and Nutrient Uptake Related to Panicle by Different Water Temperature and Water Depth)

  • 최수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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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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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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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생식생장기 관개수온과 수심을 달리한 물관리방법이 Source와 Sink 관련형질의 생육 및 무기성분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몇가지 결과를 얻었다. 1. 보통관개수에 의한 심수관개는 간장, 수장, 추출도를 신장시켰으나 냉수관개는 역의 관계를 나타내었고 냉수관개수심 5 cm는 감수분열기, 20 cm 심수는 유수형성기에 신장단축이 현저하였다. 2. 보통관개수에 의한 심수관개는 지경과 영화의 착생수 증대 및 퇴화를 경감시켰으나 냉수관개는이들의 착생수 감소 및 퇴화를 조장시켰고, 그 경향은 심수관개와 유수형성기 심수관개에서 현저하였으며 불임율과 등숙비율도 유수형성기에 냉수로 심수관개 할수록 피해가 급증하였다. 3. 식물체의 무기성분조성은 보통관개수로 심수관개 할수록 체내의 전질소 및 인산, 가리, 규산함량이 높았으나 냉수관개는 전규소함양을 높이고 인산, 가리, 규산의 흡수를 억제시켰는데 그 경향은 심수관개에서 현저하였다. 4. 인질비, 가리질비, 규질비는 상수관개보다 냉수로 심수관개 할수록 현저히 낮았고 조성비로 보아 지경은 엽신, 영곡보다 인산, 가리, 규산의 요구양이 많았다. 엽신, 지경, 영곡의 규질비와 수량과는 정의 유의상관이 있었고 엽신, 영곡에 비하여 지경의 규질비가 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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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피복 땅콩 재배시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국소시비 효과 (Effect of Band Spotty Fertilization on the Yield and Growth of Peanut(Arachis hypogaea L.) in Plastic Film Mulching Cultivation)

  • 양창휴;류철현;신복우;정영근;강승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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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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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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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비닐피복작물 재배시 시비효율 증대 및 생력시비기술 확립을 위하여 파종과 동시에 시비가 가능한 토중시비기를 개발하였고 개발된 파종기와 시비기를 이용하여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시비간격 30 cm, 시비깊이 15 cm, 파종간격 25 cm로 배수가 양호한 사양토에서 땅콩을 재배한 후 작업정도, 토양화학성, 양분흡수량 및 수량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땅콩의 파종 소요시간은 인력($173hr\;ha^{-1}$)에 비하여 90% 이상 노력절감 효과가 있었으나 출현일수는 4일정도 지연되었으며 입모율은 관행구에 비하여 11~18% 낮았다. 시험 전 토양에 비하여 시험 후 토양의 총질소 함량은 증가한 반면에 유기물, 유효인산 및 치환성 칼륨함량은 감소되었으며 토양의 질산태질소 합량은 생육초기에서 중기까지 국소시비구에서 시비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땅콩의 질소흡수량은 근류균에 의한 자체 고정량이 많아 시비방법 및 시비량별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인산 및 칼리흡수량은 국소시비 70%, 100%구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땅콩의 생장속도는 시비방법별 공히 파종 후 120일에 가장 많이 증가되었고 관행시비구와 국소시비 70%구에서 생육후기까지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국소시비 70%구는 협수가 많고 협실비율 및 완숙립중 비율이 높아 종실중이 관행시비구 $3,150kg\;ha^{-1}$에 비하여 4% 증수되었다.

KIM-112 처리가 벼 도복관련형질에 미치는 영향 (Lodging Related Traits of Rice Plants as Affected by ′KIM -112′ Application)

  • 최충돈;김순철;이수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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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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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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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벼 기계이항답에서 후기의 도복을 경감시켜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량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개발중인 도복경감제 'KIM-112'의 효과를 검토하고자 처리시기 및 약량을 달리하여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KIM-112의 출수전 30일-5일 처리는 간장을 크게 단축시켰는데 10a당 1g 처리에서는 처리시기에 따라 10-17%, 2g 처리에서는 16-23%의 간장단축효과가 있었다. 2. 절간장 단축정도는 처리시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출수전 30일 처리에서는 5절간이 약 50%정도 단축되었으며 처리시기가 늦어질수록 상위절간의 단축이 커지는 경향이었고, 약량별로는 2g 처리가 다소 높았다. 3. 간장과 도복지수와는 간장이 길어질수록 도복지수가 높아지는 정의 관계가 있었으며, 특히 1절간장과 4절간장이 도복지수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4. KIM-112는 간벽 간경 간기중 등의 도복형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좌절중의 증대와 간장단축에 따른 moment의 감소로 내도복성을 향상시켰으며, 도복지수는 좌절중 moment 이삭중과 높은 상관이 있었다. 5. 약제처리시기와 약량에 따라 출수가 1-4일 지연되었으며, 수장이 짧아짐에 따라 수당립수가 다소 적었으나 도복이 되지 않아 등숙율의 향상으로 수량은 약간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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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평야지에서 벼 이앙시기에 따른 도정특성 변화와 도정특성 유망 유전자원 탐색 (Changes of Milling Quality of Rice Varieties According to the Transplanting Time and Good Resources with High Milling Quality in Yeongnam Plain Paddy)

  • 김춘송;이종희;곽도연;전명기;강종래;여운상;신문식;오병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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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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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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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30개의 고품질 벼 품종을 공시하여 영남 남부 평야지에서 이앙시기의 차이가 도정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벼 품종 중에서 도정특성이 우수한 유전자원을 탐색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만기(6월 20일) 이앙시 보통기 이앙에 비하여(6월 5일) 출수가 6일 늦어지면서 등숙율과 백미 완전립비율, 완전미 도정수율이 증가하여 수당립수의 감소에 따른 쌀수량의 차이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완전미 쌀수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2. 현미 선별체를 이용한 현미립의 두께에 따른 분포특성은 보통기 이앙에 비하여 만기 이앙에서 $1.6{\sim}1.9\;mm$ 두께의 현미립이 줄고, 1.9 mm 이상 두께의 현미립이 증가하여 균일도가 향상되었다. 3. 보통기와 만기 이앙간에 도정 손실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도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만기 이앙에서 증가하였다. 4. 도정특성이 우수한 유망유전자원으로 남평벼, 일미벼, 추청벼, 동진벼, 호평, 말그미, 칠보, 히노히까리, 청무 등 9품종을 선정하였다. 5. 등숙율은 추청벼, 동진벼, 밀양 205호가 90% 이상으로 가장 양호 하였으며, 백미 완전립비율은 남평벼가 95%로서 가장 좋았고, 완전미 쌀수량은 남평벼와 일미벼가 500 kg/10a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