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관 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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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PSAT-2 위성영상을 이용한 산림의 수관 밀도 추정 (Estimation of Canopy Cover in Forest Using KOMPSAT-2 Satellite Images)

  • 장안진;김용민;김용일;이병길;어양담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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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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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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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양한 산림 정보 중 수관 밀도는 단위면적 당 수관점유 면적의 비율로 정의되며,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이다. 기존의 측정 방법들은 항공사진 판독 또는 현지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로 인하여 수관 밀도를 측정함에 있어 시간적/인적/경제적 자원의 소모가 크고, 판독자의 주관 및 경험이 반영되어 자료 제작의 일관성이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KOMPSAT-2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이용하여 국내 산림 지역의 수관 밀도를 추정하였다. 고해상도 위성영상에 적합한 영역 기반의 수관 밀도를 추정하기 위해 영상 분할 기법과 임분 경계 정보를 이용하여 산림 내부를 일정 영역으로 구분하고, 판별 분석 기법과 산림 비율 기법을 통해 구분된 영역의 수관 밀도를 추정하였다. 현장 조사 및 영상 판독을 통해 구축한 참조자료와 비교해본 결과 판별 분석 기법은 약 60%, 산림비율 기법은 약 85%의 정확도를 보였다. 연구 결과와 수치 임상도의 비교를 통해 갱신이 필요한 후보지 추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소나무 수관 부위별 연료량 추정식 개발 및 수관연료밀도 분석 (Allometric Equations of Crown Fuel Biomass and Analysis of Crown Bulk Density for Pinus densiflora)

  • 이병두;원명수;김선영;윤석희;이명보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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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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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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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관화 위험성 평가에 필요한 소나무 수관층 연료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관 부위별로 연료량을 추정할 수 있는 상대생장식을 개발하고, 수관연료밀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 팔공산의 소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10본의 소나무를 벌채하고, 수간, 가지, 잎 부분의 고사여부와 가지의 굵기 별로 구분하여 무게를 측정하였다. 상대생장식은 흉고직경(D) 또는 흉고직경과 수고(H)를 이용하는 회귀식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평균적으로 추정식 lnWt=${\alpha}+{\beta}lnD+{\gamma}lnH$의 결정계수가 가장 높고(${R^2}_{adj}$=0.835-0.996) 표준추정오차가 가장 낮았지만(SEE=0.074-0.638), 잎과 작은 가지 항목에서는 추정식들간 결정계수 및 표준추정오차의 차이가 미미하였다. 각 부위별 연료량을 수관체적으로 나눈 수관연료 밀도는 잎만을 고려했을 때 0.067 kg/$m^3$, 잎과 직경이 0.5 cm 이하인 가지까지 포함했을 때 0.097 kg/$m^3$로 나타났다. 흉고직경이 증가함에도 잎과 잔가지 부위의 수관연료밀도 증가폭은 미미하였다.

전남 신안군 한반도해송숲의 곰솔 수세약화 원인 분석 (Causes of Weakening Tree Vigor of Pinus thunbergii in Hanbando Coastal Forest in Shinangun, Jeollanamdo Province)

  • 김선화;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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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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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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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반도해송숲의 지형환경, 기상조건, 토양 이화학적 성질과 곰솔의 생육상태를 조사해, 이곳 곰솔의 수세약화 원인을 찾아내고자 했다. 곰솔의 수세가 불량하거나 고사한 지역(수세불량지)과 대조구로서 곰솔의 생육상황이 양호한 지역(수세양호지)으로 나눠 조사했다. 그 결과, 수세불량지의 입목밀도는 수세양호지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지만, 수관폭은 반대로 수세양호지에서 더 넓었다. 고사목 개체수와 입목밀도는 서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또 입목밀도와 흉고직경·수고·수관고(crown height)·수관폭 사이에서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입목밀도가 높으면 개체의 수관이 겹쳐 하부 가지가 죽어 수관고와 수관폭이 작아졌다. 이에 엽량 감소에 따른 광합성량이 줄어들어 수고와 직경의 생장량이 적어졌다고 본다. 이로 인해 수세가 약해지면서 해안사구라서 수분·양분의 부족과 강한 조풍 등의 환경압이 가중되어 해안가 근처의 곰솔이 대규모로 죽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반도해송숲의 고사목 발생과 수세약화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곰솔 생장에 따른 적정한 입목밀도 관리 부족이라는 내부요인을 제1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또 곰솔 생육에 불리한 토양조건과 조풍, 강풍 등의 환경압을 제2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아까시잎혹파리, Obolodiplosis robiniae (Diptera: Cecidomyiidae) 연간 밀도변동과 아까시나무 수관 내 분포 (Seasonal Fluctuation and Distribution of Obolodiplosis robiniae (Diptera: Cecidomyiidae) Within Crown of Robinia pseudoacacia (Fabaceae))

