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량감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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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조건이 콩식물체의 엽운동, 광합성능, 증산량, 수량 및 관련 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Stress on Leaf Orientation, Apparent Photosynthetic Rate, Transpiration Rate, Yield and Its Related Traits in Soybean Plants)

  • 천종은;김진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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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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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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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토양수분 부족이 콩식물체의 엽운동, 광합성능, 증산량, 수량 및 관련 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단엽콩', '방사콩', '보광콩', '무한콩'을 비닐하우스 내에 폿트 재배에서 2주간 단수처리하여 실험을 하였다. 1. 광합성능은 광량(0.887$^{**}$ ), 기공전도율(0.788$^{**}$ ) 및 엽온(0.744$^{**}$)과 고도의 유의적인 정 상관이 있었다. 2. 1일중 광량과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콩의 복엽중 중앙의 소엽은 측렬의 소엽에 비해 더 빨리 엽운동이 시작되고 광합성능이 높은 반면에 수광량, 엽온은 다소 낮았다. 3. 한발구에 비해 관수구의 광량은 358 umole $m^{-2}$ $s^{-1}$, 기공전도율은 0.2 mole $m^{-2}$ $s^{-1}$, 엽온은 9$^{\circ}C$, 증산량 3.7 mole $m^{-2}$ , 광합성능은 8.5 $CO_2$, $\mu$mole $m^{-2}$ $s^{-1}$이 각각 높았다. 4. 관수구에 비해 한발구의 수량 및 관련 형질이 다양하게 감소되었다 ; 개체당 건물중 8%, 개체당 근류중 7%, 근중 14%, 간장 3%, 분지수 7%, 경태 8%, 개체당 협수 17%, 개체당 립중 17%가 각각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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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벼(Oryza sativa L.)로부터 유도된 엽록소 돌연변이체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Chlorina Mutant Induced from the Nagdongbyeo(Oruza sativa L.))

  • 김홍섭;임채규;고재문;김종세;이숙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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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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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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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위돌연변이 유기에 의해 벼로부터 새로운 유전형질체를 개발하기 위하여 낙동벼(모품종)에서 고정된 엽록소 결핍계통(ch mutant)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생육 초기부터 엽록소결핍으로 정상엽에 비하여 노란색을 나타내기 때문에 엽록소의 광합성 관여 유전자탐색에 이용가능하다. ch mutant는 전 생육기간 동안 모품종의 51~87% 정도의 엽록소 함량을 보였으나 엽록소 a/b 함량비는 차이가 없었다. ch mutant의 총 엽록소 함량은 모품종의 70.2%였으면 anthocyanin 함량과 flavonol 함량은 각각 285%와 142% 로 높은 함량비를 나타냈다. ch mutant의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모품종의 71.1%였고, 크산토필 함량은 56.6%였다. 특히 카로티노이드 성분중 lutein과 neoaxanthin 함량은 각각 모품종의 32%와 34.4%로 매우 낮았으며, $\beta$-카로틴은 차이가 없으나 antheraxsnthin 함량은 106.9%오히려 증가하였다. 개엽상태에서나 군락 상태에서 ch mutant의 반사율과 투과율은 모두 모품종에 비하여 높아 광흡수량은 저하되었다. ch mutant는 모품종에 비하여 출수기가 5일 늦고 간자, 수장, 주당수수, 수당 입수, 임실율, 천립 중 수량에 감소하였다. ch mu-tant와 모푸종은 esterase, phosphogluose isomerase, malic enzyme, hexokinase 동위 효소의 밴드 패턴에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엽록체 단백질의 경우 주요 밴드인 60KD의 분자량에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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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촉진을 위한 가정재배용 버섯키트개발 연구 (Improvement of indoor mushroom kit)

