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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잡초(雜草) 가막사리(Bidens tripartita L.) 생태종(生態種)의 분화(分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Differentiation of a Paddy Weed, Bur Beggarticks(Bidens tripartita L.))

  • 김명현;노영덕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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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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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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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가막사리 50개 수집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형태적(形態的), 생리적(生理的)특성의 변이를 조사하고, 초형(草形), 열엽편수(裂葉片數), 수과(瘦果)길이, 개화소요일수(開花所要日數)를 기준(基準)으로 Ward의 최소분산법(最小分散法)으로 군집분석(群集分析)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막사리 수집종은 초형, 경장, 개화소요일수, 엽장폭비, 열엽편수, 엽록소함량, 엽색, 경색, 수과색, 수과길이, 수과장폭비 에서 다양한 변이를 보였으며, 수집종에 따라 약간의 변이가 있으나 대부분 상당한 휴면성과 광발아성이 있었다. 초형은 직립형(I)에서 삼각형(V)까지 다양했는데, 마름모형(III)이 가장 많았고, 경장과는 5% 수준에서 부(負)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엽편수는 3개인 것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5개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열엽(裂葉)되지 않는 수집종도 있었다. 수과길이 및 엽록소함량과는 5% 수준에서 엽장폭비와는 1% 수준에서 부(負)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개화소요일수는 94-141 일 범위였다. 수과길이와는 1% 수준에서, 엽장폭비와는 5% 수준에서 정(正)의 상관관계, 그리고 수과색과는 1% 수준에서 부(負)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과길이는 6.5-14.0mm의 범위로, 평균 10.0mm, 표준편차 1.7로 9.0-12.0mm 사이가 60%를 차지했다. 수과장폭비, 경장, 개화소요일수와는 1% 수준에서, 엽장폭비와는 5% 수준에서 정(正)의 상관관계를, 그리고 엽색, 경색, 수과색, 열엽편수와는 5% 수준에서 부(負)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Ward의 최소분산법을 이용한 군집분석 결과 거리 0.06에서 식물학적으로 특성이 각기 다른 6개 군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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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복수초속과 동아시아산 근연분류군에 대한 수과괴 및 수과 형태 (Aggregated achenes and achene morphology of the Korean Adonis L. and its related taxa in East Asia)

  • 손동찬;고성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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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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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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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산 복수초속 식물과 그 근연분류군이라고 생각되는 Adonanthe아속 Adonanthe절의 A. amurensis Regel et Radde, A. bobroviana Sim., A. davidii Franch., A. multiflora Nishikawa et Ko. Ito, A. pseudoamurensis W. T. Wang, A. ramosa Franch., A. tianschanica (Adolf) Lipsch. ex Bobrov의 7분류군과 Adonis아속 Lophocarpa절의 A. aestivalis var. parviflora M. Bieb. 1분류군의 총 8분류군을 대상으로 수과괴 및 수과의 형태와, 수과 표피의 미세구조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수과괴의 형태 및 길이, 수과의 형태, 수과에 숙존된 화주의 직립여부와 반곡 형태 등은 Adonanthe아속과 Adonis아속, 그리고 Adonanthe절의 계 또는 각 분류군을 구분하는데 있어 유용한 형질로 확인되었다. 수과피의 미세주름 형태는 과피에 규칙적으로 배열된 미세주름이 없는 것(A. amurensis), 과피에 평행하게 배열된 미세주름이 있는 것(A. bobroviana, A. pseudoamurensis, A. ramosa, A. aestivalis var. parviflora), 과피에 평행하게 배열된 미세주름과 부분적으로 교차배열 된 미세주름이 있는 것(A. davidii, A. multiflora, A. tianschanica)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한국산 복수초속 식물과 그 근연 분류군에 대한 수과 형질에 의한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한국산 가막사리속(Bidens L., 국화과) 수과 형태의 분류학적 검토 (The taxonomic consideration of achene morphology in Bidens L. (Asteraceae) in Korea)