  • 이정수;정유미;최광식;김일권;권영대;전문장;신상철;최원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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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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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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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까시잎혹파리(Obolodiplosis robiniae(Haldeman))는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Linnaeus(Fabaceae)) 잎 가장자리에 혹을 형성하는 혹파리과 해충으로 북미대륙 동부가 원산으로 국내와 일본에 2002년 유입되었음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아까시잎혹파리의 계절별 밀도변동과 수관 내 분포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밀도조사는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과 시흥시 대야동의 아까시숲에서 5월부터 8월까지 조사되었으며 아까시잎혹파리 밀도는 잎당 유충수를 기준으로 추정되었다. 아까시잎혹파리 세대 수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어, 오산에서는 3세대, 시흥에서는 2세대가 관찰되어 국내에서는 최대 3세대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오산지역 아까시나무내 아까시잎혹파리 유충 밀도분포는 수관 상부가 수관 중간 부분과 하부보다 높았다. 시흥지역 아까시나무의 수관 하부 바깥쪽 밀도가 안쪽보다 높았다. 아까시잎혹파리의 혹 당 유충수는 오산, 시흥에서 각각 $3.3{\pm}0.1$, $2.8{\pm}0.1$ 마리였다.

경북 봉화 지역 소나무림에 대한 수관연료 특성과 연료량 추정 (Crown Fuel Characteristics and Fuel Load Estimation of Pinus densiflora S. et Z. in Bonghwa, Gyeongbuk)

  • 장미나;이병두;서연옥;김성용;이영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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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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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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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경북 봉화 지역에 분포하는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수관의 수직적 구조, 수관연료밀도, 수관특성을 분석하고, 수관연료량 추정을 위한 회귀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소나무림에 대한 수관의 수직적 구조에서 연료량 비율은 수관의 중간부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관연료량에서 잎과 가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잎 25%, 직경 1 cm이하 가지 33%로 수관화 확산 시 이용 가능한 수관연료량은 총 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화 지역 소나무림에 대한 평균 수관연료밀도는 $0.45kg/m^3$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잎과 1 cm이하의 이용 가능한 연료밀도는 $0.27kg/m^3$으로 나타났다. 선형회귀식과 비선형회귀식을 이용하여 이용 가능한 수관연료량과 전체 수관연료량을 추정한 결과, 선형회귀식의 경우 결정계수($R^2$)가 각각 84%, 88%로 나타난 반면에, 비선형회귀식의 경우 결정계수가 각각 90%, 95%로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상대생장식은 봉화 지역 소나무림의 산불관리와 수관화모델에 대한 정량적인 연료량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

귤응애의 생물적 방제를 위한 Amblyseius fallacis의 방사수준 (Release Level of Amblyseius fallacis Garman (Acarina: Phytoseiidae) for Biological Control of Panonychus citri McGregor (Acari: Tetranychidae) on Citrus)

  • 김동환;김광식;현재욱;임한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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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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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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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항온$.$항습 조건에서 Amblyseius fallacis의 접종밀도별 귤응애에 대한 밀도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16 : 1(Panonychus citri :A.fallacis) 이상의 비율로 접종한 경우에 귤응애의 밀도가 매우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그리고 귤응애의 초기 밀도가 잎 당 0.5마리와 1마리일 때 20:1로 1-2회씩 방사한 결과, 모든 처리에서 A.fallacis의 밀도는 다소 높게 형성되었으나 귤응애에 대한 뚜렷한 억제효과를 보이지는 않았다.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비닐하우스의 감귤나무에서 귤응애가 잎 당 0.1-0.2마리 정도일 때 10:1로 2회 방사한 경우에는 A.fallacis의 밀도도 높게 형성되었으며, 유기합성농약을 살포한 처리구와 동일할 정도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이리응애가 서식하는 곳은 수관 내부이므로 수관 내부와 외부의 환경차이를 조사한 결과,주간에는 수관내부가 외부에 비해 기온은 낮고, 상대습도는 높기 때문에 A.fallacis의 서식에 다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온은 7.2$^{\circ}C$ 이상, 상대습도는 18.5% 이상까지도 차이가 있었다.

솔잎혹파리 피해임지의 수세변동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ree Vigor of Damaged Forest by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 이찬용;채희문;김종국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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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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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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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솔잎혹파리 피해임지의 특성에 따른 수세변동을 구명하였다. 솔잎혹파리 피해도("심", "중", "경")별로 구분하여 수세를 조사한 결과 피해가 심한 지역의 수목은 수세가 현저하게 약화되었으며, 수목의 임분밀도("밀", "중", "소")별로 구분한 경우는 피해도와 관계없이 임분밀도가 낮은 임분에서 수목의 수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수목의 외형적 인자중 수관폭과, 흉고직경이 작은 개체에 비하여 큰 개체의 수세가 모든 임분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각 임분에서 전기저항치와 수관면적과의 관계는 피해도 "심" 임분에서는 수관면적이 $13.4m^2$ "중" 임분에서는 $10.9m^2$, "경" 임분에서는 $7.9m^2$로 피해가 심할수록 수관면적이 넓어야 임목이 생존할 가능성이 높은 전기저항치($15k{\Omega}$ 이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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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분포모형을 이용한 소나무림의 수관연료특성 예측: 산림시업지 임분과 비시업지 임분에서 (Estimation of Canopy Fuel Characteristics for Pinus densiflora Stands Using Diameter Distribution Models: Forest Managed Stands and Unmanaged Stands)