  • 조우식;류영현;최성국;윤재탁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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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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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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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버섯산업의 활성화자료 제공과 버섯의 가정내 재배 학생들의 과학탐구용으로 사용키위해서 일반 가정주택의 실내에서 버섯류 재배가능성 검토의 일환으로 수행한 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가정내 각실별 온 습도 측정결과는 세면실에서 64~72%, 온도 $20.2{\sim}26.0^{\circ}C$로 상대적으로 거실, 부엌등 타실보다 버섯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나타내었다 (1999. 4. 25~7. 25). 나. 느타리버섯 상자재배에서 세면실의 경우 초발이소요 일수는 3일, 수량은 2,060g, 회수율은 90%였다. 다. 느타리버섯 봉지볏짚재배에서 세면실의 경우 초발이 소요일수는 2일, 수량은 90g, 회수율은 153%였다. 라. 느타리버섯 봉지톱밥재배에서 세면실의 경우 초발이 소요일수는 4일, 수량은 770g, 회수율은 89%였다. 마. 영지버섯 봉지톱밥재배에서 세면실의 경우 초발이소요일수는 11일, 수량은 172g, 회수율은 16%, 중량감소율은 61%로 나타났다. 바. 본시험에서 수행한 4처리 모두 거실, 침실, 부엌에 비해 세면실에서의 생산된 버섯의 수량이 우수하였다. 사. 본 실험의 결과를 일부 기술하여 "내손으로 재배하는 가정버섯 효능과 활용법"이란 제목의 책자를 공동저술하였다 (장 등,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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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에 함유된 Na함량이 오이와 참외의 생육, 광합성 및 잎의 수분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dium in Artificial substrate on the Growth, Gas Exchange and Leaf Water Status of Cucumber (Cucumis sativa L.) and Korea Melon(Cucumis melo L.))

  • 서영진;김종수;김찬용;박소득;박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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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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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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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상토에 함유된 Na이온이 과채류의 육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온도조건에 따른 상토의 수분변화, Na이온 및 EC의 경시적 변화, 광합성율, 증산율, 잎의 수분상태, 묘소질, 생육 및 수량성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육묘온도가 $15^{\circ}C$에서는 상토의 수분감소는 적어 3일이 경과하더라도 관수개시점에 도달하지 않았다. 관수 1시간 후 부터 상토로부터 Na 이온이 유리되어 22시간이 지날 때 까지 Na의 농도가 계속 증가하였으며 Na 함량의 증가에 따라 EC의 상승이 있었다. 또한 관수회수가 증가함에 따라 Na의 세탈에 따른 Na 농도가 감소되었고 Na 농도감소에 비해 EC의 감소폭은 적은 편이었다. 양이온 비율중 Na 함량이 60% 이상일 경우 저온에서는 광합성율, 증산율의 감소가 큰 편이었고 포화수분부족도 또한 저온에서 큰 폭으로 높아졌다. Na 함량이 높은 상토에서 육묘된 오이묘는 초장, 세근수 등이 대조상토에 비해 낮은 편이었고 본포 정식후에도 생육이 불량하여 48%정도의 수량감소를 초래하였다.

바다새 (Diplachne fusca L.) 의 사료작물화 가능성에 관한 연구 II. 바다새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 (Studies on the Possible Utilization of Diplachne fusca L. as a Forage Crop II. Growth Characteristics, Forage Yield and Quality of Diplachne fusca L.)

  • 김창호;양주훈;이효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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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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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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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용율을 높이고 부존식물을 이용 조관료 생산 기반 구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바다새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바다새의 생육은 출온기에 거의 완료되어 초장, 엽장, 엽폭, 경직경, 분얼수, 개체당 생체중 및 건물 중은 각각 137.5cm, 42.6cm, 4.65mm, 2.48mm, 15.3개, 4 44.6g 및 15.3g 이었다. 2. 생초수량은 출수기에 가장 많아 4,460kg/10a이었으며 건물수량은 출수기에 1,530kg/10a 이었던 것이 출수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출수후 20일에는 1,630kg/10a이었다. 또한 5cm와 10cm의 예취높이 수준간 생초수량은 예취시기에 따라 유의성은 인정되었지만 총생초수량에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그러나 총건물수량에서는 유의성이 있어 10cm 예취높이구가 수량이 더 많았다. 3. 조단백질, 가급태단백질, 가소화단백질 및 TDN 함량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감소하여 각각 12.3~3.7%, 12.3~3.70, 10.8-3.6% 및 65.2~60.7% 범위였고, 조단백질, 가급태단백질 및 가소화단백질 수량은 출수기에 TDN 수량은 출수후 20일에 가장 높았다. ADF와 NDF 함량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여 각각 출수전 20일에서 출수후 20일 사이에 3 36.4~50.0% 및 62.7~80.5%의 범위였다. 4. P, Ca, K 및 Mg 같은 무기물 함량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감소하여 각각 0.31~0.20%, 0.70~0.52%, 1.74~1.28% 및 0.19~0.18% 범위 이었으나 P, Ca 및 K의 수량은 출수기에 Mg 수량은 出수후 20일에 가장 많았다. 5. ENE, NEL, NEM 및 NEG 같은 정미에너지 함량도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감소하여 각각 1.42~1.29, 0 0.68~0.62, 0.68~0.61 및 0.40~0.35Mcal/lb 범위 이었으며 이들 정미에너지 수량은 출수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출수후 20일에 가장 높았다. 6. 바다새의 채식율은 출수전은 96.6% 출수후는 95.3%으로 나타나 대체로 기호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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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 내습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Wet-injury Resistance of Wheat and Barley Varieties III. Effect of Various Moisture Levels on the Top and Root Growth of Barley Crop)