  • 김선유;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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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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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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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achene morphology of ten taxa (eight species and two varieties) of the genus Bidens L. (Asteraceae) in Korea was studied in detail using the stereo-microscopy (SM)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The size of achenes excluding the arista part is $3.0-19.5{\times}0.7-2.6 mm$. The pappus is made up of 2-4 aristae, and the length of arista is 2.2-5.6 mm long. The striations of barb are 1-3. The achene polymorphism is confirmed in six studied taxa (B. bipinnata, B. biternata, B. frondosa, B. parviflora, B. pilosa var. pilosa, B. tripartita var. tripartita). Four types of achene were recognized based on the shape and the number of arista per fruit. - Type A: oblong with two aristae (B. parviflora); Type B: oblong with three or more aristae (B. bipinnata, B. biternata, B. pilosa var. pilosa, B. pilosa var. minor); Type C: obovate with two aristae (B. frondosa, B. radiata var. radiata, B. radiata var. pinnatifida, B. tripartita var. tripartita); Type D: obovate with three or more aristae (B. cernua). Three surface patterns (i.e., spiral, smooth, and irregular straight in parallel) of barb are also distinguished. The achene surface can be recognized into three types (ribbed areolate, smooth, subfavulariate). Systematic implications of achene characters are also briefly discussed. On the basis of the achene characters, a key of Bidens taxa in Korea is provided.

한국산 사초속 사초아속(Carex L. subgen. Eucarex Cross & Germ.) 피사초절과 그늘사초절 식물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n sect. Rhomboidales Kük. and sect. Digitatae Fr. of genus Carex L. subgen. Eucarex Cross & Germ. (Cyperaceae) in Korea)

  • 오용자;김지현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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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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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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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사초속 사초아속(Eucarex Cross & Germ.) 피사초절(section Rhomboidales Nees) 4종과 그늘사초절(section Digitatae Fr.) 7종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고,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얻어진 정량적 형질(줄기, 잎, 이삭, 비늘조각, 포, 과낭과 수과의 길이와 너비, 포의 수)과 정성적 형질(이삭, 비늘조각, 과낭과 수과의 모양, 엽설의 유무, 줄기단면과 비늘조각 윗부분의 모양) 및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기본표피세포모양, 세포벽의 굴곡, 규소체의 수와 모양, 기공복합체의 크기와 빈도, 부세포의 모양)이 종을 동정, 식별하는데 유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잎, 줄기, 암꽃 비늘조각과 과낭의 길이, 과낭부리 모양과 부리 표피형이 피사초절과 그늘사초절을 나누는 유용한 형질이 되었다. 그리고 외부형태학적 특징이 유사하여 동정에 어려움이 있어온 가는잎그늘사초(C. humilis Leyss.)와 그늘사초(C. lanceolata Boott.)는 줄기의 길이, 엽설의 유무, 줄기 단면모양과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에서 차이를 보여 두 종을 식별할 수 있었다. 또한 넓은잎그늘사초(C. pediformis C. A. Meyer)를 그늘사초(C. lanceolata Boott)의 아종이나 변종으로 취급하는 등 학명사용에 혼란이 있어 왔으나 과낭과 수과의 모양, 줄기 단면의 모양과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에서 뚜렷히 구분되어 각각 다른 종으로 취급하였고 학명과 국명을 정리할 수 있었다.

한국산 사초과 3속(검정방동산이속, 좀바늘사초속, 너도고랭이속)의 분류학적 검토 (A taxonomic study on the Fuirena, Kobresia, and Scleria of Korea(Cyperaceae))

  • 오용자;이창숙;이재경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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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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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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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사초과 3속, 검정방동산이속(Fuirena), 좀바늘사초속(Kobresia), 너도고랭이속(Scleria) 식물 3분류군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였다. 또한 광학현미경(LM)과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사용하여, 줄기와 잎의 단면, 수과와 잎의 표피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줄기의 길이와 너비, 잎의 너비, 비늘조각의 길이, 포의 길이와 너비, 수과의 길이, 모양, 부리의 모양, 화피의 유무, 암술머리 등의 외부형태형질과 수과와 잎의 표피형(수과의 표피세포의 모양, 잎표피의 규소체형, 잎표피세포, 기동세포의 유무), 잎과 줄기의 횡단 모양 등이 속, 종을 구별하는 유효형질이었다. 이들 분류형질을 기준으로 학명과 국명을 재정리하였다.

한국산 사초속 사초아속 (Carex subgen. Carex) 6절 식물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n six sections Ischnostachyae, Anomalae, Capitellatae, Debiles, Capillares and Molliculae of Carex L. in Korea (Cyperaceae))