  • 이선주;김성용;이병두;이영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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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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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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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산림시업이 소나무임분의 수관연료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산림자원자료 중 시업지 1,085 stands, 비시업지 349 stands의 표본점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Weibull 함수를 사용하여 시간에 따른 임분생장과 수관연료특성에 대해 예측하였다. 산림시업유무에 따른 수관연료특성을 비교해본 결과 비시업지 임분이 시업지 임분에 비해 평균 수관연료량은 약 14% 높게 나타났으며, 연소가능한 수관연료밀도 또한 약 16% 높게 나타났다. Weibull 함수를 사용하여 임령 40년, 50년, 60년의 생장 예측과 수관연료특성 변화를 비교해본 결과, 시업지 임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경목, 대경목에 최대임목본수의 증가가 예측된 반면, 비시업지 임분은 소경목, 중경목에서 최대임목본수가 예측되었다. 비시업지 임분이 시업지 임분에 비해 수관연료량, 수관연료밀도의 증가량이 높게 나타나 수관화로의 확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대구 팔공산 지역의 소나무 수관층 연료 특성 (Crown Fuel Characteristics of Japanese Red Pine (Pinus densiflora) in Mt. Palgong, Daegu)

  • 구교상;이병두;원명수;이명보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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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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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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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수관화에 취약하다고 밝혀진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수관층의 연료특성을 잎과 가지 굵기 별로 구분하여 수분함량, 연료밀도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 팔공산에서 소나무 10그루를 벌채하여 각 부위별로 건중량을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수관층 살아 있는 부위의 평균 수분함량은 53%, 죽은 부위는 15.3%였으며, 생엽의 수분함수율은 평균 56%이었다. 수관화 확산시 실제적으로 연소되는 잎과 직경 1 cm 이하의 가지를 합한 연료량은 전체 바이오매스에서는 16.2%, 수관층 바이오매스에서는 55%를 차지하였다. 수관 연료밀도는 평균 0.24 kg/$m^3$이었으며, 잎과 1 cm 굵기 이하의 가지를 합한 유효 수관연료밀도는 0.1325 kg/$m^3$이었다.

산림연료 특성별 산불피해도 분석 (Analysis of Forest Fuel Quality by Forest Fire Damage)

  • 권춘근;이시영;;이해평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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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11년도 정기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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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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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산림연료 특성별 산불피해도 분석을 위하여 산불피해의 조사지역은 2009년, 2010년 산불이 발생했던 강원도 고성지역과 양양지역, 강릉지역과 삼척지역을 조사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였으며, 고성군의 경우 숲구조가 유령림인 활엽수림이 2개소, 칩엽수림 1개소, 장령림인 활엽수림 2개소로 총 5개소, 양양군은 숲구조가 유령림인 침엽수림이 1개소, 장령림 침엽수림 2개소 총 3개소, 삼척시의 경우는 숲구조가 유령림인 침엽수림이 1개소 외 대조구 장령림 침엽수림 1개소, 강릉시의 경우 숲구조가 장령림인 침엽수림이 3개소 총 13개소를 각각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산림연료 특성별 산불피해도를 조사하기 위한 조사지 규모는 $10m{\times}10m$로 하였으며, 현장 조사 항목은 조사지내의 산불피해 상태, 조사지 지형특성으로 나누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산불피해 상태는 산불진행방향, DBH, 총수고, 지하고, 고사여부, 편면연소, 밀도, 수간피해율, 수관피해율 등을 조사하였고, 조사지의 지형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지의 위치(GPS), 해발고도, 사면방위, 산지경사, 지형을 조사하였다. 현장조사를 위한 조사장비로는 조사지의 지형도, 야장, 디지털 카메라, GPS, 수고측정기, 직경테이프, 캘리퍼, 50m 줄자 2개, 2m 폴대, 클리노메타, 바인더끈 등을 사용하였다. 산불사례 현장조사를 통해 임목고사여부, 편면연소, 수간피해율, 수관피해율 등의 산불피해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연료의 특성별 유령림과 장령림의 편면연소율은 유령림은 97.3%, 장령림은 16.5%로 유령림의 편면연소율이 장령림보다 80.8% 더 피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관피해율은 유령림은 95.4%, 장령림은 19.9%로 유령림의 수관피해율이 장령림보다 75.5%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임목고사율은 유령림은 73.8%, 장령림은 24.5%로 유령림의 임목고사율이 장령림보다 49.3% 더 피해를 받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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