  • 서형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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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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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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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맥류의 생육시기별로 토양수분을 과습과 과건상태로 처리하였을 시 맥류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처리기간중 토양온도는 표준구보다 습구는 0.8~2.1$^{\circ}C$, 건구는 0.5~0.9$^{\circ}C$ 고온으로 각각 경과하였으며 토양산화 천원전위(Eh)는 표준구에 비하여 건구는 차가 없었으나 습구는 현저히 저하하였다. 2. 초장은 습구에서는 근의 생육장해로 전기간을 통하여 생장이 저해되었으며 건구에서도 초기의 생육은 양호하였으나 한발기간이 길수록 양수분 흡수가 불량하여 절간신장기 이후에는 표준구보다 생육이 현저히 떨어졌다. 3. 본 시험에서 습해에 강하였던 품종은 생육초기의 초장이 짧고 경수는 많았으며 초형은 포복형이었으나 습해에 약한 품종은 이와 반대적인 경향이었다. 또 수확기의 수수는 품종간에 대차없었으나 습구와 건구는 표준구보다 적었는데 습구가 가장 적었다. 4. 성숙기의 토양 심도별 발근량은 습해에 강한 품종은 심근성으로 근수는 많았고 총 근장도 길었으나 습해에 약한 품종은 천근성으로 근수도 적고 총근장도 짧았으며 대부분의 뿌리가 표토 부근에서 사면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또 표준구보다 습구와 건구에서는 근수도 적고 근장도 짧았는데 특히 건구 뿌리의 대부분은 표토 부근에서 사면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또 표준구보다 습구와 건구에서는 근수도 적고 근장도 짧았는데 특히 건구 뿌리의 대부분은 표토 부근에 분포되어 있었다. 그리고 근태는 습해에 강한 품종이 약한 품종보다 굵고 표준구보다 건구의 뿌리가 가는 경향이었다. 본 시험에서 초형이 포복형인 뿌리는 심근으로 습해에는 강하였고 직립형인 뿌리는 천근성으로 습해에는 약한 경향이었다. 5. 근의 생리적 활력은 어느 시기에서나 습해에 강한 품종이 약한 품종보다 높았고 처리별로는 표준구가 높고 과습 과건순으로 낮았으며 유수형성기에 생리적 활력이 높은 품종은 초장이 짧은 반면 경수는 많았고 절간신장기 및 수잉기에 습구와 건구는 표준구보다 근의 생리적 활력이 낮아 간장은 짧고 경수는 적었다. 6. 유수형성기와 수잉기에 있어서 습해에 강한 품종은 약한 품종보다 생리적 활력이 높아 총근수는 많고 근장은 길었다. 또 어느 시기에서나 표준구보다 습구와 건구가 생리적 활력의 저하로 근수는 적고 근장은 짧았다. 7. 수량은 수수 수당입수 천립중등 수량구성요소의 감소로 표준구보다 습구와 건구가 감수되었으며 습구에서는 담수회수가 많을수록 감수율은 현저하였는데 그 피해정도는 습해에 약한 품종일수록 강한 품종보다 더욱 심하였다. 또 습구와 건구간의 수량 감수율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습구에서 수량감수율이 적은 품종은 건구에서도 적은 경향이였다. 한편 표준구에 비하여 습구의 수량감수가 심한 시기는 절간신장기였고 건구의 수량감수가 심한 시기는 수잉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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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혹명나방(Cnaphalocrocis medinalis)의 경제적 피해수준 (Economic Injury Levels for the Rice Leaffolder Cnaphalocrocis medinalis (Lepidoptera: Pyralidae) in the Rice Paddy Field)