  • 오용자;이창숙;윤자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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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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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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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산 사초속 사초아속 (Carex subgen. Carex)의 염주사초절 (sect. Ischnostachyae), 참삿갓 사초절 (sect. Anomalae), 바늘사초절 (sect. Capitellatae), 길뚝사초절 (sect. Debiles), 묏풀사초절 (sect. Capillares), 애기흰사초절 (sect. Molliculae) 등 총 6절 14분류군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고,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과낭, 수과, 잎의 표피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얻어진 정량적 형질(줄기, 잎, 이삭, 비늘조각, 포, 과낭, 수과의 길이와 너비, 잎의 기공복합체의 크기와 빈도, 기본세포줄, 기공줄의 수)과 정성적 형질[암/수꽃이삭, 비늘조각, 과낭, 수과, 과낭, 수과의 표피세포, 잎의 표피 구성요소(기본표피세포의 모양, 세포벽의 굴곡, 규소체의 모양, 부세포의 모양), 잎의 앞 뒷면의 유두돌기, 가시돌기 및 털의 유무] 등이 종을 동정하고 식별하는데 유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이삭의 수, 암/수꽃이삭의 배열, 포의 유무로 바늘사초절과 나머지절로 2개의 그룹으로 크게 나눌 수 있었다.

한국산 개미취속 및 근연 분류군의 열매 형태에 관한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n the achene morphology of Korean Aster L. and its allied taxa)

  • 정규영;정형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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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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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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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광의의 한국산 개미취속의 16종류에 대하여 열매인 수과의 분류학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과의 형태는 도피침상 장타원형, 도란형, 장타원형, 도란상 장타원형 의 4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수과에 존재하는 모용은 단열성 원추형, 사상형, 원주형, 두상형, 장축 두상형, 구형의 6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들의 수과 선단에서 분포양상은 무모형, 원추상 모용 소생형, 원추상 모용 밀집형, 원추상-두상 모용 혼생형의 4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수과의 형태와 이에 존재하는 모용의 특징은 분류군내의 개체간에는 변이가 없으나 분류군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여 종을 구분하는 좋은 형질로 여겨졌다. 특히 두상형의 모용의 존재여부와 수과선단의 두상형의 모용과 원추형의 모용이 혼생하는 형질은 광의의 Aster속을 Kalimeris, Heteropappus, Aster, Gymnaster속으로 세분할 때, Kalimeris속과 Heteropappus속 및 Aster속의 Pseudocalimeris절을 구분짓는 형질, 즉 절 이상을 구분하는 형질로서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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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계성 딸기 과실의 부위에 따른 바이오 활성 화합물 함량 비교 (Comparison of Bioactive Compounds Contents in Different Fruit Tissues of June-bearing Strawberry Cultivars)

  • 김성겸;배로나;황현승;김무정;성혜령;전창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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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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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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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매향', '설향', '금향', '아키히메'와 '레드펄' 딸기 과실 부위에서 환원당, 유기산, 아스코르빈산, 안토시아닌 및 엘라직산의 함량을 비교하였다. 환원당, 유기산, 아스코르빈산 및 안토시아닌 함량은 딸기 표피에서 다른 부위의 함량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엘라직산의 함량은 딸기 수과에서 높았다. '매향' 딸기의 표피 및 과육에서 아스코르빈산 함량은 각각 69.2와 $42.2mg{\cdot}100g^{-1}$ FW로 다른 품종에 비해 높았다. 그리고 '금향' 딸기의 표피 및 수과에서 안토시아닌 함량은 각각 $74.0mg{\cdot}100g^{-1}$ FW과 $36.7mg{\cdot}100g^{-1}$ DW으로 타 품종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설향' 딸기 수과에서 엘라직산의 함량은 $215.5mg{\cdot}100g^{-1}$ DW로 타 품종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딸기 과실의 부위에 따라 바이오 활성 화합물들의 함량은 크게 차이가 있었으며 '매향', '설향' 및 '금향' 딸기 품종은 바이오 활성 화합물들의 함량이 높아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 딸기로 인식될 수 있어 국내 육성 품종 딸기의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본 기초적 결과들은 딸기 가공 분야 및 영양학 연구 분야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골풀아재비속 3종의 분류학적 검토 (A taxonomic study on genus Rhynchospora Vahl in Korea)

  • 오용자;이창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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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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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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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산 골풀아재비속 3종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였다. 줄기와 잎의 단면, 및 수과와 잎의 표피형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사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줄기, 잎, 잎싸개, 포, 꼬마이삭, 비늘조각, 수과의 길이와 너비, 암술머리의 수, 꼬마이삭, 비늘조각, 수과의 모양 등의 외부형태형질과 줄기와 잎의 횡단모양, 유관속의 수, 수과의 표피 세포의 모양, 잎표피의 규소체의 형태, 기공복합체의 빈도, 부세포의 모양 등의 미세형태형질이 이들 분류군의 유용한 분류형질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검색표를 작성하였다.