  • 이건휘;박채훈;최민영;서홍렬;배순도;최용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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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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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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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벼 혹명나방 유충이 벼에 주는 피해를 해석하기 위해 유충 마리당 가해엽수를 조사하고, 생육시기별 절엽 수준(0, 10, 30, 50, 70 및 90%)을 달리하여 수량 및 수량구성 요인을 조사한 결과, 유충 1마리가 유충기간 동안 벼 잎을 $6{\sim}7$개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수전(유수분화기)에는 절엽률과 등숙률과는 Y = -9.379X + 83.630 ($R^{2}=0.493$), 절엽률과 수량감소율과는 Y = 0.139X + 0.490 ($R^{2}=0.925$), 절엽률과 완전미율과는 Y = -4.880X + 81.116 ($R^{2}=0.665$)의 관계가 있었다. 출수 후(유숙기)에는 절엽률과 등숙비율과는 Y = -23.0l4X + 83.589 ($R^{2}=0.915$), 절엽률과 수량 감소율과는 Y=0.141X + 3.466 ($R^{2}=0.842$), 피해율과 완전미율과는 Y = -13.795X + 81.964 ($R^{2}=0.898$)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출수전보다 출수 후가 혹명나방 피해를 받았을 때 수량이나 수량구성요소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되었다. 벼 혹명나방 피해허용수준은 출수 전(유수분화기)에는 피해엽률 30%, 출수 후 (유숙기)에는 피해엽률 7%였다.

벼의 물리적(物理的) 및 열적(熱的)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물리적(物理的) 특성(特性)에 관(關)하여- (Study on the Physical and Thermal Properties of Rice Kernels - Physical Properties -)

  • 고학균;노상하;정종훈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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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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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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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가 소비하는 식량의 확보는 단위 수량의 증대 뿐만 아니라, 생산이후 수확, 조제가공 및 건조 저장과정에서의 곡물 손실 방지 또는 감소로 인한 간접 증산으로도 이룩될 수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수확 이후의 곡물 손실량이 전체 생산량의 약 11%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2). 여기서 식량의 중요 손실원으로 기계적 원인과 곡물 자체의 특성에 의한 두가지 요인을 고려할 수 있다. 따라서 쌀의 물리적 특성이 규명되면 각 과정에서 발생되는 기계적 손실을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벼의 물리적 특성에 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통일계 품종은 관행 품종에 비하여 물리적 특성이 크게 다르다고 인정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벼와 현미의 특성을 기계적 및 유동학적 측면에서 함수율 및 품종별로 규명하여, 농업기계의 설계 및 작동조건, 그리고, 조제가공의 기초적 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준 정하중의 압축시험에서 함수율은 벼와 현미의 기계적 및 유동학적 특성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높은 함수율에서는 점성적인 특성이, 낮은 함수율에서는 탄성적인 특성이 나타났다. 2. 벼와 현미의 함수율이 24-12% (습량기준)의 범위에 있을 때 현미의 항복점은 2.0-7.2kg, 벼의 항복점은 2.5-7.6kg을 나타냈으며, 전반적으로 현미보다 벼의 항복점이 0.5-1kg 더 높았다. 또한 함수율이 18%(습량기준) 이하에서는 일반계 품종이 통일계 품종보다 압축 강도가 더 높았으나 18% 이상의 높은 함수율에서는 더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낮은 함수율에서 현미의 항복점은 현미 두께 대 길이의 비의 증가에 따라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 3. 현미의 최대압축 강도는 함수율 24-12%(습량기준)의 범위에서 2.94-10.4kg을 나타냈으며, 14% 수준의 낮은 함수율에서는 현미의 최대 압축 강도는 5.66-11.4kg으로 품종간에 높은 유의성이 있었다. 따라서 벼와 현미의 크기가 최대 압축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4. 함수율 12-24%(습량기준)의 범위에서, 현미의 항복점에서 변형은 0.20-0.40mm를 나타냈으며, 함수율이 약 17%일 때 최소치를 보였다. 벼의 항복점에서 변형은 0.20-0.41mm 였으며 통일계 품종이 일반계 품종보다 변형이 더 많이 생겼다. 5. 함수율 24-12%(습량기준)의 범위에서, 일반계 품종의 레질리언스(resilience)는 $0.142-0.603kg{\cdot}mm$, 통일계 품종의 레질리언스는 $0.229-0.601kg{\cdot}mm$로 나타났다. 함수율이 19% 이하에서는 일반계 품종이 통일계 품종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19% 이상에서는 반대 현상이 일어났다. 또한 14%의 낮은 함수율에서, 현미의 레질리언스는 현미 두께 대 길이의 비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벼의 레질리언스는 함수율의 감소에 따라 증가했으며, 그 범위는 $0.285-0.850kg{\cdot}mm$이었다. 6. 현미의 터프니스(toughness)는 함수율 24-12%(습량기준)의 범위에서 $0.841-2.795kg{\cdot}mm$이었다. 또한 일반계 품종과 통일계 품종 사이에는 유의성이 없었으나. 품종간에는 높은 유의성이 있었다. 7. 현미의 탄성계수와 스티프니스(stiffness)는 함수율의 감소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현미의 함수율이 24-12%(습량기준)의 범위에 있을 때 탄성계수는 $7-40kg/mm^2$, 스티프니스는 8-34kg/mm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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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외여과(UF)막을 이용한 상수처리 공정의 확립 및 최적화

  • 정두식;오중교;이태진;이용택
    • 한국막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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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막학회 1995년도 추계 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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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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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기존의 정수처리 공정은 응집-침전-급속여과처리를 주로 사용하면서 생물 활성탄처리-오존처리 등을 거치는 공정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응집제의 투여시 최적 응집제량, 최적 응집제 투여위치, 교반시간, pH 조절 등 번거러운 test가 선행 되어야 하며 처리수에 남아있는 응집제에 의해 2차 오염을 일으켜 침전조의 부지 면적에 따른 대형화등을 초래할 단점이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장치의 간소함, 높은 효율의 유지에 따른 후처리 공정의 부하감소 및 운전 조건 인자등의 감소라는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막분리공정이 도입되었다. 그러나 분리막 처리공정의 경우 원수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 콜로이드 입자들에 의한 flux의 감소 및 fouling 현상으로 인한 막의 수명감소, 처리수량의 감소 및 최적 설계 및 운전 방법등의 새로운 공정에 대한 많은 자료의 확보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의 정수처리 공정에 있어서 전처리 부분에 해당하는 응집-침전-급속여과처리 공정을 분리막 공정으로 대체 하였을 때 분리막의 재질 및 module의 차이에 따른 처리 능력을 비교하고 각 단위 공정들에 의한 flux 변화, 각 공정별 수질분석, 회복율, 회수율 등을 검토하여 최적 조건의 공정을 확립하여 후처리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 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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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엽의 시기 및 정도, 그리고 절엽 후의 시비가 수도의 생육 및 수량제형질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oliage Clipping on the Growth and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as Affected by its Time, Degree, and Nitrogen Top-Dressing, in Rice plants)

  • 이은웅;권용웅;임병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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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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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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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수도품종 "진흥" 공시하여 경엽의 절제 시기 및 정도, 그리고 절제 후의 시비량의 차이가 생육 및 수량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저 보통기재배조건하에서 최고 분얼기와 그 10일 전후에 무절제구 및 초장의 1/3, 1/2, 2/3절제구에 질소를 10a당 0, 2, 4, 6kg 시용하는 시험을 실시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육에 미치는 영향 : 경엽의 절제구는 절제 후 10 일간에 급속히 생장하며, 대체로 20일 후에는 거의 회복되었다. 1) 절제시기가 늦을수록 생육속도는 빠르며, 유수형성기 전에 절제한 것은 거의 회복되고 조건에 따라서는 무절제구보다 시장하나 유수형성기 이후에 절제한 것은 다소 초장이 작았다. 2) 절제의 정도가 클수록 급속한 신장을 하며, 절제의 정도가 경한 것은 초장이 오히려 증대되었으나 심히 절제한 경우에는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3) 절제 후의 질소시용은 생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그 정도는 시비량이 많을수록 컸다. 4) 경엽의 절제는 출수를 지연시켰으며, 절제시기가 늦을수록, 절제정도가 클수록, 그리고 절제 후의 질소시용량이 많을수록 그 경향은 뚜렷하였고, 범위는 6일간이었다. 2. 수량형질에 미치는 영향 : 수량은 경엽의 절제에 의하여 대체로 감소되었으나 조건에 따라 변이가 커서, 대조구에 비해 최고 약 25%의 감수 및 10%의 증가를 보였다. 1) 유수형성기 이후의 절제는 간장, 수수, 1수정화수 및 등열율을 감소시키고, 수장 및 유효경비를 다소 증대시켰으며, 수량 및 고중은 약 10% 감소되었다. 2) 경엽의 절제가 경한 경우에는 유효경비가 다소 증대되었으나 1수정화수는 다소 감소되었고 수량 및 고중도 약 4~5% 감소되었다. 그러나 초장의 2/3를 절제하면 수장, 수수 및 1수정화수가 뚜렷이 감소되었고, 수량 및 고중도 약 10% 정도 감소되었다. 3) 절제 후의 질소시용은 10a당 2kg 이하일 경우에 유효하였으며, 4kg 이상의 시용은 간장, 수장, 1수정화수 및 고중을 다소 증대시켰으나 등열율 및 천엽중을 감소시키고 수량은 시용량의 증가에 따라 감소되었다. 따라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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